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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임업경영체 신청하세요”
    13일, 경남 산청군은 10월부터 ‘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리산 산청산나물 꾸러미 시범판매 사진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기반조성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의 산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은 대표적인 산림소득 작물인 곶감의 국내 주산지 중 한 곳이다. 1300여 농가에서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200여 농가에서는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산림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시없는 음나무’ 보급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 역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등을 통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주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산물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주관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및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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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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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산엔청복지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
    9일,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지난 8일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이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과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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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보건의료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3월부터 주 5회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지훈련 꾸러미를 우편을 배송한 뒤 전화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교육, 미술활동, 인지놀이, 운동활동 등 요일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IT문자서비스를 통한 체조·인지강화 유튜브 영상, 안전교육영상 등을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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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중고등학교 전경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내·관외 모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또, 산청군 소재 학교로 처음 전입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원대상 검토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400명의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1억2200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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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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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실시간 산청군 기사

  • 산청군가족센터 김명희씨, 장관상 수상
    경남 산청군은 산청군가족센터 아이돌보미 김명희씨가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수기 공모전’ 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김명희씨 장관상 수상 장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수기 공모전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아이돌보미, 아이돌봄지원사업 사업담당자 등으로 아이돌봄 중앙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됐다. 기존 가족서비스 우수 수기집의 일환이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수기는 올해 별도로 진행돼 총 303점의 사례가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3점), 우수상(6점), 장려상(15점)이 선정됐다. 대상(장관상)을 수상한 김명희씨는 ‘달빛의 속삭임’ 주제로 어두워지는 산길을 운전하는 퇴근길은 달빛이 비추고 내일 출근하는 산길은 햇살로 빛날 것임을 묘사했다. 이를 통해 돌보는 아동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다짐하는 아이돌보미의 보람을 보여줬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지난 2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행사에서 진행됐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산청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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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2-11-30
  • 산청군 농업인학습단체, 탄소중립 실천 결의
    경남 산청군 농업인학습단체가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 산청군 농업인학습단체, 탄소중립 실천 결의장면 29일,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 발전과 농업인 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4-H연합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들은 “기후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 후 산청농업 발전과 학습단체 회원 단합에 앞장선 공로자에 대한 표창, ‘행복한 농업·농촌리더 활동’ 강의, 이춘진 경희대학교 교수의‘기후변화 대비 탄소중립 농업’특강 등이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회원들 간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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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29
  • 산청군, 내년 엑스포 성공 개최 총력
    경남 산청군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는다. 산청군-조직위 엑스포 성공개최 연석회의 장면 산청군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조직위 사무처장 및 각 본부장·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산청군과 조직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조직위의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산청군 협조사항, 산청군의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엑스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산청군과 조직위가 협력해야하는 핵심과제들을 중점 논의했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을 세부점검과 보완을 통해 다음 회의 때 집중적으로 논의해 개선할 방침이다. 또, 매월 한 차례 조직위와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엑스포가 얼마남지 않았다.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산청군과 조직위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11-28
  •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27일, 경남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산에서 활기채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 최근 금서면 동의보감촌 치유의 숲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본 건강측정 (혈압, 뇌파 측정 등)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환경 요소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평소에는 경험하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 운영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치매 환자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 해소 등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사람의 체온을 올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불안과 분노 등 부정 정서의 완화와 주의력 증가 및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검사, 예방,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치매안심센터(055-970-7647∼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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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7
  • 산청문화원, 문화학교 정기 발표회 개최
    26일, 경남 산청문화원은 지난 25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2022년 문화학교 정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문화원, 문화학교 정기 발표회 개최장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발표회는 산청문화원 분과 회원들의 전시, 공연이 펼쳐져 성황을 이뤘다. 발표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장, 산청문화원 회원 등이 참석해 발표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사진, 서각, 시화, 우드버닝, 마크라메 등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산청의 도자기, 민화를 만나다’에서 제작한 다양한 생활소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와 아코디언, 가야금 연주, 청산시우회와 산청시우회의 시조창 등이 진행됐다. 또. 가요교실 노래와 전통무용, 통기타 연주, 삼우당 문익점 선생을 테마로 한 마당극, 음악난타와 고고트롯장구 등 공연도 이어졌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산청문화원의 모든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은 산청군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맞춰져 있다”며 “분과 개설과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문화원은 40여 개 분과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 무대는 물론 내년에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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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산엔청복지관, 양성평등기금 사업 ‘커피교실’ 종강
    25일, 경남 산청군은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커피교실 27회기 수업을 끝으로 종강했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 2022년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커피교실 종강 2022년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커피교실은 지역 내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훈련 기회와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종강 후에도 바리스타 자격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체 수업과 실기 연습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우분 관장은 “커피교실은 산청군의 든든한 지원 속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 같은 소중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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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산청군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정기음악회
    24일, 경남 산청군 문화가족 노래사랑회(회장 김민석)는 26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문화가족 노래사랑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공연모습 산청군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35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갯바위, 가슴앓이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포크가수 양하영이 출연한다. 또, 임지훈, 권설경, 박동화 재즈밴드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청군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관계자는 “문화가족 노래사랑회는 35년 전 신종철 도의원과 통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다”며 “지역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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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산청군, 2023년도 본예산 6322억 원 편성
    23일, 경남 산청군은 2023년도 본예산을 6322억원으로 편성해 산청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청사 전경 이는 올해 예산보다 265억 원(4.37%) 증가한 수치로 건전 재정을 기본으로 민선 8기 주요정책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농업 인프라 및 안정적인 농업 생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02억원(5.42%)이 증가한 5859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37억 원(7.32%) 감소한 463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599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사회복지 분야는 1123억 원이다. 또 ▲환경 분야 703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43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08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263억 원 등이다. 분야별 예산 편성은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농업인 소득증대 및 생활안정지원 78억 원, 친환경 청정축산물 생산기반조성 85억 원, 전원농촌 활력화 추진 38억 원, 산림자원육성 및 생태보전에 18억 원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에 80억 원, 노인·청소년 65억 원, 복지지원 기반 구축 20억 원, 맞춤형 복지지원 및 자원봉사에 12억 원을 편성했다. 환경 분야는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사업 추진 43억 원, 마을상수도관리 37억 원, 상수도 식수 관리 33억 원, 생활쓰레기 관리에 35억 원 등이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문화관광 자원개발사업 54억 원,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및 관리 33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취약지 개발 182억 원, 농업기반 정비사업 160억 원, 농촌개발사업 273억 원, 소하천 유지관리 60억 원 등이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도로건설 사업에 190억 원, 교통가설 등 기타 도로 사업에 90억 원, 운수업계 재정지원 45억 원을 편성했다. 산청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산청군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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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산청군, ‘영화보고 쓰담걷고’ 실시
    경남 산청군은 ‘영화보고 쓰담걷고’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군, 문화생활·환경정화 활동 펼쳐 산청군자원봉사센터와 산청군학부모네트워크 그린환경봉사단이 진행하고 있는 ‘환경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산청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학부모Green봉사단, 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환경영화를 감상하고 신안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 학부모는 “영화를 보며 아이들과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의 학부모들과 함께 만든 봉사단인 학부모Green봉사단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독서토론,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도 탄소중립2050 실현을 위해 ‘쓰임-그이상 우유팩 수거 교환사업’, ‘탄소나눔 봉사 챌린지’, ‘세대공감, 산청군 환경파수꾼’등 산청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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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2023산청엑스포 조직위,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
    21일, 경남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한국한의약진흥과 '2023 산청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엑스포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업무협약 장면 협약식에는 박정준 엑스포 사무처장과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 참석해 엑스포의 홍보와 연계 행사 개최, 국내외 기업 유치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협력 부분에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한의약 관련 기관의 엑스포 참여 홍보와 국내·외 학술행사 등 엑스포 연계 행사 개최, 산업관 홍보부스 운영 및 기업 참여, 국내·외 기업 유치 전략 자문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국내 한의약 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이날 참석한 정창현 원장은 "‘2023 산청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한의약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한의약 산업 발전에도 크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한의약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 역량 강화로 국내 한의약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의 협력이 엑스로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의약 관련 기업 및 기관의 엑스포의 참여와 지원 등을 통해 공동의 이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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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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