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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임업경영체 신청하세요”
    13일, 경남 산청군은 10월부터 ‘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리산 산청산나물 꾸러미 시범판매 사진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기반조성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의 산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은 대표적인 산림소득 작물인 곶감의 국내 주산지 중 한 곳이다. 1300여 농가에서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200여 농가에서는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산림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시없는 음나무’ 보급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 역시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 등을 통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주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산물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주관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및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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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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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산엔청복지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
    9일,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지난 8일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이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과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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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보건의료원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3월부터 주 5회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인지훈련 꾸러미를 우편을 배송한 뒤 전화로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교육, 미술활동, 인지놀이, 운동활동 등 요일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IT문자서비스를 통한 체조·인지강화 유튜브 영상, 안전교육영상 등을 제공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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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중고등학교 전경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내·관외 모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또, 산청군 소재 학교로 처음 전입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원대상 검토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400명의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1억2200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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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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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실시간 산청군 기사

  • 이승화 산청군수, 의대 정원 확대 “압도적 지지”
    24일, 경남 산청군이 “위기 상황 지역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인력 확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강력히 지지하고 나섰다. 이승화 산청군수 의대정원 확대 압도적 지지 지난 23일,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의료개혁 정책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정부의 의료개혁 발표 이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지 선언은 산청군이 처음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의사 채용을 위해 연봉 3억 6000만 원과 아파트를 제공한다는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었다”며 “5수 끝에 어렵게 내과 의사를 모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산청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지 오래다”며 “하지만 지역 내 의료기관은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유일한 실정으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산청군은 2021년 2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돼 진료를 실시했지만 2022년 24명, 지난해 21명이 배치되는 등 해마다 공중보건의사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승화 군수는 “해마다 공중보건의사 배출은 감소하고 있고 의사를 모시기 위해 채용공고도 수차례 냈지만 의사들이 지방은 선호하지 않아 지역의료 환경은 위기 단계를 넘어 파괴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위기인 지역의료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인력 확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과 같은 의료 취약 지역의 지역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의사 수를 늘리고자 하는 정부의 의료개혁은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이다”며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환영·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승화 군수는 의료개혁에 따른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승화 군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의사는 하루빨리 업무에 복귀해 본연의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에는 산청군의회와 산청군사회단체협의회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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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산청군,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내달 10일까지 신청·접수
    경남 산청군은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극단 큰들 마당극 남명 하이라이트 동의보감촌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다. 지원 대상은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의 주소가 지역 내에 있으면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다. 지원 금액은 1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다. 신청은 산청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등기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산청군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금 사용 목적, 지원사업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문화예술 창작여건 개선을 통해 개인 및 단체가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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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산청군, 향토음식연구회 과제활동 전시회
    22일, 경남 산청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연구회 2023년 과제활동 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군 향토음식연구회 과제활동 전시회 MZ세대 욕구에 맞춰 ‘지역농산물과 치즈 콜라보 음식’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레기가 치즈꽃을 피우다 ▲산채와 치즈의 만남 ▲취나물에 빠진 치즈주먹밥 ▲연근삼색전 등 건강먹거리 치즈(4종)를 활용한 총 6종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MZ세대가 좋아하는 식재료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을 통해 기술보급한 다양한 음식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조를 구성해 연구 발굴한 음식을 자료화하는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기술이 군민들의 식생활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농촌자원기술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7품목의 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이들 연구회는 지역 축제, 행사, 재능기부 등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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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산청군, 극단 큰들, 창립 40주년 정월대보름 행사 마련
    21일, 경남 산청군 극단 큰들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24일 ‘정월대보름 풍물 대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단 큰들 창립 40주년 정월대보름 행사 포스터 산청읍 큰들마당극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들과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원글적기, 풍물 길놀이, 당산나무 고사 및 지신밟기, 풍물난장, 달집태우기 관람 등이 진행된다. 특히, 풍물악기를 다뤄본 적 없는 참가자도 당일 현장에서 배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큰들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풍물잔치는 2024년 큰들마당극마을에서 처음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다”며 “전국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다함께 풍물놀이를 신명나게 즐기고 나물, 부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누는 흥겨운 잔치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극단 큰들 페이스북이나 전화(010-8549-0892,055-852-650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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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개최
    지리산 봄 정취가 담긴 고로쇠약수를 마시고 건강도 챙기는 축제가 산청에 열린다. 제16회 지리산산청고로쇠약수축제 20일, 경남 산청군은 25일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서 진행된다. 축제는 산청군민의 안녕 기원과 고로쇠 수액채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로 문을 연다. 제례는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실시되며 제례 이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와 고로쇠 인절미 만들기, 주민 및 방문객 노래자랑 등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올해는 밤낮의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의 고로쇠 수액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지리산의 정취와 고로쇠 수액의 깊은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생하고 있어 타지역에 비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산청군은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정제기를 보급해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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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산청군, 농업용 유용미생물 무료공급
    경남 산청군은 3월부터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 경종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급은 작물재배 환경개선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t을 배부 할 계획이며 농업적 활용도가 높은 바실러스균, 광합성균 2종이 배분된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 할 경우 작물 재배지의 토양환경 개선 및 병충해 방제, 염류장애 감소 등 효과로 농업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산청군은 올해 첫 신규사업인 유용미생물 무료공급을 농업인들의 수요 및 호응을 참고해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을 공급받기 원하는 농가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무료공급에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으로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 과 친환경농업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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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산청군, “담배 끊고 건강 챙기세요”
    경남 산청군이 군민들의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선정 현판 18일, 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금연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3층에 마련된 금연상담실에서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등록 및 상담 시 금연보조제 처방, 금연지지 및 금연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4주, 6주, 3개월, 6개월, 12개월 금연 유지 시 금연성공 격려품 혜택도 제공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신안보건지소에서 출장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상담실 운영과 함께 흡연자 대상 금연상담서비스(행동요법 및 필요시 니코틴보조제 지급)와 기업, 학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금연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 내 금연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초중고생 및 흡연자 대상 흡연예방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해 7월 산청군에서는 최초로 산청군보건의료원이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금연치료지원사업 시작과 함께 해마다 금연 참여자수, 이수자수, 문진표 입력건수 등에 따라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기념 현판을 받고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에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표시된다. 금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를 참고하거나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055-970-7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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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지리산 산청 고로쇠 맛보러 오세요”
    17일. 경남 산청군 삼장면 석남리 상촌마을 손수만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삼장면 고로쇠 채취하고 있는 석남 상촌마을 손수남 씨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고지대에서 자생하며 높은 일교차로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맛이 달큰하다. 산청군은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 정제기를 보급해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 수액은 25일 열리는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에서 시음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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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산청군 차황면, 리도201호선 갓길 정비 추진
    경남 산청군 차황면은 농어촌도로 리도201호선(양곡~상중) 노견(갓길, 1.8㎞)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 차황면 리도201호선 갓길 정비 봄맞이 도로 환경정비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정비는 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노약자들에게 도로변 시인성 향상 등을 위해 이달 중순까지 노견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차황면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내 적치된 토사 제거 및 노견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 차선 시인성 향상 등 깨끗하고 효율적인 도로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민병관 차황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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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산청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실시
    15일,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지난달 3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산청군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자(36명) 중 대다수가 농업인 또는 텃밭작업자로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실시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풀과 접촉이 잦아 진드기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감염 시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질환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작업 중에는 옷 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낸 뒤 분리해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방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감염병의 발생 자체가 조기에 차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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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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