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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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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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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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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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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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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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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부자1번지 의령군, 농업인대학 힘찬 출발!
    27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6일, 교육생과 내외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령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의령군, 제16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장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마케팅과정과 생활원예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24회 10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정은 농산물마케팅 차별화전략 및 소비트랜드변화, SNS마케팅 등 각종 매체를 통한 농특산물의 판촉 기법 습득을 위주로 운영되고, 생활원예과정은 허브식물의 이해와 아로마테라피, 식용꽃의 종류와 활용을 통해 농업을 근간으로 한 파생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지난 16년간 9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의령군 농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전문 농업기술을 실용화하여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춰 맞춤형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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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7
  • “한마음·한뜻” 의령군 유관기관 8곳...고향사랑기부제 동참
    26일, 경남 의령군은 관내 8곳 유관 기관장들이 합동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의령군 관내 기관 한마음한뜻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의령교육지원청(권순희 교육장), 의령소방서(김종찬 서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박성규 소장),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이주헌 지사장),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김진철 지사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김성태 지사장), 의령우체국(임지윤 국장), NH농협 의령군지부(김성수 지부장)에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금 14,700,000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자발적인 참여 및 제도 안내,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렇게 한마음 한뜻을 보여주신 기관장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 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로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여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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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6
  • 의령군, 제로웨이스트 전문강사 교육 시작
    25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 전문강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제로웨이스트 전문강사 교육 시작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 윤금순 대표를 초빙하여 최근 급증하는 생활속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알고 플라스틱이 없는 천연제품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행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육성한다. 총 8회차로 이루어지는 교육에서는 쓰레기 심각성을 알고,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수질오염의 원인 등 이론과 함께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 솝넛을 이용한 손세정제, 플라스틱이 없는 천연 세제와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리더인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저탄소 농업활동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리더를 양성하여 지역 내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3-25
  • 의령군가족센터 ‘의령특산물 체험-조청 한과 만들기’ 진행
    25일, 경남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의령군 칠곡면에 위치한 의령조청한과에서 관내 가족 8가정(25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 ‘가족과 함께 의령이랑 놀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_의령특산물 의령조청한과 체험편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특색과 인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시켜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고 의령군에 거주하는 가족의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3가지 주제로 구분해 역사인물편, 부자체험편, 특산물 체험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특산물 체험편 1화로 의령조청한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가족이 함께 활동하며 관계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한과는 설날에 먹어봐서 알고 있었지만, 의령의 특산물인지는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또, 가족과 함께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 재밌고, 맛있게 알아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다음번에는 의령의 어떤 것을 체험할지 기대된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관내 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055-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3-25
  •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4일,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가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보조금운영개선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보조금운영개선연구회(대표의원 주민돈 의원)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창호 의원) 등 2개 연구단체로 각각 대표위원을 포함한 총 10명 전 의원으로 구성된다. ‘보조금운영개선연구회’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통해 지방보조금 사업의 기능을 강화하고 재정 건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를 할 계획이다. 주민돈 대표의원은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따른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의회 차원의 견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영향 요인 등 관련 문헌조사, 국내 및 국외 지역경제 관련 사례 조사 분석, 의령군 지역경제 이해관계자 간담회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령군 내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기관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을 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김창호 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사업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령군의회는 간담회, 현장 견학 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올해도 활발한 의원 연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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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제245회 경남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의령군에서 열려
    22일,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는 제245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정례회가 지난 21일 경남 18개 시ㆍ군의회 의장과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군의회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의령읍에 위치한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회보도사진) 이번 정례회는 김기천 단장 등 3인 합주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김이근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오태완 의령군수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 시ㆍ군의회 의장님의 의령군 방문을 환영하며, 경남의 시ㆍ군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중심축으로써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축사를 통해“오늘 회의를 통해 경남의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정책공유는 물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단결된 목소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 의장들의 뜻을 모아 의령군 지정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의집에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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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의령군, '연료비 절약' LPG 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부림면 2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의령군 부림면 경산마을 주민설명회 사진 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 사용의 편의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현재까지 5개 마을에 총 2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10세대에게 LPG를 공급하고 있다. 소형 LPG 저장탱크가 설치된 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은 가구당 평균 20~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올해 부림면 경산마을과 옥동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19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의령군은 지난 2018년에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6차례 선정되면서 농촌 마을 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을 늘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령군은 경남에서 마을 두 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3개 군에 포함됐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산마을과 옥동마을 총 83여 세대에 LPG가 공급돼 주민들은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난방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군은 마을 이장과 한국LPG사업관리원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LPG 소형 저장탱크는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마을에 해당 시설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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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의령군 최초 청춘센터 건립...'일터' 청춘만개 우선 개소
    20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에 최초 청년센터가 탄생했다. 의령군 최초 청춘센터 건립...일터 청춘만개 우선 개소 사진 군은 '칠곡면' 일대를 청년들이 일하러 오고, 살러 오고, 놀러 오는 '청년 특구' 조성을 목표로 청년 거점 복합타운을 건립 중이며 청년들의 '일터'인 청춘 만개부터 19일 우선 개소했다고 밝혔다. 의령 청년 거점 복합타운은 칠곡면 옛 의춘중학교 부지에 사업비 6,256백만원을 들여 총면적 12,38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 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완성하고, 현재 1단계, 2단계 주요 과업인 ‘일터’와 ‘삶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의령 청년센터 '청춘만개'는 지상 2층 총면적 206㎡ 규모로 총사업비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청춘만개의 부속시설인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는 108㎡ 규모로 동시에 지어졌다. 청춘만개는 공유오피스, 공유스터디카페,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청년들의 창업 준비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청년들을 위한 무료 개방과 공모를 통한 공유오피스 입주자 모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러 차례 공모사업 선정 결과가 칠곡면 '청년 거점 복합타운 조성'을 앞당겼다. 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청년 거점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의령 청춘만개’가 선정 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날 한편에 같이 개소한 청년 단기 거주 공간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는 도 공모사업 2억을 확보해 만들어졌다. 내년 완공 예정인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의령 청년 거점 복합타운의 '삶터' 공간인 '도란도란청년하우스'는 주거 공간 1인실(33㎡) 12호를 갖추고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임대료로 장기 주거를 제공하는 시설로 활용된다. '일터'와 '삶터'의 공간으로 칠곡면이 입소문을 타면서 청년들이 몰리고 있다. 칠곡면을 거점으로 하는 청년단체 '홍의별곡'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청년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용하던 시골 마을이 들썩이고 있다. 홍의별곡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서울은 물론 경기도,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칠곡 옛 목욕탕, 구 양초공장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개축해 의령의 다양한 전통 자원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을 연계시키는 지역살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홍의별곡 안시내 대표는 "칠곡면은 우리 청년들에게 놀이터다. 청년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간섭없이 마음껏 즐기면서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놀이터'의 기능을 할 전시장, 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센터 조성을 장기적인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도 환영 일색이다. 칠곡면 신촌마을 전영수 이장은 "오랜 기간 폐교 터가 덩그러니 남아 있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 공장이나 실버타운이 들어서는 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시절이라고 하니 새삼 놀랍고, 동네가 활력을 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청춘만개라는 이름처럼 이곳을 방문하는 청년들의 희망이 만개하길 바란다. 의령은 부자 기운이 넘치는 곳으로 청년들에게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며 "의령군은 청년들의 정착과 활력을 돕는 다채로운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 사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도의원, 경남도 청년정책과, 각급 기관단체장, 칠곡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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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의령군‘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본격 시행
    19일, 경남 의령군이 학업·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의령군,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성인이 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급증한 20대 초반 청년들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24세 청년으로 1999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한다. 신청 방법은 4월 30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선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지원 대상 금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선불형 교통카드(마이비, 캐시비, 티머니 등)로 결제한 대중교통비이며, 1인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경남 시내버스, 경남 농어촌버스, 경전철(김해↔부산), 지하철(양산↔부산)이며 올해 1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소급하여 7~8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1월부터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구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의령군 농어촌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 일반 1,000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어린이(만 6세~만 12세)는 500원만 내면 전 관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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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의령군 맛과 안전을 잡다...미래교육원 학생 ‘친환경 쌀’ 먹는다
    1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미래교육원 중식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의령친환경쌀 재배단지 전경 군에 따르면 의령 친환경 쌀 재배단지 10곳에서 생산된 '곡간愛담은 자연미'를 의령군 미래교육원 연계 중식 제공 식당 30곳에 납품한다. 연간 18만 명 학생들이 '친환경 쌀'로 점심을 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인과 학생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정이었다. 군은 지역 친환경 쌀 생산 농가소득 증대와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 사업은 2024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오태완 군수가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시작됐다. 친환경 쌀 재배단지 농업인들은 주 거래처인 학교에서 출산율 감소로 급식 수요가 현저히 부족해 재고가 쌓여가는 어려움을 토로했고 오 군수는 미래교육원 중식 제공업체에 친환경 쌀 납품 검토를 지시했다. 오 군수는 "운명공동체인 의령군과 미래교육원 양 기관은 물론이고 농업인·식당 업체·학생·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사업이다. 사업 속도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의령군이 마련한 '친환경 쌀 소비유통 활성화 추진 계획‘의 핵심은 친환경 쌀 재배단지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친환경 쌀을 일반 쌀 가격으로 책정해 그 차액을 군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0kg 기준으로 일반 쌀은 평균 29,000원 선이고, 친환경 쌀은 35,000원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군은 올해 약 16톤(16,200kg)의 쌀을 사업량으로 정하고, 매월 15,000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쌀로 지은 중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친환경 쌀 재배단지 농업인들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령군은 전체 농가 수 170여 곳에서 141.2(ha) 재배 면적을 가지고 궁류면에 6곳 재배단지와 정곡·대의 등 총 10여 곳에서 친환경 쌀을 재배하고 있다. 의령 친환경 쌀은 윤기와 차진 맛이 나는 품질 높은 농산물에 환경까지 지키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소비자와 환경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모잔들생태농업단지 이충희 대표는 "큰 시름 하나를 덜었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친환경 쌀을 자식 같은 경남의 많은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의령 친환경 쌀은 화학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재배단지 근처 공장 등 생산시설이 전무해 오염원이 유입되는 자체를 막고 있다"며 "의령 친환경 쌀은 이산화 절감을 위한 재배 기술로 저탄소 인증을 받는 등 나와 가족, 지구의 건강까지 지켜주는 품질 높은 먹거리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미래교육원 측도 이번 결정을 반기고 있다. 미래교육원은 경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미래 교육' 양성 기관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의령읍에 자리를 잡았다. 미래교육원은 의령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을 만들지 않았고, 학생들은 의령군과 연결된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도록 했다. 박성준 교육연구사는 "친환경은 지속 가능한 사회의 연장선에서 꼭 필요한 가치이다. 미래교육원에서도 미래 지구 환경을 위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교육적 측면에서 신경을 써 준 의령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달 18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미래교육원 새 학기 일정에 맞춰 연계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지역체험장 25개소, 식당 30개소를 선정하여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고, 친절 서비스 교육과 위생 교육 그리고 개별 전문가 컨설팅도 시행했다. 중식 제공업체들은 친환경 쌀을 일반 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너나 할 것 없이 이번 사업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학부모들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함안 가야초에 다니는 자녀를 둔 남현숙(42) 씨는 "5월에 학교에서 단체로 미래교육원 견학이 예정돼 있다. 아이가 많이 기대하는데 친환경 쌀로 밥을 먹는다고 하니 그날 하루는 체험과 함께 더욱 건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늦어도 이번 하반기에는 사업 시작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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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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