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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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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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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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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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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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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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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남명학습관 2022년도 1학기 수강생 원서 접수
    경남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는 지역 인재 육성 도모와 양질의 면학 기회 제공을 위해 합천군 남명학습관 2022년도 2학기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남명학습관 내부 광경 모집인원은 총 160명(예비중3‧고1 각 50명씩, 예비고2‧고3 각 30명씩)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11월 22월부터 12월 3일까지 12일간 합천군청 문화예술과 또는 남명학습관에서 접수받는다. 응시자격은 학생 및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접수 마감일까지 합천군에 등재되어 있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기간내 접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남명학습관에서 국어, 수학, 영어 3과목 시험을 치르고, 정원 범위 내에서 시험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수)에 합천군청 및 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들은 내년도 1월 3일부터 우수강사진의 대입 대비 강의를 비롯해 입시컨설팅, 개인별 성적 분석, 상담관리, 코로나 대비 온라인 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남명학습관이 소재한 합천읍과 거리가 먼 면단위 거주 학생들을 위해 중학생에게는 택시 운행으로, 고등학생에게는 기숙사 제공 또는 버스 운행으로 통학을 지원한다. 남명학습관 관계자는 “군과 교육발전위원회의 남명학습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올해 노후화된 남명학습관을 그린스마트 학습공간으로 새 단장했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도시에 나가지 않더라도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내년도 수강생 선발시험에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총 160명(예비중3‧고1 각 50명씩, 예비고2‧고3 각 30명씩)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11월 22월부터 12월 3일까지 12일간 합천군청 문화예술과 또는 남명학습관에서 접수받는다. 응시자격은 학생 및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접수 마감일까지 합천군에 등재되어 있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기간내 접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남명학습관에서 국어, 수학, 영어 3과목 시험을 치르고, 정원 범위 내에서 시험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수)에 합천군청 및 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들은 내년도 1월 3일부터 우수강사진의 대입 대비 강의를 비롯해 입시컨설팅, 개인별 성적 분석, 상담관리, 코로나 대비 온라인 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남명학습관이 소재한 합천읍과 거리가 먼 면단위 거주 학생들을 위해 중학생에게는 택시 운행으로, 고등학생에게는 기숙사 제공 또는 버스 운행으로 통학을 지원한다. 남명학습관 관계자는 “군과 교육발전위원회의 남명학습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올해 노후화된 남명학습관을 그린스마트 학습공간으로 새 단장했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도시에 나가지 않더라도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내년도 수강생 선발시험에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2021-11-18
  • 합천군,'제5기 합천군 여성아카데미'개강
    17일, 경남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16일 합천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여성리더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5기 합천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5기 합천군 여성아카데미'개강식 장면 여성아카데미는 지역 내 여성리더의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여성 전문 교육과정으로 2016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40여 명의 지역 여성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동신대학교 강원재 교수의 <컨디션 트레이닝> 강의로 제5기 여성아카데미의 시작했다. 이후 12월 16일까지 ▲웃음치료 ▲힐링 원예 학습 ▲행복과 소통 등 총 8개 분야, 8회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기쁘고, 오늘 강의를 통해 실생활에서 나한테 맞는 운동법도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순자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리더십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우리 여성리더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듯이, 배움을 멈추지 않고 교육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종합
    2021-11-17
  • 합천군, 보건진료소 건강쉼터 새 단장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보건진료소의 유휴관사 소규모 개보수 공사 및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정비해 ‘보건진료소 건강쉼터 새 단장식’을 실시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군, 보건진료소 건강쉼터 새 단장 기념사진 지난15일 쌍책면 이책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가회면 대기보건진료소, 대병면 병목보건진료소, 합천읍 장인보건진료소, 쌍백면 평지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의 쉼터 참여 유도와 홍보를 위해 새 단장식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5개 보건진료소(이책, 대기, 병목, 장인, 평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합천읍에 위치한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 돌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쉼터’는 보건진료소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WITH코로나 분위기에 맞게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인지 강화훈련, 원예치료, 미술치료, 영양교육, 노인우울증 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사시는 곳에서 건강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보건진료소 건강쉼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쉼터 운영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1-11-16
  • 합천군, 시각장애인 '흰 지팡이의 날'기념 거리 캠페인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지회장 허무근)는 15일, 합천읍 일원에서 시각장애인 15여 명과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등 15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42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거리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합천군, 시각장애인 '흰 지팡이의 날'기념 거리 캠페인 장면 이날 행사는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을 출발해 군청까지 흰지팡이를 사용해 행진하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일깨우고 흰지팡이가 갖는 자립과 성취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또,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흰 지팡이를 가진 시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등도 함께 알렸다. 시각장애인협회 허무근 합천군지회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는 활동보조기구로 동정이나 무능의 상징이 아라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돼 일반인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흰 지팡이의 의미를 한번 더 되새기며, 흰 지팡이를 든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책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흰 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내기 위해 1980년 10월15일에 제정됐고, 합천군지부에서는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매년 벌이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1-11-15
  • 합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 추진
    14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21년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장면 11월 현재 지방세 체납액의 17.9%(2억1천만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다. 단속지역으로는 주택가, 대형주차장, 주요 간선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이며, 체납차량 단속 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을 이용해 고액·상습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해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합천군 김배성 재무과장은 “지속적인 징수활동으로 조세형평 구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확인하고 자진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1-14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제2차 임시총회 개최
    13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는 지난 12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이사장을 비롯해 대의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제2차 임시총회 장면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 목적사업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결과 보고회 및 '남명학습관 방과후교육 학사생 선발기준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 사단법인에서 추진 중인 장학·남명학습관 운영·교육여건개선사업에 대한 예산투입 및 성과도출 등 효율성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와 비교해 사업 전반적으로 적정하게 집행되는 것으로 진단 받았다. 특히, 학부모 관심이 높은 남명학습관 운영 분야에서는 지난 10년간 94%이상의 높은 대학진학률과 2020년 기준 주요대학진학률은 2012년 이후 2.5배 증가 추세를 보여 성과 측면에서는 타 지자체 학습관에 비교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학생수 감소로 인한 1인당 강사비용이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운영 효율성은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전방안은 ▶소통을 위한 스마트한 교육플랫폼 구축 ▶더 많이, 더 깊이 자유롭게 누리는 교육마당 ▶소문 듣고 찾아오는 명품 교육발전위원회 만들기 ▶효과적인 성과관리로 미래형 인재 학습관 만들기 등을 제시받았다. 이후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학습관 학사생 선발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해 모두 원안가결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학사생 정원 현실화[180명→160명/중3·고1 각50명, 고2·고3 각30명] ▶선발시험 총점과락제 폐지 ▶학교장 추천제 도입(*정원 미달시)▶고학년 희망 과목에 한해 수강 시행 등으로, 저학년(중3·고1) 에는 기회 확대로 교육평준화를 도모하는 한편 고학년(고2·고3)에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개인별 교육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준희 이사장은 “과거에 머무는 순간 우리는 멈춘다. 크지 않지만 작은 변화로 우리 군민과 수백명의 회원의 뜻을 모아 명품 합천교육발전위원회가 되도록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고 명품 위원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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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3
  • 합천군, '2021년 용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12일, 합천군 용주면(면장 박영준)은 지난 11일 용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해 2021년 용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2021년 용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실적 및 2021년 사업 추진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논의 및 지속적인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윤부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및 사업 진행에 차질이 있었다며 남은 기간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준 용주면장은 “용주면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발맞춰 용주면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촘촘한 복지를 위해 우리 면민들께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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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합천군, 2021-2022 KB바둑리그‘수려한 합천팀’출범식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 오전 9시,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1-2022 KB바둑리그 ‘수려한 합천팀’ 출범식을 가졌다. 합천군, 2021-2022 KB바둑리그‘수려한 합천팀’출범식 장면 출범식에는 문준희 군수, 김해은 체육회장, 김윤곤 바둑협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백성호 9단과 수려한합천 선수단(감독 고근태, 박정환9단, 박영훈9단, 나 현9단, 김진휘5단, 박종훈5단, 현유빈4단, 박진영4단, 이현호6단)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선수단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인사말, 선물전달식,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문준희 군수는 “수려한 합천팀 모두가 힘을 합해 원팀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팀이라는 찬사를 듣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합천에는 많은 명산이 있는데, 산의 좋은 정기가 선수들에게 전달되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년 연속 수려한 합천팀을 이끄는 고근태 감독은 “올해는 진짜 좋은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탄탄한 선수구성으로 올시즌에는 우승으로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우승을 통해 합천을 널리 알리고, 우리 선수들도 합천군의 일원으로서합천을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9단은 “올해 2021 삼성화재배를 우승했는데, 합천에서 명산의 좋은 정기가 더해져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면서 “이 기운을 가져가서 수려한 합천팀을 승리의 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수려한 합천팀'은 2019년 첫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3년째 리그에 참가중이며, 2019-2020시즌 6위, 2020-2021시즌 4위, 그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시즌에는 1지명 박정환 9단을 제외한 7명의 선수를 선수선발방식을 통해 새롭게 영입하며 선수 구성을 마쳤으며 탄탄한 선수 구성으로 리그 우승을 노린다.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11월 18일 저녁 7시, 수려한 합천팀과 정관장천녹과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9개팀이 출전해 전·후반기 리그로 나눠 펼칠 정규리그는 총 72경기 360경기로 내년 3월까지 정규리그를 벌이며 4월부터 플레이 인 토너먼트와 포스트시즌이 이어진다. 총규모 37억 원(KB바둑리그 34억, KB퓨처스리그 3억)인 2021-2022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 원이며, 준우승은 1억 원, 3위 5천만 원, 4위 2천500만 원, 5위 1천500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과 별도로 자급되는 대국료는 승자 300만 원, 패자 60만 원 대국료가 책정됐다. 2021-2022 KB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와 바둑TV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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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합천군,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획득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청 전경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수준을 진단·비교하고 개선해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한 평가제도로, 규제혁신 기반, 성과창출 및 확산, 역점사업 협업 등 20개 지표별 배점을 합산해 1000점 만점에 750점 이상 획득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합천군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규제혁신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군은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합천군은 2024년까지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 군은 올 한 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최용남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한 규제혁신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했으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민관 규제사례연구모임 운영, 규제혁신 과제 공모, 자치법규 규제 정비, 규제정보 제공 홍보, 중앙부처 협업 등을 통해 주민생활에 부담을 주고 기업경영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발굴,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군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합천형 민관 규제사례연구모임’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발굴 과제에 대해 규제개혁위원회의 논리보강, 과제 숙성작업을 거쳐 중앙부처협의, 수용률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 군 중점 추진사업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규제애로 해소 사례를 발굴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해 군 실정에 맞게 도입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우수사례 1건을 포함, 3분기 연속 행안부 규제해소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준희 군수는 “군민을 위한 규제개혁 노력이 결실을 맺고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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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3 수험생 수능 응원 활동
    10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전 응원 활동을 진행했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3 수험생 수능 응원 활동 이번 수능 응원 활동은 작년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힘들고 지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수능 응원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응원메시지와 간식를 받은 한 학생은 “시험을 앞두고 긴장감으로 지쳐있었는데, 좋아하는 간식과 응원을 받으니 기분이 좋고, 남은기간 동안 잘 마무리하여 모두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제껏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 누구보다 빛날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및 예방활동, 지역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5-930-3911, 39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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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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