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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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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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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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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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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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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최우수상 수상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2일 농민신문사에서 주최하는 2021년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이,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식품유통대상은 농산물 유통 실천 및 농민과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 등 농축산식품의 소비확대와 유통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관련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7년에 농민신문사가 제정한 상으로,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합천유통이 농협중앙회장 훈격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이사는 “2009년에 설립된 우리 합천유통이 전국 최고의 기업들과 경쟁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고, 최우수상의 영광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우리 회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합천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렬 농업유통과장은 “합천유통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행정에서도 우리 지역농산물 유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유통(주)은 코로나19로 인한 현대인들의 식생활 문화 변화에 발맞춰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반영한 유튜브 라이브방송 및 홈쇼핑 활성화 운영으로 합천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12-23
  •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아쉬운 마지막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합천여중과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생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4회차 장면 마지막 교류였던 이날,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 걱정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됐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과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또, 참여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영상 가까이 서서 손을 흔들고 웃으며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설음을 털어내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에서는 합천여중과 도요나카중학교 32명의 참여학생들에게 학습용 스탠드를 기념품으로 선물했고, 김성태 회장은 “이번 교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 발발로 세계적으로 국제교류가 막혀있는 지금 합천과 미토요시 사이에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져 뿌듯하다”면서 “이번 교류가 참여 학생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일본 친구 인연을 잘 이어가서 합천군과 미토요시와의 우호관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온라인 교류는 합천군과 미토요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영상교류 3회, 자유채팅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향후 중학생 문화체험 사업시 우선 참가 대상자가 돼 미토요시 친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 뉴스
    • 국제
    2021-12-22
  • 김선자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 대통령 포장 수상
    21일, 경남 합천군 김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 김선자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좌, 문준희 군수) 이에따라, 지난 17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1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합천군수로부터 포장증과 수장을 전달받았다. 김선자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준 새마을가족들 덕분이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선자 회장은 2009년부터 새마을에 몸을 담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8년에는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및 폐현수막재활용사업, 지구촌공동체 사업추진 등 새마을운동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12-21
  • 합천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특별상 수상
    20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6일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주관한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의 일환인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 행사에서 우수지자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자체장 및 전담부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합천군은 2019년 왁자지껄 삼가삼심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선정된 이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쉐어하우스 조성사업, 고객 주차장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준희 천군수는 “이번 도시재생한마당 광역협치포럼 특별상 수상은 합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평가이자, 함께 노력한 군민, 행정, 협업단체들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 및 거버넌스 협업단체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초장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도시재생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국 도시재생 주체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국단위 행사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12-20
  • 합천군,'제5기 합천군여성아카데미'수료식
    19일, 경남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16일 합천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기 합천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천군,'제5기 합천군여성아카데미'수료식 장면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내 여성리더 양성을 돕고 양성평등사회 구축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주2회 4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8회기 중 7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 23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수료생 중 한명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역량강화를 넘어,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위주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모든 강의가 만족스러웠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주체성을 가지고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상이 됐다. 변화하고 행동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함에 합천군여성아카데미가 큰 역할을 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12-19
  •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2021년 한마음대회 개최
    경남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정임)은 1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합천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경남도 자원봉사상 등 10개 부문 57명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표창수여,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당초 계획된 인원에서 읍면별 회장 및 수상자 등 90여 명으로 축소해 예방접종 완료자와 48시간 이내 받은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참석 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며 진행됐다. 이날 표창은 경남도 자원봉사상 단체부문에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시상과 더불어 경남도지사 표창에 '율곡면 자원봉사회', '청덕면 장영숙', '삼가면사무소 정다혜' 등 5명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등 7명에 대해 문준희 군수가 전수했다. 이어 합천군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해 군수 표창 12명, 군의회 의장 표창 4명, 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28명에 대해 시상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의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항상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12-18
  • 합천군 종합건설업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17일, 경남 합천군 종합건설업협의회(회장 박준호)는 지난 16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종합건설업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박준호 회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종합건설업협의회는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500 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055-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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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 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16일, 경남 합천군 가야면(면장 박이묵)은 지난 15일 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이묵, 민간위원장 이용기)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날을 맞아 가야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가야면은 장날을 맞아 가야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득감소, 실직, 휴폐업,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 가구 등을 돕기 위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홍보하고 홍보물품(마스크)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홍보했다. 박이묵 공공위원장은 “아직도 생계가 곤란한데도 불구하고 각종 복지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을 수 있으니, 알려만 주시면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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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합천군, 보물 사진전 열어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합천군에서 태어난 출생아와 출생예정아 사진전 '보물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합천군, 보물 사진전 열어 이번 '보물사진전'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아기들의 사진을 전시해 저출산시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그간 합천군 보건소는 모자보건실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사진 접수를 받았으며, 2021년 출생아 77명, 12월 출생예정아 3명의 초음파 사진까지 모두 80장 사진 접수를 받았다. 사진전에 참여한 아기엄마 “사진전에 참여할 사진을 고르면서 정신없이 아기보느라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 엄마·아빠로서 소중하지만 잊고 지내기 쉬운 일상 속의 감사함을 다시 발견하게 해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사진전은 저출산이 사회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겠다“ 며, ”아기엄마는 너무나도 바빠서 밥도 서서 드시는데, 그렇게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소중한 아기보물들의 사진전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합천에서 태어난 보물사진전의 주인공인 80명 아기사진은 합천군 보건소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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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합천군, 삼가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4일 삼가 고등학교 실내체육관 기념행사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강경환 문화재청차장,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노영식 경상남도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합천군 기관 · 사회단체, 합천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삼가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 삼가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 장면 합천 삼가 고분군(陜川 三嘉古墳群)은 경남 내륙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합천 옥전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무덤 유적이다. 1974년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돼 이후 4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11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 삼가 고분군은 1~7세기 남강을 통한 문화교류를 배경으로 성장한 세력의 고분군으로 유구와 유물을 통해 합천지역 삼가면 일원에 존재한 가야정치체의 성립과 성장,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잘 보여주며, 여기에서 삼가 고분만의 독특한 무덤 구조인 삼가식 고분이 확인됐다. 아울러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신라, 백제지역 등 다양한 계통의 문화교류 및 발전양상을 비교할 수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여기에서 확인된 상어뼈는 당시의 식문화와 제사문화를 함께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기관 및 주민들에게 삼가 고분군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사적지정 경과보고, 영상시청, 개회사, 축사, 삼가 고분군 지정서 전달, 문화재지킴이 위촉장 전달, 공주대학교 홍보식 교수의 기념강의, 내빈 기념촬영,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문준희 군수는 "땅 속에서 찾은 또 하나의 가야, 합천 삼가 고분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문화재청, 경상남도와 꾸준히 협력 및 소통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그간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져 간 우리 고장의 가야사를 새롭게 재조명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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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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