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합천군

실시간뉴스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남명학습관, 2024 대입 결실 맺다
    15일, 경남 합천군은 2024년 대입 수시에서 카이스트 1명, 지방국ㆍ공립대학 13명, 한양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에 6명이 합격했다. 2023년 수도권 2명 및 지방국ㆍ공립대학 13명 합격에 비해 월등히 나은 성과를 냈다. 합천군 남명학습관, 2024 대입 결실 맺다. 꾸준히 노력한 학사생들의 학습의지와 합천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가 주축이 돼 남명학습관과의 협업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대입 수업, 모의고사 제공, 입시컨설팅 등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김윤철 이사장은“학령기 인구의 감소로 지역인재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기회로 남명학습관이 명문 공립학습관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도시지역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전문위탁업체의 총괄적인 운영 및 우수강사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설립 이후 160여 명 학사생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1-15
  •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 회장단 회의 개최
    12일 오후 4시, 경남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회장 정진화)는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양면장, 체육회장 및 부회장을 포함한 20여 명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양면 체육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 회장단 회의 개최 이날 총회에서는 제11대 대양면 체육회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세부 사업 추진 내역을 개진해 2024년 대양면 체육회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정진화 체육회장은 “고향에 대한 봉사의 마음과 회원분들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체육회 회장직을 맡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체육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대양면 체육회는 면민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면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라면서 “갑진년 올 한해도 체육회가 앞장서서 면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1-12
  • 합천군,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식 개최
    11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합천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의 임직원 및 보건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별진료소 종료식을 개최했다. 합천군,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식 개최 이번 선별진료소 종료식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그 간 선별진료소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선별진료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대응 영상 시청, 선별진료소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중보건의사, 보건직군 공무원, 소방서 119구급대원,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노고가 많았던 요양시설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1,433일간의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대응 영상을 시청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긴박했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함께 격려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회복은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해서 가능했다”며 “군민들이 평상시에도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보건소의 역할이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는 종료되었지만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합천을 군민과 함께 지켜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11
  • 합천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10일, 경남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9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합천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이날 이·취임식은 장진영 도의원, 오미화 합천읍장, 김문숙 군의원, 박안나 군의원, 합천읍사회단체장, 합천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성철 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이 회장직을 이임하고 권현석 회장과 김수경 부녀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다 나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전임 회장단에게 지난 기간 동안 펼쳐온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감사장과 기념품 전달식이 마련됐다. 이어서 새마을회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전임 회장단의 이임사와 열정으로 가득한 신임 회장단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정성철 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하며 힘든 점도 있었지만 보람이 더 컸다는 이임사를 전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권현석 회장과 김수경 부녀회장은 회원 간의 화합으로 합천읍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다졌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그동안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권현석 협의회장과 김수경 부녀회장이 합심해 합천읍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10
  • 합천군, 황강 퇴적 하천골재 판매 개시
    9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적중면 죽고리 748-2번지 일원 황강교 하류부에 퇴적된 하천골재(모래)의 본격적인 판매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황강 퇴적 하천골재 판매 개시(죽고지구) 군은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로부터 비관리청하천공사 허가를 받아 황강 죽고지구 하도정비사업을 시행,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토 정비는 물론 발생되는 골재를 판매해 중요 건설자재인 모래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골재채취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6월 골재채취예정지 지정 완료, 2023년 4월 골재채취허가 완료,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마침내 골재판매를 개시하게 됐다. 판매 예정량은 42만㎥ 규모이며 1㎥당 15000원(부가세 면제)의 현장 상차도 가격으로 판매한다.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골재전용카드로만 구입할 수 있으며, 현금이나 타 신용카드 등으로는 구입이 불가하다. 판매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제한하며 법정공휴일, 토·일요일은 판매하지 않는다. 오는 우수기 전 모래 판매를 완료할 계획이며 골재판매로 얻는 수익금은 하천정비 또는 친수공원 관리 등 하천과 연계된 사업에 투입해 지역발전 및 재해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골재판매로 하천내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골재수급 안정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골재 판매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먼지, 진동 등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09
  • 합천군 대양면산우회, 대암산 산신제 개최
    8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산우회(회장 이광호)와 재부대양대암산악회(회장 심화섭)는 지난 7일 12시, 대양면 소재 대암산 정상에서 지역민과 재외향우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다. 합천군 대양면산우회, 대암산 산신제 장면 이날 산신제에는 박창열 대양면장, 성종태 군의회부의장, 신경자 군의회복지행정위원장,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임재진 대양면이장단협의회장 등 향우와 지역민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산신제는 대양산우회 변종철 회원의 집례로 초헌관 박창열 대양면장, 아헌관 심화섭 대암산악회장, 종헌관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대축 추찬식 전 대양면장, 좌집사 심재국, 우집사 정병권 등 산우회원들이 각각 맡아 경건하게 거행됐다. 산신제례를 마치고 이어 모든 참석자들은 대암산 정상아래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산우회부녀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들면서 지역민과 재외향우와의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대양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우리 대양면에 활력이 넘치고 면민과 향우들의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면서 “새해는 더욱 더 정진해 대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1-08
  • 합천군 덕곡면, 2024년 제1회 이장회의
    5일, 경남 합천군 덕곡면(면장 전병철)은 지난 4일 덕곡면 이장협의회, 장진영 도의원,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덕곡면, 2024년 제1회 이장회의 개최 이장회의에 앞서 초계면 119치안센터장의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새롭게 선임된 이장 임명식, 연말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 군의원, 동부농협 조합장은 군정 및 면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당부 말씀과 함께 “2024년 희망찬 합천을 위해 모두 함께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병철 덕곡면장은 “면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면정을 약속하며, 갑진년 푸른용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희망찬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1-05
  •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집집마다 안전 지원해
    4일, 경남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구랍 12월 22일, 합천읍을 시작으로 29일 삼가면 일원에서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인 ‘집집마다 소화기, 방방마다 감지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집집마다 안전 지원 사진 이날 재난 취약계층이 화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용품을 설치하고 배부하며 안전설명을 진행했다. 새마을 지도자는 “재난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뒤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풍선아트 봉사단,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사랑의 해피버스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1-04
  • 합천군, 국내 최초 춘란 성분 활용 화장품 개발
    한국춘란을 활용한 화장품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합천군, 국내 최초 춘란 성분 활용 화장품 개발 3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유통(대표 장문철)과 공동으로 개발한 춘란 성분 활용 화장품 ‘올루(OLOO)’를 1월 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루(OLOO)’는 합천군의 대표 육성 작물인 ‘한국춘란’과 ‘작약’을 활용해 만든 고품격 피부 미백 화장품이다. 난인들이 평생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하나의 난초를 찾았을 때 붙이는 이름인 ‘일생일란(One Life, One Orchid)’의 앞 글자를 따서 ‘올루’라 명명됐다. ㈜합천유통과 경남항노화연구원이 공동연구 개발했으며 춘란의 항노화, 항염증 성분과 작약의 미백 성분 활용해 만들어졌다. 세럼과 크림, 토너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3종 세트에 정가 55,000원이다. 합천유통에서 운영하는 직매장과 온라인몰 ‘수려한합천(www.haewain.co.kr)’을 통해 판매되며, 출시 및 새해맞이 기념으로 할인가 39,800원에 판매 예정이다. 덧붙여 화장품 개발과 관련해 ‘춘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이용 특허’ 등 상표 및 성분 특허를 5건 출원하기도 했다.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는 “국내 최초로 춘란을 활용해 만든 화장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루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청룡의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배성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장품 ‘올루’는 관상용으로만 활용되던 춘란의 상품화 영역 확장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하게 됐다”며 “한국춘란의 메카인 합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2023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춘란, 작약, 가야도자기 등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하여 ‘화장품 OLOO’를 비롯한 다양한 융복합상품을 개발했다.
    • 뉴스
    • 사회
    2024-01-03
  • 2024년 합천군의회 시무식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2일 오전, 전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천군의회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 의정 활동 출발을 알렸다. 2024년 합천군의회 시무식 개최 이날 시무식에서는 성종태 부의장의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합천군의회의 원활한 의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관계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삼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합천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시무식 후 전 의원은 3·1운동기념탑, 합천군 임란 창의사를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1-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