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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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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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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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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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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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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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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 대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9일,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심상희)는 20여 명 회원이 힘을 합쳐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대양면 장지에 소재한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수선과 청소, 도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집수리가 절실하지만 정부의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심상희 대양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이지만 수리 후 깨끗해진 주거환경과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해 쾌적한 환경애서 주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운 대양면장은 새마을협의회 봉사활동을 격려하면서 “매년 뜻깊은 일을 해오고 계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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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합천군 적중면 오근희 면장 부임 후 첫 이장회의 개최
    8일, 합천군 적중면(면장 오근희)은 지난 7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중무 합천군의회의원, 이종철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6개 마을이장과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회의는 면장 부임 후 가진 첫 이장회의로 적중면 지역발전을 위한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보건소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건강위원 교육 ,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및 당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등 주요 면정에 대한 홍보와 안내로 진행됐다. 오근희 적중면장은 “적중면에 오게 되어서 무엇보다 기쁘다.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이장님, 기관사회단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면민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신명나는 적중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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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합천署 합천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8일 오전 11시,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군의장, 김경미 합천교육장 이중기 합천소방서장, 류길년 NH농협합천군지부장 등 기관‧사회협력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성과 소개, 합천경찰서 주요 활동 소개와 더불어 ‘안전한 합천만들기’ 홍보와 방범 시설 유지 보수, 교통사고 예방 등 주요 토의 안건을 위원들과 논의했다. 김오녕 경찰서장은 ‘합천군 치안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합천, 행복한 합천군민을 위해 지 역치안협의회 기관‧단체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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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합천군의회 배몽희의장 후반기 운영방향 밝혀
    잘 달리고 잘 서는 좋은 차 역할 해낼 것 합천군의회 배몽희의장 8일, 합천군의회 배몽희의장이 향후 2년간의 의회운영 구상과 포부를 밝혔다. 전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아쉬웠던 점과 후반기에 만들어가고자 하는 지방의회의 방향을 담았다. 배의장은 ‘제8대 합천군의회 후반기 운영방향’이란 글에서 “전반기에는 긴장과 갈등 속에서도 할 일은 하는 의회였다”면서 “후반기에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의원들이 본연의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 군 발전방향과 구체적 대안을 고민하는 연구모임 구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원 활동을 돕는 제도적 뒷받침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어 배 의장은 “군정을 살피는데 전념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원 청렴교육으로 특권의식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하겠다”면서 “청렴함과 신장된 능력을 기반으로 의원간 서로 다른 견해와 개성을 조화시켜 군민에게 신뢰받고 군정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군정을 함께 굴려나가는 당당한 의회상을 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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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합천군 민선7기 2주년 주요성과
    7일, 문준희 합천군수는 민선7기 2주년 주요성과로 예산 6천억원 시대를 개막하여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실현을 위한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민선7기 출범당시 예산규모가 5,396억 원 이었으나, 2주년 지난 현재 예산규모는 6,392억 원으로 전반기에만 996억 원(18%)이 증가돼 열악한 우리군 재정여건상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국비지원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남도 등 가리지 않고 오로지 합천군의 미래발전과 군민만을 바라보며 뛰어 다녔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노력한 결과 지난해 가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60억 원,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87억 원, 합천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342억 원, 성산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390억 원,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크 198억 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70억 원,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건립 및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 25억 원 등 48개 사업에 국도비 1,690억 원을 확보해 주거 및 생활환경개선, 관광 및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농업분야 시설 확충, 어린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재정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올해도 2021년 신규사업으로 덕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40억 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13억 원 등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상습가뭄 재해지구 정비사업, 하수도 정비사업 등 각종 분야에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중앙부처에 사업건의를 하였고, 또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사업비 4조7천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정부 재정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합천역사'를 반드시 유치해 서부경남 육지의 섬이라는 오명을 벗고 사통팔달 교통중심이 돼 합천군 발전에 역사의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한정된 재원으로 합천군을 개발하기에 한계가 있어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중인합천신도시건설(1조1,185억 원), 국제학교건립(1조2천억 원), 합천호텔건립(537억 원) 합천청정에너지복합단지조성(1조5천억 원), LH 청년, 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사업(130억 원) 등 민간자금을 끌어들여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합천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년을 거울삼아 출발점에 다시 선 초심으로 후반기에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예산 7천억원 시대를 열어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실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라고 문 군수는 전했다. 또 남은 임기 동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체계적 투자로 미래를 여는 인프라 구축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힐링 관광도시조성 ▲농업분야 신활력 불어 넣기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구현에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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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합천군 쌍백면 새마을협의회‘사랑의집 고쳐주기’봉사활동 실시
    7일, 합천군 쌍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쌍백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7여명은 쌍백면 대현리에 거주하고 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폐기물을 치우는 등 하루 종일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열을 올렸다. 이재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애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진 쌍백면장은 새마을 협의회 봉사활동을 격려하면서 “매년 뜻깊은 일을 해오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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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합천군, 가야면 골목상권에서'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
    입장권 및 지역소비 페이백행사, 시식회, 경매 등 행사풍성 합천 왕후시장 전경 6일, 합천군(군수 문준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가야시장로 상권에서 코로나 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야면 가야시장로 2개 상권에서 “생기도는 골목상권, 활력있는 상권거리”와 “가야시장로! 가야산 탐방객과의 만남” 부제로 상권별로 특색있게 열리며, 총 75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는 입장권 및 지역소비 페이백(pay-back)행사, 상가별 대표 상품 경매행사, 소비촉진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행사기간 내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관람객과 탐방객들에게 입장권(관람료) 구매금액만큼 상가이용 쿠폰(한마당행사 참여 상권에서만 사용가능)을 지급하고, 가야시장로에서 3만 원 이상 상품 구매고객도 영수증을 제출하면 10%를 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가야농협 앞, 대장경테마파크 매표소 앞, 해인사 매표소에 설치된 안내소에 입장권 및 구매영수증을 제출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또 유명 맛집 등 시식회와 모든 업종에 대한 깜짝 반값 경매 행사 등 관광객 및 군민들의 관심과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사업비는 전액 도비 지원으로 개최되며,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매일 방역소독 같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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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합천군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남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기대 합천군 쌍백면과 삼가면 일원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전경 6일, 경남도는 합천군 쌍백면과 삼가면 일원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예정지 3,291천㎡에 대하여, ‘제5회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7월 6일부터 2022년 7월 5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는 2013년 경남도 미래 50년 전략사업으로 선정돼 제조업을 육성하고자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심각한 장기 경제 불황 및 제조업 경기 침체로 2018년 민간개발사업자인 부산강서산업단지(주)에서 사업을 포기하면서 산업단지 개발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정부의 탈원전정책에 발맞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유치업종을 변경하고, ‘경남도, 합천군, 한국남부발전(주)’ 간 MOU를 체결해 한국남부발전(주)로 사업시행자를 변경하면서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는 범군민 유치 청원 서명운동으로 알 수 있듯이 합천군민의 85.4%가 지지하는 사업이며, 청정에너지 개발이라는 지속가능한 개발 추세에 적합한 사업인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허가구역을 2년간 재지정하게 됐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해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정·운영하고 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의 재지정 내용은 ‘도 홈페이지 공고문 및 합천군 미래전략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허가구역 내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 기타지역 90㎡ 등을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거래는 토지소재 시·군으로부터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득한 후에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지속가능한 개발 추세에 맞는 ‘청정에너지 융 복합 발전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예정지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으며,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이 경남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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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합천군 묘산면장 취임 후 경로당 및 기관단체 순회방문
    5일, 합천군 묘산면은 지난 1일 묘산면장으로 부임한 홍석천 면장은 2일까지 양일간 묘산관내 경로당27곳 및 기관단체 방문으로 면정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및 기관단체 방문을 통해 지역 내 주민숙원사업 및 주민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홍석천 묘산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분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주민들과 소통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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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
    지난 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각종 공익기금의 조성을 담당하는 경륜 경정과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친환경 대중골프장 에클리안, 그리고 대표적 청소년 수련 시설인 서울올림픽파크델을 담당할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장에 합천 용주면 손목리 출신 김성택(57) 기금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합천군 출신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 신임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과 공단의 직접 사업인 에콜리안 골프장 그리고 서울올림픽파크델의 선봉장 역활을 맡는다. 김 본부장은 용주면 손목리 출신으로 용주초등학교(43회) 졸업, 합천중학교(32회), 합천고등학교(29회), 경상대학교 졸업(법학)후 지난 1990년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입사후 총무팀장 관악지점장 사업전락팀장 마케팅실장 홍보실장(투르드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직) 국민체육진흥기금지원사업평가위원회 위원장 국민체육진흥기금융자심의회 위원장 kspo스포츠가치센터 자문위원회 위원장 스포츠안전재단 비상임이사 기금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6원30일까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충추적인 역활로 그동안 동료직원들에게 호평과 청렴한 직원으로 정평을 받고 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코로나19가 당면한 어려운시기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경륜 경정을 비롯한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중단 또는 제한적으로 발행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극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현재 각 사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설계자이자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택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취임식을 열리지 않았으며 업무보고와 직원 간담회 등을 갖는 등 직원간의 소통에 최우선 과제로 운영과 청렴하고 친절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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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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