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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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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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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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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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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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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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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눈물지니 웃음피고’ 성료
    25일, 경남도립극단은 올해 첫 정기공연 ‘눈물지니 웃음피고’를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병필 대행(뒷줄 왼 6번째)이 ‘눈물지니 웃음피고’ 출연진과 함께 한 기념사진 연극 ‘눈물지니 웃음피고’는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4회 공연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했다. 박장렬 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작·연출한 ‘눈물지니 웃음피고’는 선원에서 수행 중인 이다, 바라, 하지 세 남자가 삶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시선과 수행방법으로 스승이 남긴 화두를 찾아 깨달음을 향해 정진하며, 눈물과 웃음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의 부제이기도 한 차창룡 시인의 ‘나무물고기’와 류시화 시인의 ‘사물들은 저마다 내게 안부를 묻는다’, 박장렬 예술감독의 ‘그 눈가시가’가 각각 ‘이다의 시’, ‘바라의 시’, ‘하지의 시’로 무대 위에 되살아나 인물들의 감정과 심상을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눈물지니 웃음피고’의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등장인물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관객들에게 삶을 되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긴 코로나 시대에 잊고 살았던 ‘웃음’과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배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며 “함축적이고 울림 있는 시어를 통해 인물들의 정서를 드러내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은 “‘눈물이 흐르고 나니 비로소 웃을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가 지금 흘리는 눈물은 웃음으로 가는 여정이 아닐까”라는 감상을 전했다. 박장렬 도립극단 예술감독은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성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눈물지니 웃음피고’가 웃고 울면서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일상과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3시 열린 마지막 공연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도립예술단 단장)을 비롯해 강동옥 문화예술회관장(도립예술단 부단장), 박성재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공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하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도 공연을 준비하고 힘써주신 박장렬 도립극단 예술감독과 단원, 공연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가고, 도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경남도립예술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립극단은 정기공연의 감동을 도내 순회공연으로 이어간다. ‘눈물지니 웃음피고’는 5월 12일 19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함양문화예술회관 5월 20일 19시, 창녕문화예술회관 6월 9일 19시, 김해서부문화센터 7월 6일 19시 공연으로 도민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창단된 경남도립예술단, 도립극단은 창단작품 연극 ‘토지Ⅰ’을 시작으로 연극 ‘토지Ⅱ’, ‘너의 곁에 있을게’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하게 도민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토지Ⅰ’은 공립예술단 최초로 창단작품이 예술의 전당 지역우수공연으로 초청됐으며, 부산국제연극제 폐막작으로도 초정되어 경남 예술의 위상을 전국에 보여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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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K-pop 방송댄스’운영
    경남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부터 7월 8일까지 12회에 걸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K-pop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K-pop 방송댄스’운영 장면 합천군체육회와 연계한 ‘K-pop 방송댄스’ 프로그램은 신체발달은 물론 안무를 습득함으로 인해 집중력 향상과 자세교정, 근력향상에 도움을 주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최신 음악에 맞춰 안무를 배우므로 청소년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실내에서 진행하는 학업이나 진로 관련 프로그램도 유익하지만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또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 심신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신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문화, 예술,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문의) 055-930-3914, 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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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밀양시,‘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사전홍보관 개관
    경남 밀양시는 21일, 해천공연장에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상상미리보기 <사전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극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사전홍보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 한 달간 개최되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의 첫 출발을 알리고 대한민국연극박물관 유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개관식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연극제를 축하하는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타악기 퍼포먼스팀인 ‘라퍼커션’의 공연, 축하떡과 테이프 컷팅, 사전홍보관 관람 등을 함께했다. 사전홍보관은 밀양시 남천강변로 39 지하 1층에서 오는 6월 말까지 운영되며, 대한민국연극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대 연극제의 포스터, 팸플릿, 공연 사진과 소품, 의상, 무대, 연출노트 등 연극을 이뤘던 다양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극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아트마켓 플랫폼과 전국 연극단체의 굿즈 판매 아트스토어도 운영된다. 새로운 미래 가치 확산을 위해 일상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으로 새로운 미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우리동네 문화를 통한 2차 창작 활성화를 연구하는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될 대한민국연극제에는 상상 미리보기 <사전홍보관> 뿐만 아니라 상상 그 찬란한 <본선경연>, 상상 그 이상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상상 그 감성의 <명품단막 희곡전>, <단막희곡 공모전>, 상상 그 상상의 <프린지 페스티벌>, 상상 그 비상의 <포럼>, 상상 그 세상의 <전시>, 상상 그 일상의 <경남연극>, 상상 그 해맑은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올해까지 총 39회에 걸쳐 개최된 국내 최대 연극경연 축제로서 올해는 40주년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0년 넘게 연극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밀양시에서 열린다.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극과 공연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 공연장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 리모델링, 주차시설 확보,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0년부터는 해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한국연극협회와 함께 제24회 전국청소년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연극인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얻어 연극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집행위원회에서는 “사전홍보관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감동의 공간, 공연예술의 도시 밀양에서 연극이 일상 속에서 함께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6개 시·도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에서 연극이 한자리에서 만나 지역 간의 거리를 좁히고, 연극인들 간에는 물론 시민들과도 함께 마음을 나누고 더욱 가까워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홈페이지(http://www.ktf365.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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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새롭게 탈바꿈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가 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제12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자료사진 경남 산청군과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제14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가 오는 8월6일 오후 7시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에는 행사 방식을 대폭 개편해 기대감을 더한다. 올해 가요제는 정의송 작곡가의 곡으로만 참가할 수 있었던 참가곡 제한을 폐지해 자유곡 경연으로 진행된다. 또, 시상금도 기존 대상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정의속 작곡가의 작품 1곡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군에서 음반 제작 비용(700만원 범위 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심과 본선의 심사위원을 다르게 구성할 예정이다. 예심은 6월 25일 오후 1시 산청군 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다. 예심 신청은 오는 6월17일까지 본인이 전화로 신청(010-5290-9701)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8월6일 오후 7시, 삼장면 소재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떡메치기 체험부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돼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삼장면 대포숲은 빼어난 자연경관 덕분에 매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물놀이 명소다. 이번 가요제는 피서철 산청을 찾는 관광객과 캠핑 동호인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지난 2007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이후로 매년 대포숲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로 치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 청정 산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가요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가요제를 대폭 새롭게 꾸렸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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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창원특례시 전역에서‘찾아가는 문신미술관’ 관객 맞아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라는 의미의 '찾아가는 문신미술관 WELCOME TO MUSEUM' 야외 전시를 조성해, 18일 창원중앙역에서 성황리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중앙역(사진), 마산역, 진해루, 용지호수 일원에서 동시 오픈 '찾아가는 문신미술관 WELCOME TO MUSEUM'은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의 작품을 미술관뿐만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전시로,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창원중앙역, 마산역, 진해루, 용지호수 일원에서 볼 수 있다. 특히, 18일 창원중앙역에서 진행된 오픈식에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와 작은 음악회,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돼 역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여정과 함께 미술과 음악을 선사하는 문화도시 창원특례시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 행사를 준비한 이유정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관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문신미술관을 만들고자 했다”며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창원특례시에 첫 발을 디디는 많은 분들이 우리 지역 출신 조각가 문신의 위대한 예술세계에 감탄하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또, 이날 참석한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올해는 문신 탄생 100주년으로 창원특례시에 의미있는 해”라며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의 작품이 맞이하고 있는 창원특례시에 웰컴”이라면서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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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진주시, 2022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17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올해 첫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한 장면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2007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 '진주검무와 경남도무형문화재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장도장', '두석장' 등이 참여해 신명나는 우리 무형문화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곁들여 진주시의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 관람객에게 공연을 비롯한 공연복 착용체험, 악기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여러 가지 부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공연내용의 다양성을 위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도 계획돼 있어 더욱더 사랑받는 토요상설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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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찾아가는 예술섬 지역전시 개최
    15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14일~17일까지 4일간 통영시 욕지면 욕지보건지소 앞에서 통영 연명 예술촌(촌장 장치길)이 기획한 찾아가는 예술섬 지역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찾아가는 예술섬 지역전시 장면 '아트로드 욕지 향유 & 공감전' 제목으로 통영부채전(임종안), 욕지 출신 작가 박성술 특별전, 연명예술촌 명예회원 및 초대작가, 나전칠기, 야외조각전, 연명예술촌 통영회원전등으로 구성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장 야외에 설치한 숟가락을 재료로 만든 조형물이 특히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전시 첫날 욕지 초등학교, 욕지 중학교, 교직원, 관광객, 주민 등 300여 명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 구성 원리 및 명명 배경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미술품을 놓고 작가와 관객은 서로 정보를 향유하고 공감하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 [통영; 섬‧바람]에 걸맞은 아트로드를 형성했다. 한편, 연명예술촌은 2000년도 창립하여 2004년 도산예술촌과 첫 번째 기획전을 가졌으며 2020년 창립 20주년 기념전 및 정기전, 2021년 연명예술촌 정기전을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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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재)거창문화재단, 재개관 기념공연 명작시리즈 개최
    14일, 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12개월여 만에 마치고 2022년 4월 재개관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재)거창문화재단, 재개관 기념공연 명작시리즈 공연 포스터 재개관을 기념해 명작시리즈1, 2를 21일, 4월 27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명작시리즈 1은 ‘뮤지컬 3DIVA 콘서트’로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등 대한민국 뮤지컬 레전드 3인방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4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며,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노래와 춤, 화려한 입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 배우들의 최상의 라이브 명곡들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의 화려한 무대 연출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전망이다. 명작시리즈 2 ‘트롯국악 한마당’은 이찬원, 박서진, 남상일이 출연하여 펼치는 신나는 40인조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4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이며, 찬또배기 이찬원, 장구의 신 박서진, 국악 스타 남상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트로트와 국악의 만남이 무대 위에 펼쳐져 대중적인 트로트 음악을 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반주로 편곡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필수이며,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4월 14일 목요일 오전 9시에 티켓오픈이 진행되며, ‘트롯국악 한마당’은 4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티켓오픈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5-940-8460)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거창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개인·기업의 메세나 후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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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이상화 개인전
    13일, 국제청소년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11일~13일까지 3일간 IYF경남센터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 주제로 이상화 개인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에게 작품 내용과 전시 취지를 설명하는 이상화 작가 이번 행사는 “경남 도민들에게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를 선사하기 위해 열었다”며 전시 취지를 전했다. 지난 12일 커팅식에는 IYF경남지부 김영교 대표고문, IYF창원지회 이강우 지회장, 도의원 이장우 예비 후보 등과 100여 명 경남 도민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IYF경남지부 김영교 대표고문은 “이상화 작가님의 작품 속에 감춰진 비밀에 깜짝 놀랐다"며 "‘SOLD OUT’이라는 그림의 뜻이 ‘팔렸다’는 뜻인데 ‘사람의 근심, 걱정이 예수님께 다 팔려가서 없어졌다.’는 것으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해결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여러분도 여기서 진정한 자유를 알고 변화가 오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화 작가는 “저는 성공한 작가보다 제 작품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를 주는 작가가 되고 싶다"며 "왜 타이틀을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이라고 했는지 생각하면서 작품을 보신다면 마음의 따뜻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상화 작 '고립된 생각' 이번 개인전은 ‘고립된 생각’, ‘기준선’, ‘From-to’ 등 총 14점 작품이 전시됐다. 작품에서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 삶 속에 쌓은 경험과 지식으로 자신만의 기준과 자신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나름의 자유와 행복을 얻으려 살아가는 모습과 작가가 경험한 완전한 자유를 얻었던 과정을 작가의 신앙관으로 성경을 바탕으로 화폭에 담았다.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은 이상화 작가의 개인전에서만 보는 독특한 풍경이다. 마산에 거주하는 신삼선씨는 이상화 작가의 ‘고립된 생각’ 작품 설명을 듣고 “그래 내게 있는 얽히고 설킨 문제들은 절대 내가 풀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방법으로 하려고 하니까 잘 풀리지 않는 것이구나”라며 작품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경륜 학생(경남대)은 “내 틀에 갇혀 생각할 때는 풀리지 않았던 일들을 내 틀 밖에서 보고 해결된다는 작품을 보며 ‘내가 나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라도 내 틀 밖의 지혜로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상담을 받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화 개인전은 13일 마무리 돼 안산, 광주, 부산 등지로 이어지는 전시를 갖는다. < 이상화 작가 > 개인전 2022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 갤러리도스, 서울 2019 Through the maze navigating oneartist's path, ART+SHANGHAIGALLERY, 중국 상해 단체전 2019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 초청전, 카이펑시박물관, 중국 카이펑 2019 What's the material, ABUNKER, 서울 2019 Hi21 예술전, 利星行문화예술센터, 중국 북경 2018 PRIVATE TALENT, ARTDES, 중국 북경 2018 798方圆美术馆, 중국 북경 아트페어 2021 Seoul art show, 코엑스, 서울 2021 AHAF(Special Exhibition), 나인트리프리미어호텔 인사동, 서울 2020 ⌜WHAAAAAT'SSTUDIOOPENING⌟ Artfair, The Place Taipei, 대만 2019 Yangtze Art Fair, 난징국제전시관, 중국 난징 2018 ARTASIA, KINTEX,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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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순항 중
    13일, 경남 통영시는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행사 기간 동안 도내 학생들이 직접 실행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경남도교육청에서 기획한 축제다. 통영RCE생태공원 북극 곰 광경 지난달 18일 개막한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52일 동안의 대장정을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동행한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주제는「이음」이다.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와 인간, 사물과 현상이 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인 이음은, 미래비전과 평화 그리고 공존의 메시지를 다양한 예술로 표현해 경남도 학생미술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실내전시, 야외전시, 예술놀이, 창작캠프, 다문화교류캠프, 아트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를 맞이하고 있다. 또, 통영RCE공원 실내에 학생공모전 작품과 창원예술학교 학생 작품, 교직원초청 작품 등 100여 점이 전시돼 있고 야외에는 16점 유명작가 초청 작품이 전시돼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예술하듯 놀고 놀이하듯 예술하고' 예술놀이를 진행한다. 화요일은 탁본, 수요일은 나무랄 데 없는 나무, 목요일은 동백민화 풍경만들기, 금요일은 리사이클 드로잉을 학생 단체 대상으로 운영하고, 토요일 와이어공예와 일요일 업사이클 아트는 가족 단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2일에는 노주련·이응우 작가를 모시고 성백 전시감독의 사회로 ‘초청 작가의 창의적 예술세계’를 주제로 아트콘서트를 진행했다.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민까지 참여한 이번 아트콘서트는 온라인 중계로도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2명의 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류 캠프를 운영, 14일부터 16일까지 '작가와 함께 하는 고등학생 창작캠프', 23일부터 24일 양일간은 '작가와 함께 하는 중학생 캠프'를 운영한다. 5월 7일 오후 5시에는 지역연합통영청소년 뮤지컬단이 출연하는 '꿈틀꿈틀 & 푸른 꿈' 뮤지컬이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무료관람이며 통영크레이티브트리엔날레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주소 : http://www. ty-cre-tri.org > 프로그램 > 뮤지컬 > 신청하기. ※문의 64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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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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