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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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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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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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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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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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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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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통영시 도천동 자생단체,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단체관람
    1일, 경남 통영시 도천동은 지난 달 27일 ~ 28일 양일간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 총 30여 명이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제1주제관을 방문, 전시작품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통영시 도천동 자생단체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단체관람 기념사진 이번 관람에서 자생단체 및 직원은 주제관 도슨트 안내를 받아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 시간의 영구성과 비영구성을 주제로 한 마르텐 바스, 이지송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길서 주민자치 위원장은 “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국제트리엔날레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이렇게 가까이서 뛰어난 예술 작품 관람을 할 수 있어 통영시민으로써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정효 도천동장은 “바쁘신데도 시간 내어 함께 참관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니 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관내 시민분과 관광객분들도 이번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많은 참관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통영 ; 섬·바람’을 주제로 3월 18일 ~ 5월 18일까지 총 52일간 지역연계 전시 및 각종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하며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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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1
  • 양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합창·전람회’ 개최
    30일, 경남 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김재복)은 내달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전람회’ 주제로 2022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번 연주회는 음악과 미술을 콜라보로 기획했다. 세계합창명곡과 뮤지컬 합창 메들리, 안무와 함께하는 합창으로 다채롭고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1부 낭만미술, 2부 현대미술, 3부 팝아트의 대표적인 그림을 선정해 무대 전환 시 음악과 그림을 연관 지어 사회자가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특별출연으로 ‘러빙유, 업타운 펑크 등’의 매력적인 연주가 더해져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70분간 시민들에게 선사될 예정이다. 관람은 양산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당일 현장예매는 불가하고 5월 6일 10시부터 인터넷 사전예매(양산문화예술회관 http://www.yangsanart.net)만 실시하며 공연문의는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5-392-2542)에서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기획으로 합창단의 열정을 담아 준비해 음악과 미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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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문화가 있는 날, 경남경찰청'행복한 나눔 음악회'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29일 오후 12시 20분, 경남도경찰청 신관 대강당에서 ‘행복한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WNU 브라스 앙상블’ 연주 장면 이번 음악회는 그간 경남 안심치안에 노고가 많은 경남경찰 직원들을 위해 경남경찰청과 경남메세나협회가 협업해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남·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관악 전공자로 구성된 관악 전문 연주단체인 ‘CWNU 브라스 앙상블’과 ‘바리톤 김기환’, ‘소프라노 정혜리’가 공연자로 참여, ‘홀리데이 마치’를 비롯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 위주로 진행된다. 이상률 청장은 “경남 도민 민생치안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우리 경남경찰 가족들이 이번 음악회로 문화 예술을 즐기며 잠시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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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가족극‘아빠닭 Papa Hen’무료 상영
    29일, 경남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어린이·가족극 ‘아빠닭 Papa Hen’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족극‘아빠닭 Papa Hen’ 포스터 ‘Seoul Art Center ON SCREEN’의 준말인 SAC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해 상영하는 사업이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2022년 총 9회 SAC ON SCREEN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을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될 ‘아빠닭 Papa Hen’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온 어린이 전문 극단 부슈 데쿠주의 작품으로, 2019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선보였다. 콘트라베이스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일과 집안일로 바쁜 중에서도 최선을 다해 병아리들을 돌보는 아빠 닭의 좌충우돌 일상 육아 이야기를 유쾌하고 다정하게 그렸다. 관람금액은 무료이며, 전화(055-580-3644) 또는 홈페이지(www.haman.go.kr/chirwonlib.web)를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칠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SAC ON SCREEN은 5월 ‘아빠닭’을 비롯해 올해 12월까지 총 8회의 상영을 남겨두고 있다. 6월 14일에는 ‘현대무용-스윙’을 7월 9일에는 ‘클래식-디토 파라디소’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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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마당극‘최참판댁 경사났네’200회 특별공연
    경남 하동군은 극단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5월 1일 오후 2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놀이마당에서 200회째 공연을 맞는다고 전했다.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한 장면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를 마당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2010년 토지문학제 10주년 기념 30분 분량의 단막극으로 시작, 그 해 경남문화재단(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1시간 분량으로 완성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4마당으로 구성된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전반부 평사리의 일상에 이어 후반부는 길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독립운동과 일왕의 항복 선언, 그리고 해방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200회 특집 공연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역대 주민 배우들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리고 최참판댁 사랑방과 별당에서는 하동차홍보단이 준비한 녹차 시음회, 기념품 배부 등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와 연계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큰들 관계자는 “한 작품이 10년 넘게 장수하는 것도, 한 자리에서 200회를 공연하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기에 그동안 도움을 준 많은 분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당극 공연은 하동군 주말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5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최참판댁에서 이어지며, 5일 어린이날 오후 1시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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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 개최
    27일, 경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5월 4일 저녁 7시 30분 <국립합창단 ‘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립합창단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유성녀, 테너 이명현,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베이스 최종우가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모차르트 레퀴엠’은 모차르트가 1791년 봄에 의뢰받아 작품에 몰두하던 중, 건강 악화로 사망하게 돼 그해 12월 미완성으로 남았다. 모차르트 사후에 그의 제자이면서 당시 비엔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프란츠 크사버 쥐스마이어(franz xaver süssmayr, 1766-1803)가 이 작품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양 음악 역사상, 다양한 레퀴엠이 작곡되었지만, 모차르트의 유일한 레퀴엠이자, 미완으로 남겨진 유작 ‘모차르트 레퀴엠’은 특히 후세의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유성녀, 테너 이명현,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베이스 최종우가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국립합창단은 대한민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현재 한국에서 불리는 헨델, 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칼오르프 등 여러 유명작곡가의 메이저 합창작품들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중세음악부터 현대음악,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매년 새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합창음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레퀴엠의 장엄하면서도 숭고함을 담은 독보적인 선율을 만날 수 있다”라며, “국립합창단의 하모니를 통해 희망과 위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에는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의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오제의 죽음’>을 <모차르트 레퀴엠>에 앞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 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티켓가격 v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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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밀양문화재단, 김영임의 소리와 제2회 밀양프린지페스티벌 공연
    27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영임의 소리’ 공연 포스터 5월 6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김영임의 소리’는 우리를 위해 고생하신 어른들과 함께 웃고 울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이 시대 최고의 국악공연이다. 경기민요를 과거의 음악에서 살아 숨 쉬는 현재의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이 시대의 소리명창 김영임과 소리아트컴퍼니, 미르예술단 등이 출연한다. 5월 21일 오전 11시,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는 ‘제2회 밀양프린지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공연으로 극단 필통의 ‘물싸움Part1–너무 오래 된 전쟁’, 팀 퍼니스트의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쇼’, 극단 즐겨찾기의 ‘바가 앤 본드’, 원더매직의 ‘원더의 공룡퍼레이드’ 등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단위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문의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와 전화(055-359-4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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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밀양문화재단, 배달가는 콘서트로 공연 배달간다
    26일, 재단법인 경남 밀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이하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은 지역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업으로 밀양문화재단은 올해 사업비 2,100만 원 지원받는다.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은 ‘배달콘–배달가는 콘서트’라는 테마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초등학교 1곳(밀양초등학교), 고등학교 2곳(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밀양여자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1곳(밀양시립노인요양원), 전통시장 1곳(밀양아리랑상설시장), 야외공연장(밀양대공원, 밀양해천 강변무대)등 총 7곳으로 직접 찾아간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은 지역 예술인의 비중이 높다. 8개팀 중 6개팀이 밀양 지역 예술인으로 성악앙상블 ‘밀양오페라단’, 국악앙상블 ‘밀양국악협회’, 퓨전예술 ‘연희단 樂’, 금관앙상블 ‘밀양심포닉밴드’, 퓨전국악 ‘퓨전국악예술단 연’, 대중음악 ‘스타365’의 6개 공연팀과 버블아티스트 ‘팀클라운’, 마술사 ‘최형배’의 구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누구나 어디서든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사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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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진주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개최
    25일, 경남 진주‘솟대쟁이놀이’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상설공연의 막을 올렸다고 전했다.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한 정면 솟대쟁이놀이는 솟대 꼭대기에서 양쪽으로 각 두 가닥씩 줄을 늘여놓고 그 위에서 재주를 부린 데서 비롯된 명칭으로,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다.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들머리판(춤노래마당)’을 시작으로 죽방울놀이, 벅구놀이, 버나놀이, 살판, 얼른, 솟대타기, 쌍줄백이 등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판(재주넘기마당)’을 통해 관람객의 흥을 돋우었으며, 풍물과 함께하는 대동놀이인 ‘회두리판(놀음놀이마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 한층 더 고조된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친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솟대쟁이놀이판에 오셔서 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솟대쟁이놀이 공연은 이 날을 시작으로 5월 1일, 15일, 29일과 6월 12일 오후 2시에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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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산청군, 극단 큰들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활동
    25일, 경남 산청군 대표 공연예술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극단 큰들, 대표 이규희)’가 산청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산청 동의보감촌 극단 큰들마당극 한 장면 이번 문화활동은 큰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 생활 속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큰들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생활 속 행복한 예술키트 – 오늘이 좋은 날’을 주제로 마당극 공연과 천연염색, 힐링&감성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지역 초등학생과 청소년,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금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성심원과 차황·오부·생비량·단계초등학교를 비롯해 간디어린이학교와 간디중학교 등이 참여한다. 특히, 학생들을 산청읍 내수리에 위치한 큰들산청마당극마을로 초대해 마당극 공연과 산청의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업 종사자들의 일터로 찾아가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과 ‘효자전’, ‘최참판댁 경사났네’ 등 큰들의 대표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큰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일상 속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체감하는 것은 물론 지역예술단체와 주민, 지자체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큰들문화예술센터는 지난 2019년 가을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에 단원과 가족들이 거주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큰들산청마당극마을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예술가들만 모여 사는 공동체 마을이다. 유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살고 있다. 큰들문화예술센터는 지난 2008년 ‘동의보감’을 집필한 의성 ‘허준’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마당극 작품 ‘의원 허준’을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제공연으로 선보이면서 산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효자전’에 이어 2018년 남명 조식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남명’ 등 산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함께 산청의 한방문화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공연 콘텐츠 ‘음양오행’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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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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