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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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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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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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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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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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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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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거제시 ‘어린이날 주간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지원사업’추진
    5일, 경남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수경) 영유아분과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오전 17곳, 오후 5곳에 재원 중인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 원아 17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거제시 어린이날 주간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지원사업'을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시와 연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주간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장면 이번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지원사업은 아동의 권리의식을 증진시키고 신고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형극을 통해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위원이자 가정어린이집 정은숙 회장(현대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들이 자기보호능력이 현저히 낮은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의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에도 오전 4곳, 오후 1곳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 원아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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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함양문화예술회관, '눈물지니 웃음피고' 공연
    5일,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은 20일 오후 7시, 경남도립극단의 연극 ‘눈물지니 웃음피고’의 무료 순회공연 막이 오른다고 전했다. '눈물지니 웃음피고' 공연 포스터 연극 ‘눈물지니 웃음피고’는 선원에서 수행중인 세 남자가 눈물과 웃음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식물과 바위까지도 웃게 할 웃음을 찾아 수행을 해 나가는 세 남자 앞에 ‘명희’라는 젊은 여성이 나타나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일어나는 일을 통해 관객에게 삶을 되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작·연출은 박장렬 도립극단 예술감독, 조명디자인 신호, 안무 강희정, 작곡·음악감독 박진규, 의상디자인 박근여, 무대디자인 유주영, 분장디자인 이지원, 음향 이기봉, 조연출 강인정이 참여했다. 출연진은 제38회 경남연극제에서 연기대상을 받은 박승규, 거창 출신으로 드라마 보이스 등에 출연한 한갑수, 올해 경남연극제 연기대상을 수상한 박시우, 지난해 ‘연극 토지Ⅱ’로 경남도민을 만났던 문창완, 조정우, 박선혜 배우가 출연해 탄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일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5월 19일까지)과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 5월 20일 공연전까지)에서 가능하며, 도민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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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경남도교육청,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폐막 공연
    5일, 경남도교육청은 7일 오후 5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폐막 공연으로 뮤지컬 '꿈틀꿈틀 & 푸른 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트리엔날레: 3년마다 열리는 국제적 미술 전람회. 청소년 뮤지컬 '꿈틀꿈틀 & 푸른 꿈' 연습 장면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18일부터 통영알씨이(RCE)세자트라숲에서 ‘이음’을 주제로 누구나 예술을 매개로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캠프 ‘미술로 놀자, 놀면서 배우자’ ▲다문화 교류 캠프 ‘공동창작 다름과 같음’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예술 놀이 ‘예술하듯 놀고, 놀이하듯 예술하고’ 등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 학부모와 학생 3,500여 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고, 관람객에게 전시와 관련한 설명을 해 주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작품 전시’는 1만 9,000여 명이 관람했다.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참여자가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통영행복교육지구 지역 연합 청소년 뮤지컬단의 「꿈틀꿈틀 & 푸른 꿈」 공연을 마지막으로 52일간의 막을 내린다. '꿈틀꿈틀 & 푸른 꿈'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고민해볼 법한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를 담은 두 이야기가 다른 듯 닮은 모습으로 뮤지컬로 표현된다. 그동안 갈고닦아 온 연기력에 다채로운 음악과 춤까지 더해지며 진정한 종합예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폐막 공연은 무료다. 관심 있는 사람은 통영크레이티브트리엔날레 누리집(http://www.ty-cre-tri.org → 프로그램 → 뮤지컬 → 신청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창작과 체험 중심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 교육 기회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면서 “학생들이 예술을 접하면서 저마다의 꿈과 자신만의 색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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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밀양시 여성회관 제1기 교육강좌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
    5일, 밀양시는 지난 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생, 강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밀양시여성회관 제1기 교육강좌 수료식과 더불어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2년 여성회관 1기 교육강좌 수료증 전달 및 단체 기념 사진 이날 여성회관 2층 강의실에 마련된 작품전시장에는 수강생들이 정성껏 제작한 도자기, 손뜨개, 자수공예 등의 여러 가지 수공예품과 각종 동·서양 미술작품 등 총 203점의 예술품이 전시되어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료식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수료생 작품 발표회에서는 하모니카, 크로마하프, 우쿨렐레, 아코디언, 통기타 연주와 주말가요, 민요 부르기, 시낭송, 고고장구 시연 등 9개 공연팀이 출연하여 조화롭게 앙상블을 이뤘으며 수강생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펼쳐 다시 찾은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여러분의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 하나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마무리해 준 수료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터전으로서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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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경남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레베카' 공연
    4일, 경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13일부터 15일까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레베카' 막이 오른다고 전했다. 뮤지컬 '레베카' 한 장면 뮤지컬계 최강 콤비,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대표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동명의 소설(1938년 작)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된 초특급 흥행작이다. 2021년까지 전 세계에 동원된 관람객 수가 1,900만 명에 달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공연 횟수만 2천회를 넘기는 등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달성한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뮤지컬계에 대단한 화제를 일으키며 흥행몰이한 '레베카'는 5주 연속 티켓예매율 1위, 제7회 더뮤지컬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말 그대로 뮤지컬계를 집어삼켰다. 원작 소설과 영화를 뛰어넘는 감동적인 로맨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귓가에 맴도는 강력한 뮤지컬 넘버를 모두 갖춘 '레베카'는 관객들로 하여금 상영 내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여기에 한국 공연의 가장 강력한 상징이 된 회전하는 발코니 장면은 공연 내내 거대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관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전 세계를 휩쓴 대작 뮤지컬 '레베카'는 특히,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가창력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뮤지컬 팬들의 눈을 한없이 높여왔다. 빼어난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을 소유한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 '막심 드 윈터' 역에는 민영기・김준현・이장우가 출연하며, 레베카의 신임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받아온 맨덜리 저택의 집사 '댄버스 부인' 역엔 신영숙・옥주현이 나선다. 여리고 순수한 여인이었으나 강인하고 굳은 여성으로 성장하는 '나(i)' 역에는 임혜영・이지혜가 출연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매 시즌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를 경남도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명작이자, 압도적 흥행 대작 뮤지컬 '레베카'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한편, 이번 뮤지컬 '레베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 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티켓가격 v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예매처 멜론티켓, 예스24티켓,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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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밀양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별★볼 일 있는 Jazz콘서트’
    3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은 4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청학서점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밀양시 삼문동 소재 청학서점에서 개최된 북콘서트 ‘Easy적인 클래식콘서트’ 장면 ‘별★볼 일 있는 Jazz콘서트’ 제목으로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재즈 공연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폭발적인 빅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면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클래식 연주자와 실용음악 연주자들이 모여 클래식부터 재즈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악장르를 아우르는 빅밴드 볼케이노와 ‘The Night’ 주제로 앨범을 발매한 재즈싱어 벨라J가 출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문의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와 전화(055-359-4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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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5-03
  • 하동군,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
    3일, 경남하동군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 슬로건으로 한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4일∼8일 5일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야생차를 덕는 모습 이번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축제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한다. 또,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행사로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25년째 이어온 야생차문화축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수출 300만 달러를 달성한 하동녹차가 세계적 명품 반열에 올랐음을 알리고, 전통적인 차 문화를 축제와 연계해 세계축제도시 명성에 걸맞은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차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체험 및 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녹차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증진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축제는 ▲시배지 헌다래를 비롯한 공식 및 공연 프로그램 6개 ▲올해의 차 품평회 등 경연 프로그램 10개 ▲엑스포 홍보관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 24개 ▲차시장 등 판매 프로그램 4개 등 총 4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효 콘서트, 7일 딩동댕 군민화합 노래자랑을 통해 유명 트로트 가수를 현장에서 볼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주제공연과 하동세계차엑스포 기념 퍼포먼스, 정동원·김다현의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전통 음악과 전통차를 함께 즐기는 다악(茶樂)한마당,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는 등 많은 볼거리가 제공된다. 그리고 이번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 5일 ‘다례 경연대회, 7일 ‘대한민국 찻자리 최고대회’, 8일 ‘티 블렌딩 대회’가 주행사장에서 열린다. 그 외에도 세계 차문화 체험, 차음식·도구 전시 및 체험, 제다 체험, 나만의 차 만들기 체험 등 20여 가지의 체험부스가 축제기간 운영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태진 축제조직위원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증진 및 차 농가 소득 증대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와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홈페이지(wildtea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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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아름다운 함안을 느껴보세요!
    2 일 경남 함안군은 함안의 풍경과 자연, 꽃, 거리 등 소소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풍경 힐링 사진전이 지난달 28일~30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함안풍경 힐링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함안문화예술회관 30대 초반의 함안거주 청년의 개인사진전으로 함안 곳곳을 걸으며 찍은 감성 사진 100여 점이 빼곡히 전시실을 채웠고, 사진을 프린팅한 티셔츠와 에코백으로 공간을 메워 전시효과를 줬다. 전문적으로 사진기법을 배운 적은 없지만 스마트폰으로 연출할 수 있는 기법을 잘 활용해 감성을 입혔고 구도와 여백 처리를 고민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함안의 거리와 공원, 둑방의 꽃과 수목, 말이산고분군의 풍경, 무지개, 꽃 어우러진 교각과 하천풍경, 일몰, 학교풍경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소한 아름다움과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예쁘고 산뜻한 작품들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작품 하나하나에 의미 있는 이름을 붙였고 일부 작품에는 관람자가 제목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작품의 배경이 된 공간을 함안지도에서 알아맞히는 지도게임을 마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함안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예비 작가를 꿈꾸는 이소망 씨는 “좋아서 시작한 사진 찍기가 힐링의 시간이 됐고, 그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나만의 전시를 하고 싶었는데 예술회관 전시실 대관을 통해 버킷리스트를 하나 이뤘다”며 “처음에는 혼자만 간직했던 사진을 공개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사진전을 통해 만난 다양한 분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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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진주시, ‘2022년 거리의 예술가 사업’ 공모
    2일, 경남 진주시는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도심 속 주요 문화·휴식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거리의 예술가 사업’참여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예술인 공연 현장 거리의 예술가 사업은 무대에 설 기회를 자주 갖기 힘든 예술인과 단체가 시 관내에서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공연비를 지원하여 예술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진주에 소재하고 있는 공연팀으로 노래, 악기연주, 마술‧마임과 같은 이색 퍼포먼스 등 장르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0일까지 신청서와 공연 활동 증빙이 가능한 영상 등을 이메일(sss561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개인, 단체 중 거리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자체 공연이 가능한지 여부와 제출 영상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10팀을 선정해 공연비를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영리 목적의 상업적 공연이나 정치, 종교적인 목적 등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면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선정 후에도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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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5-02
  • 산청의 주말 상설 문화공연으로 풍성
    경남 산청군 주말이 마당극과 국악공연 등 풍성한 상설 문화예술 공연으로 채워진다.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풍물 명인전 최종실 소고춤 공연 2일, 산청군은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공연과 국악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가에서 국악 공연이 열린다. 마당극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매주 주말 열린다. 전문예술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 ‘찔레꽃’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7일 오후 2시 ‘오작교 아리랑’을 첫 무대로 20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6월은 토·일요일 오후 2시, 7월~8월에는 금·토요일 오후 7시, 9월~11월은 오후 2시 공연이 열리며 날씨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국악 공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 치유악 힐링콘서트’를 잇는 문화관광프로그램이다. 7일 인천남사당놀이를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0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7월 3째주부터 8월 3주까지는 무더운 날씨로 혹서기 정기 휴연에 들어갈 예정이며 날씨 등 현지여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선판스타와 풍류대장의 오디션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잔향, 박자희, 퀸, 도시, 해음, 경성구락부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실력이 출중한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 할 예정이다. 첫 무대로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의 남사당풍물판굿이 펼쳐진다. 남사당풍물판굿은 다양한 진풀이와 화려한 쇠가락과 함께 전치배가 상모를 쓰며 선보이는 놀이가 일품이다. 개인놀이에서는 채상소고놀이, 장구놀이, 열두발놀이, 버나(대접돌리기), 살판(땅재주) 등 연희판놀음이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한판이 펼쳐진다.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는 남사당 명인 유랑 지운하 이사장의 지도로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지정된 남사당놀이인 풍물놀이, 땅재주, 가면극(덧뵈기), 버나, 꼭두각시놀음(인형극)등의 무형문화재의 연구 보존 선양 및 인천의 전통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내에 조성된 기산국악당은 국악계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전시관을 비롯해 옥외 공연장 등으로 꾸며져 볼거리를 더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상설 문화공연이 산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잘 어우러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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