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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로수길 콘텐츠 공모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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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추진한 가로수길 콘텐츠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로수길 콘텐츠 공모전’ 성공적 마무리(청년정책담당관)
이번 사업은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창원 가로수길 BI 공모전’과 ‘창원 가로수길 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 2개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BI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창원 가로수길을 청년 핫플레이스로 부각시킬 수 있는 BI 발굴을 목표로 했다.
출품작 176점 중 4점을 선정해, 최우수 1명 200만 원(창원시장상), 우수 1명 100만 원, 장려 2명 각 50만 원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또, 2026년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경남 청년(창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은 가로수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로컬크리에이터 초청 특강, 멘토링, 아이디어 도출,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5팀 16명이 참여했다.
해커톤 주요 발표 내용은 ▲시민 참여 장소 이동형 연극 <가로수길 추리극 0번지>(최우수) ▲예약형 전용 셔틀 + 미션 참여형 플랫폼 <타가요(TAGAYO)>(우수) ▲웨딩원데이 융합 플랫폼 <가로수길 웨딩 버진 페스타>(장려) ▲설치 미술과 거리 퍼포먼스로 만드는 참여형 문화 공간 <회색 도시, 하루만 색칠합시다>(장려) ▲창원 독립영화 프로젝트 <유휴공간의 재발견>(장려) 이며, 시상은 최우수 1팀 50만 원(창원시장상), 우수 1팀 20만 원, 장려 3팀 각 10만 원으로 진행됐다.
BI 공모전 수상작과 해커톤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향후 가로수길 홍보·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시책 수립 등에 활용해, 청년이 찾는 도심형 핫플레이스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성림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가로수길 BI 공모전과 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을 통해 청년의 시선과 창의성이 담긴 브랜드와 아이디어를 함께 확보할 수 있었다”며 “창원특례시는 도출된 결과물을 향후 가로수길 활성화는 물론 시정 운영에도 적극 활용해, 가로수길을 청년이 찾는 대표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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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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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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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년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경남교육청, 인공지(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오리엔테이션 개최
이번 행사는 도내 연구학교 7개와 선도학교 77개 등 총 84개 학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교원들이 실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목적이다.
경남교육청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과 연계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 언어·수리·디지털 기초 소양의 균형 있는 성장 ▲ 학생의 삶과 연결된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주체적인 디지털 시민 양성을 3대 핵심 목표로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학생이 기술을 비판 없이 수용하기보다 인간의 주체성과 존엄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윤리 교육자료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지원 자료를 보급할 계획이다.
연구학교와 선도학교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했다. 연구학교는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교육 자료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며 선도학교는 학생 맞춤형 수업 실천과 혁신 사례를 발굴해 주변 학교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설문 결과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운영 가이드를 안내하고 진해신항초, 철성중, 경상고 등 실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별 네트워크 협의를 통해 수업 운영 경험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은 기술 도입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중심에 둔 교육 혁신”이라며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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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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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지역자활센터 ‘2026년 자활사업 보고회 및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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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한들거점센터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기업, 종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활사업 보고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6년 함양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회
이번 행사는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자활근로사업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함양지역자활센터의 핵심 가치와 사명, 사업 목표, 2025년 자활사업 실적 및 2026년 연간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빈곤층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비전 실천을 위해 자활사업을 체계적이고 청렴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이종성 함양지역자활센터 과장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원순복·최종숙 자활근로자에게는 함양군 의장 표창이, 이상길·최종숙 자활근로자에게 센터 공로상이 각각 수여됐다. 아울러 2026년 자활사업단을 이끌어갈 반장 1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2부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자활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2026년 자활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설립된 이후,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참여자들에게 희망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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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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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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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밀양시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는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관계자와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범적인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경로당 6개소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밀양시는 관내 448개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기존의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지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안전관리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냉장고·TV·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경로당 이용 환경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 멀티탭 교체 및 누전차단기 설치 등 안전관리 강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병행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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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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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정월대보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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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창녕군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정월대보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와 무속 행위, 불법 소각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기간 군과 읍․면 산불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을 주요 산불 취약지와 행사 구역에 집중 배치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와 화기 소지 입산자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 진화 장비와 차량을 사전 점검하고, 임차 헬기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정비해 초동 진화 대응력을 높인다.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감시 인력과 읍․면 책임담당자를 지정해 산불 예방과 관람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경보는 주의단계로 하향 조정됐으나 여전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사소한 부주의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 지역에서는 불 피우기와 무속 행위를 자제하고,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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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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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친환경골프장, 이용자 중심 운영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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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의령군 친환경골프장이 3월 1일부터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이는 이용객 편의 확대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골프장 운영제도 개편
가장 큰 변화는 헬로캐디(유도카트) 요금 인하다.
골프장은 유도카트 5대를 추가 도입하고, 이용 요금을 기존 1만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인하했다. 셀프 라운딩 이용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예약 제도도 현실화했다. 실효성이 낮았던 ‘예약 맞교환권’은 폐지한다. 대신 예약 양도를 월 3회까지 허용한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시 지인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해 노쇼(No-show) 방지와 편의성을 함께 높였다.
잔여 티(2인 플레이) 예약 접수 시간은 이용일 전날 오후 4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겼다. 이용객의 일정 계획에 여유를 주기 위해서다.
또, 27홀 제한 규정은 폐지했다. 경기 운영 안정성과 코스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비수기에는 기존 1·2부제 대신 단부제로 전환해 수요에 맞춘 탄력 운영에 나선다.
외지 단체팀 유치도 확대한다. 기존 의령군 거주자로 제한했던 단체팀 신청 자격의 주소지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단체팀 규모도 최대 4팀에서 6팀으로 늘렸다.
인근 도시 동호회 등 단체 방문객 유입이 기대된다.
골프장 관계자는 “이용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는 줄이고 혜택은 확대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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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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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26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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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3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김정식 재즈 밴드 ‘The Music of Miles Davis’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김정식재즈 밴드 포스터
아츠스프링의 여덟 번째 공연으로 마련되는 이번 무대는 현대적 재즈 어법을 기반으로 하는 기타리스트이자 화가 김정식을 중심으로, 섬세한 비밥 연주의 피아니스트 김민주, 탄탄한 리듬으로 중심을 잡는 베이시스트 이철훈, 과감한 아이디어로 조화를 이끄는 드러머 전은총, 한국 재즈계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이삼수가 함께하는 재즈 앙상블 ‘김정식 재즈 밴드’가 관객과 만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대를 초월한 혁신의 아이콘 마일즈 데이비스의 예술세계를 오늘날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무대이다. 연주와 회화,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구성 속에서 AI시대 예술가의 창조성과 감성, 혁신의 정신을 조명하며 재즈의 실험성과 예술적 본질을 새롭게 제시한다.
무대에서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대표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달 재즈의 전환점을 이룬 <So What>과 <Milestones>의 개방적 구조와 즉흥성, 긴장감 있는 화성이 돋보이는 <Solar>, 유연한 리듬 위에 반복되는 베이스 라인이 깊은 그루브를 형성하는 <All Blues>, 서정적 감성이 살아 있는 <Someday My Prince Will Come>, 역동적인 에너지를 품은 <Seven Steps to Heaven>, 그리고 깊이 있는 즉흥성이 펼쳐지는 <Footprints>까지 각 곡의 개성을 살린 해석을 통해 재즈의 미학과 확장 가능성을 선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밴드의 독창적 해석과 감각적인 편곡을 통해 익숙한 명곡들은 새로운 생명력을 얻으며, 관객들에게 동시대적 재즈의 현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총 16편의 지역 예술인 공연을 선보인다.
원로부터 신진까지 폭넓은 세대가 참여하며, 성악· 국악·한국무용·오케스트라에 더해 탱고, 재즈, 발레, 로맨틱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공연은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으로, NOL티켓과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daeguartscenter.or.kr), 전화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053-430-7667~8) 및 NOL티켓 콜센터(1544-1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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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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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회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당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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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포럼’을 열고, 남해안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도는 남해안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규제 개선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남해안은 리아스식 해안과 아름다운 섬들,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라며 “관광뿐 아니라 조선·우주항공 등 전략 산업이 집적된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해안은 수산자원보전구역, 국립공원 등 각종 규제로 인해 대한민국 건국 이후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묶여 있었다”며 “특히 경남 남해안권의 중첩규제 면적을 모두 합치면 경남 남해안권 행정구역 면적을 초과*할 정도로 과도한 상황에서 발전을 논의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경남 남해안권] 중첩규제 면적 3,782.87㎢, 행정구역 면적 3,333.06㎢, ** 중첩규제 구역: 보전산지구역, 국립공원, 개발제한구역, 수산자원보호구역, 농업진흥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산림보호구역
또, “수도권 규제는 완화하면서 정작 미래 성장 동력인 남해안의 규제는 그대로 둔 채 균형발전을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제는 대한민국 정부의 시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프랑스가 1960년대부터 20여 년간 중앙정부 주도로 지중해 연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국가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 차원의 전략적 접근을 역설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관광 산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이 새롭게 주목하고 육성해야 할 곳이 바로 남해안”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은 330만 도민의 희망”이라며 “국회가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든다는 각오로 특별법 제정에 나서 주길 바란다. 경남도도 전남·부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길, 경남·전남·부산을 잇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주제로 열렸다. 특별법 공동대표 발의자인 정점식·문금주 의원과 경남·전남·부산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정점식·문금주·김원이·이종욱·김태호·김정재·서천호 의원을 비롯한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원영일 부산시 대변인, 지자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남해안권을 초광역 경제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포럼은 개회식과 특별법 홍보 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특별강연,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 나선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 “수도권 일극 구조는 국가 성장의 구조적 위험 요인”이라며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공간 구조를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제도”라고 강조했다.
특히, 육 원장은 기존 균형발전 정책이 ▲단편적 사업 나열 ▲부처·지자체 간 분절 ▲규제 중심의 접근으로 인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해안권을 초광역 협력 기반의 국가 전략 공간으로 설정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김준경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은 “글로벌 경쟁 환경 변화 속에서 남해안 산업도시의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며 “산업·인재·인프라·규제를 공간 단위에서 통합 설계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은 오동호 경남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성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장, 신동훈 전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이 참여해 남해안을 세계적 해양경제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점식 의원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단순한 지역 사업 지원을 넘어, 수도권에 대응하는 제2의 경제축을 만드는 프로젝트”라며 “여야가 힘을 합쳐 조속한 법안 통과를 이끌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남해안권 3개 시도가 ‘대한민국 제2의 경제축 형성’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국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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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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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극단 장자번덕, 2026년 레지던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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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사천시 지정 대표 예술단체인 극단 장자번덕(대표 김종필)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6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6,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박재삼 문학관 전경
이번 선정으로 극단 장자번덕은 사천시, 사천문인협회와 손잡고 박재삼문학관에서 레지던스 프로그램 「천년의 바람, 청년의 숨결」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한국 서정시의 거목인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자산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청년 작가들을 사천으로 유입시켜 지역 문학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레지던스 프로그램 「천년의 바람, 청년의 숨결」은 박재삼 문학의 본질을 계승하면서 미래적 확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둔다.
‘천년의 바람’은 박재삼 시인의 대표작 <천년의 바람>에서 차용한 표현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서정과 사천의 자연 속에 깃든 영원한 문학적 가치를 상징한다.
여기에 입주 작가들의 젊은 감각과 에너지를 의미하는 ‘청년의 숨결’을 더해, 박재삼 문학이 지닌 깊은 상징적 토대 위에 청년 작가들의 새로운 문학적 지향이 함께 호흡하며 과거와 현재가 하나로 연결되는 공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과 예술단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민·관 협력형 거버넌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사천시는 도비 확보에 맞추어 시비 1,000만 원을 매칭 지원하며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예산 지원과 더불어 시 공식 홍보 채널과 관내 주요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대외 홍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사천문인협회는 지역 문학계의 중추로서 전문적인 문학 자문을 맡는다.
지역 문인들이 참여해 입주 작가들에게 깊이 있는 지역 서사 자료를 제공하고, 전국적인 문학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사천을 문학 거점 도시로 브랜드화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극단 장자번덕은 다년간의 집중지원 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박재삼문학관을 단순 전시공간을 넘어서 창작과 교육, 전시가 연계된 역동적인 복합 예술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픈스튜디오 <숨결의 현장> ▲삼천포의 삶과 현장을 문학으로 기록하는 <지역 서사 발굴 프로젝트 : 삼천포의 숨결> ▲출판사 편집자, 평론가, 전문 작가와의 매칭프로그램 <입주작가 고속성장 마스터클래스> ▲지역 청소년들이 만든 시화 엽서를 문학관 공식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내 마음의 박재삼을 그리다> ▲박재삼 문학관의 창작 활성화를 위한 <사천 문학 라운드 테이블 & 예술 정착 포럼> ▲예술교류를 위한 <문화탐방>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 기획한 극단 장자번덕 김종필 대표는 “박재삼 시인의 ‘천년의 바람’에 청년 작가들의 ‘숨결’을 더해 사천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학 창작의 성지로 만들겠다”며 “이번 레지던스가 일회성 사업을 넘어 예술가들이 사천에 정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사천시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정주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어 뜻깊다”며 “청년 작가들이 사천의 아름다운 서사를 발굴하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하는 사천문인협회 이용우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작가들과 지역 문인들이 함께 교류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극단 장자번덕은 3월 중 입주작가 선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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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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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 경남 통영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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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규헌)는 지난 25일, 경남도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 개최
이번 정기회는 경남도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지방의회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참석자들은 통영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개회식, 간담회 및 본회의를 통해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개회식에는 유계현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주용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정기회 개최를 축하했다.
정규헌 위원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깃든 통영에서 전국 운영위원장님들을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산업과 농어촌, 해양과 내륙이 어우러진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가 지방의회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회의에서는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차기 회의 일정 변경의 건도 함께 처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도의회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방의회 운영의 내실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공통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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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