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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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원·하청 격차 완화 131억 확보,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80% 신규 지원
    24일 오전, 경남도 경제통상국(국장 김인수)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온 경제주체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 경제통상국 브리핑 장면 이에 경제통상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노동 현장의 복지, 외국인 근로자 정착 기반까지 세밀하게 살피는 ‘체감형 정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전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신청절차 간소화로 재도약·자생력 강화에 순풍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 1천억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2천억 원 전격 투입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 1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일반자금 7천억 원과 특별자금 4천억 원으로 구성되며, 0.75% ~2.1%의 이차보전(이자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청절차가 복잡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 7종에 달하던 제출서류를 올해 7월부터는 4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아울러 ‘최근 4년 간 3회 이상 지원기업’에 적용되던 신청 제한 규정을 전면 폐지해 신청기회를 확대하고, 특별자금에도 선착순 접수 대신 평가제를 도입해 자금이 꼭 필요한 기업에 지원되도록 체계를 개편한다. 소상공인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총 2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중 50억 원을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신규 편성해 자연재난·사회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해당 자금은 1년간 2.5% 이차보전과 1년간 보증수수료 0.5% 감면 혜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정책자금 규모를 50억 원에서 올해 80억 원으로 확대한다. 2년간 2.5% 이차보전과 1년간 보증수수료 0.5% 감면을 지원해 초기 자본 마련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사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사회보험 및 노란우산 지원 확대... 전통시장까지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보험과 공제지원도 확대한다.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 1인 자영업자에서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한다. 고용보험료는 전 등급 20%, 산재보험료는 최대 50%까지 지원해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소상공인의 ‘퇴직금’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전년 대비 7억 원 증액된 17억 원을 투입한다. 연매출 3억 원 이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년간 월 2만 원을 지원해 폐업·노령 등 경영 위험에 대비한 생활 안정을 돕는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공제료 지원사업(점포당 최대 16만원, 보험료의 80%)도 지속 추진하며, 자연재난과 경제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자체 상생보험 신규 모델 도입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노동 환경) 일터가 행복한 경남...‘노동 존중’체감 정책 확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박차 경남도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사업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원·하청 격차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원청과 협력사 간 존재하는 임금·복리후생·근로조건 격차를 완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과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그간의 성과도 뚜렷하다. 도는 2024년 창원·진주·사천시와 함께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국비 63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년에는 982명, 2025년에는 1,080명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며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 2026년 고용노동부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공모에서 광역지자체 중 최대규모인 131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그간 조선·방위산업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수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한화오션,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원청사의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은 350여개 방산 관련 기업이 집적된 전국 핵심 거점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방위산업 분야 협력사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격차 해소는 물론 산업전반에 걸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조성 지원 배달·택배·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4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간이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며, 냉난방 설비와 편의시설을 갖춰 노동자가 언제든지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천 2개소, 김해 진영 1개소, 창원 마산회원구 1개소 또, 올해부터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과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합해,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장 약 50개소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노동자의 휴식 여건을 개선하고, 사업주의 업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노사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 등 사고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일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그간 플랫폼 노동자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는 일반 근로자와 달리 보험료를 중개업체와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로 운영돼 보험 가입과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는 산재보험에 가입한 도내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본인 부담금의 8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재보험 가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제도적 보호체계 안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외국인 근로자) 낯선 타국이 아닌‘제2의 고향’으로… 정착 지원 강화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조성 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21년 약 2만 6천 명에서 2024년 5만 4천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입국 초기부터 주거·행정·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종합 정착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80억 원(국비 54, 지방비 126)을 투입해 사천시 사남농공단지와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에 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센터는 올해 착공하여 2027년 준공할 예정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단기 정착형 주거공간을 비롯해 행정·상담·교육·문화 교류 기능을 갖춘 종합 지원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숙사 개보수 등 정주여건 개선 병행... ‘살고 싶은 경남’조성 기존 주거시설의 질적 향상도 도모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밀양·통영 등 인구감소·관심지역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개보수 등 환경 개선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시군 소유 기숙사는 개소당 최대 1억 원, 기업 소유는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2026년까지 총 98개소 이상 노후 기숙사의 안전·위생·편의성을 개선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 근무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인수 국장은 “민생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외국인 근로자는 경남 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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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의령군, 2026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24일, 경남 의령군은 이달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비 약 5억 800만 원을 확보해 333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젤 지게차 조기폐차 지원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4등급 차량은 조기폐차 이후 전기·수소·하이브리드(경유 하이브리드 제외)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만 추가 보조금이 지급되며, 5등급 차량의 추가 보조금은 올해부터 제외됐다. 지원자격은 의령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신청일 기준 최종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기검사를 받고 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자동차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희망자는 군청 환경과 및 읍면사무소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 접수(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올해 마지막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환경과 생활환경팀(055-570-2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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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 방치된 천성항 구슬땀으로 일으켜… “바다의 경고, 시민이 먼저 들었다”
    24일,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방파제 일대가 시민들의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낚시와 차박, 캠핑 명소로 알려진 이곳은 최근 수개월간 관리 공백이 이어지며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몸살을 앓아왔다"고 전했다. 봉사자들이 천성항 방파제 일대에서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각종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있다(사진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 현장에는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플라스틱, 부패한 음식물 등이 뒤섞여 악취가 발생했고, 방파제 배수구 일부는 쓰레기로 막혀 있었다. 일부 구역은 노상방뇨 흔적까지 남아 위생 문제도 제기됐다. 인근 주민들은 불법 주차와 무단 투기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다. 주민 민원은 매달 10건 안팎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캠핑 차량 증가로 어업 차량의 진출입이 어려워지는 등 생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다. 관할인 강서구청 관계자는 “관광객 증가로 관리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항구역 내 금지 행위가 현행법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계도 중심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과거 구청 차원의 정화 활동이 있었으나 한동안 중단됐다. 확인 결과 예산이 아직 편성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간제 인력을 투입하더라도 단기 운영과 전문성 한계로 지속적인 환경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천성항 사례가 단순한 ‘청소 문제’가 아니라 ▲관광객 급증 ▲배출 시설 부족 ▲규정 미비 ▲행정 인력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구조적 문제라고 분석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서부지부(지부장 이영노·이하 봉사단)가 정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소수 인원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현장을 답사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 1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본격적인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는 지난 23일까지 4회에 걸쳐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75ℓ 마대자루 24개(약 1800ℓ)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단은 단순 수거에 그치지 않고 낚시객들에게 ‘깔끔한 거리 함께 만들어요! 쓰레기 Zero’ 문구가 적힌 핫팩을 전달하며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했다. 이영노 지부장은 “천성항은 지역 주민이자 낚시를 즐기는 시민으로서 애정이 깊은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다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차박과 노지캠핑이 늘면서 쓰레기도 함께 증가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직접 현장을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에 놀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이러한 봉사단의 정화 활동 이후 일부 낚시객들이 쓰레기를 한곳에 모아두는 모습이 관찰되는 등 인식 변화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구청 역시 기간제 환경미화원을 한시적으로 배치하고 관리 체계를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낚시객 김모(45) 씨는 “이 일대는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명소지만 쓰레기통이 부족해 불편함이 있었다”며 “행정에서도 배출 시설을 보완해 준다면 이용자들도 훨씬 책임감 있게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구 차원에서도 환경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와 배출 시설 확충, 어항구역 내 행위 기준 명확화 등 제도 보완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천성항 방파제는 지역 주민의 생활 공간이자 관광객이 찾는 공공 자산이다. 바다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이 있지만, 그 속도를 앞지르는 것은 결국 사람의 행동이다. 작은 쓰레기 하나를 되가져가는 실천이 쌓일 때 비로소 명소의 이름도 지켜질 수 있다. 천성항의 변화는 시민 참여가 지역 환경 관리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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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밀양시 산내면, ‘새해 어르신 합동 세배’로 경로효친 전통 이어가
    24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면장 조정제)은 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육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보민) 등 기관·단체장 10명과 함께 산내면 성균관 유도회와 지역 경로당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관내 기관·단체장 합동 세배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산내면, ‘새해 어르신 합동 세배’로 경로효친 전통 이어가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효친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대접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올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육희·손보민 회장은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살기 좋은 산내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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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경남도교육청, 창원교육단지 10개 기관, 50년 만에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뭉친다
    24일, 경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황둘숙)은 창원도서관 해담홀에서 창원교육단지 내 10개 교육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조성 이래 50년 만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창원교육단지 한바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교육단지 10개 기관, 50년 만에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뭉친다. 창원교육단지는 1977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개교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설립을 시작으로 형성된 지역 대표 교육 요충지다. 현재 내동초, 용지초, 경원중, 창원기계공고,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창원경일여고,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숲유치원, 창원도서관 등 총 10개 기관이 밀집해 있다. 이번 협약은 "창원교육단지 한바퀴로 배움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기관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바퀴'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대학, 그리고 평생학습의 거점인 도서관이 하나의 원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며 교육·문화 자원을 순환시키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상징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질적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특히 최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이용자 증가와 더불어, 2025년 5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예정된 창원기계공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등으로 인한 교통 및 안전 문제에 대해 10개 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문화사업 자원 공유 ▲시설 및 행정자원 연계 ▲재능기부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창원교육단지 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하는 첫걸음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교육·문화 협력 체계 정착이라는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협약 체결 이후에도 기관장 중심 정기 협의회와 실무자 중심 온라인 소통 창구를 상시 운영하여 행사 일정 및 정보 공유, 연계 프로그램 운영, 주말 주차장 공동 활용 등 기관마다 제안한 현장의 현안 사업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황둘숙 창원도서관장을 비롯한 10개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담장을 허물고 아이들의 배움이 단지 내 어디서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관장들의 뜻을 담은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창원교육단지가 새로운 교육공동체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10개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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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함양산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대상’ 수상
    24일, 경남 함양군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서울 전쟁기념관 내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산삼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대상 수상 이번 수상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산양삼’ 콘텐츠의 차별성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함양산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산삼축제는 지역 특산물 중심의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2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고 약 156억 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산삼이 가진 항노화 이미지를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올해 개최될 제21회 함양산삼축제에서 더욱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사전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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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경남도의회 정규헌 의원,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돕는다”
    24일, 경남도의회는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입은 ‘중도장애인’이 병원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장치가 경남에 마련된다고 전했다. 경남도의회 정규헌 의원(국민의힘·창원9) 경남도의회 정규헌 의원(국민의힘·창원9)은 퇴원 후 중도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연착륙을 돕기 위한 '경상남도 중도장애인 전환재활 지원 조례안'을 지난 23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중도장애인이 급성기 치료를 마친 뒤 가정과 사회로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적·사회적·교육적 재활을 포괄하는 ‘전환재활’ 시스템을 공공 인프라로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조례 발의는 정 의원이 현장에서 도민과 한 약속을 직접 이행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2025년 척수장애인 지역사회복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의료재활과 직업재활 사이의 공백을 메울 전환재활 공공 인프라 확립이 절실하다”고 지적하며, 당사자들 앞에서 내년 3월을 목표로 도의회 차원의 조례 제정을 공개적으로 약속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의 88.1%가 후천적 원인(질환 및 사고)으로 장애를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퇴원 후 일상 적응을 돕는 제도가 턱없이 부족해, 병원 문을 나선 중도장애인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해 요양병원을 전전하는 ‘사회적 입원’ 현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가중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돼 왔다. 조례안에는 ▲5년 단위 중도장애인 전환재활 지원계획 수립 ▲학업 및 직장 복귀 훈련, 가족 재활상담 등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경남도 중도장애인 전환재활센터 설치 및 운영 ▲재활의료기관 및 교육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등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정 의원은 “중도장애는 도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위험임에도 그동안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공공의 역할은 많이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병원 퇴원이 막막한 끝이 아니라, 온전한 도민으로서 다시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진정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중도장애인이 다시 경제활동 인구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개인의 비극을 막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지난 연말 토론회 현장에서 당사자분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들으며 다짐했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뜻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의원이 발의한 본 조례안은 경상남도의회 제430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소관 오는 12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가 통과되면 경남도는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는 보다 선도적인 복지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붙임자료(등록 장애인 현황 및 장애인 원인 통계) 구분 계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정신 신장 기타* 전국 2,627,761 1,113,722 245,361 449,269 21,909 236,635 232,655 51,689 102,945 114,761 58,815 경남 186,926 (7.1%) 83,777 (7.5%) 16,563 (6.8%) 28,970 (6.4%) 1,485 (6.8%) 17,031 (7.2%) 16,216 (7.0%) 3,530 (6.8%) 7,795 (7.6%) 7,716 (6.7%) 3,843 (6.5%) 구분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언어 장애 안면 장애 신장 장애 심장 장애 간 장애 호흡기장애 장루‧요루 장애 뇌전증장애 지적 장애 자폐성 장애 정신 장애 전체 선천적 원인 1.5 2.3 5.2 2.7 21.6 22.7 31 0.9 0.7 24.2 0.3 1.1 16.4 0.8 8.2 4.4 출산시 원인 0 6.6 0.5 0.1 0.9 5 1.1 0 0 0 0 0 1 0 0 1.1 후천적 원인 질환 45.8 79.6 57.3 88.2 46 8.3 0.5 85 98.8 75.1 94.9 98.9 19.4 95.4 55 58.1 사고 52.5 10.2 35.3 7 12.7 7.3 0 10.2 0.3 0.3 3.9 0 59.7 3.7 19.6 29.9 원인불명 0.2 1.3 1.7 2 18.8 56.7 67.4 3.9 0.2 0.5 0.9 0 3.5 0 17.3 6.4 계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자료)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 보고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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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창원특례시, 우리말 공감 글귀 ‘봄편’에 전진혁 씨가 제안한 문안 선정
    24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나눌 우리말 공감 글귀 ‘봄편’ 문안 우수작으로 성산구에 거주하는 전진혁 씨의 ‘당신이 있어 이 봄이 참 따뜻합니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있어 이 봄이 참 따뜻합니다”(공보관)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시민 80명이 참여했으며, 1인 1편 응모 원칙에 따라 창작 70편, 인용 10편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 6일 창원시보편집위원회를 열어 봄편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을 제안한 전진혁 씨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창원의 봄을 만들어 간다는 감사와 연대의 의미를 담았다”고 문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 씨의 문안 외에도 이병도 씨(의창구)의 ‘시작해 봄! 모든 이에게 꽃길만 열리는 봄!’, 하용조 씨(진해구)의 ‘창원은 희망을 품고 봄은 희망을 낳는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전 씨의 문안을 2월 25일자에 발간되는 창원시보를 통해 소개하고, 오는 5월 말까지 시청 청사와 양덕동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78곳에 설치된 시정 홍보 전자게시판(DID) 등을 통해서도 홍보한다. 앞으로도 시는 계절에 맞는 우리말 공감 글귀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며, 올해 ‘여름편’ 문안 공모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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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양산시 승격 30주년“양산시 서른살, 함께 축하해요”
    24일, 경남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시청 민원실에 축하 메시지 트리「양산시 서른살, 함께 축하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승격 30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트리 운영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고, 양산시에 바라는 미래 모습을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 승격 30주년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메시지 트리는 시청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방문 시민 누구나 비치된 축하카드에 시 승격 30주년 축하 메시지, 내가 바라는 미래 양산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해 트리에 부착하면 된다. 운영 종료 후 작성된 메시지 중에서 베스트 메시지를 선정해 시정 홍보자료에 활용하고, 메시지 트리는 일정 기간 민원실에 전시해 30주년 기념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시민의 참여와 응원이 양산 미래의 힘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승격 30주년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참여형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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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창녕군,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 실시
    24일, 경남 창녕군은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회장 문희출)가 23일 경화회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 실시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창립 이후 농업 발전과 농촌사회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전국적 학습단체로, 과학적 영농기술의 확산과 농업 정책 참여를 통해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농촌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는 14개 읍․면회에서 650여 명이 넘는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역량강화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배움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난지형 마늘 재배 기술과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창녕 대표 작목인 마늘 재배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문희출 회장은“이번 교육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녕 농업의 수준을 높이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산물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우리 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핵심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지혜를 모아 지역 농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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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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