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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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서하·서상면 딸기육묘농가 대상 육묘기술교육
    20일, 경남 함양군은 4월부터 9월까지 서하면과 서상면 지역 딸기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육묘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함양군 서하서상 딸기육묘농가 육묘기술교육 이번 교육에서는 모주 정식부터 런너(줄기) 유도, 자묘 받기, 화아분화 조절 등 딸기 육묘기 모든 과정에 대해 해당 시기별 맞춤 교육으로 효과적인 딸기 육묘 기술 습득하여 고품질 딸기묘를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내 딸기 육묘는 23.2ha 규모로 주로 서하면과 서상면 일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덕유산 자락의 고랭지 지역으로 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여 우량 딸기묘를 생산하는 명실상부 전국적인 전문 육묘단지다. 함양군 김재영 친환경농업과장은 “딸기 육묘농가 대상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기술력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여 함양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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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대구광역시, 22일부터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 개최
    20일, 대구광역시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수상작(대상) 대구광역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일신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https://photo.imaeil.com)에서 최대 4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품 46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등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 내역(46명) :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 2명(각 200만 원), 우수 3명(각 100만 원), 장려 10명(각 20만 원), 입선 30명(각 10만 원) 수상작은 대백프라자갤러리(6월), 여성up엑스포(9월), 출산장려의 날 행사(11월) 등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수상작(최우수)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백 마디 말보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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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진주시 일반성면-(주)노내실 업무협약
    20일, 경남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정영철), 진주시 일반성면(면장 류덕희), 답천마을 농업회사법인 ㈜노내실(대표 황웅진)이 지난 19일, 일반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진주시 일반성면-(주)노내실 업무협약 협약식에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일반성면장, 진주상공회의소 이기운 부국장(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장), 한국남동발전 전성무 부장, 주택관리공단 한세우 부장, 대원산업 박종림 대표, 일반성면 봉사단체 임원진과 지역 농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마을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노내실은 ????2023 진주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의 성과물로 전통발효식품 공장을 건립하고 식품제조 허가를 받아 지난주에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은 마을기업 법인사업자인 ㈜노내실이 발효 미생물 배양 및 고품질 기능성 장류 제조 기술 등을 이전받기 위하여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노크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장류식품 제조에 꼭 필요한 발효 미생물과 배양액 지원, 고품질 기능성 장류 제조기술 공동개발 및 기술 이전, 장류제품 마케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노내실은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메주, 된장, 간장, 청국장 등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을 생산하게 된다. 정영철 진흥원장은 “마을 단위에서 식품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답천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열정에 무척 감동 받았다. 작년부터 진흥원에 계속 찾아와 공장 건립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이 오늘 업무협약의 원동력이 됐다”며 “장류의 제조원리 및 고급화 전략 등에 대하여 강의도 병행하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답천마을 이장인 황웅진 ㈜노내실 대표는 “진주시의 좋은 시책으로 답천마을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됐고, 진흥원으로부터 상품 제조 기술과 노하우까지 이전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진주시장님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진흥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답천마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함께한 진주상공회의소,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은 마을기업 ㈜노내실 설립에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해 농촌과 기업의 좋은 상생협력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것은 기업의 의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에 지역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금번 답천 마을기업 창업은 앞으로 발효식품 생산 판매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연속선상에서 부가적인 사업 분야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 맛집」, 「체험학습 공간」, 「마을관광 축제」를 언급했다. 이어 "이는 6차산업의 맥락과도 연관돼 있다면서, 앞으로 진주시가 농촌발전과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더 좋은 시책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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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2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철수 적십자사회장 거창군 방문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며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께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올해는 행정절차 완료, 2025년에는 부지조성공사, 2026년 착공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은 의료자원 부족지역 공공병원 기능보강을 위해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에 따라 확정됐다. 지난해 1월에는 적십자병원 사전타당성용역이 완료되었고, 18개 진료과목/300병상/ 직원 4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종합병원급 규모로 이전·신축해 경남북부권 거점병원으로 키운다는 구상안이 발표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군에서 부지조성과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적십자사는 예타 대응과 건축분야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사업부지 확정, 9월 보상계획 공고, 12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위한 용역 착수해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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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고성군, 경로당 공사 중 1950년대 혼례용품 무더기로 발견
    2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영현면 영부리 마을회관 창고에서 1950년대 이전 혼례용품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성군, 경로당 공사 중 1950년대 혼례용품 무더기로 발견(발견당시 상태로 창고 천정부 시렁에 얹혀 있음) 이번에 발견된 것은 ▲혼례용 가마 ▲혼례복 보관함 ▲8폭 병풍 ▲마을 행사를 위해 제작된 차양막 등이다. 이 용품들은 지난 7일 영부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공사 준비 중에 오래전 옛 마을창고 천장 시렁에 올려진 채로 잊혔던 것들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됐다. 해당 마을은 발견된 민속품들을 고성군에서 보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고성군은 긴급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과정 중 삼베로 만든 차양막에서 1951년에 만들었다는 묵서(墨書)가 확인됐다. 고성군은 이러한 점과 더불어 마을 현장에서 혼례용품이 무더기로 발견된 사례가 드물고, 앞으로도 이러한 예가 발견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이를 보존하기로 결정하고 더 이상의 파손과 결실을 막기 위해 우선 고성박물관으로 이관 조치했다. 현장 조사와 이송을 담당한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민속품들이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탓에 오염이 극심하고 없어진 부분이 많다”며 “가마는 원형의 약 50퍼센트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혼례복 보관함에 있던 혼례복도 모두 바스러져 복원이 불가능한 상태이지만 일괄로 발견되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발견을 계기로 마을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고성지역의 근현대 생활사를 구체적으로 복원할 중요한 단서로 삼겠다”라고 맑하며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별도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전문적인 보존 처리를 거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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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참석
    20일, 경남 창원특례시 홍남표시장은 창원시 진북면 삼진운동장에서 경남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참석(수산과) 2019년 고성에서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산인, 수협 임직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포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및 비전 선포 세리머니 기념식과 더불어 수산인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홍남표 시장은 “지금 수산업이 당면해 있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무엇보다도 수산인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하여 조업 시 안전에 유의하고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리며, 오늘은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내일의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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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음악과 함께 걷는’ 지방공무원 화합의 축제 열려
    2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대학교 체육관·청운지에서 경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남교육노조)과 함께 상생·화합의 장인 ‘제9회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음악과 함께 걷는’ 지방공무원 화합의 축제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가족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걷기, 숲속 작은 음악회, 명랑 운동회, 문화 공연, 배구 경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공무원과 가족은 인물의 특징을 형상화한 캐리커처, 타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사진을 찍는 인생네컷, 석고 방향제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상설 프로그램과 3인조 보컬 공연, 전자 현악 4중주 공연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기며 피로를 풀었다. 지방공무원들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청운지를 걷고, 친환경 가방에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지구 살리기를 실천했다. 또 대학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대학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교육청 간부 공무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지원국․과장과 진영민 경남교육노조 위원장, 노동조합 간부도 참석해 지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는 건전한 노사 문화를 만들고 환경과 지역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위한 선진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노사가 협력해 경남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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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경남도,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20일 오전 11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원시 삼진 운동장에서 경남수협장협의회 주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국민들이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4월 중 도내 7개 연안 시군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를 5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산인, 수협 임직원, 시군 관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규모/37명) 장관표창 7, 도지사 표창 9, 수협회장상 21명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사진 이번 대회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어업인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이는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어업인 스스로 안전조업 실천과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어업인이 먼저 바다를 아끼고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수산인은 “얼마 전까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5년 만에 경남 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뜻깊은 날이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어촌사회는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와 불안한 국제정세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산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남도에서는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기반 조성과 친환경 스마트양식산업 지원을 통해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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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산청군 시천면, 면 진입 교차로 꽃양귀비 식재
    20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19일, 면 진입로인 사리회전교차로와 원리회전교차로에 꽃양귀비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시천면 면 진입 교차로 꽃양귀비 식재 식재 규모는 사리회전교차로 330㎡(100평), 원리회전교차로 132㎡(40평) 등 2만본이다. 특히, 면 입구에 위치한 교차로에 꽃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싱그러운 봄 정취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천면은 이번 식재를 비롯해 여름과 가을, 계절을 체감할 수 있는 꽃을 식재해 지속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과 주민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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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남해군‘농업인대학 한우과정’학생들 우수농가 현장견학
    20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학생 30여 명이 사천 소재 ‘질매섬한우농가’와 ‘주원축산’에서 현장견학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우수농가 현장견학 추진 참석 학생들은 ‘질매섬한우농가’ 김현수 대표와 ‘㈜주원농가’ 이주원 대표로부터 한우 사양관리의 실제 운영사례를 배웠다. 특히,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번식우 및 비육우 사례를 직접 보며, 한우사양관리의 방향성 및 영양소 공급을 위한 배합사료의 중요성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관내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한우과정, 퍼머컬처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진농가를 방문하고 운영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하반기에도 현장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사양관리 기술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 체험을 균형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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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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