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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가정의 달을 맞이해
    18일, 경남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아동 폭력예방 보라데이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11개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정폭력예방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거리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시는 거리 캠페인 외에도 SNS 온라인 이벤트, 행정기관 전광판을 통한 캠페인 문구 송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의 가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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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사천시-경상국립대학교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업무협약 체결
    17일,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와 경상국립대학교(GNU, 총장 권순기)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계약학과 설치 업무협약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의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학기당 입학정원은 20명이다. 주중 야간 및 주말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9월 개학을 위해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는 사이언스파크 활성화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사천시에 처음 설립되는 석사과정 학과”라며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모아 우주항공방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면 우주항공기업은 더욱 튼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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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사천시 민·관·학,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맞손
    16일, 경남 사천시는 올해도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체육 증진을 위해 사천교육지원청, 관내 기업체와 손을 맞잡는다.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 후원금 기탁(고성그린파워) 시는 고성그린파워(주) 김우용 사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5000만 원의 후원금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사업, 체육(눙구·유도)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등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인재 교육 및 학교 체육 증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사천시, 교육지원청이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고성그린파워(주)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억 58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교육현안 해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고성그린파워(주)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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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도-사천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컨설팅 실시
    14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사천시,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이번 현장 컨설팅에는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경제기업과, 사천시 우주항공과·투자유치산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입주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간담회는 정부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및 경남도 산업단지 분야 주요정책 설명, 입주기업체 애로·건의사항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입주기업체는 지방투자촉진지원금 지원책 강화, 산업단지 내 규제완화, 산단 정주여건 개선, 기업체 근로자 인력확보 등을 건의했다. 특히, 경남도와 사천시는 입주기업체에서 건의한 내용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산업단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며 “산업단지 투자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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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LH,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12일, 경남 양산시는 LH, 경남도와 협업을 통해 ‘LH 양산대석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 입주민들과 사할린 귀국한인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사할린한인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10일 개관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23년 2월 ‘경남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LH, 경상남도, 양산시, 주택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내용을 확정한 뒤 작년 12월부터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사할린한인 쉼터’로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으로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후 고국으로 영주 귀국하게 된 사할린한인들이 입주민들과 삶의 기쁨·슬픔·기억을 공유하며 서로 어깨를 기대어 함께 울고 웃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신홍길 LH 경남주거복지사업처장, 김현우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장, 최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사할린 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양산시에는 2009년 10월 40세대 80명이 최초 전입하여 현재 36세대 60여명의 사할린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양산시는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 지원, 특별생계비 지원, 사할린한인 특별경로당 설치, 러시아 현지방문 항공료 지원 등 사할린 한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할린한인 지원사업 개요 사할린동포들은 1930~40년대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 섬 내 탄광, 벌목장, 군수공장에 강제 동원돼 노동력을 착취당했으나, 독립 후 귀국하지 못하고 국적이 박탈당한 채 난민신세가 됐다. 이들의 국내 이주를 위해 한·일 양국은 ‘93년 한일 정상회담에서 사할린한인 이주 전용 단지 건립에 합의했고, 2000년 02월부터 사할린한인 1세(’45.8.15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영주귀국이 시작됐다해. 이후,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할린 동포의 국내 이주가 지속됐고, 지난 ‘21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주비용 및 생활·주거지원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23. 2월 경남도에서도 '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지원 조례' 제정하여 경남도청, 양산시 및 LH가 함께 금번 사할린한인 쉼터를 개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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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사천시 ‘2024년 하수도분야 집중안전점검’ 실시
    12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10일, 하수도 분야에 대한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6월 21일까지 ‘2024년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2024년 하수도분야 집중안전점검 실시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일처리량 500t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사천시는 삼천포, 사천, 용현, 곤양, 서포 총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 안전진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안전, 전기 등 분야별 외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건축물·옹벽·소방·전기 등 시설물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등 재난대응 매뉴얼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해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해 후속 조치가 완벽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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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LH,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10일, 경남 양산시는 LH, 경남도와 협업을 통해 ‘LH 양산대석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 입주민들과 사할린 귀국한인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사할린한인 쉼터’를 조성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23년 2월 ‘경남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근거가 마련됐으며, LH, 경남도, 양산시, 주택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내용을 확정한 뒤 작년 12월부터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사할린한인 쉼터’로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으로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후 고국으로 영주 귀국하게 된 사할린한인들이 입주민들과 삶의 기쁨·슬픔·기억을 공유하며 서로 어깨를 기대어 함께 울고 웃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신홍길 LH 경남주거복지사업처장, 김현우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장, 최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사할린 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양산시에는 2009년 10월 40세대 80명이 최초 전입하여 현재 36세대 60여명의 사할린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양산시는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 지원, 특별생계비 지원, 사할린한인 특별경로당 설치, 러시아 현지방문 항공료 지원 등 사할린 한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할린한인 지원사업 개요 사할린동포들은 1930~40년대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 섬 내 탄광, 벌목장, 군수공장에 강제 동원돼 노동력을 착취당했으나, 독립 후 귀국하지 못하고 국적이 박탈당한 채 난민신세가 됐다. 이들의 국내 이주를 위해 한·일 양국은 ‘93년 한일 정상회담에서 사할린한인 이주 전용 단지 건립에 합의했고, 2000년 02월부터 사할린한인 1세(’45.8.15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영주귀국이 시작됐다. 이후,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할린 동포의 국내 이주가 지속됐고, 지난 ‘21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주비용 및 생활·주거지원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23. 2월 경남도에서도 「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지원 조례」제정하여 경남도청, 양산시 및 LH가 함께 금번 사할린한인 쉼터를 개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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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사천문화재단-사천시시설관리공단-삼벌회
    10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과 지역봉사단체 삼벌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사천문화재단-사천시시설관리공단-삼벌회 업무협약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9일 시천시시설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캠페인, 안전캠페인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사랑나눔 헌혈 행사 등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관내 차상위·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의 임직원이 멘토가 되는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희망사다리는 운영시설 견학과 보유 자격과 기술에 대한 교습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뜻을 같이해 준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삼벌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과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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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빛의 서정시’ 노산 빛공원 야간관광 컨텐츠 가동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사천 바다를 품은 해상공원, 노산공원이 화려한 야경을 입고 빛공원으로 재탄생했다. 노산 빛공원 9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노산공원 해안변 일대에 야간문화 컨텐츠인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야간문화 컨텐츠인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가동,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박동식 시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얼을 담은 빛의 서정시라는 주제에 맞춰 특색있는 경관조명과 삼천포 해안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냈다. 실제로 숲속길, 빛의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데크길, 폭포 등 6개 구역으로 나눠 박재삼 시인의 천연의 바람을 모티브로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속해안가, 물결과 징검다리 등을 연출한다. 그리고,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차별성을 더했다. 특히, 다채로운 빛과 은은한 분위기의 변화되는 조명으로 해안변 경관,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지역의 역사와 상징성을 표출하게 된다. 시는 팔포음식특화지구 일대가 한층 밝아져 관광객이 붐비는 등 활력을 되찾는 것은 물론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관광객들에게 한려수도 사천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컨텐츠를 제공해 관광사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문화관광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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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사천시,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참가
    8일,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에서 주최한 ‘토지행정세미나 및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천시,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장려상 시상장면 경남도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도내 18개 시군구 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세미나 및 드론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토지행정분야 우수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특별강연, 지적측량 경진대회 순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천시 대표로 출전한 토지관리과 김기열(시설6급), 박경수(시설8급), 엄지희(시설9급) 주무관이 18개 시군 공무원 18팀 54명이 참가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토탈스테이션, 전자평판 등의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결정을 하는 대회로 지적측량 성과 검사 공무원의 측량 기술력을 평가했다. 이들은 평소 지적측량 성과 검사업무를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토탈스테이션으로 측량한 경계와 도상 경계의 부합 여부 확인, 고정점의 좌표를 정확히 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경남도는 그동안 토지행정세미나와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별도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토지행정 분야와 지적측량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해 동시에 개최했다. 사천시 토지관리과 방태섭 과장은 “지적측량 업무는 시민의 재선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라며 “뛰어난 능력을 인증받은 것 같아서 매우 기쁘고, 지속적으로 지적측량 수행능력을 배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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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8

라이프 검색결과

  • 사천시, 그림책 콘서트 공연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에 예술이 전하는 울림으로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족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 공연 포스터 15일, 경남 사천시는 가정의 달과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6월 1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은 클래식과 국악의 앙상블 공연에 스토리를 입혀 재미와 감동 그리고 몰입감을 더한 다원예술무대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등 실내악 연주와 함께 다양한 성우의 목소리로 그림책을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여기에 가야금과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와 빛과 모래로 연출하는 '샌드아트' 콘텐츠까지 더해진다. 그림책이 가진 힘에 클래식과 국악의 따뜻한 선율, 빛과 모래의 움직임으로 감동을 주는 샌드아트 등 각각의 장르가 지닌 울림이 하나로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어린이는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성인은 어린시절을 입체적으로 떠올리며 불안한 사회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석으로 무료이며 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70분이다. 예매는 공연 당일 오후 3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단 10인 이상 단체는 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일상을 담은 이야기가 주는 웃음부터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동까지 삶의 희노애락을 담은 이야기들로 치유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약 문의는 ㈜풍선껌(061-751-0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5-15
  • 사천문화재단,'2024 인문학 콘서트'
    11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난 10일,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진행하는 ‘2024 인문학 콘서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인문학 콘서트 리플릿 먼저 내달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1회차 강연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자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의 심리와 범죄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회차 인문학 콘서트는 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tvN 방송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경일 인지심리학자의 강연이다. 김경일 강사는 지친 마음과 인간관계로 받았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3회차 인문학 콘서트에는 박애리 국악인이 강사로 나선다. 박애리 강사는 8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판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민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모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강연 2주 전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인 2매 선착순 무료 강연이다. 기 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055-835-64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사천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문학 콘서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의 강연 청취 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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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사천문화재단-극단 장자번덕 연극 진행
    2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과 극단 장자번덕(대표 김종필)이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레퍼토리 연극 <별>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극단 장자번덕 연극 <별> 출연진 사진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주인공 ‘김씨’는 일련의 사건으로 몰락하게 되고, 멀리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한다. 이때 비밀 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고, 더 이상 죽을 용기조차 없었던 ‘김씨’는 ‘별주부’와 전혀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작품은 올해 극단 장자번덕의 새로운 대표가 된 극단 장자번덕 대표 ‘김종필’ 연출의 작품이다. 김종필 연출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 사는 지금, 잊혀지면 안되지만 잊혀져 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반추해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ccf.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극단 장자번덕(055-833-0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공연은 극단 장자번덕과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4-02

스포츠 검색결과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탁구 종목 선전
    29일, 경남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소속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탁구종목 선전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8개 시·군 선수단 4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 27일 밀양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 9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차지하는 등 탁구강자의 면모를 또다시 보여줬다. 했다. 그리고, TT1 남자단식(정의남), TT11 남자단식(이동현), TT11 여자단식(박예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인 슐런 종목에는 6명이 참가했는데, 아쉽게도 10위를 기록했다. 이영재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둔 탁구 선수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슐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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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4-29
  • 제 15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대회
    14일, 경남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지난 12일, 제15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제 15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에서 수상 이번 대회는 지난 4일~5일 1박 2일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배드민턴, 탁구, 보체 3개 종목에 총 248명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은 발달장애 선수 5명(박건하, 박예빈, 이동현, 현승국, 김지연)이 탁구 종목에 출전했다. 이들은 성인부 개인단식 금메달과 동메달, 청소년부 개인단식 금메달 2개, 아동부 개인단식 은메달, 개인복식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은 발달장애와 지체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소속돼 있으며, 사천시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 기쁘지만 다음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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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4-14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사천시,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희망나눔 4000 성금 기탁
    13일, 경남 사천시는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간)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성금 기탁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기관이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김상간 이사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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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
    2024-05-13
  • 진흥건설(주), ㈜세종화학 사천시여성축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
    1일, 경남 사천시 진흥건설(주)(대표 진달수)과 ㈜세종화학(연구원 권태근)은 사천여성축구회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 후원금을 사천시여성축구회에 전달했다. 진흥건설(주)와 ㈜세종화학, 사천시여성축구회에 후원금 전달 이날 사천시축구협회 김영환 회장, 사천시여성축구회 장채린 회장, 사천시체육회 권택현 회장,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진달수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사천시여성축구회에 많은 생활체육인이 유입되고 활발한 활동에 도움이 되어서 사천시 여성축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발전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여성축구회 장채린 회장은 “사천시여성축구회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성 축구와 생활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여성축구회는 2019년 11월 9일에 창단돼 2019년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축구대회 여성부 3위, 2022년 제23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여성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3 경남 여성·실버·황금부클럽 한마음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창단 4년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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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골프존 문화재단, 골프존카운티 사천
    24일,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사천(대표 서상현) 이병주 사업부장과 임직원들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350박스(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골프존카운티 사천 속한 골프존 문화재단, 기탁 이날 기탁식에는 골프존카운티 이병주 사업부장, 김종식 슈퍼바이저, 장기수 팀장, 골프존 문화재단 박영준 팀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골프존카운티 사천이 속한 골프존 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짝수 달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골프존 문화재단은 4월의 기부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사천시에 골프존카운티 사천을 통해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읍면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골프존 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이병주 사업부장은 “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와 복지 그늘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골프존카운티가 되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4-24
  • 김기항 전 재부삼천포회장, 사천시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
    6일, 경남 사천시는 김기항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이 지난 5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2024년 제10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기항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 사천시 사등동 출신인 김 회장은 부산 강서구에서 조선기자개·특수선박 부품을 제조하는 거흥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1992년 설립된 회사다. 특히, 재부삼천포 향우회장과 재부삼천포공업고등학교 동문회장을 역임해 오며 출향인들의 화합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고향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김 회장은 “사천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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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지역뉴스 검색결과

  • 사천시, 2024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
    10일, 경남 사천시는 2025년 2월 28일까지 ‘2024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교육 사진 이번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된다. 시는 효과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원에 대해 수렵보험 가입과 엽탄, 유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그리고, 포획 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지원도 계속된다. 포획활동은 야생동물에 의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환경보호과(055-831-2763)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8일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예방을 위한 시료채취, 포획물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천경찰서, 법정법인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30명) 운영을 통해 멧돼지 708마리, 고라니 459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피해방지단 포획활동은 농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며 “수확기 농작물 피해확산이 예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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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우주항공중심도시 사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
    9일, 경남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이 지난해 11월 재개관 후 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5만 명 이상 돌파하는 등 우주항공중심도시 사천의 우주항공문화 체험 대표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전경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은 우주항공청 설립이 되기까지의 대한민국 그리고 사천의 우주항공 역사와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후의 미래우주복합도시 사천의 모습까지, 실감 나는 영상과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사천시 대표 과학관이다.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44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전면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1층은 항공관이라는 주제로 역사관과 체험관, 2층은 우주관이라는 주제로 4D영상관과 디오라마존, VR 3종과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또, 재개관과 동시에 인근 항공우주박물관과의 연계 통합 관람과 KAI와 우주항공 산업관광 프로그램 시티투어를 실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및 인근 과학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콘텐츠 전면 개편의 성공 사례로 각광 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이 콘텐츠 전면 개편으로 항공과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과 상상의 공간이 되고 있으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시민과 관람객이 우주항공이라는 분야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용 편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4-09
  • 사천시 신수도, 올봄 탐방객 대폭 늘어
    경남 사천시 신수도(시장 박동식)가 지난해 5월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 첫 봄을 맞이한 가운데 섬을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수도 관광안내도 8일, 시에 따르면 신수도는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리아스식 해식애,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모세의 기적’ 추섬 휴양지, 오토 캠핑장 등 힐링섬으로 대표된다. 그리고, 삼천포항 선착장(사천시 유람선길 130)에서 배로 10분여 거리로 서부경남 최상의 접근성이 큰 장점이다. 또, 4면의 바다 조망으로 펼쳐진 약 8km 구간의 섬 탐방로는 3시간 정도면 일주가 충분하고, 가까이 사량도와 수우도 등 올망졸망한 섬과 맑은 날에는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신수항 관문을 아름다운 광장과 공원으로 새단장하는 등 지난 3년간의 정비공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일자리 확대와 신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도서 내 노인 30여 명을 투입, 섬 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깨끗한 탐방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신수도 차도선은 매일 6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신수횟집 등 식당 2개소와 신수펜션과 추섬민박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신수도 방문 문의는 신수출장소(055-831-34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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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8
  • 사천시,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2024년 자문위원회 상반기 회의 운영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4일 센터교육장에서 ‘2024년 자문위원회 상반기 회의’를 운영했다.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2024년 자문위원회 상반기 회의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의 아동·청소년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경남도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삼천포초등학교, 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사천시 보건소,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사)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사천시 가족과,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등 모두 10개 기관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센터가 추진한 사업에 관한 결과보고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올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0대들의 건강한 성과 아름다운 성장통을 치유하기 위해 설치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도내 아동·청소년, 부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인지적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숙 센터장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성문화센터의 운영과 성교육 프로그램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교육 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055-831-4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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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7
  • 김기항 전 재부삼천포회장, 사천시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
    6일, 경남 사천시는 김기항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이 지난 5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2024년 제10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기항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 사천시 사등동 출신인 김 회장은 부산 강서구에서 조선기자개·특수선박 부품을 제조하는 거흥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1992년 설립된 회사다. 특히, 재부삼천포 향우회장과 재부삼천포공업고등학교 동문회장을 역임해 오며 출향인들의 화합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고향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김 회장은 “사천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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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사천 서포초등학교, 2024년 다문화 정책학교 운영
    5일, 경남 사천 서포초등학교(교장 최낙환)는 사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한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다문화 정책학교’를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한국어 수업, 야간반으로 운영 이번 정책학교는 경남도교육청의 2024년 다문화 정책학교에 선정되면서 운영하게 된 것으로 4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서포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한국어를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상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베트남 출신 등 다문화가정 학부모 25명이고,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반으로 운영된다. 학습 내용은 한국어 기초,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필독서 읽기와 글쓰기, 일상회화, 문법 등이다. 이번 정책학교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안정적 다문화 교육 정착은 물론 다문화가정 구성원간의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학습을 위한 한국어 활용 능력 향상도 기대된다. 곽정란 면장은 “다문화 가정의 빠른 한국 정착을 위해 교육과 행정이 상호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다문화 정책학교를 통해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05
  • 사천시어린이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4일, 경남 사천시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에서 '제60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작가와의 만남, 훼손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어린이도서관 4월 도서관주간 행사-안내문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에서는 ▲<행복을 부르는 이야기빵> 작가와의 만남 ▲북적북적 초성 맞추기 ▲삼행시를 부탁해 ▲도전! 독서 BINGO! ▲과월호 잡지 배부 ▲연체 해방 데이 ▲상처받은 책들 ▲북큐레이션 ‘우리들의 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행복을 부르는 이야기빵> 임화선 동화 작가와의 만남은 4월 27일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책과 독서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사천시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5-831-2966)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4-04
  • 사천시, 봄철 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 추진
    3일, 경남 사천시는 최근 크고 작은 어선사고의 증가와 함께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봄철 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시, 2024년 봄철 낚시어선 합동점검 시는 경남도 수산정책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사천해경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6월 2일까지 관내 낚시어선 70여 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말까지 관내 모든 낚시어선 210여 척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 안전 점검과 동시에 낚시전문 교육 이수,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관리규정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금지체장·금어기 등 자원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경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이 직접 점검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안전운항을 당부했으며,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등을 방문해 어선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경남도, 해양수산부 등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선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어업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며 “어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4-03
  • 사천문화재단-극단 장자번덕 연극 진행
    2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과 극단 장자번덕(대표 김종필)이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레퍼토리 연극 <별>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극단 장자번덕 연극 <별> 출연진 사진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주인공 ‘김씨’는 일련의 사건으로 몰락하게 되고, 멀리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한다. 이때 비밀 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고, 더 이상 죽을 용기조차 없었던 ‘김씨’는 ‘별주부’와 전혀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작품은 올해 극단 장자번덕의 새로운 대표가 된 극단 장자번덕 대표 ‘김종필’ 연출의 작품이다. 김종필 연출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 사는 지금, 잊혀지면 안되지만 잊혀져 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반추해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ccf.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극단 장자번덕(055-833-0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공연은 극단 장자번덕과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4-02
  • 알로하! 사천시 가족을 환영합니다.
    1일, 경남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가 지난달 30일, 사천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사천시여성회관에서 ‘웰컴 투 더 패밀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훌라춤공연팀&어린이 이번 행사는 연간 진행되는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전 체험해 보는 맛보기 형태의 부스로 운영됐다. ▲미니운동회 ▲아빠군대체험 ▲분리수거체험 ▲공기정화식물만들기 ▲훌라춤목걸이만들기 ▲다문화놀이체험 ▲스트레스검사 ▲먹거리(솜사탕/소소떡소떡/어묵)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 명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봄나들이를 즐겼다. 아빠군대체험에서는 군기가 바짝 선 가족들이 참여해 가정에서는 ‘엄마의 말이 곧 법’이라는 구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은 부스는 솜사탕 체험이었다. 직접 만들어 보는 알록달록 솜사탕은 모양은 울통불통 제각각이었지만,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가족센터가 가장 많은 공을 들인 프로그램은 가족참여 공연인 알로하 공연으로 하와이문화예술협회를 초대해 사천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훌라춤을 2회에 걸쳐 선보였다. 커다란 꽃장식과 화려한 훌라춤 의상이 가족들의 시선을 끌었고 부드러운 리듬에 몸을 맡기며 함께 춰보는 훌라춤에 모두가 푹 빠져들었다. 참여형 공연에 함께 한 아버지는 “하와이 훌라춤은 TV에서만 봤는데 오늘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배워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주말 오후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분자 센터장은 “늘 새로운 기획으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꾸미는 노력과 애정이 가득한 행사장이다. 봄날 오후 가족들에게 선물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다. 연간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은 사천시가족센터(055-832-03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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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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