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거창군, 자매도시 대표단 초청 체험·관광 프로그램 추진
    2일, 경남 거창군은 자매도시 종로구 대표단을 초청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Y자형 출렁다리 탐방 등 체험과 관광을 곁들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거창군 자매도시 서울 종로구 대표단 초청 체험관광 프로그램 추진 이번 초청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거창 홍보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자 자매도시 수요 조사를 거친 후 1회차로 서울 종로구 대표단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종로구에서는 방인석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8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첫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항노화힐링랜드의 조성과 운영 현황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인솔하에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간단한 건강체조로 몸을 푼 뒤 치유의 숲 무장애길을 거닐며 숲의 정취를 느끼고 싱잉볼 요가, 맨발 걷기, 족욕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Y자형 출렁다리에 오른 종로구 대표단은 그간 미디어로만 접했던 세 방향의 출렁다리와 우두산, 힐링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방인석 종로구 행정국장은 “거창의 새로운 모습을 오늘에야 알게 됐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휴식하는 시간이 된 거 같아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며, “종로구의 직원과 주민에게도 거창의 매력을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종로구 대표단은 둘째 날 위천 수승대와 수승대출렁다리를 탐방 후 복귀할 계획이며 9일에는 강동구 대표단 16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거창군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5-02
  • 거창군, 경남도 농수산식품 태국 수출상담회 참가해 70만 달러 MOU체결
    1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시에서 진행된 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거창 농식품 우수성을 홍보하며 70만 달러 MOU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거창 우수 농식품 수출 협약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태국 유망 농수산식품 바이어 10개 사와 경남도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10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거창 구인모 군수가 참가해 도내 수출업체의 태국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거창군에서는 여주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대표 김현주)와 다양한 부각을 생산하는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이 참가해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담 결과 ㈜디피앤에스는 여주차, 여주환으로 20만불, ㈜하늘바이오는 전통부각류로 50만불 MOU를 체결하며, 총 70만 달러의 MOU체결 성과를 올렸다. 거창군은 이외에도 현지 바이어들과의 만남, 현지 시장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태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거창군을 비롯한 도내 수출업체에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추진해 관내 수출업체의 수출시장 확대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농수산식품 태국 판로개척 및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인력유치 등을 위한 출장에 나섰다. 이번 출장은 경남도지사와 함께 동행하는 일정으로 태국, 베트남 2개국을 방문한다.
    • 뉴스
    • 경제
    2024-05-01
  •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 개최
    30일,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정, 신현수)는 남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12월 활동내역과 총 기금 결산보고, 2024년 1분기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올해의 신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는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인 ‘당신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두드리기’,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다함께 찬찬찬’, 어버이날 맞이 ‘건강든든 여름나기 키트지원’, ‘풍성한 명절꾸러미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정 공공위원장은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상면만의 적절하고 특색있는 사업추진과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면민들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도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4-30
  • 거창군 가조면, 우두산 마장재 철쭉군락지를 정비한다.
    29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에서는 산철쭉 1,000주 보식과 목재 데크, 방부목 계단을 설치하고 쉼터를 정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거창군 우두산 마장재 철쭉군락지 정비 가조면 수월리 산 19번지 일원에 소재한 우두산 마장재는 2008년부터 철쭉 군락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철쭉과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우두산 마장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수·정비하여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2013년도부터 우두산 마장재에서 철쭉제와 면민 안녕기원제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과 숨은 명소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29
  •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 위촉식 개최
    27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평생학습활동가와 시니어활동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 위촉 평생학습활동가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와 자발적 학습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하는 전문인력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배움터 발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21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평생학습활동가 1기를 양성한 이후 매년 꾸준히 활동가 양성 과정에 참여해 30명의 활동가 인력자원을 확보했다. 평생학습활동가들은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난해 400여 개의 평생학습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모니터링해 평생학습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평생학습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상담과 90여 회에 달하는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해왔다. 또, 평생학습축제 음료판매 부스 수익금인 100만 원을 전액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특히, 2023년은 유관기관의 협력 요청이 많았는데, 대학의 HiVE사업, 거창국제연극제, 경남생활문화예술제등에 참여해 모니터링, 공연평가단 등의 역할을 수행했고, 한국승강기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과의 업무 협약도 맺어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도 마련했다. 올해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일자리 사업인 시니어활동가 분야에서 10명이 참여해 위촉됨에 따라 19명 평생학습활동가가 거창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4-27
  • 거창군, 제30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개최
    26일, 경남 거창군은 5월 5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거창청년회의소(회장 박현석) 주관으로 개최한다. 거창군 제30회어린이날큰잔치 포스터 이번 행사는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K-Pop 댄스공연, 버블쇼를 비롯한 볼거리와 에어바운스, 포토존,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와 함께 ’아이를 존중하는 당신의 마음과 행동이 모두 긍정양육입니다‘ 등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아이들을 위한 과자선물꾸러미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청년회의소는 6년째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의류 무료 나눔’과 ’지역 환경개선 사업’,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즐거운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하는 선물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사고 없이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26
  • 거창군, 복지 하모니 이동복지관 운영
    25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 주상면 상도평 경로당에서 주민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이동복지관 운영 ‘복지 하모니 이동복지관’은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여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세탁봉사(거창군 삶의 쉼터)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마을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자주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하모니를 이뤄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주상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정도 11개 면을 순회하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4-04-25
  • 거창군,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의 성공적 정착
    24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월부터 관내 장례식장 3개소에서 일회용품 사용근절에 따른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장면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대표적인 사업장 중 하나인 장례식장은 빈소 당 75L 종량제봉투를 기준으로 13개에서 15개 정도가 사용되며, 연간 200여t 생활폐기물을 발생한다. 단순 처리비용 단가로 추산해도 합산하면 매년 약 1억 8,000만 원 정도의 처리비용이 드는 셈이다. 이에 군은 거창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와 관내 장례식장 3개소와 협약을 맺고 일회용품 사용근절을 위한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과거 카페와 공공기관에서 다회용컵(일명 또쓰컵)을 사용했던 적은 있었지만,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처음이고 조리·취사 시설이 없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에도 해당 되지 않아 추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11월부터 거창장례식장을 시작으로 3월 현재 모든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재사용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급격한 생활폐기물 배출량 증가로 인한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장례식장 측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3월까지 다회용기가 3개소 기준 총 215 빈소, 38만 개의 식기(밥, 국, 접시 등 1개 기준)가 사용되었으며 빈소 당 일회용 접시, 젓가락, 그릇 등 1,800여 개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또, 다회용기 사용에 따라 자활에서 운영 중인 세척사업장(에코워싱)에 세척 비용으로 약 3,000만 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는 새로운 수익 창출 등으로 자활 근로자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한 수익이 발생하여 자활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처음 다회용기 사업추진 시 강제적인 규정이 없어 협약만으로는 추진하기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일회용품 감량 등 환경보호 실천에 전 군민의 공감대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며 “내년도 국비를 확보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향후 공공기관과 카페 등에도 다회용기 사용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24
  • 거창군, 한국국토정보공사 행복나눔 무료측량
    23일, 경남 거창군은 남하면 지산리 소재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제42호 사랑의 집 무료 측량 제42호 대상자로 선정된 박모씨(62세)의 집은 컨테이너 주택으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며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돼 있어, 매번 노모가 중증장애인인 대상자를 부축해 사용해야 하는 등 생활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변 이웃들과 남하면의 적극 추천으로 박모씨의 가족이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거창군 사업으로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사무소 성일의 무료설계지원 그리고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행된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ㆍ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120자원봉사대 등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23
  • 중국 후난성 닝샹시 대표단 경남 거창군 방문
    22일, 경남 거창군과 우호도시를 맺고 있는 중국 후난성 닝샹시 황타오 시장 등 대표단 9명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합의서 체결과 거창군의 승강기산업, 공공 의료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군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닝샹시 대표단 거창군 방문 사진 지난해 연말부터 닝샹시에서는 거창군 방문 의사를 전했고, 올해 군의 정식 초청에 의해 이번 교류행사가 성사됐다. 닝샹시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합의서 체결식, 산업·문화·관광지 시찰 등의 순으로 1일차 방문 일정이 진행됐다. 먼저, 구인모 거창군수와 황타오 닝샹시장이 서명한 합의서에는 양 도시 간 미디어를 통한 상호 홍보, 문화예술 교류, 의료자원과 의료인력 교류, 농산물 수출 협력, 상호 투자 적극 유치환경 조성, 공무원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우호를 증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먼 거리에도 끈끈한 우호관계에 있는 황타오 닝샹시장과 대표단의 거창군을 방문을 환영한다”며 “그간의 공무원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교류, 농산물 수출입 협력,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과 두 도시의 미래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황타오 닝샹시장도 “바쁜 군정에도 닝샹시 대표단 방문을 환영해 준 구인모 군수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합의서 체결은 양 도시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며, 희망찬 미래가 모두에게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협약 체결 다음 일정으로 닝샹시 대표단은 한국승강기대학교, 거창승강기밸리, 서울우유 공장 등 주요 기관, 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거창군에 승강기 분야 유치기업과 연계한 기관, 교육, 연구단지가 집적화 돼 있는 것이 관심을 나타내며, 닝샹시에 위치한 경제기술개발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닝샹시는 중국 2대 국가주석을 지냈던 류사오치(劉少奇)의 출생지로 2022년말 기준 인구는 141만 명, 면적은 2,906㎢이며, 산업으로는 중국 국가급 개발구인 경제기술개발구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식품가공, 장비제조업, 농업 등이 주요 산업이다. 거창군과 닝샹시의 우호관계에 있어 돋보이는 부분은 인적 교류이다. 지난 2015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2016부터 공무원 교류 협력협정을 맺고 공무원 상호파견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국제정세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감염병이 지속되던 기간을 제외하고 공무원 상호교류를 4회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배경에는 양 도시 단체장의 교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코로나19가 극심하던 2020년 4월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낭샹시장 간에 영상회담을 열어 긴밀한 협력관계와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방문 첫 날 열린 공식 환영만찬에서도 닝샹으로 파견됐던 거창군 공무원이 4명이 닝샹시 대표단을 맞아 지난 추억과 환영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4월부터 닝샹시 직원이 거창군에서 근무하게 되고, 7월부터는 거창군 직원이 닝샹으로 파견돼 6개월간 근무하면서, 우호도시 가교 역할과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닝샹시 대표단은 23일까지 거창군에 머무르면서, 전국 최초 Y자 출렁다리 위치한 거창군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 등을 방문해 거창군 산림관광 인프라 시설을 둘러 본 후 금요일까지 포항, 충주, 서울 등지에서 투자기업 간담회 등을 하고 출국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4-04-22

라이프 검색결과

  • 7080시대의 마음에 남은 전설적인 명곡의 향연
    31일,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4월 13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인기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올린다고 전했다. 7080시대 마음에 남은 전설적인 명곡의 향연 이번 뮤지컬 가요톱텐은 이문세 ‘첫사랑’,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 ‘잘못된 만남’ 등 그 시대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전설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우정·사랑·꿈·행복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가요톱텐에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도 유명한 이지훈, 인기 아이돌그룹인 카라 출신의 박규리와 KBS개그맨 출신의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반주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선사 할 예정이다.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1층 20,000원, 2층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3-31

스포츠 검색결과

  • 거창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
    19일, 경남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거창군 도민체전 결단식 장면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 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 선수가 참가해 거창군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먼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선수단,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 군부 1위의 자부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안전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4-19

지역뉴스 검색결과

  • 거창군, 거창창포원 직원대상 정원관리 2차 직무 교육 실시
    17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창포원 직원들의 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정원분야 전문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창포원 정원분야 역량강화 교육장면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 1차 정원분야 전문성 향상 교육의 후속과정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교 산학중점교수이자 스마트 귀농귀촌학부 강사로 재직 중인 장은진 강사를 초빙해 정원 식물 관리 방법과 국가정원 사례 연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정원과 경관, 정원을 구성하는 원예식물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과 주요 사례, 생태정원의 유지관리 방법 및 국가정원인 순천만과 태화강 정원관리 사례연구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들은 직원들은 "정원관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이라 직무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거창창포원은 직원들 정원분야 전문성 향상 교육 이수뿐 아니라 ‘지방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에 관한 평가’를 철저히 대비해 2027년 국가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거창창포원 직원들이 정원 관리에 전문적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도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이 국가정원 위상에 적합하도록 군에서는 황강(남하지구)하천환경정비사업, 야관경관조명 개선사업, 웰니스 관광 거점센터 리모델링 사업,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3-18
  • 거창군,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16일, 경남 거창군은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성주군, 합천군과 함께 관광산업의 협력을 위한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광벨트 조성 개요 설명, 인사말, 협약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달빛철도(대구~광주)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가 건립되면 지역 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가야산을 거점으로 경남과 경북의 4개 지자체가 모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초광역 협력사업이다. 4개 지자체는 초광역관광을 제시하는 정부의 관광정책 흐름에 발맞추고 전 시군에서 직면한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 및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광역 연계관광’에 답이 있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향후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 ▲지역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동 관광브랜드 구축 및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서 지자체별 세부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거창군은 최근 몇 년 전부터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비롯한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산림레포츠파크 등의 관광지와 고령·성주·합천의 여러 관광 콘텐츠를 연계·발전시켜 거창의 산림관광 200만 명 시대를 한 층 더 앞당길 계획이다. 거창군수는 “가야산이라는 명산을 매개로 이웃 지자체들이 합심해 관광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영호남을 뛰어넘는 기초지자체 간의 협력은 광역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4개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가야산권 지역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16
  • 거창군, 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의 글로컬대학 추진 간담회 개최
    15일, 경남 거창군은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고, 한편 이날 창원대학교 관계자들은 도립거창대학, 거창군의회도 각각 방문해 별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과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통한 대학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소멸을 막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1월 30일 경남도와 함께 국공립대학 통합을 통한 대학혁신 방안을 바탕으로 한 글로컬 대학 추진을 공식화한 가운데, 박민원 총장은 “도립거창대학과 협력해 여름대학․겨울대학 운영, 지식 기반형 외국인 유학생 유치, 평생교육 활성화, 영재교육원 유치 및 대학의 생활관·학사관 등의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거창군과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급변하는 대학의 어려운 현실에서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 면서, “지역 인구감소의 환경 속에서 지역에 진정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에 정주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기 위해 군도 대학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스마트귀농귀촌학과, 간호학과 등 우리 대학의 경쟁력이 있는 학과는 유지하고 평생교육의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해 대학 자체적으로 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글로컬대학 10개소 내외를 지정하기 위 계획을 확정ㆍ발표했으며, 글로컬대학 사업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 대학에 5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는 현 정부의 핵심 대학 정책이다.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총 30곳 내외의 글로컬대학을 지정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부 2차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은 1단계 예비지정 후 2단계 본 지정을 거쳐 글로컬 대학위원회에서 최종 지정대학과 지원책을 결정한다. 1단계 예비지정 서류 제출기간은 오는 22일까지고 4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 뉴스
    • 사회
    2024-03-15
  • 거창군,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14일, 경남 거창군은 앞으로 따뜻한 봄 날씨와 때에 따라서는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4월 30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을 설정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거창군청사 전경 군은 산불위험단계가 ‘경계’로 격상 시,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을 기존 18시에서 20시로 연장하고, 입산자 실화, 소각 등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화물질제거반’을 동원해 목재파쇄기 임차 운영을 통한 농·부산물 파쇄작업 실시, 감시원들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 취약시간대(18시~21시)를 특별단속 강화시간으로 설정하고 입산통제·등산로 폐쇄 구역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더불어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산불감시초소 12개소, 산불감시원 118명 등을 활용한 촘촘한 산불감시망을 구축하고, 공휴일도 전 부서 직원의 1/6이상 담당 읍·면 현지 점검을 실시해 감시원 근무태세, 마을·차량 홍보 방송 실시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또,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한 버스 랩핑광고, 재난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봄철 산불 발생건수가 증가 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며 "봄철 특별 대책추진을 통해 우리 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3-14
  • 거창군, 회계실무 기본교육 실시
    13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계약업무와 대형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 회계실무 기본교육 장면 교육은 거창군 공무원의 회계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한 ‘공공계약 전문컨설팅’업체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맡아서 강의했다. 회계담당자가 알아야 할 회계와 계약의 원칙 등 개념 정립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군수는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법의 잦은 법령 개정으로 의무사항 숙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담당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거창군의 회계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전문컨설팅 용역 추진과 직원들의 지식함양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업무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회계 제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회계분야 전문교육 및 예산 집행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3-13
  • 거창군 한마음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12일, 경남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14일부터 성인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한다. 거창군 도서관문화프로그램수강생모집(홍보물)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문화·예술·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강좌를 진행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그림책푸드아트 ▲큐보로봇코딩 ▲하부르타질문놀이 3개 강좌가 준비되어있고, 성인 대상으로는 ▲힐링아로마타로 ▲봄향기 꽃자수 ▲보타니컬아트 ▲주역 ▲수채민화그리기 △라탄공예 6개 강좌로 구성 돼 있다. 특히 주역, 수채민화그리기, 라탄공예는 직장 등의 이유로 주간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야간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조호경 인구교육과장은 “한마음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이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에 새로운 활력소를 찾기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참신하고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eochang.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055-940-8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3-12
  • 거창군 남상면, 찾아가는 칼갈이 행사 성황리 추진
    11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어울림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홍조)와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현수)가 함께 찾아가는 칼갈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남상면 칼갈이 행사 해당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손에 힘이 없어 칼 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가구의 안타까움을 느끼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1월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사전 마을 수요조사를 받아 시작된 찾아가는 칼갈이 행사는 지난 열흘 동안 20개 마을에서 진행됐다. 마을 주민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던 무뎌진 식도와 과도 등을 가져와 서비스를 받았으며 이에 대해 만족스러워 했다.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칼을 갈아주는 곳이 별로 없고 칼 가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 이번 행사로 옛 추억도 떠오르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정 면장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무뎌진 칼이 날렵해지는 것처럼 면민들의 마음도 깨끗하게 새단장해 다가올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마을이 서비스를 받을 때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기존에 서비스를 받은 곳도 하반기 수요조사가 있을 시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남상면은 더욱 가깝고 친근한 주민편익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확대 실시 해나갈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3-11
  • 거창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9일, 경남 거창군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 4명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보건소 전경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보건 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군은 경상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시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컴퓨터 및 인터넷, 개인공동인증서 사용이 가능한 30세 이상이며, 업무경력자, 거창군 거주자로 지역실정에 밝은 자, 자가 차량 운행 가능자는 우대 대상다. 조사기간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새 소식란 또는 거창군 보건소(055-940-8314)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3-09
  • 거창군,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 접수 시작
    8일, 경남 거창군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를 신청 받는다. 거창군청사 전경 '농업인 월급제‘라고도 불리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에만 편중되어 있는 소득의 일정분을 매월 급여처럼 선지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농업소득이 편중되는 수확기 이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을 지원해 거창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를 약정 체결한 농업인이고, 신청기준은 조곡 40kg기준 70포대 이상 400포대 이하로, 관할 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 약정체결이 가능한 농가로 규정하고 있다. 사업신청 구비서류는 관할 지역농협과 벼 자체 수매 약정 체결한 약정서와 신용조사서, 농업경영체 등록증 또는 직불금 신청서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10월까지 출하약정을 체결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매월 30만원부터 최대 17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자체 수매 후에 선지급 한 원금을 일괄 상환하면 된다. 이에 따른 이자는 거창군에서 전액 보전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배분과 계획적 경영에 도움이 되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8
  • 거창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7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4일부터 거창읍주민자치회(회장 최민식) 주관으로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천아트, 고고장구, 노래교실이 우선 개강했으며 신규 프로그램 경기민요, 연극은 4월에 개강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민식 주민자치회장과 강준석 거창읍장은 각 프로그램을 방문해 개강을 축하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20여 명이 참석한 노래교실은 창원 KBS 강성호 노래강사를 초빙해 구수한 입담과 뛰어난 가창력을 통한 신명나는 트로트 수업으로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 강성호 강사의 첫 수업을 축하하기 위해 초대가수 유호의 방문으로 노래교실의 활기를 더해 수강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시간이었다. 최민식 거창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많은 수강생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배움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