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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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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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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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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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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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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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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합천군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라 제19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개최 취소결정
    지난해 제18회 합천맞곷마라톤대회에서 선수들이 벚곷길을 달리고 있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본부(대회장 합천군수 문준희)는 오는 3월 29일에 개최예정이던 제19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라 참가자 및 관광객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준비부위원장인 김해은 체육회장 등 대회본부 임원 10명 등은 지난 21일 마라톤대회본부 분과회의를 개최했고, 이어 지난 24일 대회장인 합천군수 문준희 주재로 대책회의를 진행한 결과, 마라톤 참가자, 동호인 및 지역주민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고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벚꽃마라톤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금번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신 대회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리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마라톤 동호인 가족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면서 “내년 20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는 다양한 특전과 풍성한 이벤트로 알차게 전국의 달리미 여러분을 모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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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진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연중 무료 운영
    현재 코로나19 관계로 잠정 중단… 추이 살펴 다시 재개할 계획 진주시체육회는 진주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진주시에서 후원하고 진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이며,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체육활동에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주시체육회에 소속된 생활체육지도자 12명(일반 7, 어르신전담 5)은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학교, 경로당 등을 찾아가 배드민턴, 탁구, 생활체조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2019년도 기준으로 70여 개소에서 6,000여 회의 강습을 진행하였고, 회차별 수업에 참여한 총인원은 총 10만 명이 넘는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생활체육지도자의 도움을 희망하는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정 여건(인원, 장소)을 갖추고 우리 체육회에 생활체육지도자의 파견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령과 계층 그리고 성별에 구애됨 없이 누구나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무료교실,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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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경남도체육회, 소속 지도자와 소통의 장 마련
    김오영 회장 “선수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스포츠” 강조 17일 오전 11시,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소속 지도자 26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오영 경남체육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도 선수생활을 거쳐 순회코치로서 오랫동안 활동했기에 지도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저를 비롯한 체육회는 최일선 현장에서 선수육성에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과 애로사항 청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스포츠의 가치는 즐기는 스포츠다. 선수들과 소통하고 생각의 변화를 통해 훈련을 즐겁게 접근 한다면 좋은 성적은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도자들과 만남을 정례화하여 함께 소통하면서 아름다운 동행을 오랫동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체육회 소속 지도자 26명은 18개 종목에 걸쳐 도내 학생 선수를 비롯한 대학 및 일반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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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NC다이노스가 병역이행자를 응원합니다.
    경남병무청↔NC다이노스 협약 체결, 병역이행자 홈 경기 입장료 할인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관연)은 14일 병역명문가 및 병역이행자를 대상으로 ‘20년도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홈경기 입장료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경남병무청과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할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현역입영 대상자, 사회복무요원,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모범 예비군 등이 그 대상이다. NC다이노스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홈 경기(창원NC파크) 시에 병역이행자가 현장에서 내·외야석 구매할 경우 할인권 1매당 2인까지 입장권을 우대 판매한다. 한편, 2020년도 프로야구 일정은 3. 28. ~ 9. 30일까지로 NC다이노스 홈경기 일정은 72회이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자 우대 서비스 제공에 매년 협조해 주시는 NC 다이노스 구단 측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우리지역 프로야구 관중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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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 창원NC파크 일대에‘야구 특화 거리’생긴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일대에 야구 특화 거리가 만들어진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NC파크 동문에서 신세계백화점 방향으로 이어지는 상가거리 400m 구간에 ‘마산 야구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개장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찾는 야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구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선 창원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마산 야구의 거리를 상징하는 심벌마크(BI·Brand Identity)를 만들고, 마산의 야구 역사와 지역 연고 야구단인 NC다이노스 소개 등 야구 관련 콘텐츠를 담은 홍보 패널을 사업 구간에 설치했다. 앞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 2월부터 NC다이노스 구단,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산호동 야구장 상인회와 간담회도 여러 차례 가졌다. 시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일인 3월 28일 이전에 사업 구간에 대해 도로 재포장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재포장한 도로 위에 야구 거리만의 특색이 담긴 이미지를 덧씌우고, 100년이 넘는 마산 야구의 역사를 담은 바닥안내판을 설치해 보행자의 시선을 끈다는 구상이다. 이어 5월에 해당 거리가 야구 특화 거리임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 작업까지 완료되면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마산 야구의 거리’가 탄생한다는 게 창원시의 설명이다. 정순우 창원시 관광과장은 “야구 특화 거리가 조성되면 100년이 넘는 야구 역사를 가진 도시로서 명성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주변 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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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9
  • 경상남도체육회, 2020년도 정기 총회 개최
    김오영 신임 경남도체육회장이 경남체육 발전을 위해 각 회원단체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군체육회 민선회장으로 당선된 대의원들이 총회에 처음 참석해주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9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7일 오후 3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의원(시군체육회장 및 정회원 종목단체장), 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으며, 임원(부회장, 이사) 선임 권한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또 오연이 경남궁도협회장이 참석대의원의 만장일치로 행정감사로 선임됐다. 회계감사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보고사항으로는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시군체육회 회장 선거, 2019년도 감사 결과 등을 보고했다. 특히, 도체육회 올해 예산은 전년보다 대한체육회 기금 3억 8682만 원과 도비 10억 4742만 원이 각각 증액되는 등 총 265억 7052만 원이 편성됐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체육 발전을 위해 각 회원단체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군체육회 민선회장으로 당선되신 대의원들이 총회에 처음 참석해주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민선회장으로서 경남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를 통제하고 간섭이 아닌 더 지원하고 도움이 될지 고민하는 것이 지금 현시대 정신에 맞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체육회는 올해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체육’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과 함께 즐기는 체육 △스포츠 복지 경남 △체육 행정 선진화 등을 핵심지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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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9
  • U-23 우승 김학범호, 트로피 들고 ‘금의환향’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과 해당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김학범호가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금의환향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일정을 모두 마치고 28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김학범호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에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정태욱의 결승 헤더로 1-0 승리를 거뒀다. 4강전에서 호주를 제압하고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한 한국은 해당 대회 첫 우승까지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날 입국장에는 김학범호의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전무 등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 대회 첫 우승을 일군 23명의 태극전사 중에는 14명 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송범근(전북), 안찬기(인천대), 김진야(서울), 원두재, 이동경, 이상민, 김태현(이상 울산), 김재우, 정태욱(이상 대구), 이유현(전남), 오세훈(상주), 조규성(안양), 윤종규(서울), 김동현(성남) 등 14명이 김학범 감독과 함께 귀국했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비롯한 나머지 9명은 소속팀 일정으로 개별 복귀했다. 인천공항 환영식을 마친 태극전사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해 도쿄올림픽 최종엔트리(18명) 경쟁을 이어나간다. 김학범호의 주축을 이룬 K리거들은 당장 내달 29일 K리그 개막과 동시에 생존경쟁에 돌입한다. 도쿄에 가기 위해서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필수다. 꾸준히 경기에 뛰어 감각을 유지해야 김학범 감독의 눈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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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남해군, 전국 초·중 축구 스토브리그에 이어 동계전지훈련으로 ‘후끈’
    축구, 야구, 배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 동계훈련 한창 남해군이 34개 축구팀이 참가한 ‘제11회 남해 보물섬컵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최에 이어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스포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축구 22개 팀, 야구 10개 팀, 배구 3개 팀, 배드민턴 8개 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으며 남해스포츠파크, 상주체육공원 등 사계절 천연구장 11개와 인조구장 5개, 야구장, 남해실내체육관 등에서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담금질이 한창이다. 오는 2월에는 야구 스토브리그도 개최돼 전국 6개 팀 200여 명의 야구선수들이 남해를 방문하는 등 더 많은 팀들이 대회와 전지훈련으로 남해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0여 개 팀, 5만여 명이 남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해군이 이처럼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주목받는 것은 온화한 기후, 최고의 체육시설 인프라와 함께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훈련팀 방문 격려 및 물품지원,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남해군 체육진흥과 우진명 과장은 “남해는 겨울 전지훈련에 적합한 온화한 자연기후와 대한민국 최고의 사계절 천연잔디구장, 트레이닝센터 등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동계전지훈련지로 많은 선수들이 찾고 있다”며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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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7
  • 김해시청축구단 올해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은 올해 K3리그(세미프로) 첫 경기가 3월 8일 목포시청축구단과 원정경기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실시된 대표자회의 조 추첨 결과 2라운드는 같은 달 21일 김해운동장에서 강릉시청축구단과 홈개막 경기로 치러진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첫 경기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0경기를 뛰며 우승(상금 1억원)을 노린다. 박희성 선수(아시안게임 국가대표, FC서울 출신 스트라이커), 배천석 선수(K리그1, 일본프로축구1부리그 출신 스트라이커), 차강 선수(2017~18 2연속 준우승 멤버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철벽수문장), 까를로스 선수(지난해 K3리그의 베스트 11에 선정, 브라질 출신 수비수) 발재간이 좋았던 김창대 선수, 골망이 찢어질 듯한 강력한 슈팅의 김민규 선수 등 국내외 우수선수를 영입해 공수 양쪽을 모두 보강했으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내셔널리그에서 준우승만 3번했기에 올해부터 새로이 참여하는 K3리그에서 첫 우승을 기필코 달성해 우승을 향한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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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제31대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취임
    김오영 신임 회장 “경남체육인들과 통큰 화합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 만들어 갈 것”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제31대 회장이 16일 오후 3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첫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임 체육회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체육원로, 경남체육회 임직원, 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 임직원, 공공스포츠클럽 회장, 경남대표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레슬링 선수와 경남체고 코치 등 지도자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경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경남도의회 의장, 마산시생활체육회 회장, 경남생활체육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두루 거쳐 전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까지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오영 회장의 임기는 이날 취임일부터 시작해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약 3년 간 맡게 된다. 취임사에서 김 회장은 “오늘 경남체육인들은 새로운 변화의 민선회장 시대를 시작하게 된다”며 “지난 선거과정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저와 함께 선거를 치렀던 권영민 경남체육회 전)고문님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민선회장의 우선적 책무는 경남체육인들과의 통 큰 화합이라 생각한다. 저는 오늘부터 경남체육인들과 통 큰 화합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을 위해 그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 회장은 “경남체육의 근간이며 그 중심은 회원종목별 단체와 18개 시군 체육회”라고 강조하며 “저는 종목별 회원단체와 시군체육회와 융합적 소통을 위해 만남을 정례화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우리 경남의 어린 학생들은 큰 자산이다. 이러한 학생들이 선진화된 교육학습을 통해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 그리고 긍정의 생각들을 크게 키워갈 수 있도록 경남체육회는 그 디딤돌의 역할들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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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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