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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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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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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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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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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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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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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남해군, 스포츠파크에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6일, 남해군은 10억원(국비 3억원, 군비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해스포츠파크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스포츠파크에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일반 골프와는 달리 나무로 된 채로 나무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다. 고령화시대 실버들의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파크골프는 운동량은 많지만 과격하지 않고 전신운동의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할 수 있다. 6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서면 작장리 남해스포츠파크 일대 8,746㎡에 18홀, 코스 총연장 1,140m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애초 지난 6월에 시공사와 계약해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장마로 인해 이달 본격 착공해 오는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타 지자체 파크골프장을 견학하며 적격 사업대상지를 검토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남해스포츠파크 내 유휴공간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남해스포츠파크 조성 당시 방풍을 목적으로 식재한 수목들을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벌목하게 됐지만, 기존과 같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애초 기존 수목 대부분을 벌목할 예정이었으나, 벌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형이 좋지 못하고 활용이 어려운 소나무, 아왜나무 등만 벌목하고 수형이 좋고 활용이 가능한 후박나무, 이팝나무 등은 선별해 파크골프장에 이식할 예정이다. 남해군 체육진흥과 황성호 체육시설팀장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골프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남녀노소,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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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0-08-06
  • 함양군체육회 김창한 사무국장 임명
    5일, 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현재 공석중인 사무국장에 김창한 사무차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체육회 김창한 사무국장 함양군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을 기하고 대국민적 사태인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모든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과정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 임명절차(이사회)를 거쳐 5일 함양군체육회 김창한 사무차장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송경열 회장은 “훌륭한 인재가 어려운 결단을 내려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군 종목단체와 읍·면체육회, 엘리트 및 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체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함양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일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특히 민선체육회로 바뀌면서 체육회는 사무국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더욱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임명된 김창한 사무국장은 함양중(40회), 대구대학교 등에서 전문 축구 선수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제일은행 축구단(1994~1996), 한일생명 축구단(1996~1998)을 거친 엘리트 출신으로 대학 최우수선수 등 많은 수상 경력을 갖춘 선수 출신이며, 2004년 함양군청에 입사하여 체육 시설물 관리와 함양군체육회에 공헌하였으며 16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창한 사무국장은 “함양체육을 위해 20년간 군민들과 함께했으며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체육을 통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각종 대회유치, 전지훈련유치를 통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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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0-08-05
  •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선수단, 통영 무사 입성
    김경수 지사 “요트의 천국 통영, 국제적 명소로 거듭나길” “생존 수영처럼 경남 아이들 요트와 해양안전교육 필수로” 3일, 경남도 부산․전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의 1구간(부산~통영) 경기 시상식을 통영 도남항 요트광장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권순기 경상대학교총장, 구길용 경남요트협회장, 김한평 통영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수상팀 대표자 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상자와 수상팀 대표자만 참석하는 무관중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를 국내선수 및 국내거주 외국선수로 제한해 한국, 미국, 영국 등 9개국에서 요트 31척과 선수 298명이 참가했다. 국제크루저급 1그룹과 2그룹 2개 종목이며, 경기는 2개 구간으로 나눠 구성됐다. 1구간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경남 통영 도남항’까지, 2구간은 ‘도남항’에서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까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날(1일) 펼쳐진 1구간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각 그룹별 1위에서 5위까지 총 10팀이 수상했다. 대회 1구간(부산~통영) orc1(크루저) 종목에서는 ‘한국썸머걸’이, orc2(크루저) 종목에는 ‘연합 서던브리즈ⅲ(쓰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무사히 안전하게 통영에 입항해 준 참가선수단에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는 남해안이 국제적인 요트의 명소로 거듭나게 되는 시작을 알리는 대회”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부탁하고 현재 청와대 인왕실에 걸려 있는 故 전혁림(1915~2010) 화백의 작품 ‘통영항’을 소개한 김 지사는 “여러분이 지나오고 지나갈 한려수도 앞바다는 대통령도 인정한 멋진 곳”이라며 “한려수도의 비경을 즐기며 특별한 항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부산 더베이101에서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서도 “강원도 양양이 서핑의 천국이 되어 강원도 경제를 살리고 있다”며 “통영을 중심으로 남해안을 요트의 천국으로 만들겠다”의지를 전한 바 있다. 시상식 이후 2구간 경기가 시작됐으며, 김 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선수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며 환송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날(3일) 여수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올 11월에는 2007년 시작돼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자리잡은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남에는 요트 관련 시설로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와 사천 삼천포마리나항만이 운영 중이며, 창원 명동 국제마리나항만, 고성 당항포 마리나시설, 거제 근포마리나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22년에는 통영마리나비즈센터가 완공돼 ‘요트의 천국’ 경남의 레저선박산업 집적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 지사는 행사 종료 후 도남항 팔각정(식송정)에서 통영마리나 시설과 해양안전과 레저산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생존 수영 교육처럼 우리 경남 아이들은 요트와 해양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도 교육청과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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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0-08-03
  • 함양군, ‘2020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 참가자 모집
    28일, 경남 함양군은 오는 8일 7일까지 관내 및 인근지역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회장면 농산어촌 지역의 유·청소년들에게 선진축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구 클리닉에는 초등 3~6학년, 중등 1~2학년 남·여학생 등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된 인원은 오는 9월12∼13일 함양 공설운동장에서 KFA전임 및 지역지도자 초청 선진축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디네이션 및 볼 감각 훈련, 그룹 기본기 훈련 등 선진축구를 체험하게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축구 유니폼 및 스타킹, 수료증 등이 제공되며 참가자 중 우수선수 선발을 통해 Stage2, 3 국내 축구 클리닉 참여 기회까지 제공된다. 이번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은 스테이지 1의 경우 8~9월까지 4개 권역에서 100명씩 모두 400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축구 클리닉이 진행된다. 8월 22~23일에는 충북 제천시, 8월 29~30일에는 전남 영암군, 9월 5~6일에는 경기 가평군, 9월 12~13일에는 경남 함양군에서 열린다. 스테이지2, 3은 오는 10월 스테이지 1에서 선발된 유·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초청 지도자와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축구 클리닉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함양군체육회 및 함양군청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서춘수 군수는 “어린 축구선수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한 협동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축구 꿈나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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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경남 고성서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개최…26개팀 1000여명 참여
    경남 고성에서 '제57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지난해 제56회 대회 장면 군 스포츠타운과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전국 9개 시·도 고교축구명문 26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조별 리그 예선을 거쳐 각 조 1,2위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모든 대회 참가자는 14일간 자가진단표 및 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 고성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예방 지침 등을 마련하고 선수단이 머무르는 식당 및 숙박업소는 위생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백두현 군수는 “전국 최고권위의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모든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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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도시어부’도 반한 산청 경호강 은어낚시
    채널A 오는 30일 오후 9시50분 방영 산청군 경호강 일원에서 촬영된 채널A의‘도시어부2’경호강 은어낚시편이 오는 30일 오후9시50분 방영된다. ‘낚시무사’이덕화와‘용왕의 아들’이경규를 비롯해 이수근, 김준현, 지상렬, 이태곤과 프로낚시인 박진철,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포테이너 허재 까지 8명의 남자들은 지난 6월말 산청군 신안면 원지마을 둔치에서 은어 낚시의 묘미를 몸소 체험했다. 이들은 은어를 미끼(씨은어)로 은어를 낚는 색다른 방식의 은어낚시를 배우며 좌충우돌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새벽부터 진행된‘도시어부’들의 은어낚시는 낚싯대 길이만 9m에 이르는데다 흐르는 강물에 들어가 반쯤 몸을 담그고 진행되는 신기하고 낮선 방식 탓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점심식사 중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인 은어회로 에너지를 보충한‘도시어부’들은 오후 들어 낚싯대가 손에 익어가자 연신‘히트’를 외치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산청 경호강에서의 은어낚시를 추천한 민물낚시 마니아 김준현은 자신의 씨은어에게 ‘스미스’라는 애칭까지 붙이며 은어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산청 경호강 은어 낚시는 금어기가 해제되는 5월1일부터 9월14일까지(은어 금어기 4월 1일~30일, 9월 15일~11월15일) 가능하다. 경호강은 은어 낚시 마니아들에게 성지로 불린다. 은어는 이끼만 먹고 사는데 경호강의 바닥은 전부 돌밭이라 은어의 먹이인 이끼가 아주 풍부하다. 여기에 산청군이 매년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입을 위해 은어 어린고기를 방류하는 사업을 지속하면서 경호강은 국내 최대 은어 서식지가 됐다. 은어는 다 자라면 30㎝까지 큰다. 조선시대에는 민물고기 중 단연 가장 뛰어난 맛을 자랑해 임금께 진상했다. 은어 낚시의 가장 큰 매력은 은어의 습성을 십분 활용하는 수렵활동 그 자체에 있다. 은어 낚시는 따로 미끼를 사용하지 않는다. 살아 있는 은어를 일종의 미끼로 활용한다. 은어는 자기가 먹이 활동을 하는 자리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한 텃세 물고기인데 이를 이용하는 것이 은어 낚시다. 낚시객은 은어의 머리 쪽에 소의 코뚜레와 같은 바늘을 꿴 뒤 다른 은어들이 사는 서식지에 넣는다. 그러면 이미 자리를 잡고 먹이 활동 중인 은어가 자기자리를 침범한 씨은어를 공격하는데 이 과정에서 씨은어 아래쪽으로 달린 또 다른 바늘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낚시객이 잡아 올리는 은어를 보면 항상 2마리가 걸려 있다. 한편 산청군은 은어 치어 방류 등 어족자원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쏘가리와 다슬기, 붕어 등 다양한 토속어 치어 방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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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경남도체육회,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 대상 교육
    26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2020년도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공통교육 및 신규클럽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진주·사천·거창·거제시공공·함안·함양·합천 스포츠클럽 등 기존 7개 공공스포츠클럽이 참석했다. 또 올해 상반기 대도시형(3개소)과 학교연계형(4개소)으로 각각 선정된 가칭 가야왕도스포츠클럽(김해시),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진주시), 경남스포츠클럽(마산대학교) 및 창원상남스포츠클럽(상남초), 창원1907풋볼스포츠클럽(창원초),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김해시체육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남해초)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스포츠인권 및 반부패청렴 교육, 안전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법인설립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김오영 회장은 개강식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은 도민의 건강과 삶에 큰 활력소가 되는 보배”라며 “이번 공공스포츠클럽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클럽 간 친목을 도모하여 경남권역 스포츠클럽이 더욱 선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클럽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경남체육회는 대한체육회와 협의를 해서 스포츠클럽을 적극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시작한 공공 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선진형 스포츠클럽으로, 전문 지도자들이 양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부터 청소년·성인·노인까지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해 수준 높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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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하동군체육회, 국대 박주아 선수에 격려금
    22일, 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지난 17일 진교면사무소에서 한국여자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진교고등학교 1학년 박주아(17)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주아 선수와 정길웅 하동체육회 정길웅 회장(안경) 박주아 선수는 지난달 24일 한국여자야구 상비군에 발탁된데 이어 지난 14일 상비군 63명 중 20명만 뽑는 4차례의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투수와 유격수 포지션의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진교초등학교 때 방과 후 수업에서 ‘티볼’을 접하면서 야구를 시작한 박주아 선수는 진교중학교 시절 광양시 리틀야구단에서 4번 타자와 유격수, 투수까지 소화하며 전천후 실력을 뽐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남땅끝배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경남 첫 여성야구단인 ‘창미야(창원미녀야구단)’ 창단 멤버로 두각을 나타냈다. 교내 자율동아리 ‘야친소(야구와 친한 소년·소녀들)’ 부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홈경기에 시구로 등판하면서 방송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박주아 선수는 중학교 전교부회장과 전교 1등 졸업, 고등학교도 전교 1등으로 입학하는 등 운동과 학업 모두 우수한 학생으로 정평 나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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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합천군, 2020 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단체전 우승
    13일, 합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가 지난 12일 속리산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열린 2020 런투보은 전국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보은군 후원으로 진행된 크로스컨트리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의 주최로 각 팀별 선수들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짧은 기록을 낸 팀이 승리하는 경기다. 합천군청은 각 팀별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10km 단체전에 참가해 김지은(32분16초), 오정희(32분55초), 현서용 선수(33분34초)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1분 39초05를 기록한 옥천군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준희 군수(직장운동경기부 단장)는 “앞으로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하여 합천군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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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김해시 전국체전, 2024년으로 1년 연기
    8일, 대한체육회가 이사회의 서면 결의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전국체전 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충주에서 개최된 100회 전국체전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대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어려워진 경북은 전국체전 1년 순연을 차기 전국체전 개최 지자체에 요청했고, 내년 전국체전 개최지인 울산을 비롯해 전남(2022년), 경남(2023년), 부산(2024년) 관계자들의 대승적인 양보와 타협으로 전국체전 1년 순연에 합의했다. 체육회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취소된 31회 전국체전을 대회 횟수에 포함하고 1951년 대회를 32회 대회로 개최한 사례를 들어 내년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102회 대회로 치르기로 함에 따라 김해시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아닌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김해시에 따르면 대회 개?폐막식이 치러질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은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전국 규모의 종목별 대회를 사전 유치해 시설 및 대회 운영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2024년 7월에 치러질 파리올림픽 스타들의 참가로 인한 국민적 관심 증대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흥행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형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예측치 못한 상황으로 체전이 순연되었지만 각종 홍보 문구 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대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1년의 시간적 여유가 생긴 만큼 더욱 내실 있는 대회 준비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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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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