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스포츠
Home >  스포츠

실시간뉴스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거제시청여자씨름단 출전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거제시 선수단이 24일 선전을 다짐하는 출전신고식을 가졌다.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할 거제 여성선수단이 24일 선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육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훈련경과 보고, 출전신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3체급 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거제시선수단은 전체급 입상과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준비해왔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매진한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회기간 중 건강에 유념하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이달29일부터 다음달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29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30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전이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남자부 장사결정전이 치러진다. 생중계 방송은 이달 30일 열리는 여자부 경기는 스포츠채널 KBS N(12:00∼14:00)에서, 다음달1∼4일에 열리는 경기는 KBS1에서 볼 수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9-27
  • 칠원중,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활약
    20일,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칠원중학교(교장 이동률) 역도부는 지난 9월 16일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2, 은메달2, 동메달3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일 역도 대회로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출전이 제한된 상황에서 모처럼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 칠원중학교는 강화된 감염병 관리 지침에 맞춰 요일별 개별 훈련을 실시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였고, 지난 전국춘계대회 3관왕 수상을 비롯하여 꾸준한 대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기대주로 자리 잡고 있는 이학진 학생은 “마음 편히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와 배려를 보내주신 학교의 모든 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항상 인자한 마음으로 우리를 지도해 주신 코치 선생님과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대회를 지켜본 칠원중 이동률 교장은 “코로나19로 대회 준비가 쉽지 않았는데, 이러한 악조건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대회를 준비해 준 선수들과 선생님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 칠원중 역도부가 나날이 역도부로서의 위상을 높여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기를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선수기록 이학진(칠원중 2년) 남중부 49kg,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1위 장서진(칠원중 1년) 남중부 49kg, 인상 2위, 용상 3위, 합계 3위 정민재(칠원중 2년) 남중부 67kg, 인상 3위 [사진설명] 사진은 일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모습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9-20
  • 창원시, ‘ISS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월드컵사격대회’ 유치
    6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ISSF(국제사격연맹)가 주관하는 국제사격대회인 '2021 월드컵 사격대회'와 '2022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의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원시는 '2023년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 이어 ISSF 2개 대회까지 잇따라 유치가 확정되면서 세계 속의 명품 사격도시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 장면. 창원시 제공 ISSF 집행위원회는 지난 3일 2021년부터 2024년 사이에 열리는 총 23개 국제사격대회의 개최지를 결정짓는 영상회의에서 2개 대회의 개최지로 창원시를 선정하였다. 이번 ISSF 국제사격대회의 유치로 생산유발 47억, 부가가치유발 21억, 고용유발 73명의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창원시는 올해 4월 초 대한사격연맹을 통해 ISSF가 주관하는 2021, 2024 월드컵사격대회 및 2022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총 3개 대회를 유치 신청한 바 있다. 2023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와 더불어 ISSF 국제사격대회 또한 창원국제사격장이 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 것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유치 지지 서한을 통해 최적의 경기 환경 제공 및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 보유 등 개최지로서의 강점을 ISSF 집행위원과 각 연맹국가에 알렸다. 대한사격연맹에도 홍보 협조를 구하는 등 국제사격대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창원시와 대한사격연맹의 노력으로 2021 월드컵사격대회와 2022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는 창원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다만 2024 월드컵사격대회의 경우, ISSF 집행위원회에서 일부 대회 개최지 선정을 한 차례 연기함에 따라 2022년에 이르러서야 유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완벽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써준 국제사격연맹 집행위원들과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9-06
  • 진주시민축구단, 5경기 무패행진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2020 K4리그 16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1 대 0으로 승리하며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진주시민축구단, 5경기 무패행진 힘든 원정 3연전을 마친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랜만에 열리는 홈경기에서 그동안 공격의 주축을 담당하던 한건용 선수를 대신해 지난 8월 영입한 성봉재 선수를 필두로 공격을 이끌어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선취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상대의 수비벽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후반 36분 나준수 선수의 결승골로 승부를 갈라놓으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최청일 감독은 “주전선수들의 부상이 많지만 남은 선수들이 잘 받쳐주었기에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고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또다시 원정 3연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잘 준비해서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7승 4무 3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리그 6위에 올라와 있으며 오는 12일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리그 17라운드를 탄금대축구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9-06
  • 합천군 축구협회, 1천만원 상당 체육용품 기탁
    6일, 합천군 축구협회(회장 정강대)를 비롯한 갈마축구회, 합천축구회, 황강축구회, 합천실버축구회의 축구동호인 대표는 지난 4일 오전 합천군청을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수해로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5개면을 비롯한 체육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어 현재 대병, 용주구장에서 춘계고등연맹전을 진행하고 있으나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연기를 비롯한 체육시설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강대 합천군 축구협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바삐 체육시설 등이 정상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소중한 나눔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조속히 체육시설을 복구해 전국규모 축구대회 진행 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9-06
  • 거창군 웅양면, 파크골프장 문 열다!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군의원, 거창군체육회장, 거창군파크골프연합회장, 웅양면민 등이 모인 가운데 웅양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거창군 웅양면은 21일 군의원, 거창군체육회장, 거창군파크골프연합회장, 웅양면민 등이 모인 가운데 웅양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거창군웅양면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약 4천여 만 원을 들여 웅양저수지 내 수변공원 주변으로 홀 간 길이 약 5~6m에 9홀 규모로, 주변 나무 식재, 성토 및 라운딩, 잔디식재, 부대공사 등으로 조성됐다.
    • 뉴스
    2020-08-23
  • 산청드림스타트 경호강래프팅 무더위 날려요
    산청군드림스타트는 아동들과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경호강 래프팅체험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산청드림스타트 경호강래프팅 무더위 날려요 이번 래프팅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가족들은 체험 전 산청소방서의 지원으로 소방안전과 응급처치교육을 받았다. 특히 심폐소생술 시연과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힘을 길렀다. 산청군드림스타트는 매년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아동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8-18
  • 창녕군,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사진)
    11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대한민국 전지훈련의 메카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스포츠서울(대표이사 김종철)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한다. 같은 기간에 합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9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해 축구장이 침수되어 개최가 불가능하게 되자 한국여자축구연맹의 긴급 요청에 따라 10월에 예정돼있던 본 대회를 8월로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 초등 12개, 중등 14개, 고등 13개, 대학 7개 등 전국 46개팀 1,000여 명 여자축구 선수들이 참가하여 조별리그과 토너먼트 형식의 대진을 통해 여자축구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인근 시군의 사정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창녕에서 많은 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집약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가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게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창녕WFC 여자축구팀의 연고지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방역,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학부모 등 관중 접근 차단 및 숙박업소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8-11
  • 프로야구 11일·프로축구 14일부터 관중 10→30%로 확대
    정부가 11일부터 프로야구 관중 입장규모를 30%로 확대한다. 프로축구는 오는 14일부터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 프로스포츠 영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관리가 안정적으로 진행된다고 판단해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관중들을 입장시키기 시작했다. 전체 관중석의 10% 수준이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관중 입장을 재개하는 것을 발표한 이후 초기 일부 미흡 사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방역관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입장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프로야구는 11일부터, 프로축구는 14일부터 3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준수,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육성 응원 금지 등과 같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8-10
  • 양산시 장애인 스포츠 선수 5명 고용계약 체결(사진)
    양산시장애인체육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추천 양산시 장애인 스포츠선수 5명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고용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로부터 추천받은 장애인 스포츠선수 5명과 고용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고용계약 체결식에는 선수 5명을 비롯해 김일권 양산시장(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 김대성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이 선수들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입사한 탁구외 2개분야 5명의 선수로 양산시장애인체육회의 관리하에 실업팀 선수들처럼 지정된 장소로 출근해 계획된 훈련을 실시하며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는데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애써주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취업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그로 인해 인프라가 탄탄해진다면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본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기업체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고용했다”며 “이번 고용 계약이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 스포츠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8-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