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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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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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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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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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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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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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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경남도교육청, 전국체전 40개 종목에 선수·임원 711명 참가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내달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에 고등부 대표선수 511명과 임원 200명 등 711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대표선수가 많이 포함된 경남체육고를 방문해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일반부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경기만 치르는 방식으로 오는 10월 8∼14일(7일) 동안 경상북도 일원(주 개최지 구미시)에서 열린다. 경남도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배구 등 40개 종목(정식 39종목, 시범 1종목)의 참가선수를 확정하고 상위권 입상을 위한 마무리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입상으로 지난 제100회 대회에서 거둔 고등부 9위를 뛰어넘는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체전 배구(여), 수구(남), 핸드볼(여), 펜싱(에뻬) 종목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선수단장인 박종훈 교육감은 27일 오전, 경남대표선수가 많이 포함된 경남체육고를 방문해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해 여름방학과 주말에도 강도 높은 훈련과 종목별 맞춤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선수, 감독, 경기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교육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이 최우선이다. 남은 기간 경남대표선수(팀) 방역과 훈련 등 뒷바라지를 도교육청 차원에서 차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대전환하는 학교체육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모델의 구현,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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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9-27
  • 김해서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2년 만에 열려
    26일,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는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가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대회에 출전화는 정서이 선수 모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의초등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다가 2년만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약 140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 영상은 (재)김해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어 비대면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선수 및 지도자, 대회 관계자 전원이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참여하고, 기간 중에도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입장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 김지은 차장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전국 단위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열리게 돼 무척 뿌듯하다”며 “피겨 유망선수 및 빙상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김해 빙상 스포츠 발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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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9-26
  • '진주시민축구단', 11경기 무패행진으로‘승승장구’
    26일, 경남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5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강원FC B팀을 상대로 1 대 0으로 승리를 이끌며 명실상부 축구명문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1경기 무패행진으로‘승승장구’하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공세에 나섰고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치며 접전을 펼치던 전반 20분, 골문 앞에서 얻은 프리킥으로 성봉재가 살짝 밀어준 볼을 심지훈이 강력한 슛으로 선취골을 넣어 전반을 1 대 0으로 앞서며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미드필드 진영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한층 여유로운 경기를 이어갔고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으며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골대를 맞추는 아쉬운 찬스가 있었으나 더 이상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를 1 대 0 무실점 승리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시장은 “연승과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 활약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경기 초반 득점에 성공하였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승리를 축하했다. 최청일 감독은 “선수들이 무패경기를 거듭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올랐다. 그 자신감을 경기장에서 충분히 보여 주었기에 오늘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 충실히 승점을 쌓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13승 7무 5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10월 2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26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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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9-26
  • 진주시민축구단, 3 대 1로 서울중랑축구단 격파
    19,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파주NFC천연구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24라운드'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3 대 1로 승리하며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25일 강원FC B를 상대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리그 25라운드를 갖는다. 전반 초반 상대에게 먼저 실점을 내준 뒤 전방부터 압박을 시도하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고 전반 12분 성봉재의 동점골로 빠르게 경기를 장악해 나갔다. 전반 18분 박상필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성봉재의 멀티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을 2 대 1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하며 패스 플레이로 상대를 공략했고 후반 5분 서경훈이 길게 넘어온 볼을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3 대 1로 마무리 지었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경기 승리를 축하하고 축구 명문 도시로 명성과 위상을 드높여준 진주시민축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청일 감독은 “이번 경기 후 명절과 함께 휴식이 주어지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서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12승 7무 5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25일 강원FC B를 상대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리그 25라운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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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9
  • '2020 도쿄 패럴림픽' 참가 경상남도 선수단 격려
    18일, 경남도는 지난 17일 도청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 7명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경남도 하병필 대행(가운데)은 '2020 도쿄 패럴림픽' 참가한 경남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해 대한민국과 경남의 위상을 드높인 탁구 주영대, 역도 김형희, 사격 김수완․문애경․서영균, 사이클 이경화 선수와 탁구 김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주영대 선수에게 금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주면서 김민 감독과 함께 포상금을, 그 외 선수들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하 권한대행은 “세계 정상의 선수들과 당당히 겨루고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인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주영대 선수는 “경남 소속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도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오늘 도지사 권한대행님께서 직접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도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가 선수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도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휴식없이 합류해 강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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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9-18
  • 의령군, 의령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 공모 선정 10억 원 확보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의령공설운동장 개보수 사업비 10억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령공설운동장이 새롭게 변모된다. 의령공설운동장은 1991년 준공 후 30여 년이 지난 노후 시설물로 매년 실시하는 정기안전점검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탈락 및 관람석 하부 지반이 약해져 있어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령군은 10억 원 국비 지원을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2022년 의령공설운동장 본부석 및 관람석 콘크리트 재시공, 우레탄 방수 도색 등 전면 보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공설운동장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해 군민 생활체육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공설운동장은 각종 대회 및 행사 개최, 동호회 연습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장소로 명성을 더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의령공설운동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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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8
  •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국내 최정상 탈환
    16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승모)이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3위의 성적을 거둬 배드민턴 메카로 밀양의 역량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밀양시(시장 박일호) 소속으로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올림픽메달리스트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에 힘입어 국내 배드민턴의 최정상급 수준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배드민턴 명문팀이다. 손승모 감독은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참가 대회 수가 적어 선수역량 관리가 어려웠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욱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밀양시민에게 단체전 우승이라는 선물을 안겨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곧 이어지는 여러 대회도 부상 없이 잘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밀양시는 쾌적하고 온화한 기후에 국제 공인규격의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도 전지훈련 최적지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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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의령군, 남자 탁구 ‘메카’ 의령군, 탁구부 부흥 나서
    11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남자 탁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남자 탁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섰다. 군은 최근 탁구대회에서 관내 학교 학생들이 잠재력을 잇달아 발휘하자 지원 규모를 확대해 탁구부에 힘을 싣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지난 9일 군수실에서 신반정보고등학교 탁구부와의 면담이 열렸다. 이날 면담에는 김태성 학교장과 코치진, 주장 김진택 선수를 비롯한 세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신반정보고는 지난 2019년 3월 27일에 창단해 같은 해에 제57회 회장기 전국 중고학생탁구대회 단체전 3위, 제58회 도민체육대회 탁구 고등부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올해에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 체육대회' 남고부 단체전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탁구 명문고의 명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만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탁구부의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탁구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는 건설적인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군은 우선 하반기에 추가 지원금을 푼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지원금을 범위를 넘어 하반기에는 지원금 액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의령군체육회 예산을 늘려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안이다. 또,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 측과 긴밀해 협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밖에도 탁구 엘리트 코스를 의령군에서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현재 의령군은 신반정보고 탁구부 이외에도 남산초등학교, 의령중학교 탁구부가 창단돼 운영되고 있다. 남산초와 의령중 역시 각종 탁구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저력을 보이며 충분한 가능성을 내뿜고 있다. 군은 남산초, 의령중, 신반정보고로 이어지는 초중고 ‘원스톱’ 탁구 엘리트 코스를 의령군에서 밟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은 한국탁구의 메카로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는 양성소가 되겠다”며 “뛰어난 운동 실력에 걸맞은 인품 있는 인재로 키우는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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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밀양시 삼랑진‧하남파크골프장 생활체육공간으로 우뚝서다
    11일, 경남 밀양시(밀양시장 박일호)는 지난 10일 시민과 파크골프동호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에 새롭게 조성한 “삼랑진‧하남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시민과 파크골프동호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에 새롭게 조성한 '랑진‧하남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시구하는 참석자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컷팅, 기념 시타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6억 원(국비 4억8천, 시비 11억 2천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삼랑진‧하남파크골프장은 각 9홀규모로 구성하고 안전휀스, 코스표지판, 티박스, 벙커시설, 느티나무, 파고라, 관리동 등 부대 편의시설을 갖추고 시범라운딩을 거쳐 9월 10일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개장됐다. 박일호 시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수려한 자연경관 아래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체육활동의 기회와 쾌적한 레저활동을 지속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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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제32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취소 결정
    8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32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취소키로 했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이번 결정은 코로나 19 감염병의 장기화와 확산 등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 예정지인 거제시에서 대축전 취소를 요청해 옴에 따라, 시군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남도와 협의하여 경남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거쳤다. 대신, 경남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시군체육회별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진행되는 지역맞춤형 생활체육 행사는 경남도와 협의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인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해 에 이어, 올해에도 취소됨에 따라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많이 아쉬워하게 됐다”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취소 된 것을 도민들께서 널리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체육회는 생활대축전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회장과 관계자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내년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 화합을 위한 멋진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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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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