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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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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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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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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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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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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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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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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2021 경남 역도 꿈나무, 숨겨놓았던 재능을 들어올린다
    17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종목경기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종목경기 자료사진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통해 익힌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개최지 거제시를 중심으로 일부 종목을 분산해 고성군에서는 역도종목과 양궁종목 경기가 열린다.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역도종목 경기는 경남 초·중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하며 경남역도연맹(회장 이동율)과 고성군역도연맹(회장 문성복)이 공동 주관한다. 초등부는 남·여 5체급, 중등부는 남·여 8체급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 참가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무관중으로 개최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실시해 코로나19에 대비한다. 백두현 군수는 “어린 선수들이 대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대한 긴장을 놓지 않겠다”며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고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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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밀양시, '1·3세대 통합을 위해! 파크골프 스포츠클럽 출발'
    16일, 경남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하는 1·3세대 파크골프 스포츠클럽 기본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하는 1·3세대 파크골프 스포츠클럽 기본기교육을 실시한다.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1‧3세대통합 프로젝트로 ‘아동과 시니어가 함께하는 파크골프 스포츠클럽’ 기본기교육을 마치면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실전 라운딩, 12월 중에는 파크골프 시범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실시하는 파크골프 스포츠클럽 기본기 교육은 시니어강사 6명이 아이들과 함께 조를 편성해 가곡동파크골프장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한다.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포츠클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9월에는 세대통합 이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달 8일까지 체험교육과 파크골프 시청각 교육을 진행해 세대간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져 어색함을 없애고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더해 왔다.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옥영 아동·청소년 분과위원장은 “파크골프 스포츠클럽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매번 챙겨보고 있는데 아이들이 달라지고 있는 점을 볼 수 있었다”며 “노인분들과 함께 할 때 어색하게 대하고 피하기만 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함께 어울려 활동하여 놀랐고, 항상 핸드폰만 보던 아이들도 바깥활동을 통해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동을 함께하며 다양하게 변화된 아이들을 볼 생각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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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6
  • ‘제102회 전국체전’ 경남선수단 역대 최고 성적 거둬
    14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전’이 7일간 대장정을 마무리 되면서 경남선수단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경남도체육회 김오영 회장 ‘제102회 전국체전’ 참가 경남선수단은 임원305명, 고등부 선수523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은 아쉽게도 고등부 경기만 진행하게 됐다. 또, 시도별 종합순위는 미 실시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김오영 회장은 “이번 전국체전 시도별 순위를 자체적으로 잠정 분석한 결과 경기, 서울, 경북(개최지 가산점 우선배정)에 이어, 경남은 금23개, 은23개, 동38개로 종합점수 순위 4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이는 고등부 역대 최고의 성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은 전국체전 최고의 상인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102회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개막을 선언하는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김 회장은 “이번 전국체전 슬로건은 ‘선수단 모두 함께 즐기는 전국체전’으로 선정했다”며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최우선 시 하면서 경남교육청과 긴밀한 소통으로 학교별, 종목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했다. 이러한 정책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경남체육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지난 10여 년 전 부터 계획됐지만 현재는 잠정 중단 상태인 경남체육중학교 신설에 대해서도 경남교육청의 깊은 고민이 요구된다”며 “고등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경남도와 선수단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남도체육회는 내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금부터 꼼꼼한 준비를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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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14
  • 사천시 선수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금2, 은3, 동2 수확
    14일, 사천시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시는 전했다. 삼천포여고가 7년 만에 농구 4강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부, 대학부 경기는 취소되고 고등부만 치러진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북(주 개최지 구미시)에서 열렸다. 사천시는 8개 종목에 32명이 참가해 우슈에서 금 1개, 동 1개, 복싱에서 금 1개, 유도에서 은 2개, 농구에서 동 1개, 육상에서 은 1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 강지현 선수가 우슈 종목 산타–60kg 결승에서 안동시 김태완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리고, 삼천포고등학교 최재우 선수는 아쉽게도 산타–65kg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복싱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는데, –49kg에서 경남체육고등학교 김주완 선수(제일중학교 출신)가 충북체고 강동호 선수를 5-0으로 누르고 고등부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유도에서는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오유빈 선수가 –90kg에서 은메달, 이성빈 선수가 –100kg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면서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었다. 농구에서는 삼천포여고가 7년 만에 4강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육상에서는 경남체육고 정지훈 선수(사천중학교 출신)가 400m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효숙 문화체육과장은 “전국에서 각 시도 대표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 자리에서 우리 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메달을 획득하여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개인적으로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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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14
  • '제30회 밀양아리랑배' 밀양리그 축구대회 왕중왕전
    13일, 경남 밀양시 축구협회(회장 조봉국)가 주최·주관한 '제30회 밀양아리랑배 밀양리그 축구대회'에서 밀양축구 최강팀이 가려졌다. 밀양시 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제30회 밀양아리랑배 밀양리그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상동팀이 예림팀을 맞이해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우승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경기씩 축구리그를 개최했다. 준결승전에 올라온 상동·예림·카본·성우 4개 팀이 지난 10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왕중왕전을 치뤘다. 대회결과는 준결승에서 '성우'를 이기고 올라온 '상동팀'이 '카본'을 이기고 올라온 '예림팀'을 맞이해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예림팀'은 준우승, 그리고 '카본'과 '성우'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개인 시상은 최우수 선수 외 4개 부분에서 개인상을 시상,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상동팀' 최종식 선수가 선정됐다 조봉국 밀양시 축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체육이 침체된 어려운 시기에 대회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헌신을 해주신 박일호 시장님과 관련 실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밀양시축구협회는 밀양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그동안 밀양아라랑배 밀양리그를 준비하고 경기를 진행해 주신 조봉국 회장 외 임원진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스포츠파크 축구장 건립,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조구장 조성 및 조명타워 설치 등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축구인 여러분들도 밀양의 축구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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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13
  • 진주서 사상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 개최된다
    진주시가 사상 처음으로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업무협약식 사진 경남 진주시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10월에 열리는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로 진주시는 사상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를 치르게 됨으로 스포츠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시기를 같이 해 개최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얻어 전 세계에 유등 축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대회 유치 확정은 오는 12월에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었고 특히 중국이 유치 신청에 나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진주시와 대한역도연맹의 협업이 빛을 발해 지난 8월 31일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 영상회의에서 진주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6일에는 아시아역도연맹 19개국 집행위원들의 가부 결정 서명서가 대한역도연맹으로 통보되어 최종 확정 공문이 진주시에 통보됐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역도연맹과 지난 8월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와 긴밀하게 접촉해 왔으며 대회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해 왔다. 이번 대회 유치는 이 같은 시의 열정으로 얻어낸 쾌거로,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에서 대회 개최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조규일 시장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이뤄낸 쾌거이니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금부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며 "11월 중 대한역도연맹을 방문해 유치증을 인수하고 12월에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역도연맹 주최로 진주에서 개최될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2023년 10월 중 12일간 열릴 예정이다. 해외 47개국 2,000여 명 선수 및 임원과 국내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대회 기간 동안 남강유등축제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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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07
  •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온라인으로 만난다’
    7일, 대구시는 ‘2021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가 10일 대구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1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포스터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daegutunningcar.or.kr) 및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대회다.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가장 빠른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과 복잡하게 엉킨 코스를 주행하며 가속, 감속, 코너링 등의 실력을 겨루는 짐카나 2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생중계와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유명 자동차 유튜버와 실시간 소통하며 튜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튜닝 톡톡쇼’, 튜닝카 소개 및 투표하는 ‘튜닝카 현장중계’, 튜닝에 관한 지식을 쌓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와 대회 홍보 사전 온라인 이벤트로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및 사전 코로나 PCR검사결과 음성이 확인된 인원만 경기장 출입하도록 해 철저한 입장 절차와 방역 게이트 운영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박진감 넘치는 현장 중계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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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07
  • 경남도교육청, 거제시 일원서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월, 11월 거제시 일원에서 참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체육 축제의 마당인 ‘2021년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제시 일원서 처러지는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볼링) 장면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진행하며, 시·군 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된 선수 7,000여 명은 총 28개 종목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4월 개최 준비 중 한 차례 연기됐었기에 종목별 분산 개최로 진행된다. 지난 2일 볼링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종목별 일정에 따라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대표 선수들은 경남교육청의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정책에 따라 중점스포츠클럽 육성학교, 학교체육 수업,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을 통해 기량이 향상된 선수들이다. 종목별 주요 경기는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거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등 거제시 일원에서, 사격 배드민턴 역도 양궁 등 일부 경기는 종목 특성상 창원, 밀양, 고성 등에서 개최된다. 경남교육청은 대회 기간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참가자 전원 유전자증폭(PCR) 검사, 경기장 내 코로나19 책임자 지정, 참가선수 사전 건강 관리 및 경기 전후 감염병 대응 요령 등을 강조하였고, 각 종목단체에서도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감염병 예방과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참가 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인 1스포츠 활동 정착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체육,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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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07
  • 밀양스포츠센터 3층 GX룸 생활체육프로그램
    6일,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지난 1일부터 밀양스포츠센터 3층 GX룸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 ‘테라피요가, 재활발레핏, 라인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밀양스포츠센터 3층 GX룸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장면 공단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밀양스포츠센터'의 유휴공간인 3층을 리모델링해 피트니스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테라피요가(주3회), 재활발레핏(주2회), 라인댄스(주2회)’ 종목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종목 및 반별 각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테라피요가는 인도 정통 아헹가 방식의 인도 전문 치유요가로 진행되며, 재활발레핏은 클래식발레․요가․필라테스․피트니스 등을 결합해 중력의 영향으로 무너지는 척추 및 자세교정에 효과적인 재활발레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밀양스포츠센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밀양스포츠센터 3층 GX룸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 ‘테라피요가’를 운영한다. - 사진 2 :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밀양스포츠센터 3층 GX룸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 ‘재활발레핏’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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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06
  • ‘폭주 기관차’진주시민축구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4일, 경남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K4리그' 26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 대 0으로 승리하며 3연승으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1 K4리그' 경기에서 막힘없이 질주하는 '진주시민축단'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 전방에서부터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기회를 만들어 나갔고 전반 19분 방동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성봉재가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추가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다시 후반전 시작부터 공격에 나서며 후반 3분 성봉재의 득점으로 2점 차로 달아났고 후반 14분과 17분 이중서가 연이어 득점하며 경기는 4 대 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막강한 수비력으로 상대 공세를 차단하였고 결국 4점 차로 대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축구단이 시민을 위한 구단이라는 창단 취지에 걸맞게 좋은 결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어 감사하고 우리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을 구단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며 승리를 축하했고, 최청일 감독은 “앞으로 철저한 전력 분석을 토대로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데 집중해 남은 경기 진주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14승 7무 5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 16일 '당진시민축구단'를 상대로 리그 27라운드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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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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