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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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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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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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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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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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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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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통영시, 전국체전 입상 선수·지도자 격려
    24일, 경남 통영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선수, 지도자 및 학교 관계자를 모시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뒷줄 가운데)이 '제102회 전국체전' 입상 선수·지도자를 격려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통영시는 3개 종목(충무고 씨름, 동원고 요트, 우슈, 통영고 우슈), 6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종목별 입상자로는 충무고 2학년 최이건 선수 씨름 종목(청장급 80㎏) 금메달, 동원고 3학년 이민제 선수 요트 종목(국제레이저급) 금메달, 1학년 백승민 선수 우슈종목(태극권전능) 동메달, 통영고 2학년 안성범 선수 우슈 종목(남권전능)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은 “늘 응원해 주시고 아낌 없는 지원을 해 주신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훌륭한 성적으로 우리 지역을 빛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메달의 기쁨을 안겨준 선수 여러분들과 대회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신 지도자 선생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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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4
  • 경남도청 역도팀,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금 8 은 7 동 3 획득
    22일, 경남도는 경남도청 역도팀(감독 김순희)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도청 역도팀이 금8 은7 동3를 획득했다. 황보영진(여, 81kg)은 20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81㎏급에서 인상 101㎏, 용상에서 120㎏을 들어 올려 각각 금메달을 따낸 뒤 합계에서도 221㎏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다음날인 21일 이제상(남, +109㎏)도 남자 일반부 +109㎏급에서 인상 168㎏, 용상에서 220㎏을 들어 올려 각각 금메달을 따낸 뒤 합계에서도 388㎏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김성민(남, 81kg)은 용상 금 1, 합계 은 1개, 임영철(남, 89kg)은 용상‧합계 은 2개, 박한웅(남, 102kg)은 용상‧합계 동 2개, 황인창은 인상‧합계 은 2, 용상 동 1개, 김은영(여, 49kg)은 인상‧합계 은 2개 용상 동 1개를 획득했다. 김창덕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의 명예를 빛내주신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아시안 게임을 포함한 여러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남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메달을 차지한 황보영진 외 7명의 지도자 및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도팀 14명 등 40명 지도자 및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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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김해시 '제102회 전국체전' 입상 선수 격려
    22일, 경나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해 출전, 메달을 획득한 김해시 출신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제102회 전국체전' 입상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102회 전국체전'은 지난 8~14일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돼 경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0개 등 총 87개 메달을 획득, 대회에 참가한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은 메달을 차지했다. 이 중 김해시 출신 선수가 복싱 등 7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복싱 벤텀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서민제 선수(경남체고 3)와 자전거 3㎞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해건설공고 3학년 주사랑 선수, 자전거 2㎞ 개인추발과 500m 독주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진영고 2학년 박은비 선수가 참석했다. 특히 서민제 선수는 최근 세계 최초로 10체급을 석권한 복싱 유망주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도 장애가 많았을 텐데 우리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돌아와 무척 기쁘다”며 “우리시에서 열릴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경남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훈련과 기록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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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경남도교육청 '제15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최
    2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1일 학생들의 자발적 체육활동 행사인 '제15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장면 ‘신체활동으로 만드는 최고의 백신, 아이핏핏 프로젝트’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10월 열린 2학기 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지원청 대표로 선발된 2,0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농구(자유투), 줄넘기(이중뛰기 릴레이), 드론축구(드론슈팅 릴레이) 등 총 10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남도교육청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아이핏핏’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회 참여와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플랫폼에는 대회 종목별 시범 영상과 참가 요강, 경기 방법, 음원 파일 등이 올려져 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이 최종 수행 영상을 아이핏핏 플랫폼에 대회 당일 올리면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경남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학생 신체활동 위축과 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참가 학생들은 우정을 쌓으며 스포츠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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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산청군 신등면 전국체전 태권도 미들급 동메달 김세윤 축하식
    경남 산청군 신등면 출신의 김세윤(18, 경남체고 2년)군이 최근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미들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만선 면장과 안천원 산청군의회 의원, 신등면 직원 등이 참석해 김세윤군 태권도 동메달 휙득을 축하했다. 21일 산청군 신등면은 김세윤군을 초청해 축하화환 전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하식에는 조만선 면장과 안천원 산청군의회 의원, 신등면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신등면에서 태어난 김세윤군은 단계초등학교, 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남체고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태권도를 시작,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다. 조만선 면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해 신등면과 산청군, 경남도는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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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21
  •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0일, 경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전남·부산과 공동으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포스터 경남·전남·부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수시·통영시·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미국·러시아 등 11개국에서 요트 총 30척의 국내·외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장소는 ‘전라남도 여수시’를 시작으로 ‘경남도 통영시’를 거쳐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펼쳐진다. 대회에는 각양각색 요트들이 수려한 남해안을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국내 3개 시·도가 공동주최 하는 요트대회로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과 요트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며 새로운 요트 항로 개척과 요트산업 활성화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양관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무관중(언택트) 대회로 진행되지만 대회 기간 동안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통해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간접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요트경기는 한 배를 탄 팀원들 간 호흡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연대와 협력의 스포츠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나라가 어려운 지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줄 모습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힘을 주는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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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거창군 웅양면,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 개최
    경남 거창군 웅양면 파크골프협회(회장 이균성)는 20일 산포리 웅양저수지 수변공원 주변 파크골프장에서 웅양면장, 파크골프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웅양면,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웅양면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8월 사업비 약 4천여 만 원을 들여 웅양저수지 내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로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균성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구인모 군수님과, 참가를 해주신 내빈분들과 항상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 방역수칙과 안전을 지키며 오늘 좋은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바쁜 군정 속에서도 현장을 방문한 구인모 군수는 “웅양면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저수지 옆에 넓게 위치한 파크골프장이 너무 멋지다”며, “면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조성 된 웅양면 파크골프장에 90여 명이 되는 회원들이 활성화 시키고 있어 참 보기 좋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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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진주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20일, 경남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산면 탁구 훈련장을 찾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주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매해 10월 전국 단위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 대회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규모를 축소해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보치아 12명, 배구 10명, 탁구 9명, 볼링 8명, 파크골프 7명 등 15개 종목 75명이 출전하며 메달획득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훈련장을 방문한 김천수 진주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김재규 상임부회장은 “어렵게 개최된 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선수단은 2019년 대회에서 탁구, 사격, 볼링, 조정 종목에서 금 4, 은 2, 동 2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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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밀양시 지체장애인협회 카누선수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은메달 3개 획득 쾌거
    18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밀양시지회는 지난 11일 ~ 12일 이틀간 경북 안동 낙동강 일원에서 치뤄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카누 경기에서 이남희, 김지영, 민기홍선수가 경남대표로 출전해 각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밀양시지회 소속 밀양시 대표 선수들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카누 경기에서 참가해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남희, 김지영, 민기홍 선수) 11일에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12일 결승에서 남자 200m 스프린트 KL1 진출한 민기홍 은메달, 여자 200m 스프린트 KL2에 출전한 이남희 은메달, 여자 200m 스프린트 KL3 출전한 김지영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울러 경남도 선수단은 황승오선수가 남자 200m 스프린트 KL3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의 성과에 힘입어 파라카누종목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밀양시 대표로 출전한 이남희 선수는 “처음 출전하는 전국단위의 큰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고 더불어 경남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기분이 매우 좋다.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밀양시와 지체장애인협회밀양시지회에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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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의령 신반정보고, '102회 전국체전 단체전 및 개인단식 준우승'
    17일, 경남 의령 신반정보고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의령 신반정보고가 '102회 전국체전 단체전 및 개인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대표로 출전한 신반정보고는 준결승에서 인천대표 동인천고를 만나 4대3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올라갔으나 경북 두호고를 만나 4대1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단식에서는 신반정보고 박규현(1학년)선수는 준결승에서 경기 중원고등학교 박창건 선수를 만나 3대1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올라갔으며, 서울 대광고 정성원 선수를 만나 3대1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혼합복식에 출전한 박규현(신반정보고)선수와 이명지(거제중앙고)선수는 준결승에서 서울대표팀과 만나 3대1로 패배하여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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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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