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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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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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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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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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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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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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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하동군 선수단, 경남도민체전서 역대 최고 성적 쾌거…하동군 위상 높여
    경남 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지난달 26∼29일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하동군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하동군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가운데 정길웅 체육회장). 하동군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 시군별 순위를 자체적으로 잠정 분석한 결과 하동군은 단체종목 남고 배구·여고 볼링 우승, 여고 배드민턴 준우승, 남고 축구·남고 검도·여고 탁구·그라운드골프 3위, 개인종목 금 6개, 은 5개, 동 12개로 군부에서 중상위 성적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경남도민체전 고등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정길웅 회장은 “이번 도민체전 슬로건은 ‘선수단 모두 함께 즐기는 도민체전’으로 선정했으며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최우선 시 하면서 하동교육지원청과 긴밀한 소통으로 학교별, 종목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했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아쉽게도 고등부 25개 종목, 어르신부 4개 종목만으로 무관중 경기 및 시군별 종합순위 미실시로 치러졌으며 하동군선수단은 임원 90명, 고등부 선수 113명이 참가했다. 내년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양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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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함양군, 도민체육대회서 4종목 종합우승 군 위상 높여
    29일, 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열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5개를 쓸어담는 등 함양군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자긍심을 불러 일으켰다. 도민체육대회서 4종목 종합우승 함양군 위상 높여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선수 및 임원 250명이 출전해 육상, 태권도, 유도, 테니스 등 4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시·군별 종합순위는 매기지 않고 개인별·팀별 시상했다. 대회 결과 육상에서 금 19개, 은 9개, 동 4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함양제일고 박연주(트랙 100·400m 허들, 4x100·400m계주) 선수와 윤예진(필드 멀리뛰기, 트랙 100m, 트랙 4x100·400계주) 선수, 신가희(400m, 800m, 400m계주, 1600m계주) 선수가 각각 4관왕에 올랐으며, 서주은 선수가 3관왕, 김지훈·박준형·이은찬·정기표·정지수(남고부) 선수도 2관왕에 오르는 등 ‘육상 강군 함양군’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태권도에서도 한지성·김민성·이동현·황건우 선수가 1위에 오르며 금 4개, 은1개, 동 1개 등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유도에서도 박선형 선수가 1위를 기록하는 등 금 1개, 은 5개, 동 2개로 종합우승, 테니스에서도 여고부 백이레·이원민·송하연 선수가 1위를 기록하고, 남고부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두며 당당히 종합우승에 올랐다. 이 외에도 농구에서 남고부 2위, 여고부 3위로 종합 준우승에 올랐으며, 탁구에서는 남고부 3위, 배드민턴 여고부 3위, 축구 남고부 3위 등 출전 종목 대부분 높은 성적을 거뒀다. 또, 궁도,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에 출전한 어르신들도 선전을 펼쳤으며, 경기장 질서를 가장 잘 지키고 페어플레이를 펼친 함양군은 질서선수단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함양군민의 화합과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함양군체육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수와 임원 여러분들이 쉬지 않고 틈틈이 연습과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함양군민의 화합과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함양군 체육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송경열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교육지원청과 학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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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 오후 3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년 61회 개최지 양산시에 대회기를 넘기는 김오영 회장 역도 종목(+109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한 고성군 김동현 선수(경남체고1)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모범선수단상은 진주시·거창군, 화합상은 사천시·산청군, 질서상은 김해시·함양군, 장려상은 밀양시·의령군, 개최지 창원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코로나 장기화로 고등부 25개 종목, 어르신부 4개 종목으로 축소 개최됐다. 시군별 종합순위는 미실시하고 개인과 단체종목 입상자에 한해 시상했다. 김오영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도민들에게 격려와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졌다”며 “대회기간 동안 철저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군 선수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대회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허성무 창원시장님을 비롯한 방역관계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18개 시군체육회장님과 회원종목단체 회장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도민체전은 명실상부 경남 최대 스포츠축제로 도내 전문체육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과 함께 도민화합을 견인하는 큰 희망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 '제61회 도민체육대회'는 양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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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박종훈 교육감, 도민체육대회 참가 학생선수 격려
    28일,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지난 27일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고등부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 참가중인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마산실내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육상종목 경기장인 창원종합운동장과 태권도 경기가 열린 마산실내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 교육감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빈틈없는 방역으로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차질 없도록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6~29일 동안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는 고등부 25종목과 어르신부 4종목에 18개 시·군에서 2,269명(남 1708, 여 561)의 선수가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반부 경기는 치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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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1-28
  •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9일까지 4일간 ‘열전’
    350만 경남도민들의 화합의 장인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6일 오후 5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제60회 경남도민체전 엠블램(경남도 제공) 도민체전은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잠정 연기해오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도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 경남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350만 도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회가 일부 축소되고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육상, 축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고등부 25개 종목과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어르신부 4개 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에 55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개최지인 창원시가 529명으로 가장 많이 참가했고 양산시 430명, 김해시 419명 순이다. 군부는 남해군이 327명으로 가장 많고, 합천군 311명, 거창군 296명 순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제60회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도전과 스포츠 정신이 도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라는 엄중한 환경 속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방역과 안전 관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전 공식 누리집(https://gnsports60.kr)를 방문하면 경기일정, 경기종목, 경기장, 대진표, 경기결과 등 상세한 대회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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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8
  • 경남도민체전, 거창군 선수단 결단식
    27일 경남 거창군체육회는 지난 26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거창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지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경남도민체전, 거창군 선수단 결단식 장면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거창군 선수단은 29개 종목 중 고등부 16개, 어르신종목 4개 총 20개 종목에 체육회 및 종목임원 100명, 선수 165명, 총인원 265명이 출전한다. 구인모 군수는 결단식에서 “지난 1년간 땀 흘린 만큼 거창군 선수단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그동안 노력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라. 그리고 경기를 즐길줄 아는 선수가 되라. 이번 도민체전 4일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고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결단식 후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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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7
  • 의령군, 전통소싸움의 고장, 전국에 명성 떨친다.
    경남 의령군은 27일~28일 양일간 의령 농경문화 테마파크 민속소싸움경기장에서 ‘2021년 의령 전통민속 소싸움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한강급 좌 '다구'와 우 '장비' 싸움에서 다구가 승리했다. 이 자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상규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에 따라 접종완료자로 입장을 제한하고 관람인원도 50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대회를 준비했다. 의령민속소싸움은 100여 년이 넘는 전국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군민의 긍지이자 자랑이다. 특히, 군은 이같은 의령의 전통적인 싸움소 계승을 위해 육성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민속 소싸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1년 의령 전통 민속소싸움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싸움소 100여두가 출전해 총 51경기로 자웅을 겨루게 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싸움대회가 오랜만에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관람객들께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우수한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시고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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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7
  • 제60회 경남도민체전 ‘창원특례시’에서 개막 팡파르
    27일, 경남도 체육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가 지난 26일부터 창원시에서 개막한다. '제60회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선포하는 허성무 시장 이번 대회는 ‘창원에서 더 높게! 하나되어 드높게!’ 대회구호와 함께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창원시 일원에서 무관중으로 고등부와 시범종목만 축소 개최됐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기를 거듭한 끝에 어렵게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무엇보다도 방역에 중점을 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종합방역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한편 각 종목단체가 수립한 세부 방역계획서에서 따라 경기장 방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방문할 식당과 숙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수단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과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경기 참가자는 48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장은 음성 확인된 선수와 심판, 운영요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손목밴드를 배부해 통제를 강화하고 발열체크, 안심콜 출입명부, 경기 외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적용했다. 허성무 시장은 “체전 축소개최로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도민체전인 만큼 경남도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민체전은 작년 제59회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제60회 대회로 순연됐고 올해도 5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 끝에 이달 26일 개최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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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7
  • 대한민국 씨름판으로 거듭나는 고성군, 어린이씨름왕 대회
    26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씨름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경기장면 고성군은 올해 3개 전국대회 ▲4월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8월 2021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 및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 ▲9월 제35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씨름축제인 ‘제13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해 등록·비등록선수로 나눠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인전 체급별 씨름왕과 단체전 우승팀을 결정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며, 참가자 전원은 48시간 내 코로나19 음성판정확인을 받고 성인은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더 씨름LIVE’를 통해 생중계되며, 27일~28일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대회가 고성군에서 열릴 수 있은 것은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부모님의 보살핌, 그리고 지도자님의 묵묵한 지도가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과 고성군씨름협회는 2022년 '추석장사씨름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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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경남도민 화합의 한마당!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25일, 경남도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6일 오후 5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 간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60회 경남도민체전 엠블램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도내 최대 스포츠 축제로 경남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340만 도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당초 5월 개최 예정이던 도민체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와 함께 26일부터 막을 올리고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회가 일부 축소되고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축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고등부 25개 종목과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어르신부 4개 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에 5,5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개최지 창원시가 529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양산시 430명, 김해시 419명 순이며, 군부는 남해군이 327명으로 가장 많고, 합천군 311명, 거창군 296명 순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제60회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도전과 스포츠 정신이 도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라는 엄중한 환경 속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방역과 안전 관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민체전 공식 누리집(https://gnsports60.kr)를 방문하면 경기일정, 경기종목, 경기장, 대진표, 경기결과 등 상세한 대회정보를 알 수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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