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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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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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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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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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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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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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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통영시, 바다의 땅 통영 지역경제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10일, 경남 통영시는 지역 경제를 위해 축구·농구 등 대회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전경 시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무관중 경기 승인’ 및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종별 분산개최 가능’을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11일부터 27.(일)까지 산양스포츠파크 4개 구장, 평림생활체육공원 축구장 2개, 공설운동장 1개(2.26.~2.27, 한산대첩기 및 통영기 결승전)에서 17일간 개최키로했다. 아울러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초등 3․4학년부는 통영체육관에서, 초등 5․6학년부는 충무체육관에서, 중등부는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선수가족 등 제한적으로 관중을 입장시키려 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대회를 승인했다. 이번 대회는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 완료한 선수들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접종자는 경기전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시는 선수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선수전용식당 운영은 물론 매 경기장마다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발열체크․백신접종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통영에서 개최하는 스포츠대회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했기에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해 엄중한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발벗고 대회를 개최한 만큼 지난 1월 대회처럼 숙소와 식당 등 민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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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경남체육회, 비대면 이사회 개최
    10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비대면으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일정 확정(안)', '경상남도삼보연맹 인정단체 가입 동의(안)', '정관 개정(안)', '202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등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체육회 김오영 회장 이번 이사회를 통해 '제33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올 10월 21일부터 3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경남삼보연맹을 경남체육회의 인정종목단체로 승인했다. 이로써 경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는 59개 정회원종목단체, 4개 준회원종목단체, 6개 인정종목단체로 총 69개 회원종목단체로 구성됐다. 김오영 회장은 “지난해 경남도의 큰 지원과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의 협력이 뒷받침돼 경남체육회가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경남체육회가 경남도의 체육전담기관 단체의 원년으로 그 책임성과 공공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코로나 장기화로 2년 연속 미개최 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다행히 제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개최가 확정돼 도체육회는 도민 건강 증진과 도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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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2-10
  • 거제시, 대한씨름협회와 거제장사씨름대회 협약식 체결
    10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는 지난 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위더스제약 2022 평화의 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시와 대한씨름협회는 지난 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위더스제약 2022 평화의 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변광용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거제시와 대한씨름협회가 협약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금,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여자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및 남자부 단체전, 여자부 단체전이 열릴 예정이며 남자부 18개팀, 여자부 7개팀 총 270여 명 선수가 출전한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에서 전국 민속씨름대회인 거제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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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경남도교육청-마산대 업무 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일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산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교육청-마산대 업무 협약 체결 장면 이날 협약식은 마산대 국제회의실에서 박종훈 교육감, 이학은 마산대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학교체육과 경남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 내용은 ▲체력 측정-평가-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제공, 이력 관리 시스템 운영 ▲공공형 경남스포츠클럽 기반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스포츠 취·창업센터를 활용한 학생 스포츠 진로 교육 ▲학생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심리 상담 ▲스포츠 윤리 교육 등이다. 마산대학교는 경남 스포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려고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민체력 100사업’, ‘공공스포츠클럽’ 등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지역사회 스포츠 산업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일반 학생의 건강 체력 증진, 학생 선수 스포츠 재활 지원, 공공형 경남스포츠클럽 홍보, 스포츠 진로 교육, 학생 선수 인권 보호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도교육청의 학교체육이 마산대학교 우수한 인력과 시설, 프로그램을 만나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남 스포츠 산업 발전에 뜻깊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은 마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두 기관이 소통하고 협업해 학교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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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합천군'2022 춘계 전국고등 축구대회'11일 개막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2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치러진 춘계대회 장면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와 합천군축구협회(회장 도영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팀이 12개조로 나눠 2월 16일까지 예선 조별 풀리그를 통해 조1, 2위를 결정한다 24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도 작년과 같이 전경기가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24일 오후 2시,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열린다. 군은 대한축구협회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경기장 내 팀당 35명씩 출입하는 등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인원은 출입하지 않도록 철저히 통제할 방침이다. 또,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하여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출전 선수 전원에게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하고 선수단과 대회운영진 등 사전등록자 외에는 경기장 입장이 허용되지 않으며, 대회장 내에는 백신접종 여부 및 발열체크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군민들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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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2-08
  •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선수, 설날대회 3연패달성
    8일, 경남 거제시는 이다현선수가 지난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마지막 날 여자부무궁화급 결승전에서 최희화(안산시청)를 2-1로 누르고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설날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는 승전고를 전했다. 설날장사우승 기념촬영을 하는 거제시청씨름단 최석이 감독과 선수들 모습 2020년 무궁화급전관왕 위업을 달성한 이다현은 올해 첫 대회 설날장사우승을 시작으로 통산12번째 장사(무궁화급11회, 천하장사1회)에 등극했다. 이다현은 준결승에서 만난 김다영(괴산군청)을 들배지기에 이어 밀어치기로 쓰러뜨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상대는 최희화(안산시청)로 첫판에서 서로 시도한 힘겨루기에서 더 우위를 보인 이다현이 둘째 판에서 최희화의 배지기공격에 당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셋째 판에서 뿌리치기를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이다현은 “임인년 새해설날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너무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시장님과 체육회장님, 씨름협회장님, 부단장님, 열심히 지도해주신 감독님,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힘찬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최석이 감독은 우승을 확정한 뒤 “지난해 후반기성적이 좋지 않았는데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시장님과 체육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설날장사 3연패 위업달성을 계기로 3월에 개최되는 ‘평화의도시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거제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변광용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거제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투혼을 발휘해 우승의 기쁨을 안겨준 선수단에게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자신의 실력과 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거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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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LG세이커스 ‘창원시에디션 유니폼’ 착용 홈경기 치뤄
    6일, 경남 창원LG세이커스는 지난 5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에서 창원특례시 기념 창원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하고 안양KGC와 홈경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세이커스는 ‘창원시에디션 유니폼’ 착용하고 홈경기를 치뤘다. 이날 LG세이커스 홈경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프로농구 경기가 진행됐다. LG세이커스는 KBL소속 10개 팀 중 프로농구 리그 출범 후 24년 넘게 팀명과 연고지가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유일한 프로농구단으로 창원시와는 상생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이다. 이번 유니폼은 LG세이커스가 창원특례시 승격을 기념해 유니폼을 제작했으며, 창원시의 특산물인 창원 단감색을 바탕으로 창원시 주요 명소를 문양으로 만들어졌다. 유니폼 명칭은 ‘창원시에디션유니폼’으로 정했다. 홈경기 및 매 시즌 1월 홈경기 시 착용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LG세이커스의 선전을 기원한 시투를 했다. 한편, 2021-2022 시즌 프로농구는 농구팬 안전을 위하여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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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 거제시, 동계 전지훈련 유치 총력
    4일, 경남 거제시가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계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품은 하청스포츠타운 시는 지난 3일 하청스포츠타운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MLB 소속 류현진 선수와 한화 이글스 선수들을 격려하고 내년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거제 지역은 온화한 겨울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시설 및 인접한 숙박시설, 다양한 먹을거리‧볼거리 등으로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1·2월 동계 시즌에는 총 3개 종목, 27개팀, 1044명이 하청스포츠타운을 비롯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등의 거제 전지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계전지훈련지로 거제시를 다시 찾아 지난 1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돌입하였으며, 류현진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단 후 10년 만에 한화 캠프에 합류해 3일 거제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류현진 선수와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거제는 기후가 온화하고 경기장 상태와 시설도 좋아 동계전지훈련지로 제격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동계전지훈련을 지원해 준 거제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로 전지훈련을 온 류현진 선수와 한화 이글스에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제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생활체육과 내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하여 보다 많은 전지훈련팀이 거제를 찾도록 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방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동계전지훈련 유치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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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거제시청씨름단,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출전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위더스제약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가 28일부터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거제시청 씨름단 '수원 설날장사씨름대회' 출전식 장면 28일, 경남 거제시 변광용 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수원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할 거제시청씨름단으로부터 출전신고를 받은 뒤 김환중 거제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김민수 거제시 씨름협회 감사, 손영민 거제시청씨름단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 출전선수들과 함께 장사타이틀 획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변광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매진한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대회기간 중 건강에 유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환중 체육회장은 “거제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는 감독,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체급별장사전(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여자체급별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여자부 단체전이 열릴 예정이며 237명 선수가 참가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주장 이다현(무궁화급)을 중심으로 서민희(국화급), 이서후(국화급), 한유란(매화급), 최다혜(매화급)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2020년 무궁화급 전관왕 무패신화의 주인공인 이다현 선수가 3년 연속 설날장사 도전에 나섰고 매화급, 국화급 선수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만 하다. 특히, 2019년 정읍 설날장사씨름대회 생애 첫 매화장사를 차지한 한유란 선수가 설날장사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부 장사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2월2일 수요일에 열린다. 경기는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서 실시간 시청 가능 하며 KBS N스포츠(10:50~14:00)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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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양산시, '제61회 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당선작 선정
    27일, 경남 양산시는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활용할 상징물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회마크 등 5개 부문에 당선작·가작(총10점)을 선정했다. '제61회 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당선작 선정 장면 이번 상징물 공모는 지난해 11월 24일 ~'22.1월 7일까지 4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마크,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표어 5개 부문별 작품을 모집해 447점 작품이 접수, 이를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1·2차 심사를 거쳐 지난 26일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회마크는 경남도의 영문 앞자인 ‘G’와 양산시의 ‘Y’를 화합하는 경남인들의 모습으로 의인화해 표현한 유광님 작품, 포스터는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김명숙님의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양산시 캐릭터인 ‘양이와 산이’를 모티브로 경남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김재효님 작품이 선택을 받았다. 구호는 이경하님의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 표어는 조동혁님의 ‘희망꽃핀 양산에서 화합꽃핀 도민체전’이 선정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상징물은 경남도민 열정과 화합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향후 대회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8월에 열리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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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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