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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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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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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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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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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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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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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밀양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선전! 궁도 종합 1위
    12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렸던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밀양시 김성규 부시장과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며 막을 내렸다. 밀양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가장 질서 정연하게 입장한 선수단에 주는 입장상을 받았다. 통영에서 22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31개 종목 1만 1,204명 선수단이 참가했다. 밀양시는 25개 종목 628명의선수가 참가해 궁도에서 1위, 야구소프트볼·테니스 2종목에서 2위, 육상트랙·골프·보디빌딩 3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은 궁도·골프·배드민턴·보디빌딩·우슈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며 밀양시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육상트랙에서 남자고등부의 김정윤·오종철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3관왕에 올랐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가장 질서 정연하게 입장한 선수단에 주는 입장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민체전도 과도한 경쟁을 피하고 안전을 우선해 종목단체와 개인 시상은 하되 시군 종합순위는 정하지 않았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선수단 모두가 지난 1년 동안 흘린 땀방울이 도민체육대회에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고, 내년도 밀양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도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밀양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는 가장 내실 있으면서 안전하고 전 도민이 화합하는 체전이 되도록 시민과 체육인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경남도민체전은 밀양에서 열리며, 31개 정식종목 이외에 승마와 수상스키, 스쿼시 3개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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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6-13
  • 통영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4일간 열전 마무리
    13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2일, 통영체육관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폐회식'을 개최해 4일 간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4일간 열전 마무리(폐회식 장면) 통영에서 22년 만에 열린 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31개 종목 1만 20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뤘다. 역대 최다 규모인 1만 2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축제로 기획돼 통영에서 개최된 역대급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으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에서 5개, 수영에서 3개, 자전거에서 1개 등 총 9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대회 마지막날인 12일 여자일반부 4×400m 계주에서 김서윤·한예솔·김기민·이혜지(창원시)는 4분10초09를 합작하며 마지막 대회신기록의 주인공들이 됐다. 종목별 다관왕도 4관왕 9명을 비롯해 65명의 3관왕이 나왔다. 특히 육상에서만 6명의 4관왕이 배출됐다. 육상 남자고등부 이동주(함안군)는 4×100계주, 높이뛰기, 세단뛰기, 4×400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이 됐고, 수영 남자고등부의 박시후(함안군)는 배영 50m·1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 1위에 올랐으며 수영 여자일반부 김정빈(산청군)은 자유형50m·100m, 계영400m, 혼계영 400m에서 대회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육상 여자일반부 800m와 15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을 차지한 황지향(김해시)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시·군 간 과도한 경쟁을 피하고 도민화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종목별 시상은 하되 시·군 종합순위는 시상하지 않았다. 경남도민체전은 60회를 거치면서 경남도의 체육발전뿐만 아니라 도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대회준비로 조성된 체육 인프라는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조현준 통영부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4일간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과 투혼으로 명승부를 펼쳐주신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4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에서 여러분과의 기쁨과 환희, 아름다운 만남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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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함안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나흘간 대장정 마무리
    13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함안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나흘간 대장정 마무리 도민체전에서는 작년부터 경쟁보다는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도민 화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군별 종합시상은 하지 않고 있다. 우리군 선수단은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간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함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673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해 육상(필드), 야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우승했고 육상트랙, 마라톤, 수영, 테니스, 역도, 궁도, 우슈, 바둑 등 8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근제 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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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하동군 도민체전 8종목 상위권 입상
    13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9∼12일 나흘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하동군선수단(총감독 석영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하동군 도체 상위권 입상 하동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24종목에 임원 168명·선수 370명이 출전해 검도, 우슈 1위, 야구소프트볼, 레슬링, 사격, 볼링, 보디빌딩 등 5종목 2위, 수영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외 배구, 궁도, 골프, 파크골프, 농구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며 하동 체육인의 역량을 뽐냈고 그 외 종목별 성적도 체육 발전의 밝은 미래를 증명했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 기관·사회단체, 재통영하동향우회(회장 허복일)는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단체들을 격려하는 서포터즈 활동 일환으로 훈련기간과 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단을 방문해 힘을 실어주는 등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하승철 군수는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일궈낸 선수들과 체육 관계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확장과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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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6-13
  • 거창군 바둑이 경남을 강타하다.
    12일, 경남 거창군은 경남도민 체육대회에 출전한 거창군 바둑이 군부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거창군 바둑이 경남을 강타하다 2023년 통영시에서 개최한 '제 62회 경남도민 체육대회' 종목중 바둑부문에 출전한 거창군이 고등부와 여성부 남자일반부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바둑 강군임을 입증했다. 고등부에 출전한 안건주(대성고)가 결승전에서 함안군을 상대로 대마사냥에 나서 우승을 차지했고 여성부가 준우승, 그리고 남자 일반부 3인조에 출전한 조재성, 박종원, 박지묵 조가 결승에서 남해군을 상대로 모두 불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바둑은 인공지능(AI)과 대결을 벌일 정도로 고도의 전략 싸움이라고 지칭하는 박삼열 경남도 바둑협회 전무는 "거창군 바둑실력이 이렇게 센 줄은 몰랐다"면서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거창군에서 세계적인 프로바둑기사가 될 어린 기사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박정규 거창군 바둑협회장은 "우리군이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군이 바둑 강군임을 계기로 천재 바둑기사가 탄생할 수 있도록 군민을 상대로 한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아마 바둑대회를 개최해 우리군을 대외에 늘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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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6-12
  • “산청군청탁구단 또 일냈다” 춘계 실업탁구대회 2연패 쾌거
    10일, 경남 산청군은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2연패를 달성한 산청군청탁구단이 우승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군청탁구단 춘계 실업탁구대회 우승 장면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청탁구단(이하 산청군청)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23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산청군청은 지난해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산청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 3위, 혼합복식 3위라는 괄목한 성과를 냈다. 21승 3패 성적으로 KTTL 내셔널리그 개인순위 1위를 차지한 산청군청 오민서는 이번 대회 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산청군청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의 결과”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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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통영서 4일간 열전 돌입
    9일,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31개 종목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통영에서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장면 9일 오후 7시, 통영종합운동장에서 도민 화합 대축전인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도내 18개 시장·군수,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정점식(통영·고성)·김두관(앙산을)·서일준(거제) 국회의원 등과 선수단, 관람객 등 57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장면 개회식은 제이킹덤의 댄스 공연,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공연을 시작으로 식전 행사가 개최되어 18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ㆍ심판대표 선서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70여 명 아동, 청소년들이 단원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으며, 최종 성화주자의 성화 점화와 화려한 레이저 불꽃쇼로 빛의 장관이 펼쳐졌다. 이번 경남도민체전은 스포츠와 문화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스테이씨' 축하공연 장면 식후행사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은 스테이씨, 양지은, 진성, 정미애, 박혜신이 출연, 모든 관람객들이 호응하는 열광의 도가니를 이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에서 화합과 우정의 축제를 즐기고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성장과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체전을 통해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이 하나가 되는 명품 도시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축사를 통해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지난해 양산시에서 치러진 '제61회 경남도민체전' 성공에 이어 통영에서 개막된 이번 '제62회 도민체전'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31개 종목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통영에서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며 "우리 도민들과 체육인들이 하나로 뭉쳐 스포츠를 통해 더욱 건강한 경남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340만 경남도민 모두가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과거의 명예를 되찾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을 대한민국 명품 지역으로 만들고 도민체전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같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백년 통영에서 희망 천년 경남체전’이란 슬로건으로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통영공설운동장 등에서 축구, 배구, 육상 등 3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전은 12일 통영체육관에서 폐회식이 열리고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시상 등과 함께 차기 개최지 밀양시에 대회기가 전달된 뒤 대단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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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밀양시체육회,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
    9일, 경남 밀양시체육회는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밀양시체육회,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장면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밀양시 628명의 선수단은 25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자전거 경기에서 단체 4위 및 여자고등부·남자고등부·남자일반부에서 각 3위 성적을 거뒀다. 박일호 시장은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하면서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밀양시의 자부심과 명예를 위해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선수와 임원 모두가 최고의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4년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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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거제시청 씨름단, '제15회 구례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출전
    8일, 경남 거제시청씨름단이 8일부터 11일까지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구례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2020년 이다현선수 여자천하장사 등극 기념 자료사진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학부 17개 팀 209명, 여자부 19개팀 1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모래판 위에서 뽐낼 예정이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손영민 거제시청씨름단 명예부단장과 최석이 감독을 중심으로 이다현, 서민희, 최다혜, 이서후, 이나영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최석이 감독은 “거제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거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거제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청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 개인전 경기는 10일 토요일(12:55 ~ 14:55), 천하장사결정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일요일(12:55 ~ 14:55)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유튜브채널 ‘더씨름’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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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산청군, 경남도체 21종목 562명 출전
    9일, 경남 산청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지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자료사진 이번 결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산청군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선수단은 9일부터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에 21개 종목 562명이 출전한다. 산청군은 씨름, 레슬링, 정구, 탁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리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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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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