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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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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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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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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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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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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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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진주지역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2023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 발대식이 22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진주시 자전거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진주지역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이번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2명으로 구성된 종주팀이 3박 4일 일정으로 280㎞ 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면서 이날 발대식과 함께 그 시작을 알렸다. 종주단은 ‘두바퀴로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나눔’ 슬로건 아래 삼천포항에서 출발, 제주항에 도착해 협재해수욕장, 해거름전망대를 거쳐 수월봉, 송악산, 산방산, 월드컵경기장, 세화해수욕장을 돌아오는 코스를 종주한다. 특히, 이번 종주단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세계축제도시 진주로 오세요’라는 홍보 깃발을 장착하고 달려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 진주남강유등축제,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등을 홍보한다. 참가 대학생 대표 경상국립대학교 차동환, 김현정 학생의 선서 장면 또,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싣고 제주도 자전거길을 달리며 진주를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차동환, 김현정 학생의 선서를 통해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차 동환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대종주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진취적 기상과 도전정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간 우의와 결속도 다지고, 지역의 환경과 문화도 직접 체험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진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꼭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국토 대종주를 통해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와 세계축제도시 진주의 유등축제를 널리 알려 달라”며 “진주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 환경 조성에도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협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종주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으로 선정된 ‘명품 자전거 도시 진주’와 세계축제도시 진주의 ‘진주남강유등축제’등 진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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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고성군, 2023 고성 아이언맨 70.3 성황리 개최
    2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 당항포 일원에서 열린 세계철인3종 동호인의 축제 ‘2023 고성 아이언맨 70.3(2023 IRONMAN 70.3 Goseong)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성군, 2023 고성 아이언맨 70.3 경기장면 주 행사장인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및 세계철인3종협회 공인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고성 아이언맨 엑스포를 시작으로 17일 대회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는 대한철인3종협회 이병기 회장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21개국에서 참가한 900여 명 세계 철인 동호인들은 지난 18일 아침 6시 40분 당항포관광지 수변무대에서부터 수영 (1.9km), 사이클(90.1km), 달리기(21.1km) 3개 종목, 70.3마일을 차례로 완주했다. 남자부는 대한민국의 오상환 선수가 4시간 21분 11초, 여자부는 대한민국의 오선정 선수가 5시간 14분 55초로 가장 좋은 기록으로 완주했으며, 남자 18~24세·25~29세·30~34세 등 12개 부문과 여자 18~24세·25~29세·30~34세 등 10개 부문 완주자 중 상위자에게는 아이언맨 70.3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 고성군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5만 군민 모두가 함께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상근 군수는 “세계 철인3종 동호인의 축제가 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1,000여 명의 고성군민 자원봉사자 덕분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는 고성 공룡과 컬래버해 ‘공룡 아이언맨’대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24년에도 고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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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6-20
  • 제12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19일, 경남 함양군은 17일~18일 양일간 함양 고운체육관 및 탁구회관에서 145개팀 선수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수배 탁구대회 개회식 장면 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탁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전국단위의 탁구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17일 남자 1~6부 여자에이스, 남자선수부 등의 개인단식 및 남자 1~2부, 여자 1부의 단체전이 진행되고 , 18일 남자 7~8부, 여자 4~7부 등의 개인단식 및 남자 3부, 여자 2~3부 등의 단체전이 진행되는 등 총 2일간 145개팀 선수 55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종목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 각지 선수들이 펼친 이번 제12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결과는 개인전(남) 1부 이재훈(부산 안드로), 개인전(여) 1부 남경숙(대구 더페이스), 단체전(남) 1부 전주 김형경 클럽, 양산연합팀 , 단체전(여) 1부 창원연합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탁구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로, 이번 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선수 여러분들 간의 깊은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제12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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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6-19
  • 대구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대회준비 상황보고회
    19일, 대구시는‘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대회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 이날 보고회는 ICG추진단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연출 방향, 개회식 질서유지, 교통 및 주차, 안전관리 대책 등 분야별 지원을 담당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에서 세부 지원계획을 보고한 후, 문제해결 방안과 협조 사항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제55회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는 ‘Enjoy it, Dream together’ 슬로건 아래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계명대학교 등에서 육상, 수영, 태권도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는 종합스포츠대회다. 대구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공식 행사장, 숙소, 경기장 등 모든 대회 장소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대부분이 청소년이고, ‘국가중요행사’로 지정된 만큼 분야별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행사장별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안전관리, 치안 및 소방, 대테러 대책에 대한 협의 등 안전사고 없는 대회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대회전까지 공식 행사 무대 설치 및 리허설, 분야별 인력 배치와 근무요령 전달, 최종 안전점검 등으로 대회 준비를 마무리하기 위해 19일부터 계명대학교 선수촌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식음료의 철저한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대회 참가자들이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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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6-19
  • 거제시청 씨름단, 2023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 출전
    18일, 경남 거제시청씨름단이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3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거제시청 씨름단, 2023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 출전한다. 최근 열린 ‘구례 전국 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이다현 선수가 통산 2번째 여자천하장사를 차지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거제시청 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장사 배출과 단체전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청씨름단은 손영민 거제시청씨름단 명예부단장과 최석이 감독을 중심으로 매화급 2명(최다혜, 이나영), 국화급 2명(서민희, 이서후), 무궁화급 1명(이다현)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최석이 감독은 “시합에는 늘 변수가 있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왔다”며,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에 개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거제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단오대회는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에서 진행되며, 거제시청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는 21일 수요일(14:00 ~ 18:00) KBS N 스포츠 및 유튜브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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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김해시, 제34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기 대회 성료
    16일, 경남 김해시는 ‘제34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김해 진영스포츠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6일간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 700여 명이 김해에 머물며 지역상권에 많은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 제34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경기장면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경남세팍타크로협회, 김해시체육회 주관,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더블(2인조), 레구(3인조), 쿼드(4인조) 총 3개 종목별 5개 부문(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으로 나눠 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 돼 102개팀, 630여 명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때 세팍타크로 경기장으로 사용될 진영스포츠센터 시설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대한 및 경남세팍타크로협회와 함께 경기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6일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해서 먹고 자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세팍타크로라는 매력적인 종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 내년 전국체전에서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이곳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를 주 개최도시로 경남에서 개최되며 전체 49개 경기종목 중 15개(육상, 축구, 테니스, 복싱, 씨름, 하키, 태권도, 볼링, 롤러, 카누, 골프, 보디빌딩, 세팍타크로, 산악, 댄스스포츠)가 김해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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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경남도의회 이춘덕 의원, “마산용마고 씨름부 훈련장 환경 개선 필요”
    15일, 경남도의회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춘덕 부위원장(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소재하고 있는 마산용마고등학교 씨름부 훈련장 환경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춘덕 부위원장(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비례) 마산용마고등학교 씨름부 훈련장 환경 확인을 위해 현장 방문 이날 현장에는 창원시 씨름협회 이사 김승현, 용마고등학교 씨름부 감독 정진환 등이 참석했다. 마산용마고는 씨름계의 거목 고 김성률, 털보장사 이승삼, 천하장사 이만기․강호동, 한라장사 모제욱을 배출한 경남 최고의 씨름 명문고등학교다. 훌륭한 선배 선수 뒤를 이어 학생들은 피나는 노력을 통해 2020년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경장급․소장급․용사급에서 1위, 2021년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준우승, 소장급․용사급 1위, 2021년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 3위, 용사급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마산용마고 씨름부 훈련장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매우 좁은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운동하면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지도자는 학생 개별지도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샤워장과 화장실이 없어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춘덕 부위원장은 “씨름부 학생들의 원활한 훈련과 사기 함양을 위해서는 훈련장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장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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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합천군,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
    15일, 경남함천군은 국내 여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합천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합천군,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사진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주관하는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46개 팀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각 조별 예선리그에서 1ㆍ2위를 한 팀이 각 연령별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이후 결승전까지는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춘계,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도 개최하게 돼 ‘축구메카’ 위상을 공고히 하고있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인프라와 대회 진행 경험치를 보유해 축구대회 개최지 및 전지훈련 참가지역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자축구 최고의 축제인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의 풍광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초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시기와 대회 기간이 겹쳐있어 이동식 에어컨을 구장마다 설치하는 등 선수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면서 “참가선수단의 안전은 물론 수준 높은 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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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의령군 선수단,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4일간 대장정 마무리
    14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12일, 의령군 선수단이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의령군체육회,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우수 성적 장면 이번 대회에서는 31개 종목, 1만2000여 명 참가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의령군 선수단은 17개 종목 413명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 각 성적을 낸 종목별로, 궁도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3위(김정수)의 성적을 거뒀다. 탁구에서 남자고등부 단체전 1위(신반정보고)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소프트테니스 남자고등부 2위(의령고등학교), 배구 여자고등부 2위(의령여자고등학교), 태권도 개인전 2위(밴텀 2위 왕남지, 페더 2위 박지선), 태권도 품새 남자단체 3위, 야구 단체전 3위, 농구 남자고등부 3위(의령고등학교), 테니스 일반부 3위, 유도 개인전 3위(변승목, 강동현, 이세인, 박성열, 박미영)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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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고성군선수단,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13일, 경남 고성군은 통영시 일원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고성군선수단 사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9일, 결단식을 시작으로 22개 종목에 임원 114명, 선수 488명 등 602명 선수가 참가해 ▲종합 1위 3개 종목(배드민턴, 역도, 수영) ▲종합 2위 5개 종목(배구, 복싱, 육상(필드), 탁구, 태권도) ▲종합 3위 4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골프, 축구) 등 12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성군선수단은 지난해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9개 종목(종합 1위 2종목, 종합 2위 5종목, 종합 3위 2종목)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정구 고성군 체육회장은 “좋은 경기를 펼쳐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고성군 체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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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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