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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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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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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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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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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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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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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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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환호속에 마무리
    대구광역시는 9일 오후 7시 30분, 계명대학교 노천강당에서 열린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2023. 7. 5. ~ 7. 10.)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등 주요 경기장에서 8개 종목으로 진행된 ICG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CG 폐회식장면 이날 폐회식은 공식행사 총 연출 감독을 맡은 가톨릭대 김인호 교수의 자작곡이자 ICG 최초의 대회 주제곡인 ‘꿈을 향해 뛰어올라’ 밴드공연과 K-POP 등으로 선수들이 그간의 긴장을 풀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페어플레이상 시상, 차기 개최도시 멕시코 레온 소개와 대회기 전달 후에는, 2023년을 의미하는 20시 23분에 맞춰 “ICG 대구”를 다 함께 열띤 환호로 외쳤다. 대구시는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된 이번 대회의 최우선 목표를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로 정하고, 국가정보원, 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행사장, 경기장, 숙소 등에 2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 대회기간 중에 가벼운 부상이 발생한 것 이외 특별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역은행인 대구은행을 비롯해 ㈜엘앤에프, ㈜3H, ㈜카펙발레오, ㈜에스티아이, 팔공김치, 한빛침장, SK앰앤서비스가 후원을 해주었다. ICG 부대행사 투호놀이 장면 대구시와 지역기업, 체육회, 교육기관까지 모두 참여한 이번 ICG는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600명, 서포터즈 300명, 통역 115명 등 대구 시민과 주요 기관들을 하나로 뭉치게 해주었다. 27개국 62개 도시 2,5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첨단기술로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줬던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띤 경기와 선수단 숙소가 있는 명교생활관 일대에서 펼쳐진 K-POP 댄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달고나 뽑기 및 투호, 윷놀이 등을 함께하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눴다. 전년도 개최지인 영국 코번트리에 참가했던 ’Chloe Phillips’ 선수(여)는 “이번 대회는 개막식 때 본 드론 공연과 태권도 격파가 가장 기억에 남고, 서포터즈 활동을 해준 친구들이 따뜻하게 대해줘서 대구에 꼭 다시 오고싶다”며 출국을 아쉬워했다. ICG는 정치, 종교, 인종을 떠나 스포츠를 통한 세계 청소년들의 우정과 평화를 도모하고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대회로 국가 및 도시별 종합순위 발표 없이 개인 성적만 알려주며, 최종 메달 집계는 10일 발표할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도전과 페어플레이 정신, 경쟁 속 우정을 배우며 값진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에게 힘찬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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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9
  •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선수단 해단식
    7일, 진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규일)는 ‘제26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선수단 해단식’을 지난 6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선수, 감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6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선수단 해단식 장면 지난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총 29개 종목 4000여 명 선수가 참가, 진주시는 25개 종목(개인 8개, 단체 9개, 체험 8개)에 345명이 출전했다.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진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5개로 총 70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날 해단식에서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5개 종목에 참가한 345명의 진주선수단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신규 체육인 발굴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를 대표해 진주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신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진주시장애인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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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7-07
  •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개막! ‘다함께 꿈꾸는 미래’
    6일, 대구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 스포츠대회인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 Children's Games)가 ‘다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대구에서 막을 올렸다고 전했다. 2023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사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박영기 대구광역시 체육회장, 아비 벤베니스티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위원회 부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62개 도시대표와 선수단 및 관내 중·고교 학생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대구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계명대학교 등에서 육상, 수영, 태권도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27개국 62개 도시 12~15세 청소년 2,500여 명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ICG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12~15세) 종합스포츠 대회로서, 이번 대회는 경기장의 신축이나 증축 없이 공공기관과 대학의 체육시설을 100% 활용해 경제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선수 및 동반가족 등이 대구에 체류하는 6일 동안 관광·쇼핑 등과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세계 청소년들이 대구의 매력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행진과 함께 선수단이 입장을 시작으로 ‘꿈’과 ‘미래’를 모티브로 한 드론 비보이 공연이 펼쳐졌고, 대회기 게양과 성화 점화, 선수·심판의 대표 선서로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 LED 오고무 공연,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협연한 국악·오케스트라·한국무용·합창이 이어졌다. 특히, 개회식에 활용된 드론테인먼트, 특수LED장치, 프로젝트 맵핑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화려한 미디어아트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첨단문화 도시 대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7월 5일부터 9일까지 참가 선수단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계명대학교 명교생활관 내에서 진행되는 K-POP, 한복·한국 간식 체험은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홍준표 시장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축제를 대구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고, 대회기간 동안 대구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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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제14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노젓기 대회
    5일, 경남 통영시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8월 5일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4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경기장면 통영한산대첩축제 거북선 노젓기는 6월 28일 ~ 7월 16일 신청 접수를 받으며 전국 기관단체 누구나 참여가능하나 대한체육회 등의 협회·기관·단체에 카누, 카약 등 노젓기와 관련된 대회 종목의 선수로 등록된 자는 신청 불가하며 참가비는 무료, 사전연습을 신청하여 연습을 할 수 도 있다. 거북선 노젓기는 거북보트에 11명(남7, 여4)이 탑승하해반환점을 돌아 250m 노를 저어 결승점에 들어오는 경기로 한 경기당 최대 5팀이 동시 출발해 승부를 가린다. 기관단체, 읍면부, 동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팀수에 따라 패자 부활전이 진행되기도 한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 접수기간은 6월 28일 ~ 7월 16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Lsj2308@tycaff.or.kr로 메일 접수를 하거나 사무실을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후 사전연습 일정과 경기 레인 추첨 등이 개별 안내 될 예정이다* 문의처: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070-8680-0686 또는 문화예술과 문화축제산업팀 650-4531~4532 특히, 2023년 올해는 초중고 학생부는 '제1회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배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8월 4 개최하며 일반부는 8월 5일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 한편,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4일 ~ 8월 12일 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축하 드론쇼, 불꽃놀이, 한산해전 재현, 시민대동제 등 축제기간 내내 시민과 관광객이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향연장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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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2023년 함양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
    함양군은 4일 오전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8개 팀 선수 및 임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함양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 경기장면 함양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영재)이 주최하고 함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정천상)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안병명 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상림, 하림, 지리산, 천령, 다볕, 백암, 건강, 대봉 8개 팀 149명 선수와 11명 임원이 참가해 장맛비 속에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진병영 군수는 “계속되는 장마와 우중경기에 안전을 경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날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확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함양신용협동조합의 협찬으로 이뤄진 첫 대회로 지역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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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제2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 성료
    3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함양군볼링장에서 열린 ‘제2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가 도내 282명 참가선수와 볼링마니아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2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 개막식 사진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각지의 볼링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선수들 간 소통과 화합,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도내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함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그간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동호인 여러분들 간의 친목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42명, 일반부 240명이 참가하며 1일차 오전에는 학생대회가 오후부터 2일차 오전까지는 예선경기가 펼쳐졌다. 오후부터 결승에 오른 60명은 한 조당 30명, A, B조로 나뉘어 5게임 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 최종 우승 신준우(거창, 246.4점), 준우승 정준화(하동, 242.4점), 3위 이병도(산청, 240.2점), 4위 강성권(남원, 239.4점), 5위 김효겸(함양, 236.2)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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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사단법인 사천스포츠클럽 제3대 회장에 정철용
    1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달 29일 사천국민체육센터 클럽하우스에서 실시된 제3대 (사)사천스포츠클럽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신임 정철용 회장이 당선됐다고 전했다. 신임 정철용 사천스포츠클럽 회장 제2대 이용관 회장에 이어 4년간 사천스포츠클럽을 이끌게 된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윤상진 선거운영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때까지다. 정 회장은 ▲사천시 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 ▲체육취약계층 프로그램 확대 지원 ▲종목별 대회 지원 ▲직원 및 지도자 처우개선 ▲지정스포츠클럽관련 사천시 조례 개정 ▲유소년종목 전국대회 확대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사단법인 스포츠클럽은 2015년 3월부터 사천국민체육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국민체력100 등을 운영하며 스포츠 저변확대 및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정철용 회장은 “‘건강한 사천, 행복한 사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천스포츠클럽이 사천시 스포츠의 랜드마크로 도약,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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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창원특례시서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7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 장면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장애인부 포함 전국 학생부 및 일반부 등 전부문이 동시 개최되며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과 함께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분류된다. 또, 390개팀 3,000여 명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2024년 국가대표급 및 국제대회 참가 선수 선발전을 포함한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08년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철학을 바탕으로 사격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창설된 이래 창원에서만 12번째 개최되며 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사격대회다. 한편, 본대회를 치르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창원시를 방문해주신 전국 사격인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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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창녕군,' 제11회 경남도지사기 도,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26일, 경남 창녕군은 지난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경남도 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창녕군 '제11회 경남도지사기 도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장면 이번 대회는 경남도청 및 16개 시군 공무원 20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된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여자단식B부 우승(정혜은), 남자복식B부 공동 3위(하용훈, 황동호)를 하여 다시 한번 창녕 공무원 탁구의 저력을 보였다. 이날 이차원, 김용근, 하용훈, 황동호, 김도경, 박경민, 김수경, 진문식, 이현숙, 정혜은, 조현영, 문성숙, 김옥화 등이 출전선수로 참가해 틈틈이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창녕군이 우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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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 난타와 격파 시범 공연 펼쳐
    24일, 경남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는 지난 23일, 통영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초청돼 태권도 난타와 격파 시범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 난타와 격파 시범 공연 장면 이날 발달장애를 가진 거창군 장애인 11명은 평소 느티나무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난타를 매주 즐겁게 배우고 익혀 처음으로 큰 무대에서 공연했다. 김경회 (사)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창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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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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