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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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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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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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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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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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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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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해양관광축제도시 통영!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카약 대회 마무리
    7일, 경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지난 4~6일 죽림만 해상에서 제14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해양수산부 장관배 카약 대회,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등 다채로운 해상 행사를 개최했다. 해양관광축제도시 통영!, 거북선 노젓기 대회, 카약 대회 등 성황리에 마무리(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이번 제14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기관·단체부 참가 팀을 전국 단위로 공개 모집하면서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27개 팀이 참여하는 등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총 42개팀(읍면동 15개팀, 기관단체 27개팀)이 참가한 본 대회는 ▲읍면부 도산면 ▲동부 무전동 ▲기관 단체 레인업 수영클럽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입상 선수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을 수여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등 다채로운 해상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통영시가 세계 속 해양관광 축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특별기획 공연 및 한산대첩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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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경남체육회,‘2023년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실시
    7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달 27일~29일, 8월 2일~4일 기간 중 1박 2일로 4차례에 걸쳐 통영시청소년수련원,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2023 경남체육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체육회, 2023년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실시장면 대한체육회의 협력 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안전교실은 도내 청소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안전에 대한 이론과 해양스포츠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 스포츠안전문화 정착과 스포츠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이 가능하도록 안전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오영 회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안전의식 변화, 스포츠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스포츠안전교육과 생존수영 등 해양스포츠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포츠안전을 생활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청소년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경남체육회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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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사천시청 여자농구단, 우주항공청 개청 염원 담아 '우승'
    5일, 경남 사천시청 여자농구단(구단대표 박동식)은 지난 달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컵을 거머줬다고 밝혔다. 사천시청여자농구단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장면 따라서 사천시는 지난 대회 3위의 아픔을 딛고 작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전국 최고 실업팀에 등극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전국에 알렸다. 사천시청, 대구시청, 서대문구청, 김천시청, 전남농구협회 5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대구시청과 첫 경기에서 72대 55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전남농구협회와의 경기는 93대 49, ▲서대문구청은 76대 51로 가뿐히 꺾었다. 마지막 날엔 오랜 라이벌인 ▲김천시청과 경기에서 76대 45, 31점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 실업농구팀임을 증명했다. 이변이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는 신생팀인 서대문구청팀이 대구시청을 꺾어 놀라움을 자아내었고, 대구시청은 김천시청팀을 1점차로 극적으로 꺾어 멋진 장면을 연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이변 속에서도 사천시청팀은 작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3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10월 전남 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에 참가할 예정으로 최초로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장(사천시장 박동식)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사천시가 여자농구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면서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사천 개청을 염원하는 시민의 마음을 전국에 알린 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상에 이은혜 선수, 최고지도자상에 신원화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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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 2023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5일, 창원시탁구협회는 ‘2023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가 5일, 6일 이틀간 창원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2023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사진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탁구협회가 주관, 창원특례시·창원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 단식, 남·녀 단체전 종목으로 구성됐다. 대회에는 경남지역의 전 연령대 시·군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으로 탁구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는 탁구를 생활체육으로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간의 우의를 다지며 동호인들의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인기 유튜브 채널 ‘서말닷되’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기도 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회 첫날 창원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을 찾아가 참가 탁구 동호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도민들이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갖추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고, 생활체육 탁구 인구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창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탁구는 우리 국민들이 손쉽게 접해온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로, 웰빙을 추구하는 많은 국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오늘날까지 만능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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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8-05
  • 제14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노젓기 대회 연습 중
    3일, 경남 통영시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8월 4일 부터 5일까지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14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장면 통영시장배 거북선 노젓기는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43개 팀이 접수, 통영시 소재 학생들의 참여도 별도로 접수를 받아 20개팀이 신청 해 63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되며 7월 28일 부터 8월 3일까지 사전연습을 하게 된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거북선 노젓기는 통영시장배, 통영교육장배로 각각 구분 돼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통영교육장배, 8월 5일 오전 9시부터 통영시장배가 통영시 죽림 내죽도 공원 앞 바다 지선에서 개최된다. 2023년도는 63개팀 접수로 2022년 33팀 대비 두 배 정도 참여의 폭이 넓어졌으며 특히 외국인 참여 팀수가 3팀으로 확대되어 거북선노젓기의 인지도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져, 향후에는 한산대첩축제 시기에 국제적인 경기 개최의 비젼도 확인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통영시는 밝혔다. 거북선 노젓기는 거북보트에 11명(남7, 여4)이 탑승 해 반환점을 돌아 250m 노를 저어 결승점에 들어오는 경기로 한 경기당 최대 5팀이 동시 출발해 승부를 가린다.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팀 수에 따라 패자 부활전이 진행된다. 한편, 거북선노젓기 본대회에는 안전근무자가 매일 30명 정도 배치되며 해상에서는 해상안전선박, 수상오토바이 등 해상응급구조단과 CPR 응급 구조단, 통영서울병원 응급의료단, 통영소방서 등이 비상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근무를 한다. 특히, 8월 4일 오전 9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는 통영시 죽림회센터에서 언양숯불갈비 경기장 바로 앞 구간은 교통이 통제된다. 한편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4일부터 12일 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8월 4일 오후 6시부터 삼도수군 사열식, 행차, 미디어 아트, 축하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통제영, 강구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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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합천군, 제10회 합천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료
    31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8일부터 30일까지 합천 죽죽정에서 열린 '제10회 합천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합천군, 제10회 합천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료 이번 대회는 합천군 궁도협회(협회장 최종석) 주최, 합천 죽죽정(사두 강보순)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17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린 것으로, 전국 300여 정1,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8일 열린 개회식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회 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 등 내빈과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궁도9개훈 실천요강 낭독 ▲인사말씀 ▲선수 선서 ▲체육문예진흥기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강보순 죽죽정 사두 외 사우 90여 명은 합천 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원하면서 체육문예진흥기금 200만 원을 기탁해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됐다. 김윤철 군수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합천을 찾아주신 궁도인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면서 “전국의 동호인들과 기술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단체전과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 실업부로 구분된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부안심고정 1위,밀양영남정 2위, 합천의룡정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장수벽계정 노순채, 여자부의 경주호림정 김은실, 장년부의 전주천양정 민병구, 실업부 의령군청 김정수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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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상호 협약 체결
    30일, 대구광역시와 세계마스터스육상연맹(WMA:World Masters Athletics)은 지난 28일 오후 4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협약체결 장면 이번 협약식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마깃 정만(Margit Jungmann) WMA 회장은 ▲참가자 모집 등 경기운영 지원 ▲온·오프라인 매체 및 SNS를 활용한 대회홍보 지원 ▲참가자 체류 지원 등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27일부터 대구를 방문한 WMA 집행위원(현장실사단)들은 7. 31.(월)까지 대회가 개최될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등 주요 경기장과 총회 장소, 숙박시설 등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85년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35세 이상의 참가자가 자부담(항공, 숙박, 참가비 등)으로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개최지에서 가족동반으로 여름휴가를 보내는 스포츠 축제로 성격이 강한 대회다. 지난해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대구를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개최지로 결정했으며, 이로써 2026년 8월부터 14일 동안 90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해 36개 종목(트랙 19, 필드 11, 로드 6)의 경기에서 기량을 펼치게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대구시와 WMA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가오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대구가 국제육상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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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전지훈련은 산청군에서’ 산청군, 씨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
    지리산과 경호강 등 천혜의 자연훈련장을 갖추고 있는 경남 산청군이 전지훈련 최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씨름 전용 체육관 구축으로 씨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군에서 전지훈련하고 있는 씨름팀 모습 28일,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대전시, 인천시, 증평군, 문경시, 진천군 등 전국의 씨름꿈나무가 산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 만석초등학교 씨름부를 비롯해 증평초등학교,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등 5개팀 55명이 천하장사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초등학교 씨름부 9개팀이 산청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실업팀과 대학팀도 씨름 전용 체육관인 산청군공설씨름장에서 훈련을 가지는 등 올해에만 전국 39팀 616명의 선수들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 2020년 구축한 전용 실내 씨름장 등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선수단과 지도자, 방문 가족들은 동의보감촌 등 항노화 힐링 시설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한방약초 제품이 선수들의 휴식과 체력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실내 전용 씨름장외에도 생초1, 2구장을 중심으로 6개의 축구장을 갖추고 있다. 또, 테니스장 실외구장(8개면) 및 실내구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설운동장과 남부체육공원, 덕산체육공원 등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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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제6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
    26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6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를 29, 30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 장면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550여 명의 국내 선수와 세계 6개국(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에콰도르) 50여 명의 외국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9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성별·부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맨손형(권법)·무기형(봉, 검, 쌍절곤)·호신술·멀리낙법·격파·스피드발차기 등 총 6개 종목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대회 이틀째인 30일에는 성별·부별 구분 없이 3인형과 5인형 단체전이 진행되며, 정확성·예술성·난이도·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맨손형과 무기형 종목의 연무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이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는 창녕군 영산면에 비연관합기도 총본관을 두고 있으며, 독일, 스페인, 멕시코 등에 비연도장을 열어 우리나라 합기도의 우수성과 창녕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이 대회는 창녕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창녕을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들이 좋은 추억과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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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7-26
  • 경남체육회,'또바기체육돌봄 해양스포츠체험 캠프'
    24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7월 21일과 22일 통영시 일원에서 도내 다문화 가정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또바기체육돌봄 해양스포츠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체육회,'또바기체육돌봄 해양스포츠체험 캠프' 장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체육회가 주관한 '또바기체육돌봄 해양스포츠체험 캠프'는 다문화 학생이 수상안전교육, 생존수영교육, 공동체 해양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기르고 사회 적응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실시됐다. 김오영 회장은 “이번 캠프는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스포츠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경남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경남체육회는 건전한 여가 활동 여건 조성과 다양한 스포츠체험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캠프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통영시청소년수련원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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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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