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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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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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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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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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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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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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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창원특례시장, 경남FC 홈경기 승리기원 시축
    22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1일 저녁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경남FC 홈경기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장, 경남FC 홈경기 승리기원 시축장면 이번 홈경기는 천안시티FC와의 경기로 K리그1부 승격에 도전하는 경남FC의 3라운드 로빈*의 첫경기다.*라운드 로빈 : 스포츠 경기나 기타의 게임에서 각 팀이 다른 팀과 모두 최소 한 번씩 경기를 치름으로써 전반적인 승패 기록에 따라 마지막에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방식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티타임 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남FC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축을 했다. 홍남표 시장은 “경남FC가 지금까지 좋은경기를 보여줬듯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 목표인 K리그 1부 승격을 기대한다”며 “프로축구가 창원시민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창원축구센터는 주경기장 및 천연잔디 보조구장 2면, 인조잔디 보조구장 2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 및 조기 축구 등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9월 6일부터 12일까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한국,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예선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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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청룡기 축구대회 우승 기염
    21일, 경남 남해군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이 '제60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청룡기 축구대회서 우승 이번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전국 중등 축구 명문 23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8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12개 팀이 출전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고성FC를 4-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전에서 김정음 선수의 중거리슛 첫골과 박무진 선수의 추가골로 승세를 잡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기세를 몰아 후반전에서도 허은찬 선수의 활약으로 추가 2골을 넣어 4:0 완승을 거뒀다. 또, 이번 대회에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페어플레이팀상을 수상했다. ▲공격상에 허은찬 선수 ▲GK상에 장수현 선수 ▲최우수 선수상에 이동관 선수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진희 총감독, 이정민 코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항상 우수한 성적을 내는 우리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남해군의 사계절 천연잔디에서 열심히 훈련하여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이사는 “이번 전국대회 우승으로 우리 클럽 유소년 선수들을 향한 남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클럽을 이끄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희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총감독은 “창단 후 짧은 기간에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거머쥐고 최우수 지도자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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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대한민국의 전통무예 씨름, 화개에서 고동치다
    20일, 경남 하동군은 지리산과 화개천을 품은 천혜의 체력훈련장 화개의 하절기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씨름선수단 기합으로 들썩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계 씨름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실업부, 대학부, 고교부 13팀 참가 하동군에 따르면 화개면에서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씨름 전지훈련으로 창원시, 문경시, 구미시, 울주군, 태안군, 영암군 등 전국 13팀이 방문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53대, 54대 장성우 천하장사를 배출한 영암군 민속씨름단 등 실업팀 6팀과 56대 김민재 천하장사가 소속된 울산대학교를 비롯한 대학부 5팀, 씨름 꿈나무 마산 용마고 등 고교부 2팀 290명이 화개면 일원에 머물러 화개 지역민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예(禮)와 도(道)의 스포츠로 단합과 화합의 공동체 의식을 민족의 얼에 담아온 대한민국 씨름은 2017년 국가무형문화제 제131호 지정된데 이어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국가유산으로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씨름의 세계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다지고 있다. 이번 훈련기간 중 하동군은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 야외씨름장을 설치, 훈련용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수영장·헬스장 등 편의시설 무상사용, 기록관리 서비스 등의 행정적 지원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전지훈련팀 유치는 적은 투자로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유통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스포츠마케팅사업으로 씨름 전용 체육관이 없는 하동으로 전국 유수의 씨름선수단이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하승철 군수는 “전국에서 방문한 씨름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체육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지리산과 화개동천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좋은 성과를 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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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제6회 의령군지회장기 한궁대회
    18일,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는 지난 17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제6회 의령군지회장기 한궁대회 개회식 장면 9월 경남실버체육대회 예선전을 겸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은 가례면분회가 우승고▲2위는 의령읍분회, 공동3위는 용덕면과 부림면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또 개인전으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유곡면분회의 권동선, 조정숙 선수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지회장기 한궁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을 격년제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장혁두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현재 경로당 보급률이 50%정도인 한궁을 의령군과 협의하여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격려사에서 “몇 차례 한궁을 접해보니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종목으로 생각한다”며“의령군도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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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함양군, 병곡면 폭염을 물리치는 어르신들의 기합소리
    1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게이트볼회(회장 오순택)는 지난 14일 오전, 등구정 체육공원 게이트볼 구장에서 마을대항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함양군 병곡면 마을대항 게이트볼 대회 경기장면 이날 대회는 병곡면 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병곡면 게이트볼회에서 주최하여 점심식사도 함께했으며, 병곡면 직원들도 참석해 서로 응원·격려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휴촌마을이 1위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토내마을이 2위, 가촌마을이 3위를 수상했다. 오순택 회장은 “다들 공사가 다망하신데 자리를 빛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현 병곡면장은 점심식사와 소통의 장을 제공해준 게이트볼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어르신 생활을 활성화 해주시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살기 좋은 병곡면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곡면에서는 게이트볼 등 어르신들의 야외활동 시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점검을 통해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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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8-15
  • 한일 격투기 대항전 9월 통영에서 열려
    13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무체육관에서 전국 격투기 동호인, 세미프로, 프로선수 등 500여 명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4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격투기대회&한일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 격투기 대항전 통영에서 열린다.(자료사진) 이번 대회에는 일본 프로선수 4명이 출전해 한국 프로선수와 최고의 승자를 가리는 박진감 넘치는 한일대항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 1일 출전선수 계체 및 룰미팅을 시작으로 2일 오전 9시 아마추어 경기 및 오후 13시 30분 프로 경기(한일대항전 포함), 3일 동호인 및 세미프로 경기까지 총 200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선수, 임원 등 약 2,000여 명이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회 연속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통영시무에타이협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완벽한 경기장시설 제공, 안전사고 관리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대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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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3
  • 8월의 밀양 배드민턴 축제의 장!
    12일, 경남 밀양시는 "지금 밀양은 배드민턴의 매력에 풍덩 빠져있다"고 전하면서 배드민턴 메카로 잘 알려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은 8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의 땀방울로 가득하다고 전했다. 8월의 밀양은 배드민턴 축제의 장(경기장면 자료사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는 ▲16일부터 22일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기대회 ▲26일부터 27일 밀양아리랑전국배드민턴대회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기대회 등 국내 주요 배드민턴 대회가 줄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엘리트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들의 멋진 플레이와 장내 가득 찬 선수들의 힘찬 기합소리, 그리고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소리로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2023 밀양 방문의 해에 배드민턴 메카도시 밀양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밀양은 배드민턴의 메카도시답게 배드민턴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밀양에서 개최되는 국내 주요 대회에 참여하는 배드민턴 꿈나무, 엘리트선수, 동호인들 모두에게 밀양의 힘찬 기운을 듬뿍 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배드민턴 메카도시답게 다수의 대규모 배드민턴 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운영으로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지역브랜드의 인지도 상승 및 눈에 띄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스포츠마케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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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 밀양시체육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회의 열어
    10일, 경남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체육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회의 장면 이번 대회는 31개 종목(정식 27, 시범4)에서 시군별 지역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전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대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밀양시에서는 23개 종목, 570여 명이 참여해 파크골프 어르신부 종합 1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밀양체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 민경갑 회장은 “내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2025년 제36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밀양에서 개최된다”면서 “이번 경남생활체육대축전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체육인이 앞장서면서 밀양에서 열릴 두 대회를 가장 내실 있고 성공적이며 안전한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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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창녕군,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14일 팡파르
    9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4일부터 29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국내 최대규모 고교축구대회인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자료사진) (사)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사)경남도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8개 권역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64개 팀, 2,5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14일부터 19일까지 16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 풀리그가 진행되며, 각 조 1·2위에 오른 팀은 본선 토너먼트 32강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본선 토너먼트전은 21일부터 격일로 32강전(21일), 16강전(23일), 8강전(25일), 준결승전(27일), 결승전(29일)을 진행한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16일 동안 선수단을 포함한 방문객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비수기를 맞은 부곡온천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우리나라 고교축구 중 최고의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녕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폭염으로 인한 선수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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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로 시선 집중
    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가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 전경 고성군 회화면 봉동리에 위치한 현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지난해 7월 개장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이다. 교육과 훈련, 숙박이 가능한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 1층에는 다목적실, 휴게실, 다인실 숙소가 있고, 2층에는 교육·훈련동과 숙소동이 있다. 교육·훈련동에는 수영장과 잠수풀이 있으며, 숙소동에는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교육·훈련동에 설치돼 있는 수영장은 장애인 레인을 포함해 총 6개 25m레인을 갖추고 있고, 잠수풀은 1.5m, 3m, 5m, 최대 11m까지 잠수가 가능하며 경남 최고의 수심을 자랑하고 있어 전국 다이버들의 입소문을 타고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숙소동은 다인실과 2인실, 8인실로 분류돼 최대 9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전지 훈련팀 숙박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광주대학교 축구팀, 양산 신양초등학교 수영부, 부산시체육회, 여주수상센터, 경주시청, 대한철인3종협회, 경상대학교 체육학과, 창원대 체육학과 등 타 지자체 및 대학교에서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설은 오전 9시, 오후 2시부터 각 3시간씩 1일 2회 운영하며,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 신정, 설·추석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는 상시 운영한다. 수영장은 자유 수영이 가능한 취학아동 이상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기존 문화체육센터 수영장과 동일하다. 잠수풀은 강사 자격을 소지한 인솔자 포함 2인 이상이 이용 가능하며 예약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활용 고성군은 고성교육청과 업무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수영장을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존수영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기구조 실전 체험으로 수상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13개교(▲고성초 ▲대성초 ▲철성초 ▲방산초 ▲하일초 ▲하이초 ▲상리초 ▲영오초 ▲회화초 ▲구만초 ▲마암초 ▲동광초 ▲거류초) 1~6학년 190여 명 학생들이 이용했고, 각 학교 강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지진·화재 모의 대피훈련 ▲기타 안전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생존수영 운영 시간대에는 수영장 레인(25m x 1레인, 수위조절 레인)을 단독 사용토록 조치하고, 학교에서 전문 수영 강사진을 편성해 인솔하고, 시설 내에는 인명구조요원 2명을 상시 배치했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해양레포츠 체험과 동시에 생존수영, 스킨스쿠버 체험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고성군의 스포츠산업 성장에 톡톡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산업의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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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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