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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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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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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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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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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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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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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사천 용남고‘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대상 수상
    1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사천 용남고등학교가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사천 용남고‘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대상 수상 장면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만들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매년 열린다. 용남고등학교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뽑혀 이날 수상하게 됐다. 용남고등학교는 공간의 제한은 행동과 사고의 제한을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사전 기획 단계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혁신적인 학교로 재탄생했다.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로 지정된 용남고등학교는 이와 연계하여 수강 인원, 수업 방식 등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 가능한 가변형 교실을 적용하여 교과 연계 수업이 가능한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더불어 교실과 연계된 다양한 테라스는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 내 수변 공간,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은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 미술 전시회, 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용남고등학교 사례를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도 적용해 경상남도에서 더 많은 우수 교육시설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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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경남도교육청, 올해부터 ‘종이 없는 연말정산’시행
    1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부터 불필요한 각종 종이 서류를 줄이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을 시행한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경남도교육청은 그동안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종이 문서로 출력해서 보관해 오던 각종 소득공제 증빙서류를 과감하게 줄인다. 이번 2023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소득공제 신고자 본인이 직접 국세청 제공 간소화 자료(PDF)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올리고 필수 확인 서류를 제외한 각종 종이 출력물은 과감히 없앤다. ‘종이 없는 연말정산’은 종이 문서의 출력을 줄여 자원 낭비 요인을 없애고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돕는다. 또 교직원의 과도한 개인 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증빙 자료의 전산화·간소화로 교직원의 행정 업무를 줄인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이번 연말정산 간소화(종이 없는 연말정산)를 계기로 앞으로 교직원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자원의 낭비 요인을 없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정 업무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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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경남도교육청, 초등과 중등 수학교원 대상 디지털 활용 수학교육 연수
    1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경남온라인학교(창원 내서중학교 별관 소재)에서 ‘미래를 여는 수학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수학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장면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 수학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과정의 개인 맞춤 실습형으로 진행한다. 빠른 사회 발전과 변화에 따라 디지털을 활용한 수학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수학공학도구 활용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수학 교수․학습 역량을 키워 실제 세상의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수학적 능력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수학공학도구를 활용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수학의 활용 산업수학 △체험․탐구 중심 인공지능 수학 ▲알지오매스 키즈(AlgeoMath* Kids) 활용 ▲학교에서 즐기는 매쓰투어(Math Tour) 앱 활용 등이다. 방학 중 수요자의 희망에 따라 여러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AlgeoMath(알지오매스)=Algebra(대수)+Geometry(기하)+Mathematics(수학), 대수 및 기하 학습을 돕는 수학 학습용 디지털 공학 도구. 「산업수학 직무연수(1기)」는 ‘이런 경우 이런 매칭, 감염병 확산과 예측’을 주제로, 「산업수학 직무연수(2기)」는 ‘의료데이터와 건강 상태, 수산 자원량 예측과 보존’을 내용으로 교과서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실습으로 진행한다. 「체험․탐구 중심 인공지능 수학 직무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알지오매스 키즈 활용 직무연수」는 2024년 서비스가 시작되는 알지오매스 키즈를 초등수학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탐구한다. 「매쓰투어 앱 활용 직무연수」는 창원, 진주, 거제 등 지역의 매쓰투어 앱을 활용하여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과 매쓰투어 현장인 창원수목원에서 직접 체험하는 연수로 진행한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수학교육을 직접 실습하며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수학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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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박종훈 교육감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11일 오전,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훈 경남도육교감 신년기자회견 장면 ㅍ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새로운 경남교육을 향한 끊임없는 우리의 도전이 어느덧 10년을 맞았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저의 교육적 사명임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타고난 성실성으로 우리는 대한민국을 세계 10위의 경제 선진국으로 자리 잡게 했지만, 낮은 출생률, 사회 양극화의 심화, 환경 오염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런 난제를 해결하는 데는 무엇보다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올해 경남교육청의 모든 정책은 학교를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도록 하겠다. 2024년 경남교육은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교육력 강화를 통해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돌봄의 새로운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교육활동 보호 교권 침해, 학교폭력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되었다. 교육다운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노력으로 새로운 체계를 도입한다.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 보호 담당관’을 신설하여 교권 침해 예방부터 심리, 정서 치유까지 교육청의 업무와 책임을 확대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총괄하고 전문 인력 지원, 자문으로 학교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에 갈등해결전문가를 배치해서 학교 민원 발생 시 초기 대응에서 사안 해결까지 교육청이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직원은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게 한다. 미래교육 강화 박종훈 경남도육교감 갑신년 새해 기자회견 장면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활성화로 개별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강화한다. 미래교육원 개원으로 학생과 교직원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체험을 통해 미래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내년 초 개원하는 진로교육원과 함께 체계적인 진로 진학 교육으로 학생의 미래를 준비한다. 아이톡톡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수업 자료 개발, 학습 데이터 축적을 통해 교사와 인공지능이 협업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편리한 시스템 운영으로 수업 혁신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아이톡톡의 활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확대한다. 학부모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간다.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기후 위기는 단순히 환경의 위기가 아니라 교육의 위기다. 우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한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다양한 교육 기회와 접근성을 고려해서 권역별로 생태환경교육센터를 설립한다. 돌봄의 새로운 모델 구축 ‘캠퍼스형 공동학교’를 시작으로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의령의 모든 초등학교를 3개의 권역으로 묶어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거점학교의 공동 수업에 필요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방과 후 돌봄까지, 학교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작은 학교 모델이다. 작은 학교의 강점은 살리되 소규모 교육활동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경남형 작은 학교의 모델을 만든다. 경남은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의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다. 올해 유보 통합 준비와 함께 각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새로운 돌봄 시스템을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개발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연계한 새로운 돌봄 모형을 준비해서 내년 최소 2개 이상의 시군에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함께하는 새로운 돌봄 정책의 합리적 모델을 선도적으로 시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공재인 교육을 약육강식의 시장 논리로 접근하지 않고 교육의 공공성을 더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경남교육 10년의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도민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흐트러지지 않는 마음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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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경남도교육청, 2024년 3월에 3개 학교 문 연다
    1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공립 단설 유치원 2개와 초등학교 1개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거제용산초 위치도 진주시 가좌동 1971번지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 설립하는 햇살가득유치원은 10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 원아 186명을 받을 예정이다. 충무공동 277-4번지 혁신도시개발구역 안에 설립하는 가람별유치원은 9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 162명 규모이다. 진주 신도시에 공립 단설 유치원 2개를 개원하여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유치원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거제시 상동동 750번지에 개교하는 거제용산초등학교는 41개 학급(특수 1개 학급, 유치원 10개 학급 포함)에 초등학생 1,115명, 유치원생 202명을 배치할 수 있는 규모로 설립된다. 거제용산초등학교는 거제상동초등학교의 과대·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2곳의 통학구역을 공동 통학구역으로 조정했다. 현재 거제시에서 거제용산초 통학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거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돌봄 교실과 방과 후 학교 확대,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 등으로 거제상동초에서 거제용산초로 전학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거제용산초등학교는 학교 용지 내 실거주자 퇴거 문제와 도로 개설 등으로 공사 기간이 촉박하였으나, 3개 학교 모두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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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경남교육청-경남교총 ‘교섭·협의 합의서’ 체결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중회의실에서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섭, 이하 경남교총)와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경남교육청-경남교총 ‘교섭·협의 합의서’ 체결 사진 이번 합의서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18년, 2020년을 이어 3번째 보충 합의서로 양측의 대표위원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의서에 서명했다. 구체적인 교섭·협의 합의 사항은 전문, 본문 등 25개 항이며 주요 내용에는 △교원 단체 활동 보장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보호 △교육 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섭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상생과 협력의 미덕을 발휘해 준 양측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고민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섭 회장은 “합의된 내용을 통해 교단 안정과 교원의 교육 전념 여건이 조성되도록 충실한 이행과 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주기를 부탁하며 경남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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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경남교육청, 교육전문직 합격 통지서 수여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본청 강당에서 2024년 교육전문직원 공개 전형 합격자에게 합격 통지서를 수여했다. 전문직합격증수여 최종 합격자는 일반 영역과 전문 영역 총 38명으로 유치원 6명, 초등 16명, 중등 16명이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등 미래교육 체제를 실현하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지역성을 바탕으로 생태전환교육을 이끌 융합 인재를 선발하고자 2024년 교육전문직원 공개 전형을 진행했다. 온라인 현장 평가에서 인성과 자질, 업무 추진 능력을 검증했고 심층 면접에서 구상 면접과 상호 토론으로 나누어 다양한 역량을 평가했다. 특히, 상호 토론에서는 경남교육의 현안을 놓고 찬반 토론을 진행하여 논리적인 설득력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을 검증했다. 또, 출제․검토․채점․심사위원 50% 이상을 다른 시․도교육청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위촉하여 공정성을 강화했다. 면접 채점의 주관적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응시자가 문항별로 같은 면접관에게 평가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4년 경남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자립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요 목표로 삼고,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미래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교육전문직원 역량을 해 교육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행복하고 보람 있는 전문직 생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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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옛 함안도서관, 함안교육지원청 별관‘꿈마루’로 재탄생
    6일, 경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지난해 12월 27일, ‘꿈마루’라는 이름의 새로운 교육 공간을 개관했다고 알렸다. 함안교육지원청 꿈마루 전경 함안교육지원청 별관 꿈마루는 지난 해 2월 함안도서관이 새로운 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옛 도서관 건물을 활용하여 영재교육 수업 공간 일원화, 교육 수요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마련, 부족한 직원 복지 공간 확보 등을 목적으로 14억 원 예산을 들여 2023년 1월부터 설계와 전면리모델링, 내진보강 공사를 거쳐 11월 준공됐다. ‘꿈마루’라는 이름은 "꿈을 맞이하고, 가꾸어 나가며, 이루어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함안 관내 전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주요 시설은 학교교육지원센터 사무실과 다목적 활용 공간 4실(가온· 누리·도담·마루), 쉼터 2실, 자료실 2실, 체력단련실 1실이며, 영재·다문화·특수교육, 자치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각종 행사를 운영하고, 공청회·학부모 소통방 등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함안교육지원청 김승오 교육장은 "꿈마루는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함께 미래를 그려가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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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경남도교육청, 평준화 지역 학군별 일반고 합격자 발표
    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학군별 합격자를 이날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경남 평준화지역은 모두 5개 학군 62개 학교다. 1만 2,618명 모집에 정원 내 1만 2,743명, 정원 외 34명(교육 지원 대상자 23명, 특례 입학 대상자 11명)이 지원하여 1만 2,536명이 합격하고 241명이 불합격했다. 2023학년도에는 모든 학군이 모집 정원에 미달했으나 2024학년도는 1학군(창원시 성산구·의창구)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군에서 탈락자가 발생했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1학군(창원시 성산구·의창구)은 19개 학교 3,288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3,171명이 지원하여 117명이 미달했고, 2학군(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은 13개 학교 2,304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2,384명이 지원하여 79명이 불합격했다. 2학군 경우 동점자 처리 규정에 따라 모집 정원보다 1명이 더 합격했다. 3학군 진주시는 11개 학교 2,480명 모집에 정원 내 2,496명이 지원하여 16명이 불합격했다. 4학군 김해시는 12개 학교 2,284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2,375명이 지원하여 91명이 불합격했다. 그리고 5학군 거제시는 7개 학교 2,262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2,317명이 지원하여 55명이 불합격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일반고 쏠림 현상이 발생해 4개 학군에서 탈락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았다. 2024학년도 평준화 지역의 경우 중학교 3학년 졸업 예정자가 2023학년도보다 1,400여 명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모집 정원도 1,350여 명 줄었다. 중학교 졸업 예정자 수 감소만큼 정원 감축이 있었음에도 4개 학군에서 탈락자가 발생한 것은 그만큼 일반고 외의 다른 유형의 고등학교(특성화고, 각종 학교 등) 미달 인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기고등학교로 분류되는 특목고나 특성화고, 각종 학교 등의 미달 인원이 2024학년도의 경우 950여 명인데, 이는 전년도 미달 인원 500여 명보다 거의 2배가 증가한 수치다.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1학군과 전·후기 학교장 전형 학교는 2024년1월10일(수)부터 1월15일(월)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4일간 추가모집한다. 평준화 지역(1학군)의 추가 모집 원서는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3층)를 방문하여 제출해야 하며, 전·후기 학교장 전형 학교의 경우 해당 고등학교에 원서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미달 학교별 추가 모집 현황은 경남교육청 고입 포털(https://highschool.gne.go.kr)자료실-공지사항에 자세히 안내 돼 있다.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배정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남녀를 구분하여 9등급으로 나눈 후 1차에서 3차추첨까지는 학교별 등급 정원만큼 지망 순서대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배정을 한다. 그리고 4차추첨부터는 정원 미달 학교를 대상으로 등급 관계없이 지망학교순으로 다시 무작위 추첨·배정하며,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하다. 배정 학교 발표는 1월 12일(금) 10시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한다. 1월 15일(월)에 배정된 고등학교에 등교해 입학 등록에 관한 안내를 받고, 1월 16일(화)까지 반드시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을 포기하면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남도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의 경우 일반고 선호 현상이 지난해보다 강해 평준화 5개 학군 중 4개 학군에서 안타깝게도 탈락자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도내 고등학교는 아직 미달 인원이 많으니 불합격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를 신중하게 판단하여 추가모집에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 “평준화 지역 입학 전형의 원서접수와 학교배정은 나이스(NEIS) 고입 프로그램에서 이루어지며, 모든 과정은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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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경남도교육청, 도시 지역 중학생 통학 버스 지원
    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원거리를 통학하는 도시 지역 중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통학 버스를 증편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한 중학교 광역학구제로 원거리 통학하는 중학생이 증가하면서 등하교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지난해「경상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통학 편의를 지원한다. 통학 거리 5km 이상, 대중교통 30분 이상 원거리를 통학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 학부모의 희망을 받는다. 버스 운영 최소 인원은 13명이다. 경남도교육청은 통학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예산 50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통학 차량을 140여 대 더 늘려 1,030여 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제정된 '경상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통학 지원 계획 수립 ▲통학 지원 대상 ▲학생통학지원위원회 구성 및 운영 ▲실태조사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에 학생통학지원위원회를 구성해 ▲통학 지원 대상 선정 ▲통학 지원 방법, 내용, 기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통학 편의 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의 자녀 통학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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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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