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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
    10일, '정치개혁경남행동(이하 경남행동)'은 경남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했다.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하는 '정치개혁경남행동' 경남행동은 "민주당이 지방선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등 선거제도 개혁을 약속한 가운데 소속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부터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우리는 민주당 도의원 결의를 환영하며 말뿐인 의지 표명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신속한 처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남행동은 이어 "지난 1월부터 경남도선거획정위원회 ‘밀실논의’ 중단과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기득권 양당 독점타파, 3~4인 선거구 확대 등을 요구하며 우리는 천막농성을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이제 경남도선거구획정위는 2인 선거구제를 폐지하고,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맞춰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도선거구획정위는 제대로 된 시민사회 참여 보장을 배제한 채 ‘밀실야합’이라는 비난을 불러일으킨 만큼 지금부터라도 투명하고 공정한 논의를 당장 시작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경남도의회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3~4인 선거구 확대 의지를 표명한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 전면 개편을 담은 잠정안을 결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선거용’이 아닌 실제로 정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거대 양당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기’ 하는 횡포는 사라져야 한고"고 말했다. 경남행동은 "우리의 주장은 경남에서부터 선거제도 개혁을 신속하게 시작해 줄 것과 최종 결정 권한을 쥐고 있는 도의회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모범적으로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주당 경남지역 도의원들이 선거제도 개혁을 지지· 결의하고, 실천 의지를 분명히 표명한 만큼 책임 있게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시민사회의 대화 요청을 끝내 거부하며 불통행정으로 맞선 경남도와 선거구획정위의 최소한 정보조차 꼼꼼 숨기는 비공개 밀실논의, 시민사회참여 배제 등은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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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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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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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D-2 이재명·윤석열·심상정 막바지 유세 현장
    李 “대통합 정치, 국정은 초보 연습장 아냐” 尹 “위정자는 국민의 머슴이다. 돼먹지못한 머슴 갈아치우자” 沈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 성평등 앞당기는 ‘생표’”당부 D-2 앞둔 이재명·윤석열·심상정 대선 후보 펼침막(사진 연합뉴스 발췌) 대선 D-1 앞두고, 이재명·윤석열·심상정 후보는 막바지 유세에서 자신들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지지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대선을 이틀 남긴 7일 제주도에서 출발해 북상하는 ‘경부선 상행 유세’에 나섰다. 오전 제주시에서 첫 유세를 한 뒤 비행기를 타고 상륙해 낮부터 부산, 대구, 대전, 청주 등을 들러 유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동문 로터리 유세에서 “과거가 아니라 통합되고 행복한 미래로, 다시는 전쟁과 증오, 갈등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자”며 “대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유세를 마친 이 후보는 오후 1시 30분 부산 창선삼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자리에서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과 2030년 엑스포 유치, 남부 수도권 경제수도 구상 등을 제시하며 “올여름 전까지 민생 경제를 회복시켜 여름 휴가철 부산 경제가 살아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세에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도 합류해 지지층 총집결을 호소했다. 이어 대구 두류공원, 대전 둔산갤러리아 앞,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유세로 이어졌다. 선대위는, 선거 판세가 1∼3%포인트 차이의 초박빙 구도라는 판단에 따라 실리에 민감한 중도층 공략 차원에서 지역별 현안을 거론하는 맞춤형 공략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서울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 뒤 경기와 인천의 주요 거점을 거쳐 밤 12시까지 청년층이 많은 지역을 찾아 ‘육성 유세’를 이어가고 마지막 유세는 정치적 의미가 큰 광화문 일대에서 하는 방안이 계획됐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선거 이틀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7일 윤 후보는 경기 구리를 시작으로 하남, 안양, 시흥, 안산, 화성, 오산, 평택까지 돌며 대규모 유세전에 돌입했다. 전날 서울 강동·중구·금천과 경기 의정부·동두천·파주·고양·김포·부천 등을 훑은 데 이어 이틀 연속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하는 태세다. 윤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유세 일정을 잡은 총 18일 중 9일을 수도권에 할애했다. 영남권 유세 때와 다르게 회색 니트에 검은 정장, 검은 가죽 장갑 등 당색인 붉은색을 최대한 배제한 옷차림을 고수하는 것도 이런 부동층 공략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정권의 최대 실정으로 부각하는 부동산과 일자리 문제에 수도권 민심이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점도 서울과 경기 지역에 막판 화력을 집중하는 이유다. 윤 후보는 이날 첫 일정인 구리 유세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경제 발전을 약속했다. 하남의 스타필드하남 앞 광장 유세에서는 “위정자는 국민의 머슴이다. 머슴이 주인을 잘 모시려면 주인에게 이익이 될지 안 될지를 봐야지 머슴에게 유리한지 따지면 되겠나”라며 민주당이 그동안 머슴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3월 9일, 나라를 바꿔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를 해달라”며 특히 “주변에 연세 드시고 거동이 좀 불편한 분들이 계시면 잘 모셔서 주권 행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대 지지 기반인 장년층 투표 참여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하남 유세에는 야권 단일화 파트너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합류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7일,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성평등을 앞당기는 ‘생표’를 행사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후보 4명 중 3명이 남았는데 이번 대선에 사표는 없다”고 강조한 뒤 “기호 3번 심상정에게 주는 표는 가장 확실한 생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사퇴 이후 유일한 제3지대 후보로 남은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면서 충청 지역 부동층 흡수에 구슬땀을 흘렸다. 심 후보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우고 작은 정당 꿇어앉히는 것이 큰 정치냐”고 반문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목소리 작다고, 가진 것 없다고, 약하다고 따돌리지 않는 정치가 진정한 통합정치”라고 역설했다. 심 후보는 특히 “양당 정치 심판 강하게 외치던 안 후보가 윤 후보에게 무릎을 꿇어 몹시 안타깝지만 비난할 생각은 없다”며 “모든 것을 거머쥐고 압박하고 회유하는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소신정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류호정(비례) 의원 등과 동행한 심 후보는 “영호남 지역주의와 양당 정치, 낡은 독점 진영 정치를 반대한 곳이 바로 충북”이라고 역설한 뒤 “그런 문제의식이 대한민국을 미래로 밀고 가고 있는 것”이라며 충북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안양의 번화가를 찾고, 오후 8시 30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이날 유세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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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 사전투표율 35.91% ‘역대 최고’ 전국 평균엔 미달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경남의 최종 투표율은 35.91%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36.93%보다 1.02%p 낮은 수치다. 20대 대선 기표소 장면(자료사진)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실시된 4일과 5일 경남지역 유권자 280만9907명 중 100만911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35.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때 사전투표율이 26.8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9.08%p 높다. 2013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고치다. 투표율은 하동군이 52.96%로 가장 높고 양산시가 29.68%로 가장 낮다. 창원시 5개 선거구 중에는 마산합포구가 36.99%로 가장 높고 의창구가 32.33%로 가장 낮다. ▲창원시 의창구 32.33% ▲창원시 성산구 33.59% ▲창원시 마산합포구 36.99% ▲창원시 마산회원구 33.89% ▲창원시 진해구 34.56% ▲진주시 38.71% ▲통영시 35.93% ▲고성군 40.20% ▲사천시 40.44% ▲김해시 32.15% ▲밀양시 39.21% ▲거제시 37.07% ▲의령군 44.74% ▲함안군 37.82% ▲창녕군 41.33% ▲양산시 29.68% ▲하동군 52.96% ▲남해군 44.72% ▲함양군 46.79% ▲산청군 46.34% ▲거창군 42.59% ▲합천군 45.38%. 한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있었던 혼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다만 일부 야권에서 주장하는 부정 소지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4~5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투표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와 관련해 투표소 현장에서 큰 혼선이 빚어졌다. 추운 날씨 속에 어렵게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너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했던 문제와 함께 이미 특정후보가 기표된 투표용지를 배부하거나 투표함이 아닌 투명비닐봉지에 투표지를 받는 일이 발생하자 유권자들이 항의하는 등 혼란이 일기도 했다. 사전투표소에서 석연치 않은 사례 발생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 행안위원들은 지난 5일, 과천 선관위에 항의방문을 했다. 김은혜 선대본부 공보단장을 비롯해 김웅·유경준·이영 의원 등은 이날 밤 9시 45분 선관위를 찾아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머물며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격하게 항의했다. 중앙선관위는 6일 오전 성명을 통해 “3월 5일 실시된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전하면서 “이번에 실시한 임시기표소 투표방법은 법과 규정에 따른 것이며, 모든 과정에 정당 추천 참관인의 참관을 보장했기에 절대 부정의 소지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확진자 등의 투표시간이 확대된 입법취지와 급속히 늘어난 확진 선거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투표일에도 투표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며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1년 4·7 재·보궐선거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선거일 자가격리자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드러난 문제점의 정확한 파악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선거일에는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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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허성무 창원시장, 상남동에서 소중한 ‘한표’ 행사
    경남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2일 차인 5일 오전 성산구 상남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상남동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허성무 시장은 투표를 마친 후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진자까지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선관위와 협의하여 선거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 서는 안심하고 투표하러 오시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양일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기간 중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격리자인 경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월 5일에 보건소의 외출허용 문자를 받은 유권자에 한해 오후 6시 전까지 도착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또, 모든 유권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창원시에는 읍면동별 1개소씩 55개소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으며, 1일 차 창원시 사전투표는 15.4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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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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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무 전 시장, ‘파란운동화의 꿈’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허성무 출판기념회 준비위원는 허성무 전 창원시장 미래도시 창원을 위한 구상과 정치 여정을 담은 책 ‘파란운동화의 꿈’ 출판 기념회가 6일 오후 2시,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허성무 전 창원시장 출판기념회 사진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창원시민 약 4,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 김민기 국회 국토위원장, 조승래 국회 과방위 간사, 민주당 최고위원 박찬대·고민정·장경태 의원 등이 축전과 축하 영상을 보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의 직장인들로 구성된 합창팀의 <영웅> 공연, 정일근 시인의 <파란 운동화의 꿈> 시 낭송, 김희정씨의 <거위의 꿈> 축하곡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저자 소개, 저자와의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쇼에서 허성무 전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노무현 대통령은 확고한 신념이 있었고, 그 신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라며 “저의 모습 중 주관과 신념에 근거한 단호함이 있다면, 아마도 그분을 바라보며 길러온 제 자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책 속 ‘다시 전선에 서다’의 표현의 의미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허성무 전 시장은 “늘 시민과 대중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행동으로 보이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과 지역순환경제 정책토론회, <어른 김장하> 북-콘서트 개최 등 시민과 대중의 필요를 찾는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의 미래 비전 수립 전략에 대해 허성무 전 시장은 “우리 창원의 새로운 50년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했다”라며 “세계 1등 제조업 도시로 성장해 문화, 예술, 생활스포츠 등 시민의 삶의 질을 최고로 높이는 명품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전략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허성무 전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시계획 관련 교수 및 전문가와 내부 토론을 진행해,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창원지역을 포함하기 위한 기자회견, 청원서명운동본부 출범, 대정부건의안 제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예방 등 계획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계획대로 잘 되었고, 결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앞으로 창원지역이 유연하게 정비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쇳밥일지>의 작가 천현우 씨와 창원시 부시장을 지낸 정혜란 씨는 각각 책 <파란운동화의 꿈>에 ‘믿을 수 있는 경력직’과 ‘든든한 빽’을 주제로 글을 쓰게 된 연유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마지막 피날레는 <행복의 나라로>를 합창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허성무 전 시장은 대통령비서실 민원제도혁신 비서관, 경남도 정무부지사, 제3대 창원시 시장 등을 엮임했으며,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시성산구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새벽부터 밤까지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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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경남도의회, 지방의회 중 청렴도 최고 수준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경남도의회 전경 전체 17개 광역의회 중 1등급을 달성한 경상북도의회를 제외하면, 경남도의회는 울산, 전남, 충남과 함께 2등급으로 상위권의 등급을 받았다. ※ 1등급 1개, 2등급 4개, 3등급 8개, 4등급 2개, 5등급 1개 경남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점)보다 5.3점 높은 81.2점을 받았으며, 기초의회 75개를 포함한 전체의회 평균(68.5점)보다는 22.7점이 높았다. 구 분 2020년 2021년 2023년 종합 청렴도 경상남도의회 6.98 7.04 81.2 광역의회 평균 6.90 6.79 75.9 전체의회 평균 6.73 6.74 68.5 ※ 2022년도는 지방선거로 인해 평가 미실시 ※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 도입으로 2023년도 평가부터 10점 만점에서 100점 만점으로 변경됨 이번 청렴도평가는 직무관련공직자 244명, 단체 및 전문가 70명, 지역주민 323명의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산출됐으며 경남도의회는 청렴체감도 영역에서는 1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의회는 의원 및 내부직원 모두 부패방지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했고, 공공분야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등 청렴에 대한 민감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김진부 의장은“지난 한해동안 모든 직원과 의원들이 함께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부패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 받는 경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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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박완수 경남도지사, "국가 미래 위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해달라” 국회의원 전원에게 친전 보내
    4일,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국회의원 전원에게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하는 친전(親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우주항공청특별법통과촉구범도민궐기대회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 지사는 친전을 통해 “우주항공청법 제정 지연이 대한민국의 우주강국 도약을 저해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어 “국민 80%가 우주항공청 설립에 동의하고 있으며, 우주항공 종사자 및 학생의 94%가 우주항공청 설립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라며, “세계 70여 국가가 우주 전담기관을 설치해 경쟁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더 이상 머뭇거리며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의 미래가 정쟁과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의원님의 결단이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시작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법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박 지사는 앞서 국회 과방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우주항공청법 제정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40회 이상의 건의 활동을 하고,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토론회, 항우연과 협의 등 우주항공청 설립 대한 쟁점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1일에는 국회 정문 앞에서 우주항공청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가지고, 11월 20일에는 민주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당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해 4월 국회에 제출된 이후, 안건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모든 쟁점이 해소되며 제정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됐으나 여야의 다른 사안과 얽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여야 2+2협의체 쟁점법안에 포함되어 있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 툴루즈 우주센터를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해 미국 최대 우주 연구조직이자 최초 우주센터인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등 세계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을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등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또,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와 본 청사 후보지를 마련해 언제든지 우주항공청이 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우주항공청 관계자들의 정주 여건 확립을 위한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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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양산시의회, 2024년 시무식
    2일, 경남 양산시의회(의장 이종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2024년도 시무식을 통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양산시의회, 2024년 시무식 사진 이날 시무식에는 이종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및 의원의 신년인사, 우수의원(신재향 윤리특별위원장, 신재향 의원) 및 우수공무원(김세원 주무관) 표창, 1월 2일자 인사발령장 교부, 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년 동안 의정활동과 의회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2년 당선 당시 초심을 떠올리며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36만 양산시민의 복리증진과 권익 대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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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경남도의회, 갑진년 신년참배 및 시무식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했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 사진 갑진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는 김진부 의장을 비롯해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진상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진부 의장은 방명록에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동시에 갑진년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경남도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업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승진자 및 5급이상 전보자 18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진부 의장은 “새로운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중요한 1년이 될 것”이라며, “더욱더 성실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특히,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친절한 공직자의 참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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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양산 갑 위원장 '물금 KTX 첫 정차' 환영식. PS 배순남 양산기자 의원면직
    경남 양산시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의 이재영 위원장이 양산시민들의 염원 속에 29일 오전 6시 35분 첫 출발을 가진 물금역 KTX정차와 관련 물금역을 방문해 양산을 통과하는 기차 역무원들을 환영했다. 29일 오전 6시 35분 첫 출발을 가진 물금역 KTX 환영식 사진 이 위원장은 이날 KTX가 정차하는 승강구에서 양산에 정차해 서울로 가는 첫 기차를 맞이하며 정차한 기차에서 내린 역무원들을 위한 환영 및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양산 물금역의 KTX 정차로 그동안 양산시민들이 서울을 가기 위해서는 부산이나 울산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사라졌으며 양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편의로 지역경제활성화 등 양산의 부울경 중심권 성장에 가속화가 기대된다. 서울로 가는 KTX가 정차한 물금역에는 지역의 여야정당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역무원들에게 꽃다발 전달 및 환영박수를 보냈다. 물금역 KTX정차는 오전 6시 35분을 시작으로 평일은 편도하루 4회(왕복 8회), 주말은 편도하루 6회(왕복 12회, 금·토·일) 정차하게 된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위원장은 "이번 물금역 KTX정차는 양산시민들의 염원과 양산시, 정치권 등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로, 거대양산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양산 물금역의 KTX 정차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KTX 이용시 불편사안이 없는지 섬세하게 살펴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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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전현숙 도의원, 우수한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아
    27일 열린 2023년 생활정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 위원회 전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민회의 주최 생활정치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시민활동가로 구성된 생활정치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에서 개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창원시의원 및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상 5명, 특별상 2명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현숙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활발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분야의 정책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일생활 균형 정책의 책임 있는 추진을 촉구 ▲학교 밖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사업 제안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강화 촉구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사업 개선촉구 등이다. 또, ▲경남도 모자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남도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경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남도교육청 초등학생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 ▲경남도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에 힘써왔다. 전현숙 의원은 “저의 의정활동에 대해 우수하게 평가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며, 더 나은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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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국회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26일,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제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국회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도내 상공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 하영제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은 “경남은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핵심기능의 60~70%가 집약된 곳으로 경남 기업인들은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우주항공청 설립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또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국가들과 같이 연구개발, 단조립장, 우주항공청의 삼각체계의 완성이 시급한 이 때에 유독 우주항공청의 설립만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관련된 그 어떤 이해관계도 국익에 앞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가 경제를 뒷받침해도 모자랄 판에, 국회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가로막아 세계 각국의 우주경제 각축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만 뒤처지게 만들 지경이다”고 밝히며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더 늦출 수 없고, 연내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28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의결해 주길 강력하게 호소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기자회견에 앞서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과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여·야 원내대표, 여·야 과방위 간사, 여·야 경남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을 방문, 건의문을 전달하고 우주항공청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지역의 목소리를 전하며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단은 여·야 국회의원에게 전달한 건의문에서 “국가 미래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우주항공청 설립이 정쟁과 타협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국회를 찾았다. 수개월째 국회에서 논의만 이어지고 있는 지금, 지역민들의 기대감은 불안감으로 변했다.”며 “경남은 KTX, SRT 등 제대로된 철도인프라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았으며, 국내 최저의 의과대학 정원을 가진 지역이며, 단 하나의 로스쿨, 한의대도 갖추지 못하는 등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또, “지금껏 땀으로 이루어낸 산업생산과 열정으로 일구어낸 수출로 대한민국 경제를 뒷받침해 온 경남이 이제는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면서 “우주항공청의 설립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나라 우주산업 백년대계의 시작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실천이라는 대승적인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며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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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임철규 의원 주최 ‘우주항공청 설립 및 인프라 지원 협의체’ 4차 토론회
    26일, 경남도의회 임철규 의원(국민의힘, 사천1)이 주도하는 민․관․학․연 협의체 ‘우주항공청 설립 및 인프라 지원 협의체’의 네 번째 회의가 22일 사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에서 열렸다. 임철규 도의원 우주항공협의체 제4차 토론회 토론회에는 ▲임철규 경남도의원 ▲손상락 경남도의회 정책담당 ▲이숙미 사천시 우주항공과장 ▲김상돈 전(前) 사천시 우주항공국장 ▲이길은 사천공항장 ▲표상호 경남개발공사 미래사업부장 ▲옥주선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장 ▲김진혁 한국항공우주산업 수출전략기획실장 ▲김종광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숙미 과장의 중앙정부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대비한 도시발전전략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임철규 의원은 사천이 우주항공 중심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과제로 ▲우주항공청 설립과 행정복합타운 조성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우주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 ▲우주항공복합도시 추진 전담조직 설치를 제시하며 도시 기본계획, 국제공항, 문화·여가시설,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손상락 정책담당은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 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발생해야 하나, 사천시가 산정한 500여 명 정도의 규모로는 의료·복지·문화시설 등 인프라 시설 설립 및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상돈 전)국장은 “우주항공청은 서부경남의 미래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항공복합도시건설단의 범위에 따른 사업비와 세부계획을 도에서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표상호 부장도 “우주항공분야에서 KAI라는 거대기업과 연계될 수 없다면 인구가 외부에서 유입되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의 인재 수급 중요성을 언급했다. 옥주선 본부장은 “사천시은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에 버금가는 비전이 필요하고, 글로벌 이슈화할 수 있는 트렌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국제공항 문제도 거론됐다. 조현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국제공항은 컨벤션센터와 함께 사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하였으나, 이길은 공항장은 “가덕도 신공항, 대구 신공항이 이슈라 사천 국제공항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사천 시민대표들은 대체로 기대감을 표했는데 박상순 회장은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인프라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고, 김보경 일자리 분과장은 “사천시 청년센터에 KAI 연구원 등 청년강사들과 함께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몰두하겠다”고 밝혔다. 손양희 단장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문화 인프라 확충과 우주항공청 설립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신부찬 대표이사는 “사천 거주자와 진주 거주자의 인구 동향을 검토하며 실질적인 사천의 인구유입 예측치를 산정해 대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사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차 토론회는 내년 3월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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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경남도의회 정규헌 의원, 22일 무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 참석
    22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창원9·국민의힘) 의원이 무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정규헌의원 (왼, 다섯번째)무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 참석 이날 개관식에는 정규헌 의원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전병호 창원시의원,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홍기 무학초 담벼락 총탄자국 및 정문복원추진위원회 대표, 조동열 마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이지영 자산동장 등이 참석했다. 무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은 2019년부터 학부모들에 의해 건립 요구가 있어 왔다. 당초 2022년 4월 착공, 2022년 12월에 건립 완료 예정이었으나 공정률 65% 단계에서 공사가 잠정 중단됐다. 기초보강을 위한 파일 공사 추가와 레미콘업체 파업으로 공기(工期)가 연장된 데다, 시공사가 부도 처리되면서 지난 4월 공사를 포기 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공사 선정이 시급하다는 학교 측의 사정을 인지한 정규헌 의원이 5월 말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 등을 개최했으며, 하반기에 새로운 시공사가 선정되어 마침내 12월 22일 개관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정 의원은 “오늘 개관식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은 자리다. 지난봄, 다목적 강당 신축공사가 잠정 중단된 사실을 인지하고부터 시공사 대표와 면담, 간담회 개최, 중간 점검 등 지역구 의원으로서 해결 방안을 찾으려 애써온 결과, 드디어 준공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라며 “무학초등학교의 사례를 토대로, 학교 시설 시공업체의 신용과 시공 능력을 미리 알아보는 철저한 행정이 절실하다는 지적을 경남교육청에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정 의원은 “무엇보다 무학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오랫동안 맘껏 운동장을 사용하지도, 기대했던 강당을 이용하지도 못했던 부분에 대해 의원으로써, 또 어른으로써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목적 강당이 무학 어린이 친구들의 안전한 놀이터가되고 꿈을 펼치면서 심신을 단련하는 멋진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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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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