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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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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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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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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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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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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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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재난지원금 다 썼다"…골목상권 다시 불경기 ‘원위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거의 소진되면서 골목상권이 다시 위기에 빠졌다는 분석이다. 경남지역에 풀린 재난지원금 금액은 4천345억 원으로 5월 소비자 심리지수도 전월 76.3포인트에서 82.8포인트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6월로 접어들면서 경남형 재난지원금도 거의 소진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4월 셋째 주부터 도내 소상공인 카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대로 진입했고 5월 넷째 주에는 113%로 전국에서 전년 대비 최고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7월께 6월 경남사랑카드 실적 데이터를 분석할 계획인데, 6월 중에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도 거의 소진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은 전국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액 9조5866억원 중 64%에 달하는 6조1553억 원가량이 사용됐다. 소상공인 카드 매출은 이달 초부터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60만개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가량 감소했다. 사용처는 중소형 마트가 28.1%로 가장 많고 음식점(18.7%), 정육·제과·농축수산물 판매점(15.7%), 의류점(4.7%) 순이다. 생계자금이 풀린 4월 중순부터 매출에 회복세를 보인 골목 상권은 이달 들어 코로나19 초기로 다시 돌아가는 분위기다. 창원시 성산구 한우식육식당 대표 최 모씨는 “재난지원금 지급 덕분에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 이전 매출의 80% 가까이 회복을 했었다”며 “그러나 6월로 접어들면서 서서히 손님이 줄더니 30%가 다시 빠지면서 코로나19 늪 속으로 원상복귀한 것같다”고 말했다. 창원 상남동 의류매장 대표 금 모씨는 “5월 한 달 동안은 원하는 옷이나 장신구를 사 가는 고객들이 많았는데 6월 들어 매출이 가파르게 감소해 재난지원금이 소진됐다는 느낌이 커졌다”고 말했다. 창원시 의창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 씨는 “4월 말부터 오르던 매출이 6월 들어 서서히 빠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담배를 보루로 사가는 손님들도 꽤 있었는데 이달에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현상이 발생되자 많은소상공인들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희망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전국민 일괄 지급이 어렵다면 취약계층으로 한정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경남도는 하반기에 코로나19가 대유행을 할 경우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 여부와 지급 방식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추가 지원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만약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면 소득계층별 재난지원금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도민에 대해 차등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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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 경남경제 버팀목, ‘경남경총 노사대학’ 입학식
    6월1일부터 9월28일까지 총 16회 29개 과정.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창원 리베라컨벤션 7층 루벤스홀에서 ‘경남경총 노사대학 CEO과정 제11기 입학식’을 가졌다. 경남경총 회원과 노사대학 11기 입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경총 노사대학 CEO과정은 지난 2010년 지역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개설돼 그동안 경영자·노조 대표·각계 전문가 등 670명을 배출했다 노사대학은 다양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경영 관련 최신 정보와 노사관계 법률 지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 이수원 경남지방노동위원장, 김익진 경남벤처기업협회장, 김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이년호(상화도장개발)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태 노사대학장(창원대 총장 출신)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사태는 미래 세계의 발전 과정상 큰 전환기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 노사대학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최선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금 우리는 누구나 코로나19 여파로 여의치 않는 생활을 육신으로 느끼고 있다”며 “오늘 경남경총 노사대학 제11기 입학식에 등록을 마친 여러분은 CEO과정을 거쳐 경제분야에서 활동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현재 직면해 있는 코로나19의 경제침체를 체험하시고 계시기에 향후 경남 경제에 커다란 버팀목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경남도도 열심히 여러분들의 뒷바라지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오늘 입학생 전원이 소기의 과정을 잘 마치고 뜻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11기 노사대학 CEO과정은 경상남도 후원으로 6월1일부터 9월28일까지 총 16회 29개 과정으로 4개월간 진행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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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거창군, 소상공인 살리는 긴급재난지원금 감사해요
    거창군, 소상공인 살리는 긴급재난지원금 감사해요거창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는 긴급재난지원금에 소상공인들 감사의 마음 전해 거창군은 지역경제살리기 정책일환으로 추진하는 거창군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원되면서 지역의 내수진작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거창군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다.거창군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은 5월말 기준, 대상자 3,795개 업체 중 3,219개 업체 84.8%가 지원됐다. 지난달 28일,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구인모 군수는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고, 이어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설명과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위해 거창군에서 소상공인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주어 경영안정과 생계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주는 거창군수와 관계 공무원에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거창군은 소상공인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 최성호 ]최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bz3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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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거창군, 2020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거창군, 2020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청사 전경 거창군은 관내 24만 필지에 대해 오는 29일자로 2020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0년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된 것으로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개별공시자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군청 재무과에 이의신청을 하면 되고,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구인모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가격을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궁금한 점은 거창군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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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거창사과 공동선별. 계산 성과보고회 개최
    거창사과 공동선별. 계산 성과보고회 개최 29일,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통합마케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농협장, 공선 참여 농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거창사과 공동선별·출하·계산 통합마케팅’정책 상황을 점검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사과공선회 출범부터 수탁형 통합마케팅 전 과정을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한 남거창농협APC 공선결과를 살펴봤다. 보고회를 통해 사과공선회 수탁 농가 수취가격이 공판장 출하 수취가격보다 약 30%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 농가의 공선 조직으로 균일한 품질의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통기반이 구축되어 소비시장에서 거래 교섭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경남 뉴스체인> [ 최성호 ]최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bz3800@naver.com 뉴스체인(뉴스체인.com) - copyright ⓒ 빠른뉴스 정직한 뉴스 - 뉴스체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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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승강기 교육생 연간 6200여명 거창에 밀려온다
    경남 거창군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5일부터 거창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승강기업체·승강기공단 직원 대상으로 매주 100명 이상 승강기 상설교육을 실시한다고 공쵸했다. 승강기상설교육은 승강기 안전관리법 전부개정에 따라 교육기관 지정기준을 갖춘 승강기안전기술원을 승강기상설교육장으로 지정하여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에서 운영 중인 승강기 기술·직무교육을 거창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전국 승강기업체·승강기공단·검사기관 직원 등으로 1박 2일 또는 3박 4일 과정 교육생으로 연간 6200여명 규모다. 니에 군은 교육생의 숙박과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과 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 편의시설과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해 거창푸드종합센터와 연계, 지역 농특산물 구매 시 10~20%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에, 전국 각지의 교육생들이 거창을 방문하게 됨으로 연간 12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군은 2008년부터 승강기산업의 산·학·연·관을 구축하여 승강기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 지정, 거창승강기밸리 대표모델 G엘리베이터 출시, 60여명이 근무하는 승강기안전기술원 유치·개원, 136억 원 투자 70명 고용의 4개사 승강기업체를 유치하기로 했다. <경남 뉴스체인> [ 최성호 ]최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bz3800@naver.com 뉴스체인(뉴스체인.com) - copyright ⓒ 빠른뉴스 정직한 뉴스 - 뉴스체인. 무단전재 &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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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BNK경남은행,'창립 50주년 기념식'개최…마르지 않는 상생협력과 성장 다짐
    창립 50주년 기쁨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라면 700박스 경상남도 기탁…소외계층 지원 황윤철 은행장 "지역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준 고객, 지역사회, 주주, 함께 노력한 선배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BNK경남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과 함께 할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 24일,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본점에서 '창립 50주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 최광진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첫 번째), 최위승 ㈜무학 명예회장(왼쪽 첫 번째)이 ‘창립 50주년 식수’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코로나19 극복 상황을 인식해 축소 개최된 창립 50주년기념식은 임직원과 외빈 등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 두기세부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첫 식순으로 본점 정문 국기 게양대 옆에서 열린식수식에는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과BNK경남은행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 그리고 ㈜무학 최위승 명예회장이 경남은행 발기인 대표로 나서 '고객 마음과 사랑을 모으고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한다'는 의미로 '당신의 마음을 끌다'라는 꽃말의금목서 나무를 식재했다. 이어 황 은행장은 창립 50주년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라면'경남은행과 함께라면'700박스를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에게 기탁하며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또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나눔 실천과 침체된 지역경제위기 상황 극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위해성금 2억원을 기부하며훈훈함을 더했다. 기부금은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등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기념 식수식과 경남은행과 함께라면 기탁식후에는 BNK경남은행갤러리로 자리를 옮겨 창립 50주년기념식 본 행사가 열렸다.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김지완 회장과 김경수 도지사, 창원시 허성무 시장,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한철수 회장은축사로 BNK경남은행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또 BNK경남은행 5대 은행장인 김형영 전(前)은행장과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 직원 대표로 50년사 편찬위원장인유충렬 그룹장이 황윤철 은행장에게 BNK경남은행 50년사(史)책자를 봉정하는 '50년사 봉정식'과 BNK경남은행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이 마련됐다. 황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성장의 역사적 공로자로 선정한 최위승 명예회장에게 동판흉상 형태로 제작된 공로패를 전달했다. 개인고객 대표 김도원 씨, 기업고객 대표 ㈜센트랄 강태룡 회장, 경은동우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지방 경제발전을 금융면에서뒷받침하고 임직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개척자 정신을 발휘하자는 초대은행장님의말씀을 시작으로 지난 1970년 5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경남은행이오늘 역사적인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경남은행이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준 고객, 지역사회, 주주, 그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노력한 선배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또 황 은행장은 "경남은행은 지난 50년간 지역 발전과 고객 행복이라는 사명 완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총자산이 49조원에 이르는 지역 대표은행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마주하는 대변혁의 물결은 과거의 변화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그 규모와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냉엄한 현실을 직시,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미래를 지역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덧붙여 "지난 50년간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BNK금융그룹과 함께 지역의 가치를 높이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만들어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나가겠다. 또한 BNK금융그룹 내 핵심계열사로서 올해 그룹의 키워드인 개방과 협력을 통해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소상공인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BNK금융그룹이 부울경을 넘어 글로벌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데 힘이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은행장은 "지역민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희생이 경남은행의 50년 역사를 만들었지만 여기에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이 서로 물을 대어주며 마르지 않는다는 이택상주(麗澤相注)라는 말이 있듯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전개될 금융패러다임의 변화와 넥스트노멀(Next normal)시대를 앞두고 경남은행과 지역이 서로 맞닿아 마르지 않는 연못이 돼 상생협력하며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다짐하고 독려하는 창립기념사 후에는 주요 내외빈 11명이 창립 50주년 기념 떡케익을 자른 데 이어 장기 근속 직원, 업무 수행 우수 직원, 우수 용역직원 포상과 정규직 전환 사령식이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식순매직트리퍼포먼스에서는 황 은행장과 최광진 위원장, 영업부 오상윤대리, 프로세스혁신부 안진희 직원이 화분에 물을 붓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창립 5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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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5월, 소상공인 매출 늘었다.
    24일 경남도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침체됐지만 긴급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책 등으로 경남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도는 한국신용데이터인 ‘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관리 기업’을 분석해, 소상공인 매출이 5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경남지역 소상공인 카드매출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4월 셋째 주(20~26일)부터 전년동기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됐고, 5월 둘째 주(11~17일)에는 전년동기 대비 106%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시기 매출을 뛰어넘었다. 지역별로는 창녕군과 산청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남해군(123%), 밀양시(120%), 사천시(119%) 순이다. 신한카드사 코로나19 관련 소비동향분석 결과에서도 4월 셋째 주 매출은 전주 대비 10.4% 증가했고,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발생 한 5월 첫째 주(4~10일)에 잠시 주춤했으나 5월 둘째 주는 전주 대비 7% 상승했다. 이와 같은 지역 소상공인 카드매출과 소비 회복은 4월 23일부터 지급된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5월 13일부터 지급된 '정부 재난지원금',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영향으로 보인다고 도는 분석했다. 또 경남도가 소상공인 매출변화 조사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이후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매출액 평균 증가율은 14%정도이며,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전통시장(57.1%) 화훼(28.2%) 미용(25.6%)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 소상공인 매출변화 조사는 5월 11~13일 사이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269개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으로 실시됐다. 김경수 지사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내수경기 진작이 중요한데 도민들께서 재난지원금을 빨리 소비해주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권고했다. 김 지사는 “경제는 심리가 중요한데,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통해 경기 회복세를 확인한 만큼 경남 지역경제에 훈풍이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극심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방안으로 제로페이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영업자 대책, 소상공인 3대 사회안전망 확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착한임대료’운동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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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경남농협, 올해 첫 2020년 영농자재 연합구매 협의회 개최
    연합구매 추진 260억원 달성 목표 다짐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9일 함양 안의농협에서 영농자재비 절감을 위한 올해 첫 2020년 영농자재‘연합구매사업 업무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농협 연합구매사업은 농약과 농산물박스를 비롯한 멀칭필름, 그물망(양파·마늘), 과일포장상자 부속자재 등에 대해 연합구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합구매액은 지난해에는 240억원으로 영농자재비절감 효과로 농업인 실익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경남농협은 올해 연합구매 추진목표를 지난해보다 20억 증가한 260억원을 목표로 달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양곡자재단 노영동 단장은 “영농철 각종 영농자재 연합구매와 함께 현장 중심의 영농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영농비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참여 농협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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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이익 2,790억원 달성
    매출액 1조 9,581억원, 영업이익 2,790억원, 당기순이익 2,425억원 17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581억원, 영업이익 2,790억원, 당기순이익 2,425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9.8%, 24.2% 증가했다. 대우조선해양 전경 대내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상선사업의 고부가 선박인 LNG운반선의 매출증가와 해양사업의 추가공사대금(체인지오더) 등을 통한 이익확보로 2,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흑자전환했다. 또한 2019년말 대비 부채 2,765억원 감소 및 흑자전환으로 부채비율이 2019년말 200.3%에서 181.2%로 낮아져 전반적인 재무 상황도 개선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코로나 19 영향에도 생산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지만, 수주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며 “적극적인 수주활동으로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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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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