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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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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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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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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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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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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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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경남도,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발판 마련한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방산 중소기업 6개사를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5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방산강소기업지정서 및 현판수여식 장면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지정기업 6개사 대표와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지정사 소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은 도내 방산 중소기업이 스스로 글로벌 방산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경상남도와 4개 시군(진주·사천·김해·함안)이 참여한다. 선정기업 기업명 주 요 제 품 지역 (주)동산테크 고압 차단기용 도체 및 외함 등 함안 (주)동성전기 방산용 발전기 등 김해 부국정공 주식회사 송/급탄장치, 차륜장치 등 김해 (주)에어로매스터 항공전자 장비, 항공 지상장비 등 사천 (주)에이엔에이치스트럭처 항공기체 복합재 등 진주 (주)창민테크론 단열재 커버류, 특수목적 가방 등 함안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판로개척,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도약패키지’ ▲국책과제 제안서 작성, 연구개발(R&D) 자금 이자 등을 지원하는 ‘점프패키지’ ▲수출물류비, 통역 등을 지원하는 ‘완성패키지’를 기업의 수요에 맞게 신청하고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2025년까지 성장잠재력이 높고, 혁신역량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 20개사를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으로 선정하여 최고 수준의 방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방위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체계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중요한 만큼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갖추어 세계 방산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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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진주실크등’으로 세계인 저격나선다
    23일, 진주시는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 중심가 파울리스타에서 열리고 있는‘진주의 빛’특별전에 주말 하루 3000여 명이 관람을 하는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진주실크등’으로 세계인 저격나선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16일부터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이 지역 문화콘텐츠 홍보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 됐다. 전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터널을 진주실크로 만든 실크등으로 재현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홍보관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진주시를 소개하고 있다. 진주의 빛 특별전에 대한 현지 반응은 놀랄 정도로 뜨겁다. 한달동안 누적 관람객 7만 여명으로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역대 전시 중 최대 관람객이다. 온라인에서도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게시된 진주특별전 관련 영상조회수 42만회, 좋아요 및 댓글 15만개, 한국문화원 SNS 팔로워 1만 2천여 명이 증가하였으며, 특별전을 보는것에 만족하지 않고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현지인들의 댓글 등이 올라오는 등 진주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진주공식 SNS도 브라질지역 팔로워가 현저히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지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브라질 방송사 GLOBO에 진주의 빛 전시회가 소개되었고, 타 방송사 Record TV에서도 ‘한국의 빛’전시의 인기를 감안, “주브라질 한국문화원(Centro Cultural no Brazil)”라는 제목으로 특별기획 방송됐다. 뉴스프로그램으로 총 25분 분량으로 세계 최초의 해상도시‘오셔닉스 부산’, 기술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카이스트 대학교’, 산업·조리용 로봇, 인천공항의 안내로봇 및 로봇 올림픽 등 ‘로봇산업 발전상’, LG U+의 5G기술력, 세계를 선도하는 ‘삼성전자 모바일폰 사업’, ‘AI 및 친환경 기술’ 등 다방면으로 한국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이어 ‘한국문화원’과‘진주의 빛’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시’에 대한 내용으로 보도했다 김철홍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장은“브라질 2위 방송사에서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을 기획,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면을 부각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방송한 특별한 사례이며, 문화원 개원이래 현지방송사 취재 또한 처음이다”라며 “진주시의 콘텐츠가 문화원 및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이번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특별전으로 진주시의 문화콘텐츠가 K-콘텐츠로서 세계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우리의 실크등이 문화매력국가 달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진주의 빛’특별전은 다음달 20일까지 계속된다. (주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SNS) https://www.instagram.com/p/Cs9diW_JzIb/?igshid=MTc4MmM1YmI2Ng (진주시 공식 SNS) https://instagram.com/jinju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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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2023년 상반기 대구 수출 60억 달러 달성, 전국 수출 부진 속 나홀로 성장 독주
    23일, 대구 2023년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9.9억 달러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 지역별 수출 증가율 : 전국(-12.4) / 대구(+19.8), 경남(+11.2), 광주(+0.9), 인천(+0.2), 경북(-3.2) 대구시청사 전경 상반기 전국 수출이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대구 수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2월 월간 기준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4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하며 절대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양적 성장을 달성했다. ※ 대구 월간 수출(억 달러) : 10.1(’23.2월) → 11.5(3월) → 10.1(4월) → 10.5(5월) → 9.4(6월) 대구 상반기 수출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힘입어 폭발적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기타정밀화학원료 21억 달러)와 전기차 중심의 국내 완성차 기업의 해외생산이 늘며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부품(6.2억 달러) 및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작황 악화 대응을 위한 농업분야 투자가 확대되며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경작기계(2.7억 달러) 등의 수출 상승세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끌었다. 또, 글로벌 전기차 확대 수혜는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의 해외 생산 확장으로 이어져 배터리 제조용 장비(화학기계 151.8 ↑)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산업에서 반도체가 활용될 때마다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인쇄회로(PCB기판)* 분야도 지역의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 2023 상반기 수출액(품목별 순위) : 2.1억 달러(4위) 한편, 대구시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대란 등 위기와 변화가 끊임없이 대두되는 대외 통상환경에 대응해 주력 품목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중소·중견기업의 유형별, 맞춤형 수출지원을 위한 1社 맞춤형 시장개척단, 수출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수출보험료, 물류비 지원 등 19개 분야(40억 원)의 통상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수출액 상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지속하면서 상반기 전국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통상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하반기에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 연간 수출 120억 달러를 달성해 전년도(수출 최초 100억 달러 돌파)에 이어 다시 한번 지역 수출액 사상 최고치 갱신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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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하동군, 올 연말까지 스타벅스에 가루녹차 36t 97만달러(13억 원)어치 수출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의 맛과 향이 글로벌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를 통해 세계 입맛을 사로잡는다. 녹차 수출 선적식 장면 23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1일, (재)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하동녹차 생산농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벅스에 수출되는 하동 가루녹차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가루녹차는 6t 16만 1000달러(한화 약 2억 원) 어치로, 올 연말까지 총 36t 97만달러(한화 약 13억 원)어치가 스타벅스로 수출된다. 특히, 이번에 선적된 하동녹차는 차의 풍미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로녹차로, 세계 각지의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전 세계 차 소비자의 입맛을 홀린다. 하동녹차는 대한민국 전통차로 유명한 화개·악양면 일원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역에서 재배되는 차로, 특유의 맛과 향기로 세계 차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이 선적된 가루녹차는 엄선된 차잎을 사용해 브루잉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스탁벅스의 경험있는 바리스타들은 차의 풍미와 향기를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핸드드립을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풍부한 차의 맛과 향을 제공한다. 하동녹차는 풍부한 맛과 향기를 갖고 있어 다양한 커피 경험을 찾는 소비자에게 또 다른 완벽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녹차는 이번 스타벅스 수출 이후에도 중남미 시장의 멕시코와 브라질로도 수출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수출로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하동녹차의 우수성이 해외 알려져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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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타 지역 프리랜서 청년 욜로온나! 대구에서 꿈을 펼쳐라!
    22일,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과 함께 ‘줌(Zoom) in 대구’ 프로그램을 통해 타 지역의 프리랜서 청년이 대구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청년, 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 ‘줌(Zoom) in 대구’는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디자인·영상 분야 프리랜서 청년과 대구 소재 기업을 매칭해 영상 촬영, 홈페이지 제작 등 기업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부여하고, 대구콘텐츠페어에 참여해 결과물을 전시하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대구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청년은 대구 기업과 일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의 관련 분야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게 되고, 활동비 100만 원을 지급받으며, 참여 기업은 타 지역의 우수 인재를 활용해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성과가 우수할 경우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청년 10명과 디자인·영상 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업 10여 개소이며, 청년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하고 기업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창업허브’(https://startup.daeg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청년정책과(053-803-2963)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팀(053-759-6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역량을 가진 타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프리랜서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를 경험하고, 지역에서 꿈을 실현해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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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창원특례시·마자원-㈜엘피스테크·㈜알멕, 342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21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예정인 ㈜엘피스테크, ㈜알멕과 투자금액 342억 원 및 신규고용 84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곽근열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홍남표 창원시장, 신상호 알멕 대표, 하승진 엘피스테크 대표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엘피스테크 하승진 대표, ㈜알멕 신상호 대표, 곽근열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투자기업간의 긴밀한 파트너십 강화와 협력범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도약점이 되기를 약속했다. ㈜엘피스테크는 식기세척기 바스켓 생산 및 나일론 코팅 노하우를 보유한 중기업이다. 주거래처인 엘지전자의 매출증대에 따른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가포신항 내 현 사업장을 마산자유무역지역 자가공장 부지(구. 경남모직)로 확장이전하기로 결정하고, 54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또, ㈜알멕은 자동차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 전문회사이다. 전기자동차 전용제품 개발에도 매진해 국외 전기차 제조사와의 신규 추가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수출물량 증대에 적극 대처하고자 마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내 가공설비 확충 투자와 30명 신규 고용을 확정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글로벌 시장 성장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최종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기업의 투자가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에 제2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을 집적해 무형의 재화를 생산, 수출하는 신개념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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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경남도, 미래먹거리 ‘문화콘텐츠산업’ 육성한다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국장 차석호)은 19일 오전 11시, 경남도청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해부터 828억 원을 투입해 경남 성장을 이끌어 온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더 해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중점 육성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 '미래먹거리 ‘문화콘텐츠산업’ 육성한다. 경남도는 비제조업 미래 먹거리 산업의 대표주자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 30건, 일자리 1,000개, 전문인력 2,000명 육성을 목표로 비수도권역의 최대 문화콘텐츠 명품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산업은 지난 2021년 k-콘텐츠 수출액이 124억 5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정부에서도 k-콘텐츠를 국가 도약을 이끌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국내 콘텐츠산업은 수도권에 압도적으로 집중 돼 있다. 특히, 경남을 비롯한 지역콘텐츠산업은 초기 기반 구축 단계에 있어, 도내 청년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5개 분야 67개 사업에 828억 원을 투입해 ▲ 경남형 지원 기반 구축 ▲ 콘텐츠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 기업이 원하는 전문인력 양성 ▲ 콘텐츠 특화 금융 지원 ▲ 도내 콘텐츠 활성화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경남형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한 콘텐츠 기업 육성(504억 원) 도는 단계별로 504억 원을 투입해 경남형 콘텐츠산업 지원 기반시설 5개소를 추가 조성키로했다. 현재 도내에는 4개소 콘텐츠 기반시설이 있으나 콘텐츠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글로벌게임센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서부지역 음악창작소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 등 5개소를 추가 확충한다. 먼저 2020년 개소한 경남콘텐츠코리아랩(1단계, 창업)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2단계, 기업육성)를 통해 육성한 콘텐츠기업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도내에 머무를 수 있게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3단계, 집적화)을 조성한다.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은 전국 최초 비수도권역 융복합 콘텐츠 거점기관으로 2026년까지 콘텐츠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을 위하여 소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올해 국비 확보 후 내년부터 콘텐츠 산업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 도내 게임 및 이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게임 기업을 육성하고 게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집적시설인 경남글로벌게임센터(창원)와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진주)도 올 연말까지 조성해 개소할 계획이다. 서부지역 도민에게 음악콘텐츠를 지원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서부지역 음악창작소를 추가로 건립하고, 기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연계한 제2촬영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계별 종합 지원을 통한 콘텐츠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37억 원) 도는 콘텐츠기업의 모든 단계(사업 전-초기-활성화)를 종합 지원하기 위해 6개 분야 44개 사업에 37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창업 30건, 일자리 1,000명을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부터 맞춤형 상담, 창업자금 지원까지 통합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패키지 지원’과 도내 제조산업의 콘텐츠 사업화 전환 및 확장을 지원하는 ‘콘텐츠사업화 전환프로그램’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콘텐츠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수요 맞춤형으로 해외 주요 마켓 참가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고, 웹툰, 게임, 음악, 영화·영상 등 분야별 특화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산학연 연계 현장 중심의 기업이 원하는 전문인력 양성(54억 원) 도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인력육성 사업을 산학연계를 통한 현장 수요 중심 인력육성 사업으로 개편하고, 5개 분야 14개 사업에 54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까지 2,000명의 전문인력도 집중 육성한다. 특히, 도내 영세 콘텐츠기업에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콘텐츠분야의 인재발굴과 채용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콘텐츠기업 특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콘텐츠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청년-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한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도내 콘텐츠산업의 확장과 함께 도립대학을 비롯하여 도내 대학에 콘텐츠 관련 학과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웹툰·스토리 분야 관련 콘텐츠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콘텐츠기업과의 일자리 연결을 지원하는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웹툰산업 채용박람회’를 유치하여, 웹툰을 비롯한 도내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콘텐츠 특화 금융 지원을 통한 우수기업 유치 및 창업 활성화(233억 원) 도내 영세 콘텐츠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신성장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특화 금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내년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문화콘텐츠기업 특별자금 100억 원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중 콘텐츠기업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30억 원을 신설해 고금리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콘텐츠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또, 지역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는 지역자원 펀드와 연계하여 문화콘텐츠기업 특화 창업펀드를 4년간 100억 원 이상 조성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분야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이 펀드 투자를 받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마중물을 만들어 갈 것이다. 콘텐츠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도 강화하여 현재 신규투자 200억 원 이상, 신규고용 20명 이상에서 신규투자 1억 원 이상, 신규고용 5명 이상으로 획기적으로 완화하여 수도권의 강소기업을 경남으로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도내 콘텐츠 붐업 조성을 위한 경남 콘텐츠 위크 추진 도는 올해부터 콘텐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콘텐츠 분야에 대한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 콘텐츠 페어를 추진한다. 그동안 분산 개최하던 콘텐츠 관련 행사를 경남 콘텐츠 페어를 중심으로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 경남 뮤지시스 페스티벌,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까지 통합 개최하여 도내 콘텐츠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콘텐츠산업이 수도권에 비해 아직 초기단계인 것은 사실”이라며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등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 지원을 위해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국장은 이어 “경남이 제조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 동력 중심이 됐던 것과 같이 경남 콘텐츠산업이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성장 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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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식 개최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에서 ‘안전일터 조성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홍보 포스터 공동선언은 대구광역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조성되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업종별 산업안전 관련 우수사례는 ㈜에스엘 대구공장(제조 분야)과 현대건설 경산복합물류센터현장(건설 분야)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노·사·민·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일터 구축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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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경남도, 제조산업 재도약을 위한 노력, 속속 성과 가시화
    경남도 산업통상국(국장 류명현)은 17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이후 제조산업 재도약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에 관한 브리핑을 가졌다. 경남도 산업통상국(국장 류명현) 브리핑 장면 브리핑을 통해 류명현 국장은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원자력 산업생태계 강화, 첨단방위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와 함께 정책논의 간담회를 개최해왔고, 도정현안 정부정책화 건의 및 국비 확보, 정부 공모사업 신청 등의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라는 진기록과 함께 전국평균을 웃도는 제조업 생산지수 달성, 원전ㆍ방산ㆍ조선분야 대규모 수주, 사상 최대 정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기분 좋은 결과물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생태계 복원 지난해는 탈원전 정책 등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원자력(제조분야)이 에너지 중점산업으로 추가 지정되었고,「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23-’27, 총사업비 160억 원)도 구축에 필요한 기본설계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원전기업 지원 신속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도내 원전기업 77개사를 현장방문하였고, 121건의 기업애로사항도 해소해왔다. 수주 호황기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해서는 생산인력 양성과 외국인력 도입제도 개선이라는 단기처방과 함께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조선업 스마트화 사업(3개 사업, 627억 원)도 추진 중에 있다. 제조산업 재도약 기회 마련 주력산업고도화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국비사업 유치가 필수조건이다. 도에서는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기획보고서 작성에서부터 선정 발표까지 수차례에 걸쳐 정부에 건의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국회 단계에서 신규 반영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 원 등을 시작으로 7월까지 28개 사업(총사업비 3,366억 원)이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2002억 원을 확보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지원은 물론 기반(인프라) 확충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선박소부재 생산지능화 혁신기술개발(350억).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136억), 나노소재제품 안정성 평가지원센터(320억),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197억) 등 또, 정부 사업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제조기업들의 지원을 위해 17개의 도 자체 신규사업을 마련하는 노력도 병행해왔다. * 방산강소기업 육성지원(8억), 경남 방산수출지원단 운영(4억), 조선업 재도약 생산인력양성(36억),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12억), 수출유망중소기업 패키지(3억) 등 그리고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비전 실현,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해 도내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장비 전문기업인 범한메카텍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파리에어쇼(항공우주산업전)에서는 38건 31억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이끌어 냈다.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와 스테이션 F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방향을 마련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제조산업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 담보를 위해 양산, 김해, 창원, 진주를 축으로 하는 바이오 메디컬 산업혁신벨트 조성(’23-’29, 총사업비 3,000억 원)과 지역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도 서두르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산업육성정책 마련을 위해 「G-Restart, 제조혁신 시즌2」를 시작으로, '경남도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23~'27)', '경남도 수소산업 육성 종합계획('23~'32)', '경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23~'32)'을 잇따라 수립한 바 있다. 기업경영환경 개선 도는 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산업 분야별 산학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제안된 건의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대중교통 확대(버스 배차 간격 축소)와 진출입 교통신호 설치와 같이 경남도 차원에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하였고, 고속차량 입찰제도 개선, 국가첨단전략기술 등과 같이 법령 개정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를 대상으로 끊임없이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코레일이 발주한 7,100억 원 규모의 고속철 입찰과 ㈜에스알(SR)이 발주한 1조 원 규모의 고속철 입찰에서 도내 대표기업인 현대로템의 수주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조선업은 지난해부터 수주량이 늘면서 과거의 일감부족이라는 최대의 난제는 해소되는 듯 했지만 생산인력 수급과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이 어렵다는 또 다른 현장의 호소가 있었다. * 선수금 환급보증(Refund Guarantee) : 조선사가 선박을 정해진 기한(2~3년)에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했을 경우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하는 보증 도에서는 인력수급 해소와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산업부, 법무부, 기재부 등)와 국회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건의해왔고, 그 결과 외국인인력 비자 발급 소요기간 단축(4개월 → 1개월), 조선분야 별도 쿼터 신설과 함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기관 확대, 무역보험공사 특례보증 확대라는 결실을 이끌어낸 바 있다. *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기관 확대(현행 : 정책금융기관 및 시중은행, 확대 : 서울보증보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그리고 방위사업계약 특성을 반영한 방위사업법 개정,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시설 투자 시 세액공제율 확대(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 반영, 대‧중견‧중소기업 1‧5‧10%→8‧8‧16%)와 같이 진행 중인 제도개선사항은 관련 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건의하여 좋은 결실을 이끌어내 도내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민선 8기 이후 여러 성과가 많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경남의 제조산업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고 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 바이오메디컬 산업혁신벨트 조성,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새로운 길을 향한 도정 핵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원전, 방산, 조선분야에서 대규모 수주가 발생하고 있어, 도내 기자재업체의 일감 확보로 제조산업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고 무역수지도 작년 10월 흑자 전환 이후 9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의 제조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제조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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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 융자금 지원...25일까지 신청
    17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5억 원 규모의 2023년 하반기 농업인소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청사 전경 지원대상은 의령군에 주민등록지 또는 법인주소지 등을 두고 신청일 현재 의령군 내에서 농업(영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농업관련 법인이다. 융자지원 부문은 농업경영체의 농업경영과 소득증대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자금이다. 지원한도는 개인일 경우 운영자금 5000만 원, 시설자금 1억 원 이내, 농업법인인 경우 운영자금 2억 원, 시설자금 5억 원 이내다. 연리 1%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면 이달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융자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사업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NH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융자금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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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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