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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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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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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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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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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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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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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산청 쌀로 만든 ‘팽떡’ 홈쇼핑서 대박행진
    1일, 산청군은 관내 생비량면 소재 진산푸드(주) 2공장(대표 윤한극)이 개그우먼 팽현숙씨와 협업해 만든 ‘팽떡’이 각종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건강하고 맛있는 전통 떡 홈쇼핑 판매 장면 진산푸드(주) 2공장은 올해 초부터 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된 ‘팽떡’이 매회 1만 세트 전량 완판, 1회 매출액 약 5억원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산푸드(주) 2공장은 지난해 10월부터 팽현숙씨와 건강하고 맛있는 전통 떡을 현대인 입맛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신규 떡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그 결과 앙금가래떡, 단호박 앙금가래떡, 자색고구마 앙금가래떡, 쑥오쟁이떡, 옛날약밥, 초코양락떡, 앙꼬절편, 쑥앙꼬절편 등 8가지 떡으로 구성된 ‘팽떡’을 시장에 내놨다. 앙금가래떡 모습 윤한극 대표는 “팽현숙씨와 우리 기업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먹거리인 전통 떡을 세계화 하자’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어 마음이 잘 맞았다”며 “특히 떡 하나하나를 개별 포장해 부피가 작을 뿐 아니라 휴대하기 간편하고 음식 냄새도 거의 없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산푸드(주) 2공장은 ‘팽떡’ 출시와 함께 미국 LA로 떡을 수출하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올해 시설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윤 대표는 “현재 20여명 직원들이 연간 300t 규모의 산청쌀과 찹쌀을 소비해 떡을 생산하고 있다”며 “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고용인원 70여명, 연간 쌀 소비량 1000t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산푸드(주)와 팽현숙씨 협업으로 제조된 팽떡 이와 함께 산청군 특산품인 곶감과 딸기를 바탕으로 산청의 특색을 담은 떡도 개발 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제주 오메기떡, 의령 망개떡, 영광 모시송편 등 그 지역을 대표하는 떡들이 있다. 앞으로 산청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떡을 개발해 산청을 알리는데도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옛날 약밥 모습 윤 대표는 이어 “떡 생산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을 소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현재 전량 산청쌀로 떡을 만들고 있는데 앞으로 생산량이 늘어나면 경남도 내 다른 지역의 쌀 소비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산푸드(주) 2공장과 팽현숙씨가 함께 만든 ‘팽떡’은 2일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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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산청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온라인 실시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산청군 신등면 최진수·박민경부부의 딸기농가 온라인 동영상 강의 수강 모습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은 16일부터 24일까지 9개 과정을 동영상 강의로 실시한다. 딸기와 고품질쌀을 비롯한 전문강사들의 작목별 재배기술 및 농촌자원 치유농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방법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과목은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춰 조사료 생산이용, 사과, 딸기육묘, 단감, 농촌자원, 양파, 고품질쌀, 블루베리, 한우 등으로 짜여졌다. 강사들 강의는 유튜브 비공개채널을 활용해 수강희망생들에게 밴드를 통해 링크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970-7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고품질 재배기술을 배양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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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사천시, 농어촌진흥기금 및 농어촌발전자금 융자지원
    사천시가 농어민들의 경영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9일까지 2021년도 농어촌진흥기금 및 농어촌발전자금의 융자지원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시가 올해 농어민들에게 지원하는 융자지원금은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농어촌진흥기금 17억1500만원, 사천시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기금인 농어촌발전자금 10억원 등 모두 27억1500만원이다. 지원되는 기금은 종자·농약·비료·사료 등 재료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이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경남도 및 사천시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경남도 및 사천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000만원, 법인 3억원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고, 시설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은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융자지원에 대해 객관적이고 타당한 자체심의를 거쳐 경남도에 추천하고, 오는 3월부터 농협 사천시지부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정팀(055-831-3761)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저리로 융자해 주는 농어촌진흥기금 및 농어촌발전자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농어인과 농어촌에 안정적 정착을 준비하는 45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계획을 공고문,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데, 45세 미만 청년 농어업인, 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로 지원이 필요한 농어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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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진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750억 원 지원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7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관내 한 중소기업을 방문, 관계자와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에 따른 이자 일부를 진주시가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50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500억 원, 하반기 250억 원의 융자와 이자 차액 보전금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 전업율 30% 이상인 중소제조업 및 공예품 생산업체 등으로, 융자한도는 연간 매출액에 따라 업체당 최대 7억 원 이내로 상환기간은 4년이며, 코로나19로 연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는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하락하는 추세이나 코로나19로 관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자금 이자 차액 보전율을 지난해보다 0.5% 상향한 2%로 확대 지원하고, 우대자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3%를 지원함에 따라 이자 차액 보전금을 작년 33억 원 대비 17억 원을 증액해 50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우대자금 지원대상 업체의 범위는 최근 4년 이내 수출 참가업체, 바이오산업 제조업체, 실크산업 제조업체, 농산물가공업체, 항공우주산업 제조업체, 세라믹산업관련 제조업체, 코로나19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업체로서 시는 우대자금(3%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과 전략산업 등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은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약 대출로, 융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사전에 BNK경남, IBK기업, KB국민, NH농협 등 9개 은행 진주시 소재 지점에서 대출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진주시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수출 및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내수 회복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접수는 1월 29일부터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우편접수를 우선적으로 받으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공고된 “2021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참고, 또는 진주시 기업통상과 기업정책팀(055-749-8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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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김해시민에게 아쉬움 남긴 “김해사랑상품권
    28일, 김해시는 시가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 ‘김해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월 발행한 100억 원어치 상품권은 발행한 지 9일 만에 모두 소진돼 구매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의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80억 원은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2월은 설 명절 관계로 1인당 월 구매한도 70만원까지 늘어나 그동안 50만원 한도에 아쉬움을 가졌던 시민들의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10% 할인 판매,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시민들의 입소문을 탄 김해사랑상품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요가 급증하여 2020년 발행분이 11월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연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연간 발행 목표액 1,000억 원을 월별로 분할해 발행한다. 평소 김해사랑상품권을 애용하는 A씨는 “김해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아이들 학원에서도 결제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어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는 착한 소비”라며 “앞으로도 김해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붙임 1. 경남지역상품권 사진 1부. 2. 김해 가맹점 스티커 사진 1부. 3. 모바일상품권 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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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밀양시 대표농산물 얼음골사과 & 아라리쌀 NS홈쇼핑 완판
    27일, 밀양시는 지난 21일 NS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안방으로 소개됐던 밀양의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이 준비한 물량 전부가 매진되면서 밀양시 명품 농산물로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을 통해 매진된 밀양 얼음골 사과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전국의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방송을 시작한지 각각 28분, 48분 만에 준비된 물량 22t과 38t이 모두 매진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홈쇼핑 관계자들에게 밀양농산물 브랜드 파워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앞 순서에 편성된 얼음골사과는 맑고 깨끗한 수질과 큰 일교차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기로 유명하다. 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쪼개어 체크한 얼음골사과는 16Brix(Brix:당도를 나타내는 단위) 이상의 높은 당도를 보이며 방송을 매진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얼음골사과와 달리 후속으로 편성됐던 아라리쌀은 일반 쌀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과 밀양쌀이라는 생소한 브랜드에도 불구하고 완판 행렬에 동참해 두각을 나타냈다. 밀양생산 '아라리 쌀' 역시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매진 돼 관계자들이 미안함을 갖기도 했다. 밀양은 쌀 전문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가 자리하고 있다. 쌀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식미가 다소 떨어졌던 1972년도의 통일벼 대신 1976년 다품종이면서 맛도 좋은 밀양 23호, 밀양24호를 생산해 전 국민을 먹거리 걱정에서 해방시킨 곳이다. 따라서 밀양에서 고품질 ‘아라리 쌀’을 재배한 것은 그만큼 당연한 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인 산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NS홈쇼핑을 통한 고품질․고품격 아라리쌀이 매진된 것은 밀양 쌀의 가치를 잘 알고 계시는 전국의 소비자와 향우인께서 적극 구매해 주신 관심의 결과물로 생각한다"며 "우리 산동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는 앞으로도 좋은 쌀이 소비자에게 배달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밀양에서 생산되는 쌀알들은 맑고 깨끗하며 식미가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아라리쌀 또한 밀양의 상동, 부북면 일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의 품종으로 찰진 식감과 구수한 향 덕분에 전국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처음 아라리쌀을 생소하게 생각했던 홈쇼핑 MD들도 방송이 진행될수록 스튜디오를 가득 메우는 향긋한 아라리쌀 내음과 꾸준히 증가하는 주문에 힘입어 결국 매진을 이뤄낸 아라리쌀의 저력을 몸소 느꼈다. 홈소핑 관계자들은 "아라리쌀은 밀양의 새로운 명품 농산물로 손색이 없다"며 다 같이 입을 모으기도 했다.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이번 NS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량 매진디면서 방송매체를 활용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의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사시 사철 동안 우수 농산물 재배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밀양 농업인들의 정성과노력 덕분에 밀양 농산물들이 고품질․고품격 가격으로 온·오프라인을 종횡 무진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밀양의 우수농산물들이 제 값을 받고 맘 편하게 판매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NS홈쇼핑을 통한 직거래 판매행사에 적극적으로 밀양의 농산물을 구매해주신 전국의 다양한 소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80분 방송을 위해 몇 배의 시간을 들여 방송을 준비해준 모든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보다 다양한 밀양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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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조달청, 설 명절 '민생지원대책' 시행
    27일,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설 명절을 맞아 건설근로자 임금 조기 지급 등을 포함한 민생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김정우 조달청장 중소 조달기업 경영 어려움 해소 위해 각종 조달대금 조기 지급 조달청이 관리하는 전국 21곳 공사현장을 특별 점검하고, 설 명절 전까지 지급 예정인 280여억 원의 공사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고 ‘하도급지킴이’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에게는 하도급 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조달기업이 계약대금의 최대 80%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선금을 명절 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약업무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조달기업 경영부담 덜어주고 근로자 충분한 휴식을 보장과 납품기한 조정 추진 조달청은 내달 15일~17일 명절 연휴 직후에 납기가 도래하는 건은 6천 1백여 건, 약 2천 400억 원으로 파악된다고 밝히면서 수요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업에 차질이 없는 경우 2월 23일 이후로 납기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중소 조달기업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면서 “공공조달이 기업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조달분야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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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합천군, 상반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54억원 융자 지원 결정
    27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위기에 봉착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118개 업체에 54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천 왕후시장 전경 군은 올해 상반기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을 신속히 해결해 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 이내로 융자신청서를 접수 받아 지난 22일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용남)에서 자격요건 등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 결정을 통해 중소기업은 5개 업체 14억 5천만원, 소상공인은 113개 업체 40억원 규모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 일부(연 3%)를 5년간 군에서 지원받는다. 군은 올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지원 규모를 94억원에서 140억원으로 확대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들의 안정적인 보증공급을 위해 금년도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출연금을 2억원으로 증액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에 힘쓰고 있다. 최용남 위원장은 “이번 융자지원 결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설 명절 전에 조기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자금 압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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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대구시, 혁신창업에 550억 집중지원
    27일, 대구시는 혁신창업 집중 지원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산업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스케일업을 통한 K-유니콘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31개 지원기관을 통해 매년 300여 개의 기술·벤처 창업기업을 배출하는 등 창업기업 확대에 주력해 왔다. 시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를 비롯한 32개소 872개 보육공간을 통해 창업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창업지원펀드 11개 1,734억원을 조성해 지역창업기업 233개사에 658억원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수도권 이전을 계획했던 기업의 지역안착을 도모했다. 대구시는 올해 혁신창업에 63개 사업 550억원 규모로 지원하면서 ▲창업활성화 ▲창업역량 강화 ▲스케일업 지원 ▲창업투자생태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창업활성화를 통한 기획창업을 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학의 창업동아리 주도 아이디어 교류의 장인 클러치(Clutch·아이디어 예비단계부터 밟고 올라가자’ 는 뜻으로 청년아이디어 발굴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청년창업을 지원과 고부가가치형 미래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그린뉴딜 스타트업 20개사 발굴 및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창업성장 도약기 기업을 집중 육성할 전문창업보육센터로 동대구벤처밸리에 ‘기업성장지원센터’를 개소해 기술창업 역량강화 및 글로벌 스타벤처를 육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창업인프라 구축과 함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고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창업→성장’까지 창업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2015년부터 시작한 지역 최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초기창업기업육성(C-LAB) 사업은 전용투자펀드(C-펀드)를 기반으로 한 투자연계형 보육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지역 대표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벤처육성사업 및 대구TIPS(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 사업은 유망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패키지로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예비유니콘 진입을 위한 ‘K유니콘 진입TF’를 운영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정부사업 지원을 받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거래소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고도성장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Pre-IPO를 지원해 내년에는 창업지원 최초 상장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혁신창업 지원사업 공모 시기 등 관련 정보는 대구창업허브(DASH, https://startup.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의 결과로 창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술·벤처 창업의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고 전하면서 “더 나아가 유망기업의 스케일업 지원확대로 창업지원 최초 K-유니콘 기업이 지역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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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산청군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대폭 확대
    산청군은 대표적인 코로나19 극복 지원사업 중 하나인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점포(자료사진) 군은 지난해부터 경남도의 지원(도비 50%, 군비 50%)을 받아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2개 업체, 1억4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한 산청군은 올해 예산 규모를 1억7600만원으로 대폭 늘려 88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확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한편 실질적으로 필요한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POS 시스템(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구매 설치, 시설집기류 구매, 홍보(홈페이지 구축, 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판촉물제작) 지원 등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업자가 해당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상가 등 피해를 입은 경우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2월 26일까지 하면 된다. 사업비는 점포별 총 시설개선비 등의 80% 이내에서 점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설개선비의 20%와 지원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에 대한 서류심사 등 자체 심사와 경남도의 최종 확정을 거쳐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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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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