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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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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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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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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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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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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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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경남도의회, 진해신항 개발, 혜택 속에 소외 겪는 지역 주민 돌아봐야
    20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은 “경남 최대의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남 중심의 진해신항 개발 컨트롤타워가 없다”며 “부산 에코델타시티, 북항재개발 등 더 이상 신항 개발의 과실을 부산이 독차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경남도의회 박춘덕 의원 실제로 진해 부암마을은 생활공간인 마을 내에 무질서하게 컨테이너장치장이 들어섰다가 주민 민원으로 철거된 바 있으며 신항 북컨테이너 배후부지의 경우에는 애초 항만 물류기지로 설계했던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까지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항만물류기지가 아파트로 포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박 의원은 “신항은 경남 진해와 부산에 나란히 조성되고 있지만 그 차이가 너무도 극명하고, 국가핵심 배후물류단지로서 진해의 위상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대로 간다면 진해신항의 역할도, 위상도, 미래도 불투명해질 것”이라고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진해신항 개발과 관리·운영을 담당할 경남항만공사 설립 또는 부산진해항만공사(BJPA)를 추진할 것 ▲항만 관련 행정기관과 업무지원시설을 지정할 것 ▲어민생계대책수립, 양식실증센터 부지에 지원시설 설치, 컨테이너터미널 설치, 진해지역 도시종합계획 수립 등이다. 향후 2040년 진해신항이 완성되면 경남지역 선석 36개, 부산 23개가 되어 항만 규모를 좌우하는 물동량 측면에서 부산항 신항 전체 무게중심이 경남으로 옮겨오게 된다. 박 의원은 “가덕도 북쪽 남컨테이너 부두를 제외하고는 서컨테이너 부두 전부와 북컨테이너 절반이 진해 땅 위에 들어서는데, 이는 신항만 부지의 69%, 배후부지의 72%에 이르는 면적이 경남권역으로 포함되는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경남 중심의 항만주도권을 놓칠 수도, 놓쳐서도 안 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군사도시 진해는 여객운송도 없는 탄약수송철도가 도심을 가로지르고, 하늘길 역시 군 헬기부대로 인해 비행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며 “가뜩이나 평지가 부족한 진해의 도심에서 철도를 걷어내고 외곽으로 재배치할 것과 62비행전대의 가덕신공항 이전”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하면서 진해신항 건설로 삶의 터전을 내어주고도 소외당하는 진해주민들의 고충을 헤아려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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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창원국가산단 2.0 도약, 창원특례시-글로벌기업 ‘맞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장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현지 시각 17일 오후, 세계적인 기술기업인 지멘스, 18일 오전 3D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과 각각 창원국가산단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국가산단 2.0 도약, 창원특례시-글로벌기업 ‘맞손’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이사,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 필립 로퍼 다쏘시스템 3DS 글로벌 브랜드 수석 부사장,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이상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 관련 높은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가진 글로벌 기술 기업인 지멘스와 다쏘시스템의 인프라(플랫폼, 솔루션) 도입, 기술 컨설팅 등 활용으로 경쟁력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미래성장동력인 디지털 및 스마트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스마트공장 대부분이 기초단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 및 스마트 제조 전문인력의 부족 ▲투자 대비 성과 불확실성 ▲ 자금 부족 등으로 고도화 수준의 산업 DX 추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멘스, 다쏘시스템과 손을 맞잡고 선진사례와 기술을 반영하고 글로벌기업과 연계하여 제조 공정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해 나가면서 실질적인 스마트팩토리를 육성할 계획이다. 18일 오후에는 창원특례시가 지원하는 한독소재센터에서 독일 국제 기술협력 지원 기업인 이플로우, 진영TBX가 독일 현지 기업 간 MOU를 체결하여 수출 활성화 및 기술협력 강화 등 적극적인 협력한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 창원시와 지멘스, 다쏘시스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협력은 창원이 한국 디지털트윈의 거점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으로 훌륭한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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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대구시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및 콘퍼런스'성황리 폐막
    17일,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전 세계 25개국 300개 기업과 기관(1,010부스)이 참가하고, 32,800명이 다녀간 가운데 역대 최대 비즈니스 실적을 경신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지난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래에너지콘퍼런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의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국내외 태양광「수소 전문가들이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진단하고 글로벌 수소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한국RE100협의체 주관으로 ‘RE100 구현과 태양광 산업’ 특별세션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주도의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행사 기간 중 세미나를 개최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전시회로,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이 출품됐으며, 올해는 전시 및 콘퍼런스,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신재생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까지 조망했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을 비롯해,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등이 국내 대표 기업으로 참가해 세계를 선도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위상을 알렸으며, SunGrow, GROWATT, Huawei, SOFARsolar, Goodwe, K-star, Solis 등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로벌 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국제전시회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글로벌 태양광, 수소 전문가들과 함께한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 엑스포 개최 기간 중,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와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가 ‘국제미래에너지콘퍼런스’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글로벌 전문가 12개국 60여 명이 초청되어 글로벌 태양광과 수소의 시장동향과 정책을 논의했고,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방한하지 못했던 해외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국가별 친환경 정책과 시장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장 활성화와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한 1:1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해외 시장개척에 마중물 역할을 해 온 그린에너지엑스포 수출상담회가 올해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에는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 달성과 판로개척에 기여하기 위해 ‘1:1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로 운영됐으며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 등 22개국에서 81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4월 12일, 13일 양일간 열린 수출상담회는 스코트라, 아이솔라에너지, 에스에너지 등 55개 참가업체가 참여해 306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누적 수출상담액은 662백만 불(약 8,700억 원), 계약추진액은 232백만 불(약 3,049억 원)로 압도적 성과를 기록했다.※ (2022년) 온라인 수출상담회 - 상담액 181백만 불, 계약추진액 77백만 불 특히, 이번 상담회는 참가업체의 수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참가업체의 글로벌 네트워킹 채널 확대에도 기여하면서 지속적인 해외 시장개척의 가능성도 높인 것으로도 평가받았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홍보마케팅,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많은 신재생에너지 업체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선택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그린에너지엑스포 20주년에 맞춰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하면서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고 덧붙이고 “앞으로도 그린에너지엑스포는 태양광 에너지의 미래 방향까지 제시하면서 전문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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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진주시, 우수농산물 아부다비로 수출 ‘중동지역 판로 확대’
    16일, 경남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진주드림’ 온새미로 쌀과 배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수출길에 올랐다. 진주시, ‘중동지역 판로 확대’ 우수농산물 아부다비 수출 선적식 장면 진주시는 지난 14일 문산읍에 소재한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에서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조도수 소장, 정촌예하농업회사법인 정영수 대표, 비화학적방제연구회 김종호 회장, 남부농협 관계자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오메가-3 쌀 1t과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2022년 생산 저장배 0.6t을 아부다비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진주드림 배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할랄 인증 및 ISO22000 인증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중동지역에 안정적으로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첫 수출길에 오른 진주드림 온새미로 쌀은 친환경 온새미로 농법으로 생산 돼 식물성 오메가-3가 함유된 특허 받은 기능성 쌀이다. 시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대신 자연재료를 가공해 추출된 탄화물을 살포해 토양환경을 유지하면서 병해충을 억제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온새미로 농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 2월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Gulfood 2023) 참가 시 바이어 미팅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아랍에미리트 티유 그룹(TU Group·대표 이동재)에서 수입‧유통한다. 티유 그룹은 300여 명 직원을 고용하고 아부다비에서 ‘마당’브랜드의 한식당, 온오프라인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골프장, 스포츠클럽, 스파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교민 회사 선두 기업이다. 진주시는 올해 1월 호주에 백미 2t을 수출하고 5월에는 4t의 추가 수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출도 향후 판매동향을 모니터링한 후 본격적인 추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 현지 진출을 위한 유력상품을 발굴해 중동시장 수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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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6
  • 함양군 태국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신선농산물 수출협약 쾌거
    15일, 경남 함양군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지난 14일 싱가포르 현지 마켓에서 지리산 청정 함양 농식품 100만불 수출 협약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함양군 신선농산물 싱가포르 수출협약식 장면 함양군은 해외 수출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태국에서 260만불의 수출협약의 성과를 올렸으며, 14일에는 싱가포르 현지 유통업체와 함양 신선농산물 100만불 수출협약을 맺었다. 시장개척단은 이날 양파, 사과, 딸기 신선농산물 수출상담 중 현지유통업체인 ‘키안 셍 프레시 프로듀스(Kian Seng Fresh Produce Pte Ltd)’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키안 셍 프레시 프로듀스’는 동남아 3대 빅바이어 중 한곳으로 싱가포르를 동남아 식품시장의 수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인 함양군으로서는 이번 수출협약 이후 다양한 농식품 수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출상담에서는 신선농산물 이외에도 함양군의 다양한 가공식품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내년도 수출물류비 폐지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리산 청정 함양 신선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화 및 마케팅을 통해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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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5
  • 함양군,쿠팡 함양물류센터 건립 무산 관련 해명
    14일, 함양군은 지난 4년여간 매진해 온 쿠팡 함양물류센터 건립이 쿠팡 측의 사업 철회 통보로 인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쿠팡 대구물류센터 전경(자료사진) 쿠팡 물류센터는 함양군 신관리 3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18만4175㎡ 총사업비 720억 원을 투입, 연면적 7만5710㎡ 규모로 물류센터를 조성해 300명 이상 신규 채용이 기대되는 사업이었다.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 돼 함양군에서는 쿠팡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지속적인 공을 들여왔다. 남부내륙의 중심지이며 광주-대구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갖춘 함양군에 쿠팡에서 자체 개발한 물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해 남부권의 물류허브 역할의 전초 기지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었다. 지난 2019년 4월 경남도와 함양군, 쿠팡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부지에 대한 환매권을 해소하고, 2020년 11월 쿠팡과 함양군간 재투자협약을 체결하는데 2년여라는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도 군은 쿠팡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간 함양군은 물류센터 조기 착공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향후 운영에 대비한 지원책도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특히, 쿠팡물류센터 투자 특별지원 보조금 확보를 위해 진병영 군수가 직접 도지사를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적극적 기업유치를 위해 군에서는 함양군 기업유치 특별지원 관련조례 개정 등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절차를 꾸준히 이행해 왔다. 또, 쿠팡 물류센터 조기착공 및 투자선도지구의 조속한 지정과 더불어 광주-대구간 간선철도망 확보로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진병영군수는 경남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행정협의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남부내륙 물류거점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큰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노력과 쿠팡과의 지속적인 협의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함양군에 사업 철회를 통보했으며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함양군이 투자협약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건립계획 철회 이유를 전한 것에 대해 투자협약서에 따른 모든 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며 물류센터 조기 착공을 기다려 온 함양군으로서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쿠팡물류센터 건립 철회 통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공유재산 매매계약서에 따른 해당 부지의 환수조치 등 후속대책 마련과 함께 투자선도지구 선정부지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고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잇는 물류거점도시로서 함양의 경쟁력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앞으로 함양이 가진 잇점을 살려 더욱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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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진주시 경제인단체·여성기업인,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성공 응원
    경남 진주시는 14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경제인단체와 여성기업인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진주시 경제인단체·여성기업인,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응원 사진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갑종 수출기업협의회장, 최윤화 여성경제인협회장, 백홍규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태현 실키안 대표, 노선심 ㈜지주 대표,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수출기업협의회에서 성금 1000만 원, 여성경제인협회에서 성금 200만 원,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에서 성금 1000만 원, ㈜지주에서 성금 200만 원, 대일포장특수산업(대표 최윤화)에서 200만 원, 삼삼환경(주)(대표 박수연)에서 200만 원, 동건환경(주)(대표 이정미)에서 5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실키안에서는 메달 끈 및 한복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진주시체육회에 쾌척했다. 조규일 시장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제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숙소와 음식은 물론 우리 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후원 창구 역할과 함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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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함양군 농식품 태국에 첫 상륙 260만불 수출 계약
    12일, 경남 함양군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태국에서 260만불의 대박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판촉행사 및 인플루언서 홍보를 통해 함양농식품에 대한 홍보효과까지 톡톡히 보게 됐다. 태국 판촉행사 장면 함양군에 따르면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14명으로 구성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해 청정 함양의 항노화 농식품을 소개하고 신규 수출 품목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국에 도착한 개척단은 11일부터 엠퀴티어 백화점에서 열린 판촉행사에 참여하여 함양 농식품 가공품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플루언서 홍보를 통해서 판촉행사가 태국에 알려지게 되면서 지리산 청정 함양군과 함양 농식품에 대한 홍보효과는 물론 향후 수출호조에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날 수출협약식에서는 삼계탕, 고추장소스, 청매실액기스, 다류, 사과, 액기스류 등으로 26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태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함양 농식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또, 떡볶이, 음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하지 못한 업체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온라인과 전화 등을 통해 수출협의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고 업무협약까지 체결한 만큼 태국시장이 함양농식품 수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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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함안수박, 가야백자멜론 네이버쇼핑라이브 할인판매
    경남 함안군은 14일 금요일 3시,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함안수박 및 가야백자멜론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 출하기를 맞은 함안‘봄수박’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다. 함안수박, 가야백자멜론 네이버쇼핑라이브 할인판매 이미지 사진 본 행사에서는 고당도·최상품의 함안수박(5kg)를 28% 할인된 금액인 1만9900원, 함안의 이색명물 가야백자멜론(4kg)을 27% 할인된 2만1900원에 판매하며 생방송 1시간 동안에만 특별 판매될 예정이다. 또, 예전과 달리 사전 알림이벤트, 방송 중 퀴즈이벤트, 방송 후 구매인증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마련, 소비자들의 더 높은 참여와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라이브방송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공식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로 최고품질의 함안수박과 멜론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개최되는 함안수박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수박 및 가야백자멜론은 생방송 이후에도 온라인 판매처인 ‘함안몰’, ‘함안 농협 쇼핑몰’과 오프라인 판매처인 ‘칠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정가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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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통영 수산물 태국 마트내 입점 임박
    10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6~7일 이틀간 태국의 유명 유통업체 센트럴 푸드홀세일 관계자,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장 및 방콕센터장 등 6명이 통영을 방문해 센트럴 그룹에서 신규 런칭하는 자사 마트 내에서 판매 할 수산물을 수입하기 위해 통영 내 수산물 수출업체 및 생산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통영 수산물 태국 마트내 입점 임박, 참다랑어 양식장 방문사진 센트럴 그룹은 1947년 설립해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두고 소매, 식음료, 접객, 브랜드관리, 부동산 개발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태국 내 유통분야 1, 2위를 다툴 정도의 경쟁력이 있는 그룹이다. 첫날인 6일에는 통영 내 수산물 수출업체들을 방문해 수입 상담을 하고 통영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날 7일에는 사량도에 위치한 수하식 굴 양식장, 욕지도 참다랑어 양식장, 산양읍 개체굴 양식장을 방문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 및 수확과정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센트럴 푸드홀세일 관계자는 “통영 굴이 품질이 좋고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것에 감명 깊었다”며 “이번 방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무역업체 및 수협중앙회 관계자와 간담회에서 “통영수산물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품질과 안전성은 통영시장이 보증한다”며 “처음부터 큰 결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번을 계기로 오랫동안 거래하면서 서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수산1번지 통영 명성을 지키고 통영수산물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수시로 수산물 수출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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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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