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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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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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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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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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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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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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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남해군, 만남, 그 이상의 맛남!
    11일, 경남 남해군은 남해바다 해풍 담은 마늘과 꽃밭 남해를 닮은 한우를 보물처럼 만날 수 있는 마늘&한우축제가 꽃섬 남해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드라이브 스루 행사장 안내도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남해유배문화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중심의 판매형·실속형 축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마늘과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공정축제, 공감축제로 기획됐다. '만남, 그 이상의 맛남!'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와 방문객의 현장 판매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 판매장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 개최일 24일에는 랜선 개막식이 남해유배문학관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온라인 참가자와 함께 마늘과 한우를 주제로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맛남벨과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인 맛남 홈쇼핑, 마늘한우 밀키트를 론칭하는 맛남 푸드쇼가 펼쳐진다. 주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박준우, 채낙영 셰프가 진행하는 푸드쇼와, 개그우먼 양혜지, 김서하, 박진주가 진행하는 맛남 먹방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먹방대회, 매력발산대회, 할매푸드 등의 다채로운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군민들의 장기를 뽐내보는 매력발산대회는 남해 출신 가수 나상도와 개그맨 싱호, MC 딩동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꾸며질 예정이며, 실시간 문자투표 방식을 도입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판매 프로그램으로는 남해몰을 비롯해 네이버 라이브 쇼핑, 쿠팡, 위메프 등의 오픈마켓, 카페 및 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 판매 등 온라인 판매 접점을 폭넓게 활용하고, 남해몰 특별할인 쿠폰 제공, NH농협남해군지부의 무료택배 후원을 통해 품질 좋은 남해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도전! 맛남 판매왕' 이벤트를 개최, SNS 등 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를 유도하며, 축제기간 최다 판매자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의 경우 축제기간 5일에 한정하지 않고 2주간 판매행사를 지속해 전년대비 판매량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브 스루 행사장은 남해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25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 ~ 19시까지 진행되며, 마늘 생산농가와 축협에서 직접운영하고 지역화폐인 화전 이용 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남해 마늘한우라면 밀키트와 씨마늘 화분 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주고 축제의 간접경험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남해군 축제의 새로운 전환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판매 농민과 소비자를 모두 만족하는 판매형 공정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공연과 음식점 운영 등의 대면행사가 없어 아쉽지만 오픈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축제의 간접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뉴노멀시대의 성공적 축제를 개최하겠다” 고 밝혔다. 각종 이벤트와 군민 참여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축제 홈페이지 www.남해는날마다축제.com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055-860-45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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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김해시, 12개사와 올해 5번째 투자협약 체결
    경남 김해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류, 자동화 농업 로봇, 자동차 및 중장비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제조기업과 1,962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물류, 자동화 농업 로봇, 자동차 및 중장비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제조기업과 1,962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시는 상반기에만 5번째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5,382억원 투자와 1,697명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동기대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삼정(대표 이근철), ㈜뉴텍웰니스(대표 변현정), 부경프라스틱㈜(대표 김경호) 등 12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기업 중 절반 이상은 관내 제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사업장을 확장하는 기업이며 일부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대규모 신설 투자를 확정한 기업이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거성금속 913억 원, ㈜뉴텍웰니스 490억 원, 부경프라스틱㈜ 96억 원, ㈜케이지앤에프 84억 원, ㈜삼정 73억 원, ㈜구보 66억 원, ㈜영광하이텍 65억 원, ㈜디엘텍코리아 52억 원, ㈜헬퍼로보텍 42억 원, 한선기업 38억 원, 부경씨앤디 23억 원, 한국적외선개발원 20억 원으로 총 1,962억 원이며 향후 304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들 기업들은 AM하이테크, 이노비즈밸리, 병동, 덕암2, 이지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2023년까지 부지 매입, 설비 투자, 신규 인력 채용을 순차적으로 이행한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인데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내실 있는 투자유치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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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대한민국 방위산업 혁신도시 창원...“K-방산의 미래를 열다”
    11일,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경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을 맡았다.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 ▲대한민국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홍보를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수출 판로 개척 ▲방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도모를 통한 미래 첨단 방위산업 발전방안 모색 ▲기업 주도형 방위산업 대혁신을 위한 시범모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작년 11월 개최한 국내 최초 온라인 방위산업전 <2020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부분의 행사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하고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으로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전시 중심 행사에서 탈피해 국내 체계기업 및 해외 글로벌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홍보와 상호 소통 채널에 중점을 두어 글로벌 가치사슬(GVC) 진입과 공동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1일차 개막식에서는 방위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과 VIP 전시장 투어로 방산 기업을 격려하고 퀴즈쇼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구성될 중소·벤처기업 소개회, 부품국산화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부품국산화 발전 세미나, 주한 무관 대상 국내기업 소개회, 국외업체-방산 중소기업간 기술협력 간담회가 준비돼 있다. 2일차에는 1일차에 이어 중소·벤처기업 소개회와 방산분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국방기술 민간이전 설명회, 일자리 박람회, 국외업체 대상 국내기업 소개회가 예정돼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3일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 보고대회와 방위산업 대혁신을 위한 창원선언문 낭독 및 상생협력 협약체결에 이어 폐막식이 예정돼 있다. 특히, 에어버스(Airbus), 보잉(Boeing),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등 세계적인 방산기업과 온·오프라인 절충교역 상담회를 행사 기간 중 상시 개최하고 ‘절충교역 1:1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실시해 절충교역 참여방법 등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산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 및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 전시관에서는 300여개의 부스에서 군용 부품, 장비 등 최신 방산 제품과 우수 상용품이 전시된다.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마련한 정책관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위한 원스톱(one-stop)지원센터를 마련하여 중소벤처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민군협력 및 기술이전 사업을 중·소벤처기업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사업 성과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 창원시는 특화된 방산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성과 소개와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홍보관 그리고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창원 특례시 홍보관도 구성할 계획이다. 총 119개 150여 부스에서는 기업체 전시관도 준비된다. 레이시온,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대표 방산업체는 물론, STX엔진, SNT 중공업, SNT 모티브 등 중견기업과 방산 진출을 희망하는 전국 기업이 우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방산에 관심있는 누구나 별도의 참가비 없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시 현장에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전 행사장 입구에 체온측정기과 소독 게이트 등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cef2021.kr)나 전화 문의 (055-751-7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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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6-10
  • 사천시, 겉단속촉 ‘토마토4000’ 시범재배 첫 출하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시범재배한 신품종 '토마토4000’을 오는 14일 첫 출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시범재배한 신품종 '토마토4000’을 14일 첫 출하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사천지역에 적합한 사천시 고유 품종인 ‘토마토4000’을 개발해 올해 4월부터 총 6개소 3,444㎡에서 시범재배를 시작했다. 재배조건에 따라 토경재배 3개소와 양액재배 3개소로 나눠 실시했으며, 첫 수확에 성공함으로써 사천시 소득작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토마토4000’은 일반 토마토 보다 작은 크기로 섭취가 편리하고 육질이 단단한 것은 물론 엄청 촉촉해 식감이 예민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당도는 평균 8.3브릭스의 고당도로 일반 토마토 보다 뛰어나 생산자와 구매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효자작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번 시범재배 농가에서 생산되는 ‘토마토4000’은 롯데마트를 통해 유통되며, 올해 21톤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재배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장분석을 통해서 개선·보완점을 발굴하고 내년도 신소득 작물로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4000은 식감과 맛이 우수해 재배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농가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배면적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한편 안정적인 판로까지 구축해 지역특산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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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구 방문
    9일, 대구시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해 실증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대구를 방문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 장관은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와 인체유래 콜라겐 생산시설 및 특구 기업((주)엔도비전)을 방문해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참여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는 첨단 ICT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하는 대표적인 의료·헬스케어 특구로 2019년 7월 지정돼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했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로 2020년 규제자유특구 운영 1, 2차 규제자유특구 14개 중 최고점으로 ‘우수’ 등급 획득, 성과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권 장관은 먼저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를 방문해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3D프린팅 의료기기 시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공동제조소 실증사업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멘티스로지텍 등 12개 특구사업자가 참여해 3D프린터 같은 고가 장비를 공유해 ‘인공관절’ 등 첨단 의료기기 8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비용을 경감하고 의료기기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현재 3D프린팅 의료기기 시제품을 생산 중으로 올 7월까지 식약처 인·허가를 거쳐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권 장관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폐인체 지방을 활용한 인체유래콜라겐 원재료 추출시설을 확인하고, 인체유래 콜라겐 함유 창상 피복제를 제조하고 있는 ㈜엔도비전의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체유래 콜라겐은 대한민국이 원재료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으며, 본 사업이 상용화되면 환경폐기물*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재생의료 원료로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장관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의 성과가 계속 이어지도록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조속한 법령정비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를 통해 대구가 3D 프린팅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하고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칠승 중기부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경제부시장, 대구 테크노파크원장, 경북대병원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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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산청군 GAP 인증농가비율 2년 연속 경남 1위
    경남 산청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농가비율이 2년 연속 경남 도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청군 단성면 블루베리 농장 전경 8일 산청군은 2020년 기준 GAP 인증농가비율이 경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1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2019년에도 17.8%로 경남도내 1위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경남도내 각 시군 GAP 인증농가비율은 6~7% 수준이다. 이에 반해 산청군은 19%로 지역 내 5개 농가 중 1개 농가가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청군은 GAP인증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인증수수료와 토양·용수 등 안전성 검사비, 소규모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인증수수료와 소규모 시설(장비) 지원 확대를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군비 3000만원을 추가 확보,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과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GAP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 부문에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 있다면 농산물 부문에는 GAP 인증이 있다고 할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GAP인증은 안전 먹거리 생산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GAP)란 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약자로 먹거리를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하는 것은 물론 수확·포장·유통·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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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4번째 선정
    7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지사)’는 경남 통영 농업회사법인 나폴리농원에서 생산하는‘피톤치드베이비오일’ 제품이 14번째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영 나폴리농원 편백나무숲 나폴리농원의 피톤치드베이비오일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남해안의 깨끗한 환경 속에서 자란 편백나무 잎으로 만든 100% 식물성 오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쾌적한 수면과 아토피 치료 성분으로 알려진 피톤치드(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분비하는 물질)를 함유하고 있다. 나폴리 농원은 통영 미륵도 편백 숲속에 터를 잡고 편백을 이용한 항노화 및 아토피, 비염, 새집증후군 등 환경 관련 피톤치드제품을 연구개발, 제조, 체험교육 등 농촌형 6차 바이오벤처기업이다.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이 됐으며 농림부 6차산업 인증업체로 선정돼 있다. 길덕한 대표는 “13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에 항노화 및 치유 물질이 많이 함유된 ‘피톤치드베이비오일’이 선정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우리나라 항노화 치유산업에 앞장서는 한편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엑스포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통영의 숨은 보물인 편백숲 피톤치드를 통해 만들어진 ‘피톤치드베이비오일’이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상호 간 협력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있는 나폴리농원을 통해 경남에도 항노화 산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도 홍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도내 우수 제품을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해 엑스포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정상품 선정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현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14개 제품으로 ‘피톤치드베이비오일’ 외 용추유기농쌀(지리산함양쌀(함양농협라이스센터, 대표 강선욱), 하미앙 와인(㈜하미앙, 대표 이상인), 함양산양산삼 골드스틱(㈜케이앤바이오, 대표 백승한), 산양삼 데일리(함양농협가공사업소, 대표 강선욱), 삼양산삼 진생흑도라지 및 산양삼(㈜진생바이오, 대표 정재각), 산양산삼 한뿌리그대로 외 2제품(㈜함양산양삼, 대표 이종상), 지리산산양삼오죽달팽이(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 대표 서미순), 산양삼을 품을 도라지 진액조청(재머리농원, 대표 김영호), 함양 산양삼정 진액(함양지리산약초개발원, 대표 정준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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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창원시, 올해들어 1조 1,663억원 투자유치 4,991명 신규고용, 지역경제 ‘활력’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제조혁신기업인 ㈜건화, ㈜신신사 2개사와 투자금액 530억 원, 신규고용 123명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화산업 관계자들과 허성무 시장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건화 윤경화 사장, ㈜신신사 최상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화는 마산합포구 진북일반산단 기존 사업장 내 증설 투자에 330억원, 신규고용 43명 ▲㈜신신사는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내 가전제품 생산 공장 신설에 200억원, 신규고용 80명 규모로 각각 투자한다. ㈜건화는 2000년 설립 후 2008년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약 5만평 규모로 자리를 잡고, 중장비 부품분야로 굴삭기, 지게차, 크레인 등의 MAIN FRAME류를 볼보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클라크, IHI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 공급하고 강재 절단능력 25만톤을 비롯해 사업 부문에 있어 산림장비, 건설중장비, 조선해양, 발전플랜트부문 등 사업 다각화로 현재 중견 규모로 성장한 기업이다. 신신산업 관계자들과 허성무 시장 이번 투자는 글로벌 건설기계 경기 호황 전망에 따른 수주 물량 대응 차원의 투자로 진북일반산단 기존 사업장 확장을 통해 2022년까지 330억 원 투자, 43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신신사는 1981년 설립 후, 현재 김해시 주촌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LG전자 창원HA사업부 EMS사로서 식기세척기,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 부문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제조혁신기업이다. 제조 사업장 확보를 위해 창원국가산단 내 2023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하고 80명 이상의 고용으로 제조 사업장을 신설하여 생산 역량을 늘릴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 결정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가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창원시 기반 산업인 제조 산업에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도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올해 들어 34개사 투자금액 1조 1,663억 원이라는 전례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창원경제V턴 실현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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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톡톡’
    경남 함안군은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7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달간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만 원, 지역화폐인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31일까지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군에서 지급한 함안사랑상품권 총 지급액은 62억 원, 발행처인 농협을 통하여 5월말까지 회수된 상품권은 60억 원 가량으로 상품권 사용률은 97%에 달했다. 이는 함안사랑상품권 사용기한 권장에 군민들이 적극 협조한 덕분으로 판단된다. 함안사랑상품권 업종별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농축협 마트 및 일반마트의 사용률이 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주로 음식료, 생필품 구입에 사용됐다. 다음으로는 음식점업 사용률이 15.3%로 군민들의 외식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 외 기타 업종으로 소매업 14.9%, 주유소 ․ 편의점 11.7%, 의류점 2.1%, 커피․제과 1.1%, 미용업 0.5%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로 인한 군민들의 누적된 피로도를 일부 해소할 수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를 극복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들의 일상생활 복귀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함안사랑상품권 업종별 사용현황(참고)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함안사랑상품권) 매출 현황 업종별 이용건수 매출액(천원) 매출비율(%) 비고 소 계 439,893 5,989,000 100 농축협마트 126,429 1,633,390 27.3 일반마트 119,082 1,539,850 25.7 음식점업 67,923 915,681 15.3 기타 소매업 49,222 893,604 14.9 주유소 39,332 516,470 8.6 편의점 15,622 187,026 3.1 의류점 8,500 124,586 2.1 약국/병원 6,012 78,187 1.3 커피/제과 5,491 67,736 1.1 미용실 2,280 32,470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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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함양군, 코로나 속 글로벌 국제도시 발판 구축
    7일, 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글로벌 국제도시 발판을 구축하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사모라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와 서춘수 함양군수(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K한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멕시코, 페루 등 8개국 주한 공관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교류 활성화 포럼에 서춘수 군수가 직접 참여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발판으로 글로벌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비젼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함양군에서 개최한 주한공관장초청 웰니스 힐링 컨퍼런스에 참여한 주한 공관장들과 지속적인 유대를 통한 군의 국제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1부 행사로 이날 참석한 10개국 간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부에서는 앞으로 함양군이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게 될 함양군 명예교류협력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참석한 8개국 대사 중 멕시코를 비롯한 6개국 주한대사가 함양군 명예교류협력관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5년간 함양군 명예교류협력관으로 국제통상·신산업·문화·관광·교육 교류를 비롯하여 해외에서 함양군 홍보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함양군이 본격적인 글로벌 도시로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이자 오늘 참석하신 주한대사들과 형제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자리”라며 “함양군이 국제도시로 성장하는데 여기 계신 대사님들의 도움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사들은 "앞으로 함양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본국과 검토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 말미에는 주한코스타리카 대사 요청으로 서 군수와의 면담이 별도로 진행됐다. 코스타리카 대사는 함양군과 코스타리카 정부차원간 투자, 통상 및 관광분야 교류 활성화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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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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