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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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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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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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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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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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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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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하동産 명품 잼류 HACCP 인증 획득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가공된 하동산 명품 잼류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을 받았다.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가공한 딸기잼·블루베리잼 경남 하동군은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가공한 딸기잼·블루베리잼 등 잼류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 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으로, 1995년 12월 우리나라에 도입됐다. 청정 하동에서 생산된 딸기·블루베리로 가공된 잼류는 금속검출 공정, 살균, 해병, 작업장 위생, 작업환경, 종업원 위생상태 등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HACCP 인증을 받았다. 현재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딸기·블루베리잼은 연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농가의 소득원으로 기여하고 있는데 이번에 HACC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이 검증돼 판매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군은 소규모 가공 창업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는 분말, 과립, 즙, 잼 등으로 가공할 수 있는 58종 63대의 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가공된 농산물은 공동브랜드 ‘하하동동’으로 상품화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현재 쌀국수·호박양갱·고구마 전병 등을 비롯해 총 28품목의 가공품을 상품화해 2020년 기준 3억 7000만 원 매출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천금매실·들깨 가공품 등 2건에 대해서는 기술특허 등록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 가공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오면서 이번에 HACCP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하하동동’ 가공상품의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앞으로 특허와 관련된 기능성 식품 소재 및 가공 기술 사업화 후속 연구와 함께 푸드플랜 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 상품화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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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의령군,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 실시
    21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1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람회장을 찾은 오태완 의령군수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미래농업, 귀농귀촌, 도시농업, 농식품, 농축산 기자재 등 미래 농·축·수산업을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교육, 주거 지원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 최근 전국적인 관심사인 ‘이건희 미술관’ 건립 최적지가 의령에 유치되어야 함을 알리는데도 최선을 다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오태완 군수는 “의령은 토지가 비옥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며 “의령의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공기 좋고 청정한 의령으로 많이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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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밀양 딸기 수출농가 재배기술교육 및 간담회
    21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18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딸기 수출농가, 밀양농협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출농가 재배기술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딸기 수출농가, 밀양농협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출농가 재배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의 홍콩 딸기 수출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클레임 관리 및 숙기 조절 등 보완할 점과 하반기 홍콩 수출 시장 조기 선점 달성을 위한 수출 해법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올해 홍콩 딸기 수출액은 90만불을 돌파, 홍콩 현지 마켓과 수출업체로부터 밀양 딸기의 맛과 품질은 물론이고 밀양농협과 농가들의 클레임 관리 및 선별 능력을 인정받아 수출업체의 만족도가 상승했다. 또, 밀양 딸기의 경쟁력을 보여 하반기 수출까지 100만불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날 수출농가에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 딸기 병해충 방제 기술 교육을 연계하고 농약 관리 및 숙기조절 준수를 당부했으며,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판로 확보 의지를 다졌다. 밀양농협은 클레임 최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반기 농가 구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하반기 수출을 위한 안전성 검사 조기 시행 등을 설명하고, 수출농가들에게 선별방법 및 납품 요령 등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밀양 딸기농가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가격 변동으로 힘든 농산물 유통 시장에서 밀양시와 밀양농협의 도움으로 상반기 수출을 무사히 끝내게 되어 판로 확보 걱정을 많이 덜었다. 주변 농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함께 수출에 참여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하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출에 있어서 농약 관리와 숙도 및 불량률 감소 같은 품위 문제가 매우 중요한 만큼 농가와 농협, 행정이 발맞춰 딸기 생산 및 유통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밀양 딸기 명성을 세계 각지에 알릴 수 있도록 현장지원 활동과 해외 신시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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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경남도, 내수회복 돌파구,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
    20일, 경남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소비 진작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이미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행사로서 지자체 대표 온라인몰과 연계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경남도는 e경남몰을 비롯한 도내 10개 지자체몰에서 최대 50~5%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e경남몰에서는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500만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를 거치며 새로워진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채널을 통해 할인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경남도는 28일부터 7월 4일간 ‘옥션’사이트에서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지역 특화상품 집콕 쇼핑특가’ 이름으로 도내 8개 업체 기획전이 개최된다. 또, 지역거점 현장 라이브방송을 통해 각 지역 스토리를 담은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는데, 경남도는 7월 3일 토요일에 ‘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home)’에서 도내 4개 업체의 제품(미니단호박, 하동녹차김, 도라지청, 쑥인절미)이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판매된다. 더불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경남사랑상품권이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6월 24일에 60억 원 상당 규모로 발행되어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시너지를 일으킨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최신 백신 접종 확산 등으로 내수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는 것에 발맞춰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정부 합동으로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대면 유통채널 참여를 유도하여 전 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올해 역시 정부 부처, 17개 시·도, 민간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2,420개, 대기업·대중소 유통업체 300개, 전통시장 150개 등 2,870여개의 대·중소업체가 참여해 전국적인 소비붐 조성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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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 남해군,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설명회
    19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설명회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은 먹거리 공공성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농산물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 저온저장시설(1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5월에는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 후 남해군에서 계약대행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박철민 담당 주무관은 사업추진 방법, 구비서류 등 보조사업 절차와 농가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저온저장시설 설치를 통해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이 연중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육성 사업으로 저온저장시설 12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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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밀양시, 밀양 돼지국밥에 날개를 달다
    19일, 경남 밀양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인 밀양 돼지국밥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돼지국밥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레시피 개발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돼지국밥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레시피 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밀양을 대표하는 음식의 부재가 밀양 관광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판단하고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밀양 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현장평가를 거쳐 후보들 중 컨설팅 대상업소 7개소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상태, 위생, 맛, 레시피 등 돼지국밥집 전반에 대해 분석한 후 오는 10월까지 개선사항을 적용해 맛·위생은 물론 서비스 전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평균 이상의 맛과 적정 가격의 스토리가 있는 돼지국밥 표준 레시피 개발하고 신메뉴 상차림을 구성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밀양 돼지국밥’ 상표등록, 돼지국밥 특화거리 조성, 캐릭터 개발 및 밀쉐린 가이드 제작 등 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되면 돼지국밥 맛과 질 향상은 물론 밀양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밀양 돼지국밥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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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창원시 중소벤처기업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참여에 발 벗고 나선다
    경남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18일,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STX엔진㈜과 체계대기업인 ㈜한화디펜스, 창원방산중소기업협의회, 자율형 방산미니클러스터와 지역 방산 중소벤처기업 참여·확대 지원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STX엔진㈜과 체계대기업인 ㈜한화디펜스, 창원방산중소기업협의회, 자율형 방산미니클러스터와 지역 방산 중소벤처기업 참여·확대 지원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6일 선정된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250억 원 국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연료분사시스템과 엔진제어장치 등 핵심부품이 포함된 국산화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순 엔진부터 체계무기 일부 부품까지 약 200여개 부품이 개발 및 개량화 이루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9자주포용 1,000마력급 엔진 및 엔진제어장치 부품 국산화개발’ 선정은 2030년까지 수출 등 1.18조 원 지역 경제파급 효과와 5,000개 이상 고용 창출 및 유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나 방산 중소벤처 기업의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디펜스와 STX엔진㈜는 소요품목 발굴, 개발기술, 지역 기업 참여 등을 지원하고, 창원시는 발굴된 품목을 창원산업진흥원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통해 지원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방산중소기업협의회, 자율형 방산미니클러스터는 지역 방산 중소벤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매칭을 협력하게 된다.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과제 선정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허성무 시장은 “이번 국산화 선정 효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방산 중소·벤처 기업의 참여·확대가 무엇보다 "강조했다. 또, "이번 국산화 개발을 통해 기술력 있는 업체가 방산 분야에 새롭게 진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7월 중 창원산업진흥원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의 전문인력을 통해 ㈜한화디펜스와 STX엔진㈜과 체계기업 소요발굴 회의를 추진하고, 창원시가 적극 추진하는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과의 연결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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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함양군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철도여행관 참여
    경남 함양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여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농뚜레일 함양 생기발랄투어', '대봉산휴양밸리', '귀농귀촌 1번지' 함양군을 적극 홍보했다. 함양군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여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농뚜레일 함양 생기발랄투어', '대봉산휴양밸리', '귀농귀촌 1번지' 함양군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95개사 800부스 등이 참여한 국내 유일 철도 전문 전시회로 2021년 한국 철도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많이 참석했다. 철도여행관에서는 농촌진흥청 농뚜레일과 강원도농업기술원 강원나물밥, 함양군을 비롯한 철원, 영월, 안동 등 많은 지자체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농뚜레일과 연계한 상품을 구상중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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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합천군, 2021 스마트팜 코리아 참가 마케팅 홍보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스마트팜 코리아(SFKOREA 2021)'에 참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스마트팜 코리아(SFKOREA 2021)' 합천 부스를 방문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 유통 등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150개사 350여 부스를 운영했고, 경남에서는 합천군을 포함한 10개 시군이 참가했다. 합천군은 2개 부스운영을 통해 특수작물로 역점 육성하고 있는 작약을 활용한 음료인 ‘작약美人’, 비타인E가 풍부해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난 작약뿌리 추출물을 활용한 작약 화장품 2종(선크림,핸드크림)과 더불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국난 선물용 시장개척에 대한 홍보관을 운영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근 지속적인 농업·농촌인구의 감소와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노동력이 악화되고, 베이붐 세대들의 귀농·귀촌에 의한 노동력 유입으로 노동력 절감 농업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추세에 합천군은 다양한 신농업 소득원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문준희 합천군수는 “ 항노화산업 저변확대 및 신 농업 소득원 발굴을 위해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노화 작물 및 선물용 난 산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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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함양군,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시행
    16일, 경남 함양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영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지 접수한다. 사진은 본문과 상관없는 자료사진(진주시장) 지원대상은 공고일(6월 11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상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며 제로페이 가맹업체(당일 신청업체 가능)에 한한다. 하지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사업자에 해당하는 경우,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 또는 투기 업종인 경우,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인 경우,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 또는 유사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진열대 및 입식테이블 세트(식당) 구매, POS 시스템 구축, 코로나19 방역시설 설치 등) 및 홍보 지원(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며 23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1차 사업으로 51개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영업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온라인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가게 홍보영상물 제작 및 업체 디자인 지원, 제품 포장(포장용기, 쇼핑백) 관련 지원 분야를 신설하였으니 시설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21년 함양군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055-960-4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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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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