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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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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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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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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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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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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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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하동 화개장터‘다다익선 캠페인’전개
    27일, 경남 하동군은 25일∼7월 4일 10일간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다다익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화개장터 전경 화개장터상인회(회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화개장터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단장 허기영)이 주관하는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동군이 후원한다. ‘다다익선 캠페인’은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하는 결제수단은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는 ‘다’ 표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선)’하게를 의미한다. 캠페인 기간 화개장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경품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7월 3·4일 양일간은 ‘동행세일’ 기간으로 화개장터 농·특산품을 최대 10∼40% 할인 판매한다. 그리고 장터를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6월 23일·7월 3일 토요일에 문화공연을 펼친다. 문화공연에는 초대가수 무대와 향토 각설이, 지역 기타 동아리 공연으로 코로나19 지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유열 회장은 “지난해 수해로 도움 준 국민에게 보답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한 만큼 장터를 많이 찾아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이들 통해 화개장터를 찾는 고객의 결제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화개장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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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산청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
    27일, 경남 산청군은 지난 25일 ‘2021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대표 관광지,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 발길이 이어진 산청홍보관 부스 한국 관광문화발전을 선도하는 국제관광전 전문기업인 ‘코트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24~27일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홍보는 물론 세계여행정보, B2B 트래블마트, 의료관광 트래블마트 등 관광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사관, 여행사, 템플스테이, 관광기념품업체, 항공사, 호텔·콘도업체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30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를 테마로 지리산 천왕봉과 전통 고택과 옛 담장의 고장 남사예담촌, 산청 황매산, 경호강 래프팅 등 대표 관광지를 널리 알렸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국내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산청약초, 산양삼주, 산청맥주 등 우수한 농특산물 제품도 함께 홍보했다. 비대면으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원사계곡길 생태탐방로와 성철스님 순례길, 산청 황매산 탐방로, 생초국제 조각공원,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웰니스 여행의 메카 동의보감촌 등도 소개했다. 또 ‘건강’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따라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자란 약재를 활용한 한방약초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남사예담촌에서 접할 수 있는 전통놀이인 투호 던지기와 왕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프라인 홍보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돼 주세요’도 진행했다. 산청군 공식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친구 추가해 산청군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어느때 보다 건강과 치유,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산청군은 다채롭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경쟁력이 높다”며 “앞으로도 산청 항노화 웰니스 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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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주민참여 플랫폼 운영
    26일, 경남 남해군은 총 사업비 190억 원 규모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고, 주민 참여 플랫폼인 ‘남해대교 매력연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관련 구상도 ‘남해대교 매력연구단’은 민간·전문가·행정 세 그룹으로 구성되며, 형식적인 자문 역할이 아니라 실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창선~삼천포 대교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이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신개념 문화·관광 교량으로 재생하는 것으로, “국내에 사례가 없는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조성하자”는 컨셉에 맞춰 추진될 계획이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방향은 교량주탑을 오를 수 있게 해 노량해협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스릴감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데 있다. 여기에 더해 교량위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게 함으로 문화브릿지로 재생·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까지 관광객 유치 효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남해대교 매력연구단’은 남해대교 자체가 품고 있는 조형적 아름다움과 매력은 물론, 그 역사와 주민들 속에 새겨진 추억까지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대교에 대한 군민 자긍심을 재조명하는 민관합동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남해대교 매력연구단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860-8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남해대교 매력연구단이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에서 추진하는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추진 과정이 곧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처럼 즐겁게 진행되므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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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창원시,‘2021 방산 부품·장비대전’25일 폐막...방산 대혁신 창원선언문 채택
    26일,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홍보를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방산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세 가지 목표로 개최됐던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이하 ‘KCEF 2021’)'이 25일 폐막됐다고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던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이하 ‘KCEF 2021’)'이 25일 폐막됐다. ‘KCEF 2021’은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동시 병행 행사로 개최돼 산·학·연·관·군 방위산업 관계자의 상호 소통과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 25일 오후 2시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을 온라인 생중계와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폐막식에 앞서 허성무 시장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창원산업진흥원 그리고 한화디펜스, KAI, 현대로템 등 방산 대표 기업들과 '2021 방위산업 대혁신을 위한 창원선언문' 을 채택·낭독하고 각 기관과 대·중·소 방산기업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방사청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체계-중소기업간 상호 협업을 통한 방산 부품 국산화 추진, 창원시의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협약서에는 ▲방위산업 대·중·소 기업 동반 긴밀한 교류 협력 ▲부품 기술개발 및 국산화 관련 협력 ▲방산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동반 협력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판로 모색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어 개최된 폐막식에서 허성무 시장은 3일간 중소·벤처기업 홍보 업체 및 전시전 참가 업체 현황과 일자리 상담 및 비즈니스 매칭 건수 등 행사 개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KCEF 2021’에서는 온·오프라인 양방향 병행 개최로 작년 11월 국내 최초 온라인 방산전 <2020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해 코로나로 방산 교역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 역경을 이겨내는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행사 추진으로 방산 혁신 선도도시의 수장의 면모를 국내외로 널리 알렸다. 특히, 전세계 방산 관계자들에게 K-방산 근간이자 숨은 공신인 중소·벤처기업들의 높은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10개국 30여명 무관과 록히 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레이시언 등 업계 순위 best5 해외 글로벌 방산 기업을 대거 초청해 해외 수출 가능성의 문도 활짝 열어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KCEF 2021’은 방위사업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내실과 성과 그리고 방산 기업들의 신뢰를 얻은 큰 수확을 이뤄냈다. 또,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상황을 돌파하고자 발빠른 대응으로 온라인을 통한 기업 홍보와 오프라인을 통한 소요군 및 바이어와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등 양방향 소통으로 그간의 단순 전시성 행사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위산업전 가능성도 제시하며 훈훈한 감동의 여운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허성무 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방산기업들의 숨겨진 역량을 국내외로 알리고, 대·중·소 기업과 군, 해외 바이어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시청자와 오프라인으로 현장에서 함께한 군·정부·기업·기관 관계자분들 열의와 관심에 창원시의 방산기업을 위한 노력을 더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혁신의 밑거름이 되어 K-방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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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합천군, 군 단위 최초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
    26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5일 소상공인연합회, 군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합천읍 대야로 8931, 2층)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 장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021년 4월 1일부터 운영,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최저 임금상승과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소득감소 및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개소하게됐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세무, 노무, 법률 등의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주말, 공휴일 제외)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등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유장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소상공인지원사업에 한 업체도 빠지지 않게 홍보·안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을 대표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권익보호에 힘써 줄 것을 바란다"며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 정부 지원사업, 제로페이 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들을 소상공인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합천군 소상공인들 사이에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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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함양군 전국 유일 ‘산양삼 경매장’ 30일 개장
    25일, 경남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전국 유일의 산양삼 경매장이 개장해 전국 산양삼 생산 유통의 중심지로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함양군 산양삼 경매장 전경 군에 따르면 6월30일 오후 2시, 함양읍 백천리 함양군산림조합 산지종합유통센터 내에 전국단위 산양삼 경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함양군과 함양군산림조합은 산양삼 경매장 개장준비를 위해 개장일정, 출품방식, 품질검증, 중도매인 확보 등 수차례 논의를 거쳐 개장일정 등을 확정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걸맞은 위상과 함양을 산양삼 유통 거점화를 위해 전국단위 산양삼 경매장 개장을 준비했으며, 매주 수요일 간이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군 산림조합 간이경매장은 총 12억9,000만 원 사업비로 경매장 1동, 저온창고, 전시판매장, 간이화장실 등의 기존 시설 리모델링 및 신설하여 농·임산물 경매와 산양삼 경매가 병행하여 진행된다. 특히, 경매에 참여하는 산양삼의 경우 특별관리임산물로 한국임업진흥원의 품질검사를 득한 산양삼만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함양산양삼 지킴이와 병행하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양삼 경매장 개장으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는 물론 전국의 산양삼이 함양을 통해 유통되면 임업인과 농민들의 판매에 대한 부담감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가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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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남해군 고현면 이어 및 창선면 사포에 23만여 미 방류
    24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고현면 이어와 창선면 사포 해역에서 꽃게 23만 7000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창선면 사포지역에 꽃게 23만미를 방류했다.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실시한 이번 방류는 남해군, (사)한국수산종자산업경남협회, 고현면 이어, 창선면 사포어촌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어린 꽃게는 지난 5월 중순 부화한 것으로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의 전염병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갑폭 1.0cm이상 우량종자들이다. 꽃게는 우리나라 남해와 서해에 분포하며 낮에는 모래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먹이를 잡아 먹는 야행성 생물로서 맛은 6월의 암게를 최고로 치며, 6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금어기다. 최상준 수산자원팀장은 “방류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한달이상은 방류수역에서 어구제한과 포획금지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꽃게는 성장이 빨라 단기간에 어업인들의 소득원이 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방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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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선포식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23일, 경남 하동군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선포식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관광 종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2021 서울 국제 관광박람회 주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홍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포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하영제·박성중 국회의원,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구덕순 재경향우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관광학회,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언론사, 여행작가, 여행블로거 등이 대거 함께한다. 또, 올해 남해군 홍보대사를 수락한 트롯가수 나상도ㆍ대세 아이돌 에이티즈 산ㆍ세계바둑랭킹 1위 신진서가 참여해 남해군 홍보대사로서 공식 임명된다. 여기에 더해 서울ㆍ경기 지역 18곳의 여행사가 참석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로 위촉된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선포식은 홍보대사 및 전담여행사 위촉, 방문의 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샌드아트 공연, 방문의 해 선포, 홍보대사 나상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남해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박람회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SNS 이벤트, 특산품 전시ㆍ판매, 여행 상담존을 운영해 남해군의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세계 관광 종사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서울 국제관광박람회 주무대장에서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해 남해군 방문의 해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남해군을 믿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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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엑스포조직위-한국도자재단, 도자 및 차문화·산업 발전 맞손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3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과 도자 및 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한국도자재단과 도자 및 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기관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등 도자 및 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도자 및 차 문화예술 관련 전시, 행사 등의 대내외 홍보 협력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와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상호 명칭 후원 ▲정보공유 등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등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도자기와 차를 다루는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자와 차 문화·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창열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1200년을 지켜온 대한민국 차(茶)의 역사와 문화의 성지 하동에서 열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하는 한국도자재단과 손을 잡아 상호 협조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차 관련 다도구 기획 전시 등 한국도자재단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세계 도자 문화예술 흐름을 조명하고 세계 도자문화의 중심축을 경기도로 모으는데 기여하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에서 개최한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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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남해군,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 진행
    22일, 경남 남해군이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를 통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남해마늘’과 ‘남해한우’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장 마늘,드라이브스루 안내도 '제16회 보물섬 마늘 한우 축제'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마늘과 한우 판매가격이 최종 확정됐다. 마늘 가격결정이 늦춰진 배경은 산지마늘 경매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축제기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도 농가의 손해 역시 피하기 위한 적정선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남해 한우 역시 계속되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남해 축협에서 시중가 대비 10% 이상 저렴한 특가를 준비하였으며, 냉장 상품의 특성상 포장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만원 단위 정액제를 적용하여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최고 품질의 남해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행사는 남해 유배문학관에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도보 방문은 제한된다. 판매장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라인을 세분화하였으며, 각 라인마다 품질과 가격을 동일하게 맞추고, 판매 품목을 간소화 하여 진행한다. 또,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 입구와 출구를 한곳으로 통일하고, 모든 방문 차량은 발열체크와 방역 안심콜을 등록해야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은 “축제기간 최고 품질의 마늘과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의 경우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교통 혼잡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였다”면서 “남해 군민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축제기간 남해 마늘 한우의 우수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남해마늘과 남해한우를 만날 수 있다. 올해 남해마늘은 다른 지역의 냉해와 강우, 타 작물 재배 전환을 권장하는 정부시책, 고령농가의 증가에 따른 재배 면적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감소 등으로 인해 출하량이 줄어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선호도가 높지만 높은 가격으로 구매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다. 이에 남군과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는 다양한 쿠폰 적용과 택배비를 지원해 저렴한 가격으로 남해마늘과 남해마늘을 판매하기로 했다. 특히, 회원한정으로 운영하는 쿠폰 이벤트를 피마늘 전체 구매자에게 한정 없이 적용하기로 했다. ‘남해몰’에서는 순수 토종 남해마늘을 비롯해서 깐마늘, 홍산마늘, 유황황토마늘, 마늘종 등 다양한 품종을 선보이고 보물섬남해한우도 세트상품 5종으로 구성된다. 또, 남해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품에 대해서도 축제기간 3천 원 할인쿠폰 및 신규회원에 대해서는 2천 원쿠폰 등 최대 37% 할인행사를 연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센스있는 소비자라면 온라인 축제기간인 6월 24일부터7월 9일까지 온라인 검색포털에 ‘남해몰’ 또는 ‘남해는날마다축제’를 검색하고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된다. 유튜브 남해군 TV에서 푸드쇼, 먹방쇼, 홈쇼핑과 같은 다채로운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SNS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남해는날마다축제.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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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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