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 뉴스
    • 경제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함양 양파 인기 폭발! 수도권 입맛 공략 위해 15t 상경
    6일, 경남 함양군은 안의면 홍문마을 김유선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함양 양파가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함양군 김유선씨가 생산한 양파가 서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유선씨 농가의 10㎏ 소포장된 양파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성당과 가락2동성당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3년 전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농가 SNS 등을 통해 송파구 주민 주문으로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해마다 2배씩 늘어나고 있다. 특히 SNS로 홍보만 열중한 것이 아니라 한번 찾은 고객이 단골이 될 수 있도록 택배를 보낼 때 양파즙이나 감자 등을 끼워 넣어 푸짐한 시골의 인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하순 5t 을 시작으로 7월 초순 4t 양파가 판매됐다. 앞으로 6t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으로 총 15t 양파가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유선씨는 양파와 딸기를 주로 생산하고 2차 가공을 통해 농산물 가치를 향상시켜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시키려는 계획과 여주, 풋사과 등을 활용한 가공품도 도시 소비자들을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연구와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양의 고품질 농산물, 특히, 양파는 전국 홈플러스, 이마트 등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김유선씨와 같이 개별농가에서도 명품 함양양파를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서울로 양파를 보낸다는 소식을 들은 서춘수 군수는 값진 성과에 김유선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함께 잘사는 부강한 함양농업 건설에 계속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2021-07-06
  • 산청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포장재 제작·지원
    경남 산청군이 지역 내 로컬푸드 판매장인 ‘산엔청 마실장터’에 규격화된 포장재를 제작·지원한다. 산청군 단성면로컬푸드 직거래 '산엔청마실장터' 광경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포장재 지원사업은 경남도의 ‘로컬푸드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시판 포장 비닐을 사용해 오던 마실장터 입점농가에 규격회된 포장재를 공급함으로 포장단위 규격화와 고급화를 꾀한다. 우수한 산청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품질 신뢰도와 홍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엔청 마실장터’는 단성면 단성농협 맞은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광장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2020년 8월 개장 이후 현재 30여개 농가가 참여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도 참여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한편 로컬푸드 장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7-06
  •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 경남 우수 브랜드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6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1년 경남 우수브랜드' 선정에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가공한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려한합천 '영호진미' 사진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선정은 경남 쌀의 품질 고급화 및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도내 단일품종 쌀 브랜드 중 시군에서 추천한 1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품종검정업체 등 전문기관으로부터 품위, 품종혼입율, 식미평가 등으로 결정됐다. 군은 그동안 고품질 합천쌀 생산을 위해 미곡종합처리장 개보수 지원, 브랜드쌀 포장재·물류비 지원 등 전문 도정시설과 저장시설 등 미곡종합처리장의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매년 계약재배를 통한 단일품종으로 생산해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현대식 가공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어 밥맛이 우수한 고품질 건식무세미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경남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돼 경남도로부터 보조사업(양정시설 등) 우선 지원, 포장재 제작비 지원 및 경남 쌀 소비촉진 행사 시 우수 브랜드 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 뉴스
    • 경제
    2021-07-06
  • 경남신용보증재단, 생애처음 특별보증 실시
    3일,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5일부터 bnk경남은행·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소기업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경남도 소기업·소상공인 생애처음 특별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소기업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경남도 소기업·소상공인 생애처음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경남신보의 신용보증을 이용한 적이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도우대, 보증료 감면 등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소기업의 조속한 사업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상품이다.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보증심사를 완화해 지원하고 대출금 전액에 대해 재단이 책임을 부담함으로 은행 대출금리 우대를 도모한다. 또한 고객이 납부하는 보증료를 연 0.6%로 대폭 감면하여 최대한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단, 경남신보를 이용한 적이 있거나, 현재 보증기관(지역신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이용 중인 기업, 일부업종(제조업, 건설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보증상담 예약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gnsinbo.or.kr)에서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특별보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신보는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라디오 등 방송 매체를 활용하거나 각종 소상공인 관련 단체를 방문해 특별보증을 홍보해, 많은 소상공인이 융자 지원 혜택을 누리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특별보증 실시로 한 번도 신용보증제도를 이용해 본 적 없는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한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1-07-03
  •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가-기업체 윈윈 성과
    2일, 경남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가와 기업체를 연결해 직거래로 공급하는 첫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거제시 소재 ㈜웰리브 업체, 양파 농가 확인ㆍ직거래 공급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양파 3t을 거제시 소재 ㈜웰리브에 첫 공급하고 향후 매주 1회씩 순차적으로 10t을 공급하기 위해 관계자와 협의중에 있다. ㈜웰리브는 대우조선해양에 급식을 제공하는 업체다. 남해군은 지난달 9일 ㈜웰리브 관계자가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함에 따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남해산 농산물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과 김종훈 먹거리순환팀장은 6월 15일 양파와 감자박스를 직접 들고 거제시 소재 ㈜웰리브에 방문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9일 ㈜웰리브 관계자가 남해군을 방문해 양파 농가를 현장 확인을 했다. 이번에 양파를 공급하는 백윤자 씨는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학교급식용 양파를 공급해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행정에서 농가와 기업체간 직거래 판매 노력을 해주니 더더욱 힘이 생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내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양파 공급을 계기로 농가와 기업체간 직거래 활성화 등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할테니 안전하고 우수한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7-02
  • 함안군,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장 조성
    2일, 경남 함안군은 농촌어르신의 활력 증진과 노년생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어르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건조 및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법수면 악양마을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 본 사업은 농촌어르신의 보유기술, 솜씨 등 자원을 활용해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농촌어르신에게 맞는 활동 프로그램과 여가활동지원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도비보조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악양마을(대표자 이순배)은 마을 주민 55명(65세 이상 35명)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마을은 주변에 악양둑방길, 핑크뮬리로 알려진 악양생태공원이 있는 마을로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8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마을이다. 군은 시설에 농산물 건조기 등 5종의 가공장비를 지원해 7월 중 정식개장토록 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자체 재배한 여주, 고추, 호박, 가지를 절단 및 건조해 악양곳간, 악양마을회관 입구 등에 ‘함안 악양둑방 건조농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판매하게 된다. 한편, 군은 농촌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동체 활동프로그램으로 우수 농촌체험농장 선진지 견학, 구구팔팔 마음더하기 프로그램 등을 하반기에 추진해 마을 어르신들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득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악양마을 이순배 이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저강도 소일거리로 마을 주민들의 농사일에 성취감을 더하고, 악양둑방길, 악양생태공원을 찾아 주신 관광객들에게 갓 생산한 농산물 건조제품을 제공함으로서 힐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악양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7-02
  • 산엔청쇼핑몰 항노화베리 ‘오디’ 타임세일
    1일, 경남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www.sanencheong.com)’이 이번 주 금요일 ‘오디’의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삼장면 소확을 앞둔 오디가 탐스럽게 열려있다. 2일 진행되는 타임세일 품목인 ‘씻어나온 지리산 유기농 햇 오디(냉동)’는 금서면 소재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대표 강용수)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기존 1kg 2만2000원 제품을 2만 원에 판매한다. 특히 쇼핑몰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쿠폰을 중복지급해 1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씻어나온 오디는 농장에서 누에를 함께 키우기 때문에 약을 칠 수 없어 자연주의 유기농법으로 재배한다. 몇 해 전부터는 매년 GAP인증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수확 후 즉시 버블세척을 거쳐 개별급속냉동하고 진공포장을 하는 차별화된 전처리 시스템을 거치기 때문에 오디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유통과정에서 과실이 물러지는 현상을 크게 줄였다.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구매는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전화주문(080-970-8000)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타임세일은 산엔청쇼핑몰의 인기상품을 선택, 파격 할인하는 연중 이벤트”라며 “소비자들이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1-07-01
  • 대구시,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에 국비 290억원 확보
    30일, 대구시는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에 국비 2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협력체계구축, 법제도 정비, 인력 육성, 데이터 품질 인증 안내 리플렛 이번에 선정된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290억 원, 시비 100억 원, 민자 85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산업에서 활용성이 높은 부품, 주행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등의 자동차 전 차종, 전 분야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해 국내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부가가치 지능형 제품개발, AI·빅데이터 기반 신개념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저장을 위한 중형 데이터 센터 구축, 가상데이터 등 데이터 생성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해 부족한 데이터에 대한 추가 확보, 데이터 분석가들의 자동차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생태계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주체가 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일대에 데이터 센터와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대구 및 국내 자동차기업에 대한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동차부품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원시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위탁, 기업의 데이터와 오픈 플랫폼의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부품개발,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한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고사양 컴퓨팅 자원 활용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분석가들은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자동차산업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분석을 위한 자원을 할당받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개발된 서비스를 오픈 플랫폼을 통해 수요기업에 제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오픈 플랫폼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도로교통공단, 경북대학교,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 울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 뉴스
    • 경제
    2021-06-30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비대면 인도네시아 수출 화상상담회 성료
    29일,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 화상상담장에서 비대면 인도네시아 수출 화상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1 비대면수출 화상상담회 장면 지난 베트남·인도 수출 화상상담회에 이어 인도네시아 수출 화상상담회까지 3회차를 맞았다. 진흥원은 최근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 효과에 따라 인도네시아 주요 수출품목인 플라스틱 및 고무·자동차부품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됨을 확인하고, 제조·부품 산업군이 많은 김해시 관내기업들이 중국·일본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관세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시장임을 인지해 이번 수출화상상담회 타겟국가로 선정하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관내 기업인 ㈜진광, ㈜풍성정밀관, ㈜프로세이브 3개 업체와 함께 yoke&yoke shaft, 열교환기, 산업용밸브를 주요 상담 품목으로 출품해 인도네시아 해외바이어 3개사와 1대1 화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화상프로그램을 이용, 해외바이어들이 기본적인 제품의 스펙을 알 수 있도록 직접 샘플본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화면공유를 통해 제품카탈로그 동시 소개로 제품 스펙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이해도를 높여 더욱더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해외바이어 중 2개사는 약 2,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이전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제품 중 냉간 인발 튜브, 환기 장치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상담회 이후에는 추가 견적 의뢰, 단가 부분 협의 등을 지속적으로 합의해 최종 수출계약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원장 윤정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가 각광을 받고 있는 환경변화에 발맞춰 지난 4월부터 꾸준히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진흥원은 앞으로도 김해시 관내 기업에 가장 알맞은 수출유망국가를 집중적으로 발굴 및 타겟팅하여 김해시 기업의 수출실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상담회 사진 1부.
    • 뉴스
    • 경제
    2021-06-29
  • 거제시, 먹거리거버넌스 위원회 출범
    28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25일 거제시 먹거리거버넌스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거제시 먹거리거버넌스 위원회 위촉식 및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거제시 먹거리거버넌스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거제시 먹거리거버넌스 위원회 위촉식 및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년간 활동하게 될 먹거리거버넌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푸드플랜 개념에 대한 이해 및 먹거리거버넌스 정의와 역할 등에 관한 아카데미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시 먹거리거버넌스 위원회는 생산자, 소비자, 시민단체, 행정 등이 참여하여 협의와 조정을 통해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먹거리 정책방향, 먹거리 종합계획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협의체로 우리지역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더블어 지속가능한 먹거리 구축방안에 대한 토론 활동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먹거리거버넌스 위원회를 통해 민·관협력 구조로 먹거리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고 거제시 푸드플랜의 체계적인 시행을 도모할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먹거리거버넌스 위원회의 내실있는 활동을 통해 거제시 먹거리 정책이 통합적으로 잘 추진되고 나아가 거버넌스의 모범을 만들어 주시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거제시 먹거리정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1-06-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