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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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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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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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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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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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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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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진주시, 진주실크박물관 건축 설계 공모
    16일, 경남 진주시는 실크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써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한 ‘진주실크박물관 건립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100여 년 역사에 빛나는 진주실크 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진주실크박물관은 문산읍 삼곡리 1672-2 일원(연 면적 약 2,500㎡)에 총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실크박물관 건립공사 건축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 공모의 형태로 진행되며 7명의 저명한 건축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설계안을 심사하게 된다. 참가등록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오는 10월 8일 설계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및 진주실크박물관 공식 홈페이지(http://jinju-silkmuse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세계 실크 5대 명산지로 ‘실크는 진주’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며 진주실크박물관이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진주실크라는 상징성을 담보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설계자의 창의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진주실크박물관 설계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진주실크박물관이 건립되면 진주실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문화,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있습니다】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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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함안‘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개관
    경남 함안군은 16일, 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시행한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은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시행한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은 사업비 35억 8100만 원을 들여 가야 농산물직거래장터 부지 내 대지 8388㎡, 연면적 478.7㎡의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근제 군수와 이광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최소인원의 참석,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촬영, 가야 어울림센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 1층에는 어울림홀, 주민카페, 키즈 짐이 들어서며, 2층은 운영위원회 사무실과 소통거점공간으로, 3층은 평생교육 강의실로 운영된다. 주민 친화적인 공간 구성으로 군민들이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근제 군수는 “가야 어울림센터 개관으로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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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거제시,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입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6일,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입점 1차 선정자에 대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입점 1차1차 선정자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면 이날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운영된 1차 선정자 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입점자들의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친절서비스, 경영철학, 회계 등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차 선정자들은 앞으로 오디션 등의 2차 심사 평가를 거쳐 10명의 최종 선발자가 정해지며, 이후 1대 1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과 메뉴(상품) 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교육들이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튼튼한 기초가 되길 바라며,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거제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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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진주 한국배영농조합법인·(농)파머스팜, 농산물 수출 전진대회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재 농산물 수출법인인 한국배영농조합법인과 (농)파머스팜(대표 겸직 김건수)은 14일 오전 11시, 법인 선과장(문산읍 두산길 218)에서 수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수출 전진대회 장면 이날 수출 전진대회는 두 법인 주최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수출농업인 70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현곤 부사장,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조성주 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류재두 창원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박성규 소장, K베리 고관달 대표 등 수출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수출 성과보고, 수출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돼 한 해 동안 농산물 수출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수출 증대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건수 대표는 농산물 수출을 위해 협조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남궁인숙,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 고정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 김동환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홍콩의 (농)한인홍(주) 임재화 대표와 각각 배 단감 100만불, 딸기 25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적인 수출 애로사항은 있겠지만 국내 가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해외 수출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수출을 위해 노력한 수출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농산물이 세계 곳곳으로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ISO22000과 할랄 품질인증을 받아 회원 30농가, 42ha규모에서 생산한 배와 단감을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12개국에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으며, (농)파머스팜은 9농가 64ha규모의 딸기를 러시아, 호주, 홍콩 등 6개국에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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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지역연고산업 사업설명회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은 13일, 한방약초관련 기업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사업’ 수혜기업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이향래 원장은 ‘2021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사업’ 수혜기업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산업특구 및 자원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은 지난 6월 ‘한방약초 산업고도화’가 육성과제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사업 주관기관으로 산청군 한방약초산업특구 내 기업 대상으로 3년간 국비 15억 원, 지방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신제품 개발과 제품 고급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연구원에서 추진할 ‘한방약초산업 고도화 육성사업’의 추진배경 및 목적, 지원프로그램 내용, 신청방법 등 안내와 수혜기업들의 질의응답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한방약초기업들과 공유했다.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한방약초 관련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누리집(http://gnherb.idcsolution.c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향래 원장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업지원 서비스와 연구원의 기술지원을 병행해 한방약초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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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 두산중공업 방문
    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7일 오후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은 창원시 성산구 두산중공업을 찾아 두산중공업 관계자로부터 SMR(소형모듈원자로)과 수소 액화사업 관련 브리핑을 받고 가스터빈 시험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김 위원장은 두산중공업 관계자 브리핑을 받고 “현재 수소액화사업은 천연가스를 개질해서 수소를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서 이산화탄소 발생 없이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두산중공업 정연인 대표이사는 "관련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내에 위치한 가스터빈 시험장을 둘러보고 “민주당 경남도당은 두산중공업의 정의로운 에너지사업 전환 실현을 위해 창원지역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이 제작한 국산 가스 터빈은 3천 시간 시험운전을 경과한 가운데 조만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납품될 예정이다. 원자력발전소 해체 산업 참여를 위한 R&D 투자와 병행해 미국 에너지부가 지원하고 있는 뉴스케일파워의 소형 원전사업에 지분투자를 통한 기자재 납품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위원장의 두산중공업 방문에는 이흥석 민주당 창원성산구지역위원장, 원성일 경남도의원, 김상찬 창원시의회 민주당 원내부대표, 전홍표 창원시의회 민주당 정책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두산중공업에서는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 원자력 담당 김종두 상무, 풍력기술 담당 김정일 상무, 가스터빈 담당 이상언 상무, 대외협력 담당 이경호 상무, 창원수소액화플랜트건설 소장인 김용원 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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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26개 실행조직(액션그룹) 선발 완료
    8일, 경남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곽갑종)은 지난 5일 신활력 플러스사업 실행조직(액션그룹) 26개소를 선발해 공식발표 했다.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업체 선정 회의장면 생산/가공/유통분야에 관음포연꽃마을협동조합외 12개소, 마을공동체분야에 오동마을회 외 3개소, 농촌관광분야에 남해보물캐는농부들 외 7개소, 홍보/마케팅분야에 남해신활력플러스공작소 등 총 26개소가 선정됐다. 지난 2월 생산/가공/유통, 마을공동체, 농촌관광, 홍보마케팅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40개소의 예비실행조직이 선발된 바 있으며, 선발된 예비실행조직들은 역량강화 교육과 해당분야 코디네이터들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6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실행조직들은 하반기 다양한 역량강화교육과 개별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내실화를 거친 뒤 2022년부터 2년 동안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올 하반기에 소통전문가 양성과정, 지역퍼실리테이터(AF)양성과정,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이번에 선발된 실행조직들은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역량”이라며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단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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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2021년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8일,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8일(목)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에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및 선정기업 15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수여식에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신규 대구 지역스타기업 15개사 대표와 기업전담 PM에 지정서와 위촉장을 수여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 이룩한 기업성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중기부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롤모델로 삼아 2018년 전국으로 확산된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스타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70억원, 고용은 58명, 수출비중은 17%로 나타났으며, 3년간 연평균 성장률 매출은 15%, 수출 35.3%, 고용은 12.3%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산업분야별 선정된 15개사 AI(인공지능), 모바일게임 등 ICT융합 분야는 ▲㈜메카솔루션(정동화/인공지능 교구재, 센서개발 보드), ▲㈜엔젤게임즈(박지훈/모바일게임), ▲㈜위니텍(추교관/통합관제시스템), ▲㈜이튜(김체담/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 ▲㈜한국알파시스템(김재용·권영희/차량번호인식시스템, 지능형어린이사고예방시스템) 등 5개 사가 선정, 반도체 장비 및 무인자동화 장비 등 지능형기계 분야는 ▲아레텍㈜(이학원/반도체·디스플레이 포토마스크용 세정 장비), ▲㈜구비테크(서정권/반도체 장비부품), ▲㈜선비테크(양승현/PCB 무인자동화 장비), ▲㈜티씨엘(최익한/풍력타워 발전 내장재부품, 산업기계부품), ▲㈜진부(박철수/자동차·농기계 고무부품)가 선정됐다. 소재 및 기능성섬유분야에는 ▲㈜대영알앤티(이중호/자동차·산업용 부품 피막 및 접착제 도포), ▲㈜건영크리너(이상훈/초극세사 렌즈 크리너), ▲㈜디케이코리아(노이환/반려동물용 배변패드)가 선정, 전기․전자 및 식품분야에는 ▲㈜보국전자(이완수/가정용 난방침구, 생활환경가전), ▲㈜궁전방(송청호/K-Food)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전담 PM(Project Manager)매칭, 성장계획 컨설팅, R&D 기획지원,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또한 평가를 통해 연간 2억원(최대 2년) 내외의 지역스타기업 전용 R&D 과제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18년 사업 시작 이후 지역스타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한 지역 기업은 9개 사로 전국 최다 배출 성과를 이루어, 대구시 및 대구TP의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기업육성정책이 결실을 맺었다. < ‘18~‘21년 지역별 스케일-업 기업 수(지역스타기업 → 글로벌 강소기업)> 전국 대구 경남 대전 울산 경북 충북 광주 전북 부산 강원 세종 전남 제주 충남 46 9 6 5 5 4 4 3 3 2 1 1 1 1 1 한편, 2021년 기준 대구 지역스타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한 기업은 ▲㈜에스엘씨(화장품), ▲㈜영풍(K-Food), ▲㈜나경(블라인드), ▲신풍섬유㈜(기능성 섬유), ▲㈜마이크로엔엑스(치과용 의료기기), ▲(주)이투컬렉션(생활용 섬유제품), ▲대홍코스텍㈜(철강금속소재), ▲대광소결금속㈜(자동차 부품), ▲진명산업㈜(자동차 부품)으로 이 기업 외에도 향후 스케일-업하는 지역 기업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지역스타기업들이 각 분야별 선도기업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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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하동군, ‘정동원 카페’1주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경남 하동군은 정동원 카페 오픈 1주년을 맞아 10·11일 이틀간 진교면 안심리 옛 남해고속도로 진교전망대에서 하동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정동원카페 직거래장터 모습 진교전망대는 정동원 카페와 인접해 있어 카페를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맑은 날 지리산 천왕봉이 보일 정도로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전망대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쉬어가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7개 업체가 직접 생산·가공한 녹차·건나물류·매실장아찌·하옹고 등 6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청년농업인이 사육하고 있는 희귀 파충류 전시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생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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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대구시, 7년 연속 지자체 일자리대상 수상 쾌거
    7일,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 민선6기 이후 7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전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09)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광역지방자치단체 공시제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9000만 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는 작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심각한 고용위기에도 대구시의 코로나19 극복 비상경제대책으로 공공일자리 확대 등 일자리 버팀목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방역에 전력 추진해 위기 극복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작년 3월 53.6%까지 떨어졌던 대구시 고용률은 올해 5월에 59.1%까지 회복했고, 취업자 수도 112만 4천명에서 123만 5천명으로 증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임 때부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제시하고 민선7기 일자리 50만개 창출을 목표로, 2019년 일자리투자국을 신설해 지역고용정책 총괄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일자리 상황이 가장 심각했던 작년 4월 지역의 경제, 일자리 전문가, 산업계, 공공기관 등 28개 기관·단체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구성하고, 14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고용안정분과를 별도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당면한 고용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해 왔다. 특히, 16,685명이 참여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구형 희망일자리사업’에 총 896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생계안정에 크게 기여했으며, 실업 충격을 받은 무급휴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46,946명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고용위기 극복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고강도 세출구조조정과 특별재난지역 국비확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4.9조 원 규모 경제방역 패키지를 구성해 코로나19 위기기업의 지원을 확대했다. 전국 2번째 규모로 3,229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일자리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지만, 아직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용한파는 매섭게 느껴지는 상황이다”며, “대구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실효성 있는 일자리정책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 및 지역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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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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