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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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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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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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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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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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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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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코로나로 침체된 하동경제 살리기 총력
    22일, 경남 하동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나섰다. 하동군청 전경 군은 앞서 소비촉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66억 원 자금을 투입하고, 예산 3748억 원을 신속 집행하고 소상공인에 하동형 재난지원금 1888건 24억 원을 지원했다. 또,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해 11억 원 소득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다방면의 지원을 했으나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소비 촉진 △소상공인·중소기업인 지원 △소득지원 등 3개 분야에 24억 원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소비 촉진 먼저 소비 촉진과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하동사랑상품권 20만장을 제작·발행해 엑스포 홍보는 물론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함으로 소비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특별할인 행사 이용후기 추첨 등의 기획 행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군청 구내식당은 매주 금요일을 외식의 날로 지정해 군청 직원들로 하여금 외부 식당을 이용하게 함으로 외부음식 소비를 늘리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하동발전본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과도 협의를 통해 외식의 날을 운영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날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5만원 이상 구입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고 명절에는 10% 페이백을 지급하며, 매달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업무추진비, 특근매식비 등의 착한 선결제를 통해 자금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기업체 유관기관 등에서도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인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체 운영에 애로가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 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금 7250만 원을 지원하고,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20개소를 더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홍보책자를 만들어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 발송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 전통시장 임대료 최대 50% 감면, 착한 임대인의 7월분 재산세 최대 75% 감면, 8월 사업소분 주민세 30% 감면, 소상공인의 지방세 가산금 감면, 지역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피부에 닿는 시책을 꾸준히 펼칠 방침이다. 소득지원 고용 취약 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올리도록 한다. 저소득 장기실업자 또는 무급휴직자 등을 대상으로 6억 6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근로, 희망근로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3억 원 미만 가구 구성원에게는 3억 42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지역공동체 일자리 제공사업으로 소득을 지원한다. 그리고 10억 원 사업비를 들여 노인 일자리 제공사업을 통해 소득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이 힘을 모아 동참하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난국을 어렵지 않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민 모두의 지혜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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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대구 AI 밋업’ 지역 기업 인공지능 솔루션 등 공유
    21일,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 및 개발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대구 AI 밋업’을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AI밋업 홍보 포스터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고 개발 및 적용 과정의 경험 공유를 통해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과 시민은 ‘대구 AI허브’ 홈페이지(www.aifor.kr)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지역 기업 4개사가 분야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솔루션을 소개하고 개발에 앞선 준비 과정과 개발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극복 방안, 효과적인 현장 적용 방안 등도 소개한다. 영상 및 오디오 전문기업인 ‘진명아이앤씨’는 고성능 그래픽 보드를 활용해 지능형 영상 분석과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주차관리 및 출입통제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맥아이피에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존 솔루션을 한단계 진화시킨 자동차 관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자동차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법규 위반 차량의 실시간 탐지 및 다수 영상에서 특정 자동차의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불법 차량 단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인공지능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에서 수상해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피닉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상용화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 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통해 인정받은 내시경 영상 판독 솔루션 개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12년 설립 후, 산업용 비전 장비 한 길을 걸어 온 ‘엠엔비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통적인 컴퓨터 비전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불량품 검출 솔루션을 소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다수의 자동차, 전자부품 제조 현장에 적용될 만큼 높은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구축 방안 등을 소개한다. 또, 인공지능 활용을 원하는 기업에는 협업 방안을, 인공지능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은 모든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공지능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좋은 정보를 제공할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1-07-21
  • 무더위 극복 보양식 장만은 산엔청쇼핑몰서
    19일, 경남 산청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한여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유기한우 보양식 반짝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산청 유기농한우 사골곰탕 이미지 사진 이번 행사는 20일 하루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 2007년 면 지역 전체가 광역친환경단지로 지정된 차황면에서 생산된 유기농 한우 제품 9종을 20~25% 할인한다. 우선 산청자연식품(대표 이문혁)이 생산한 유기농한우곰탕 전제품(소머리곰탕, 사골곰탕, 고기곰탕)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기농한우곰탕은 유기농 한우 소머리와 사골, 잡뼈,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푹 고은 제품이다. 또, 산청청정골축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문혁) 유기농 한우 6개 부위(등심, 불고기, 국거리, 장조림, 우삼겹, 차돌)도 20%할인한다. 산청청정골축산이 생산하는 유기농 한우는 무항생제, 무합성호르몬제, 무성장촉진제 한우로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유기농 한우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유기한우 부문에서 전국 처음으로 사료 공급과 축사, 도축장, 정육 가공공장까지 전 과정이 안전관리 통합인증(HACCP)을 획득 했다. 유기농한우는 자연순환농업을 바탕으로 재배한 유기농산물 사료만 급여해 키운다. 일반 우사보다 3배 이상 넓은 초지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며 스트레스 없이 자라며 유기농 사료만 먹기 때문에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고기의 풍미를 좌우하는 올레인산을 많이 함유해 감칠맛도 뛰어나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탓에 면역력이 뛰어나 항생제와 합성 호르몬제,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건강한 특징이 있다. 또 각 농가별 12자리 번호의 생산 이력 표시로 철저하게 관리된다. 그 덕분에 이들 법인에서 생산한 유기농 한우가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에 명절 선물로도 납품되고 있다. 법인 관계자는 “산청 유기농 한우로 만든 유기농 한우곰탕은 소비자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낸다”며 “어린이 단체 급식 분야와 특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분야에서도 필수 품목 가운데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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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인도네시아에는 대구경북 홍보 일등공신‘K-GO’가 있다
    19일, 대구시는 대구자카르타 사무소가 SNS 홍보단(K-GO)을 10개월 동안 운영해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K-GO 친구들의 다양한 대구-경북 홍보 SNS 게시물 들 “대구-경북 같은 지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많은 것에 놀랐고,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이 좋기 때문에 한번 써보면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많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랄이나 성분표시가 제대로 될 필요가 있어요” “그동안 한국을 8번이나 갔지만 대구-경북은 가본 적이 없어요. 대구-경북에 한국적인 문화와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요”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사무소’)에서 작년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운영한 SNS 서포터즈 ‘K-GO’(Kawan Daegu-Gyeongbuk Online, 대구-경북 온라인 친구들)친구들의 그간 활동에 대한 평가다. 사무소에서 대구-경북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관광 국제행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인 ‘K-GO’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거주하는 70명으로 구성돼 매월 사무소 인스타그램(daegugyeongbuk.id)에서 제공되는 홍보 내용을 자신들의 SNS에 홍보하고, 제품 품질, 디자인, 가격 등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139건의 홍보와 154,331건의 좋아요 및 5,742건의 댓글을 통해 대구-경북의 품질 좋은 제품과 지역관광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홍보 제품으로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희망)제품인 화장품(마스크팩, 립틴트, 기능성로션), 가공식품(문경오미자, 떡볶이), 생활용품(치약, 안경클리너) 등이 있으며, 경주 아시아송페스티벌, 대구국제마라톤 등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현지에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사무소는 그간 활동실적 평가로 2명의 최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나디아 살라빌라(Nadia Salabila, 21, 학생)는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의 우수한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가 끝나면 꼭 대구-경북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칼리만탄 폰티아낙에 거주하는 또 한 명의 수상자인 무함마드 파자르(Muhammad Fajar, 25, 회사원)는 “문경오미자 레시피 따라하기와 댄스미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을 알게 되었고 더 나은 홍보방법을 고민하면서 자신이 더 창의적으로 바뀌었다”며 K-GO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무소는 제1기 K-GO 활동 내용을 담은 유튜브용 동영상(https:// youtu.be/d1e_oV6RruU)을 흥겨운 음악 ‘범내려온다’에 맞추어 제작하고 시상자 명단과 함께 발표해 그동안 서포터즈들이 어떻게 대구-경북을 인도네시아에 알렸는지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 자카르타사무소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에 필요한 정보 등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은 언제든지 사무소로 연락을 해 주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를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 연락처 > ▸ 주 소 : Artah Graha Building 6th Floor Suite 8, SCBD Jl.Jend.Sudirman Kav.52-53 Jakarta Selatan ▸ 전 화 : +62 21 5140 1592 ▸ 이메일 : goindonesi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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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경남도,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350억 원 지원
    18일,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35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기존자금 300억 원(사각지대 50, 사업장 구입 250)도 한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7월 1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단,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창원 진해구, 통영, 거제, 고성)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하며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최종 산출 보증료 중 1년간 0.3%p를 지원한다. 3분기 정책자금 중 20억 원은 청년사업가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대표자가 만39세 이하로 업력 84개월 이하인 사업자에게 우선 할당하며, 1년간 보증료 0.5%p를 지원한다. 정책자금 중 50억 원은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 업체에 할당하며, 1년간 보증료 0.2%p를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자금 중 한도가 소진되지 않은 자금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사각지대 특례자금은 잔여한도인 50억 원이고, 융자금액은 업체당 1,000만 원 한도로, 1년간 연1.2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업 제한을 감내하는 집합금지(유흥업종 포함)‧영업제한 업종*에 종사하는 신용평점 595점(구 7등급) 이상 소상공인이며, 2021년에 경상남도 코로나 특별자금의 수혜를 이미 받은 업체는 제외한다. *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산업분류코드) : 음식점업, 주점 및 비알코올 음료점업(유흥업종 포함), 노래연습장 운영업, 공연시설 운영업, 방문판매업, 교육서비스업(학원), 컴퓨터게임방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기타 스포츠 서비스업, 이미용, 숙박업, 무인카페, 목욕장 자금상담 예약은 19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gn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전화접수를 통한 상담예약도 가능하다. 경남도 소상공인 사업장 구입자금은 사업의 확장 또는 이전 등을 위해 자가 사업장을 구입하는 경우 지원하는 자금으로 잔여한도는 250억 원이다. 업체당 한도는 10억 원이며, 도는 2년간 연 1.0% 이자를 지원하고 협약은행이 특별 우대금리 0.1%를 추가 지원한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업력 36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금 신청은 경남은행 전 지점, 농협은행 도내 전 지점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의 ‘2021년도 경상남도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소상공인이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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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 진주시,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18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5일 역 대학생 356명 학자금 대출이자 총 1414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가구소득에 상관없이 본인 혹은 부모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 대상이다.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7월 말부터 개인별 원리금 상환 계좌로 상반기 발생한 이자 금액이 이체될 예정으로 이자 지원 내역은 이체 이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하반기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0월 초부터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을 조성하고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201명을 선발해 1억 9050만 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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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 ㈜무학·경상국립대학교,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17일, 종합주류회사 ㈜무학(회장 최재호)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최근 창원 본사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산학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학 최재호(오른쪽) 회장과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산학협력 업무협약' 장면 협약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강상수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장, 김형범 부단장과 최재호 무학 회장, 이수능 총괄부문장, 이종수 지원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제품 애용·홍보 협력 ▲문화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공유·협력 ▲정보교류, 연구개발, 기술 및 경영자문, 재학생 및 졸업생 실무교육·취업 등 적극 협력 ▲무학 직원 역량강화 교육 및 세미나·특강·워크숍 공동 개최 ▲채용 약정형 현장실습 운영과 신규 채용 적극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최재호 회장은 "100년 가까운 역사의 무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나누고,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젊은 인재가 지역의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와 무학그룹이 상호 협력해 지역특화 산업의 발전과 대학의 최적화한 우수인력을 육성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지역특화 기업의 관심 분야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학은 앞서 부산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등과도 산학 협약을 맺고 장학금 지원, 인재채용 등에 협력하고 있다. 지난 1929년 창원시 마산회원구(구 마산시)에서 '소화주류공업사'로 출발해 최위승 현 무학 명예회장이 1965년 인수한 후 1973년 무학주조로 상호 변경 및 법인설립 후, 1994년 현 최재호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취임 후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기업의 외형적 성장과 종합주류회사로 도약을 이뤄냈다. 대표적 제품은 소주 좋은데이, 화이트, 청춘소주, 리큐르 좋은데이 민트초코, 탄산주 톡소다 매실주 매실마을, 국화주 국화면 좋으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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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2022하동세계차(茶)엑스포' 주관대행사 공모
    17일,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지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대행사를 공개 모집 리플렛 대행사 선정은 제안공모에 의한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고기간은 8월 24일까지, 입찰 참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서 제출 마감일 전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에 기타 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입찰참가 등록한 업체로,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이내로 공동수급(공동이행방식)입찰도 가능하다. 경남도 소재업체와 공동수급시 가산점이 있다. 조직위는 20일 하동군 화개면 조직위 사무처에서 제안요청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으며, 공동수급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대표업체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또는 조직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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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진주시, 진주실크박물관 건축 설계 공모
    16일, 경남 진주시는 실크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써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한 ‘진주실크박물관 건립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100여 년 역사에 빛나는 진주실크 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진주실크박물관은 문산읍 삼곡리 1672-2 일원(연 면적 약 2,500㎡)에 총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실크박물관 건립공사 건축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 공모의 형태로 진행되며 7명의 저명한 건축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설계안을 심사하게 된다. 참가등록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오는 10월 8일 설계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및 진주실크박물관 공식 홈페이지(http://jinju-silkmuse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세계 실크 5대 명산지로 ‘실크는 진주’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며 진주실크박물관이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진주실크라는 상징성을 담보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설계자의 창의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진주실크박물관 설계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진주실크박물관이 건립되면 진주실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문화,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있습니다】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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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함안‘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개관
    경남 함안군은 16일, 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시행한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은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시행한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은 사업비 35억 8100만 원을 들여 가야 농산물직거래장터 부지 내 대지 8388㎡, 연면적 478.7㎡의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근제 군수와 이광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최소인원의 참석,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촬영, 가야 어울림센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 1층에는 어울림홀, 주민카페, 키즈 짐이 들어서며, 2층은 운영위원회 사무실과 소통거점공간으로, 3층은 평생교육 강의실로 운영된다. 주민 친화적인 공간 구성으로 군민들이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근제 군수는 “가야 어울림센터 개관으로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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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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