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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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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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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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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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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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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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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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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2024년 5월 직원 정례조회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일 시청강당에서 직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열고 시정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과 그동안의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2024년 5월 직원 정례조회 통영시는 올해도 아동청소년 건강주치의제 사업으로 주제별 건강생활 실천교육 및 현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좀 더 증액하고 건강검진 대상을 종전 10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해서 통영의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 위해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산양읍에 위치한 꿈이랑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가상현실 기술과 동화구연을 접목한 체험형 동화구연, 동화 속 요리체험,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동화 속 주인공이 돼보는 놀이형 독서 콘텐츠인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지난 4월 11일에는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주식회사 더본코리아와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는 그동안 부지를 확보해온 도남도남동 큰발개 마을을 거점으로 외식산업 개발센터를 건립하고, 더본코리아는 직접 식품개발, 창업 및 외식산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오는 11월에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하는 첫 마중물 사업으로 도남동일원에서 3일간 통영수산물 대축제도 계획하고 있어 신선한 지역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3개 수산물 수출가공업체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돌아왔다. 통영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신선한 지역수산물 홍보활동과 함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2건, 11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5건의 MOU 체결과 120건, 9,00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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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거창군, 경남도 농수산식품 태국 수출상담회 참가해 70만 달러 MOU체결
    1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시에서 진행된 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거창 농식품 우수성을 홍보하며 70만 달러 MOU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거창 우수 농식품 수출 협약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태국 유망 농수산식품 바이어 10개 사와 경남도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10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거창 구인모 군수가 참가해 도내 수출업체의 태국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거창군에서는 여주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대표 김현주)와 다양한 부각을 생산하는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이 참가해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담 결과 ㈜디피앤에스는 여주차, 여주환으로 20만불, ㈜하늘바이오는 전통부각류로 50만불 MOU를 체결하며, 총 70만 달러의 MOU체결 성과를 올렸다. 거창군은 이외에도 현지 바이어들과의 만남, 현지 시장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태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거창군을 비롯한 도내 수출업체에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추진해 관내 수출업체의 수출시장 확대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농수산식품 태국 판로개척 및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인력유치 등을 위한 출장에 나섰다. 이번 출장은 경남도지사와 함께 동행하는 일정으로 태국, 베트남 2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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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함안군,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서 ‘우수기관 수출 신장상’수상
    30일, 경남 함안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 주관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수출 신장상을 수상했다. 함안군,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서 ‘우수기관 수출 신장상’수상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은 농수산물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참여 촉진 및 도민 관심 유도를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함안군은 ‘23년 농수산물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정성·정량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 수출신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농식품 수출기반 지원사업, K-농산물 전략품목 지원,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수출품목 다변화 및 수출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조근제 군수는 “작년 기후온난화와 금리인상으로 수출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수출농가, 단체의 소통과 노력으로 경남도 수출신장에 이바지 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확대 및 신규 수출품목 발굴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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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창원특례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조1,467억 원 편성
    2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조 1,4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사 전경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조 1,4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394억 원(11.85%)이 증액됐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3,947억 원(12.18%)이 증가한 3조 6,364억 원, 특별회계는 447억 원(9.61%)이 증가한 5,103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88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40억 원, 환경 669억 원, 교통 및 물류 659억 원, 농림해양수산 483억 원 순으로 증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부터 실·국·소·구청별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포함돼 시민 편익을 증가시킬 추진력을 한층 더한다는 방침이다. 연초부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은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시는 열악한 재원 사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난항도 있었지만, 본예산 미반영 국·도비 시비 부담분과 법정·의무적 경비 등 필수 재정수요만 보전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가시적 효과가 뚜렷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동시에 선제적인 보조금 공시 확대 추진, 유사·반복 지출예산 고강도 구조조정 등으로 재정 운용의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건전재정 기조도 확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시 자체적으로 선정한 ‘생활밀착형 사업’은 총 402개 사업 551억 원으로, 구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하게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의창구 노후 어린이공원 현대화 사업 6억 원 ▲화천민원센터 재건축 0.2억 원 ▲삼정자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1억 원 ▲성산구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 사업 15억 원 ▲자산 솔밭공원 재조성 사업 4억 원 ▲마산 대종 설치 0.1억 원 ▲메모리얼파크 조성 등 삼각지 공원 활성화 5억 원 ▲무학산 자락 두척공원(캠핑공원) 조성 0.3억 원 ▲진해 중부지역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9억 원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0.3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22억 원 ▲창원 새내기 지원금 사업 13억 원 ▲대산파크골프장 조성 9.6억 원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손실보상금 4.8억원 ▲신산업연계 청년일자리창출 3.5억 원 등이 편성됐다. 그 외에도 대형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개설 45억 원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37억 원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 22억 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15억 원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 14억 원 등의 사업비도 편성했다. 홍남표 시장은 “세수감소 여파와 세출수요 증가 추세가 맞물려 시 가용재원이 어느 때 보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사업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생활밀착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고물가로 인한 심리적 불안도 덜어내는 등 시민의 일상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 예산안은 5월 3일부터 열리는 제13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5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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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남 최초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 ‘진주 덱스터(deXter)’개소
    29일, 경남 진주시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가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서 경남 최초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 최초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 진주 덱스터(deXter)개소.(사진=진주시 제공 이날 진주시와 KOTRA는 조규일 진주시장, 전춘우 KOTRA 부사장, 경제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덱스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디지털 무역 서비스 모델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진주 덱스터는 올해 1월에 진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된 후 진주시와 KOTRA 간의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 덱스터는 수출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 해외바이어와 화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무역상담실, 이용자들이 교류하는 공간인 디지털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수출을 하고 싶은 기업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품사진 촬영, KOTRA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Buy KOTRA)에 상품 등록, 바이어 연결과 상담 등 디지털 무역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취‧창업생과 기업을 대상을 한 디지털 무역의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진주 덱스터가 구축된 혁신지원센터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진주창업지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두 기관의 연계로 현재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지원도 함께 추진될 전망이다. KOTRA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덱스터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수출을 할 수 있는 무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전국에 30개소를 설치하며, 올해는 진주시를 시작으로 전국에 6개소가 설치된다. 개소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KOTRA의 진주 덱스터 개소를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하고 “진주 덱스터가 해외 진출을 원하는 기업과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바람이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주 덱스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에 전춘우 KOTRA 부사장은 “진주 덱스터를 통해 진주 기업의 수출 증대와 진주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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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남대표단, 동남아 최대시장 태국․베트남 집중 공략한다
    28일,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청사 전경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로개척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베트남 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국내복귀 예정기업 투자유치 ▲대학간 교류(유학생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등 광폭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29일은 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태국에 진출한 도내기업을 방문하여 현지공장을 시찰하고,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현지기업에 대한 격려 및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0일은 역사적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태국 방콕시의 청사를 방문한다. 관광산업과 수출입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양 자치단체간 실리적 교류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 이어, 경남도 농수산식품 수출국가 8위인 태국 시장을 대상으로 우리 도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의 판로 개척 및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수출유통망 협력업체도 발굴하여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5월 2일 베트남으로 건너간 대표단은 경제수도인 호치민에서 국내 복귀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제조, 원전, 방산 등 주력산업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집중 홍보하며 경남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산업․계절인력, 유학생 등 외국인 인력 유치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 교류 협력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간다. 동나이성은 경남도와 1996년 5월 친선결연을 체결하여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지역이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도는 이번 태국․베트남 방문을 통해 동남아 최대시장과의 실질적 교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도내 산업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 유치에 두 팔 걷어 나서는 등 경남 발전과 도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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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축하를 위한 만찬 리셉션 가져
    26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5일 저녁,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개최했다. 창원국가산단만찬리셉션 이번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발전에 기여한 ▲동원테크 윤동진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광호정밀 최상호 대표이사 ▲성산툴스 이인수 대표이사 ▲하이에스지 김동범 대표이사 ▲경남대학교 박태현 교수 ▲ 창원산학융합원 이향미 선임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도지사 표창 13점과 창원시장 표창 14점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앞으로 미래 50년을 환영하기 위한 화합을 다졌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이 50년 동안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성장하여 왔듯이 새로운 50년도 더욱더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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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거제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착공식
    25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한화오션플라자 옆 구축부지에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착공식 장면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 조선산업 관련기관과 연구기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석원 부시장, 최양희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김의중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 과장, 한화오션 조선소장, 방재시험연구원 원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착공식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기원하며 인사말 및 축사, 사업 소개, 세레모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석원 부시장은 “친환경 선박기술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에 대해 의미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계속해서 친환경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거제시도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시의회 부의장은 “착공식을 준비하는데 힘써주신 관계자 및 공무원 분들께서 고생많으셨다.”며 “의회에서도 조선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친환경선박 조례 제정 등을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2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탄소배출 저감 가능한 기술개발 중 하나인 로터세일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 실증센터로서 2026년 상반기 거제에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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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
    24일,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부스 전경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금)~18일(토)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 개최한다. 또,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19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도 처음 기획해, 참관객과 뷰티 제품 유통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는 기업에 한해 당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인구수 대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뷰티서비스업 인프라를 활용해 박람회장 내에서 법정 위생교육, 대구광역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나 계약을 함으로써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돼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www.beautyexpo.kr) 및 엑스코를 통해 문의(☎ 053-601-5454, 5455)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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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대구광역시,‘메이커 활성화 지원 협업형 사업’2년 연속 선정
    22일,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 협업형 사업’에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 일반 대중에게 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 기기들을 유료나 무료 멤버십 또는 개방해 자유롭게 창작, 구상, 개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전경 이는 전국의 40여 개의 메이커스페이스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로 ▲경북대학교(대표기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협업기관)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협업기관)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컨소시엄이 최고 평가를 받아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되는 핵심 기반으로 메이커 활동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부터 20여 개 메이커스페이스들을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해 왔으며, 전국에서 메이커스페이스 활동 및 시민형 메이커 축제 등이 가장 활발한 곳이란 평가와 기대를 받아 왔다. 이번 협업형 사업을 수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설계소프트웨어, 3D프린터, 전자 자수기, 소형 사출기 등 첨단 디지털 제조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의 교육, 체험, 취미활동 및 제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특화돼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생활소품 등 한두 가지 아이템과 부업 또는 시간제 활동만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새로운 경향을 반영한 ‘캐주얼 창업’ 중심이다. 그동안 소외됐던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활동을 부담 없이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 및 전문가 매칭·컨설팅, 시장 진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대표기관인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아이디어를 제조로 연계하는 시제품 제작, 소규모 양산, 전문가 매칭을 수행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유치, 판로개척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공예품 분야 창업 중심으로 특화된 강점을 살려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5월부터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은 ’캐주얼 창업‘ 지원을 받을 다양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하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별 누리집 및 대구창업포털(startup.daeg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창업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창업자와 지역 제조기업을 연결해 동반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시는 첨단 기술 창업과 ‘캐주얼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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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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