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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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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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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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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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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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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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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거제시, 2021년 별★별★ 제안 공모전
    28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9월 6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거제시 별★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가맹점 신청 방법 안내문 공모전은 시민의 손으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창의성, 효율(과)성, 계속성, 적용범위, 실시가능성을 심사해 금상(1팀, 300만 원), 은상(1팀, 200만 원), 동상(1팀, 100만 원), 장려상(2팀, 50만 원), 노력상(5팀, 10만 원)을 선정하고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팀은 개인 또는 5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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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8
  • 거창군, 10월 미국 시카고에 농특산식품 해외 안테나숍 개장
    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미국 시카고 소재 한인마트 Woori Village 내에서 거창군 농특산식품의 인지도 제고와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거창군 농특산식품 해외 안테나숍’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 ‘안테나숍’이란 소비자 선호도나 반응 등을 파악해 상품개발이나 현지 판매촉진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개설된 전략점포를 의미한다. 경남도에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미국 시카고 소재 Woori Village 내에 도내 농수산식품 80개 품목을 판매하는 안테나숍을 운영 중이다. 거창군은 10월부터 3개월간 단독코너 운영을 통해 거창군 우수 농특산식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한다. 1차로 27일 부산항을 통해 군내 7개 업체 28개 품목(잡곡, 부각, 오미자액상차, 국수, 사과즙, 청국장, 도라지액기스 등)이 수출길에 올라 안테나숍에서 선보이며 향후 신규 제품을 발굴해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나,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우리 군 우수 농특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중요 시장인 미주 시장 공략에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수출업체를 위한 비대면 수출상담회 추진 등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군 수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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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하동세계茶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공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는 경남도내 우수 제품을 선발하고 엑스포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전경 공모신청 대상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은 녹차류 등으로,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도내이며, 신청 자격은 대상 품목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여야 한다. 응모제품에 대해서는 엑스포 이미지 적합성, 지역의 대표성, 인지도, 독창성 등의 내부 심사를 거쳐 엑스포조직위가 수시로 선정하며, 식품의 안정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조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인정상품 사업자는 소정의 휘장사용료를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엑스포EI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가 허용되며 엑스포 행사장 내 임대부스 우선사용권 등의 권리가 부여된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신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이메일(kumdori@korea.kr), 우편(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71-8 다향문화센터 2층) 또는 조직위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조직위 공식 홈페이지(hadongt.co.kr) 또는 경남도·하동군 홈페이지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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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통해 수출기업 전략적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해외 현지에서 관내 수출기업의 통상지원을 수행하는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중국 청도 사무소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 지정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원시는 글로벌 비즈센터 통해 수출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중국 청도에 위치한 ‘청도삼해통상국제무역유한공사(대표 이희명)’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중국 청도 사무소’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반석컨설팅(대표 박이선)’을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로 지정했으며, 온라인 현판식 행사도 함께 열었다. 이날 지정된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지 기업의 상시적 정보관리 및 현지 시장 동향 조사, 창원시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 진성바이어 발굴·매칭 관리, 도시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지원 등 창원의 경제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창원시는 두 사무소와 협업으로 중국 청도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인도네시아 기계-소비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8월과 10월 개최해 관내 중소기업에 중국과 인도네시아 시장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시가 국내 최고의 제조업 기반과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중국·인도네시아 산업의 다양한 분야와 교류한다면 상호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두 사무소가 중소기업의 수출 전진기지로서 우리 시 기업들의 수출과 무역 활동을 보다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현지 정부 산하기관 및 민간 네트워크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로 지정하여 수출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총 5개소를 지정·운영 중으로 신남방·신북방 신흥시장 진출 국가 거점 도시를 대상으로 2023년까지 총 15개소의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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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의령군,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 노력
    26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4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 2차회 장면 이날 회의는 황성철 위원장 등 13명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회의에서 논의 과제로 선정한 토요애유통 부실경영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과 운영자금 조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토요애유통의 재정현황 및 주요 취급품목의 생산, 납품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다음 3차 회의에서는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의 향후 일정을 구체화하고 군에서 추진 예정인 토요애유통 정상화 운영방안 용역의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황성철 위원장은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은 토요애유통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권고하겠다”며 “항상 농민의 입장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회의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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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산청 ㈜산엔들 식물성 오메가3 미국 수출
    경남 산청군 대표적인 항노화기업인 ㈜산엔들(대표 박덕선)의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으로 수출됐다. 26일 ㈜산엔들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쇠비름과 들깨에서 특허기술로 추출한 ‘그린 식물성 오메가3’ 5500세트(8만5000달러, 한화 약 1억 원 상당)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주)산엔들 식물성 오메가3제품 이번 미국 수출은 ㈜산엔들이 미국 최대 화교 방송국인 NTD가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월드포츈社’와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산엔들은 지난 2016년 500세트, 2017년 2000세트, 2018년 4000세트, 2019년 5000세트, 2020년 5000세트의 ‘그린 식물성 오메가3’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 5500세트의 제품을 수출하는 등 매년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박덕선 ㈜산엔들 대표는 지난 2010년 자신의 고향인 황매산 자락 차황면에 공장을 설립하고 연구개발과 함께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덕선 대표는 그간의 연구개발 결과 ‘식물성 오메가 한방 발효환 제조방법’등 다수의 특허와 정부기관 인증서를 획득했다. ㈜산엔들은 차황면을 중심으로 산청 지역에서 생산되는 들깨와 쇠비름으로 다양한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생산한다. 대략 50여 농가에서 연간 300여t 정도를 공급 받는다. 지역 어르신들이 사업 동반자인 셈이다. 차황면은 광역친환경단지로 지정돼 있는 만큼 이곳에서 자라는 들깨와 쇠비름은 모두 친환경, 무공해 식물이다. 특히,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그린 식물성 오메가3 캡슐’ 제품은 열을 가하지 않고 상온에서 추출분리가 가능하고 독성이 없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초임계추출 방식을 사용해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박덕선 대표는 “최근 우리 산엔들은 해당 제품으로 전북대의대에서 ‘면역기능향상’으로 인체실험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개별인정’을 신청해 둔 상황이다. 인정을 받게 되면 우리 제품의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식물성 오메가3를 활용한 우수한 제품 생산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이자 환경교육 전문가인 박 대표는 지난 2013년 ‘풀꽃과 함께하는 건강약초 126선(하남출판)’을 펴낸데 이어 최근에는 동의보감촌 한방휴양림 등지에서 숲해설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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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다각화 적극 지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판로 다각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는 경제적사회적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판매장을 마련했다.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 경남마을기업협회와 협업으로 마련한 판매장에서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이 생산한 꿀, 수제도마, 참기름, 공예품 등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다음달 초 롯데백화점 마산점,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 경남마을기업협회와 다자간 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지속 협력한다. 이에 앞서 시는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1층 이벤트홀에서 공방마을협동조합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대구-포항 고속도로 와촌휴게소(포항 방면)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매장을 건립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1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했으며 사회적경제로 진입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로를 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비대면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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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하동군, 신화배 등 본격 출하…당도 높고 식감이 좋아 최고 품질 자랑
    추석을 앞두고 청정 지리산 자락 물 맑은 섬진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정성껏 키워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하동 햇배가 본격 출하하기시작했다. 당도 높고 식감이 좋은 하동 햇배 본격 출하하기시작했다. 경남 하동군은 배 주산지인 하동읍 화심리 일원에서 원황배에 이어 신화·황금배, 추석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신고배 등 10여 품종의 하동 배가 10월 하순까지 차례로 출하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로 수출하는 하동 배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호주 배 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오고 있으며, 경남도 농산물 명품브랜드(IRRORO) 배 부문 품질평가에서 2017년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하동 배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하동 배는 물 빠짐이 좋은 섬진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석세포가 적은 대신 육질이 부드럽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해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호주·동남아 등지로도 수출되고 있다. 현재 하동 배는 191농가가 149㏊의 과수원에서 연간 3956t을 생산해 100억 원(2020년 기준)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농가소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에는 수분·식이섬유·미네랄·아스파리긴산 등이 풍부해 감기·해소·천식 등 기관지 질환과 배변,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목이 쉬었을 때나 배가 차고 아플 때 증상을 완화시키며,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인 하동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꽃눈 개화기 저온피해가 있었으나 여름 생육기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당도가 매우 우수하다”며 “하동 배는 추석 선물용으로 제격인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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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하병필 권한대행 “함양산삼엑스포, 행사와 방역 모두 성공해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하 대행)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해 “모두가 힘을 모아 행사와 방역 측면에서 모두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엑스포' 행사장 전경 하 대행은 24일 오후,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하고 “1년을 연기하며 더 많은 준비를 해온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폐막까지 도와 18개 시군·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덕분에 올여름 도내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없었다고 전한 하 대행은 야외 체험 중심의 행사 운영, 실내 행사장의 동선 관리, 종사자의 백신 접종, 숙박업 등 민간과의 협조체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함양군과 인근 진주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거창군 부단체장과 미래전략국장, 정책기획관 등 일부 간부는 현장, 나머지 시군과 도 실국본부장은 영상으로 참여하는 대면-비대면 형식을 병행·진행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폭염과 고수온, 태풍 등 사회·자연 재난 대응에 대한 각 시군의 노고를 격려한 하 대행은 내년에 치러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제안할 지역 공약 발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하 대행은 구체적으로 “단순한 인프라 확충 성격의 사업이 아니라 우리 경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참신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해 달라”면서 “선거 과정에서 채택되는 것은 물론 선거 이후에 공약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실현 방안까지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역대책과 비대면 콘텐츠 강화 등 행사 내용을 보고하고 각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 후 하 대행과 참석자들은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방안, 시설 안전관리, 콘텐츠 전시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9월 10일부터 한 달간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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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사천시, 항공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
    24일,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3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관내 항공부품기업들을 대상으로 항공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지난 23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관내 항공부품기업들을 대상으로 항공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천시는 올해부터 3년간 3억 원씩 총 9억 원 예산으로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사천시 항공부품업체에게 새로운 판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마케팅 경쟁력 제고와 고객 네크워크 강화 지원, 고객발굴 및 매칭 지원 등을 통해 중소항공기업의 수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13억 원 예산을 투입해 사천시 항공부품 직수출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후속사업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항공기업의 수출 활성화는 물론 해외 항공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은 사천시가 동북아 항공산업의 허브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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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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