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 뉴스
    • 경제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대구시, 전기차 모터밸리 구축 나선다
    9일, 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 대구시 전기차 모터기업 집적화 단지 조감도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와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내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다. 또,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e-Drive System)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영구자석을 납품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경쟁력 강화사업’ 협력 모델로도 선정됐으며, 부품 분야는 B社가 ‘비출력 향상을 위한 구동 시스템 개발’ 지원을 진행하는 등 전자제품 모터코어 생산에서 전기차 모터의 핵심부품 모터코어 생산업체로 전환해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등 국내 전기차 모터 코어의 생산량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완제품 분야에서는 C社의 경우 이전까지 내연기관 변속기 부품회사였지만 전기차 모터 모듈 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해 최근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모터 모듈을 전량 이 곳에서 납품하고 있는 중이며, 이외에도 다수의 역내 기업들이 전기차 모터 부품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지역 자동차 산업구도를 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역내 기업들의 성과와 전 세계적인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 시장이 급속히 성장* 중인 상황에서, 대구시는 지역의 전기차 모터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전기차 모터 밸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기차 구동계 핵심부품 시장은 연평균 22% 성장 전망
    • 뉴스
    • 경제
    2021-10-09
  • 창원 진동 오만둥이’3년 연속 미국 수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이 생산한 오만둥이(약 15t)이가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8일 밝혔다. 창원 진동 오만둥이’3년 연속 미국 수출 오만둥이는 이날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에서 컨테이너에 상차해 부산항에서 통관절차 후 11일께 미국(LA)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수출된 오만둥이(주름미더덕)는 미국 LA 한인 마트 등으로 유통된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대표 최윤덕)은 2019년 10t, 2020년 10t에 이어 3년 연속 오만둥이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5t이 증가된 15t을 수출하게 됐다. 수산업계에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내 수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미더덕과에 속하는 오만둥이는 8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철로 주름미더덕, 흰 멍게, 오만디라고도 불린다. 성장 속도가 빠르며, 손질이 쉽고 가격이 저렴하여 된장찌개 등 식자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는 오만둥이를 수출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수출용 포장기계 및 수출 포장재 등을 지원했고, 국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수산물 생산, 유통 및 소비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생산어가도 돕고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1-10-08
  • 경남도, 분산형전원 활성화 위한 계획 수립‧추진
    경남도가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발맞춰 분산형전원 발전비중을 늘리기 위해 ‘경남도 분산형전원 활성화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분산형전원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을 추진키로 했다. 경남도는 6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 제2회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경상남도 에너지위원회 재구성 후 두 번째 회의로, 지역단위의 분산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경남도 분산형전원 활성화 추진계획을 상정하여 심층 논의했다. 분산형전원은 추가적인 송전선로 건설이 필요 없는 중소규모의 재생에너지,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 사용지역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에너지다. 정부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그동안 대규모 중앙집중형 에너지 공급방식으로 발생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력운영체계를 분산형으로 전환하여 2040년까지 분산형전원 발전비중을 30%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경남도 분산형전원 발전비중은 2020년 기준 4.8%로 전국 평균 12.8%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향후 에너지공급체계 변화에 따라 분산형전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두 차례의 분산형전원 전문가 회의를 거쳐 분산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공급 시스템 전환을 위해 7개 사업을 중점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 먼저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 re100 참여 기업을 2023년까지 100개 사로 늘리고 k-re100 선언 기업에 자기소비형 태양광을 보급을 지원하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 경남도 특성을 반영하여 연료전지, ess 등 다양한 전력원과 연계한 분산형전원 모델을 개발해 향후 정부의 분산형전원 특구 지정 시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와 맞추어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와 연계해 소규모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구축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도 동시에 추진한다. 도내 소규모 발전설비 분산자원화를 위한 가상발전소(vpp) 활성화를 위한 실증모델을 개발하고 각 가정에서 전기소비 절약 유도를 위한 경남dr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하는 에너지를 이용해 지역단위에서 생산ㆍ소비하는 도시ㆍ농ㆍ산ㆍ어촌형 에너지 자립마을 모델 발굴을 위한 용역도 추진한다. 특히, 소형 수소터빈의 분산형전원 활용을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도심지 건물, 도서지역 등의 비상발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증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업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산형 전원 확산과 실증모델을 마련하여 에너지 전환을 비롯한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1-10-06
  • 거제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국비 8억 9천만 원 확보
    6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청 전경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관련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이나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만 50세부터 만69세까지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비에 시비 8억 9천만 원을 매칭해 17억 8천만 원 사업비로 20개 사업을 시행해 114명에게 신중년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탐방객 안전지킴이사업 ▲거제문지기사업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사업 ▲신중년 색채환경정비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이룸사업 ▲우리마을 숲 정원사 운영사업 ▲모노레일 안전정비단 ▲시민행복 365 신중년 안전패트롤사업 등이다.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포함 47억 2천만 원을 투입, 351명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퇴직한 전문인력에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소득 보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는 신중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 신중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10-06
  •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3차 공급
    4일,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5일부터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3차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호워터폴리스 조감도 산업용지 규모는 39필지 63,845㎡로, 제조시설용지 38필지 60,615㎡, 복합용지 1필지 3,230㎡이며, 유치업종은 신소재,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안광학산업 집적지인 메카트로닉스 업종구역 내 A10블록, 18개 필지(27,422㎡)를 신규 공급한다. 제조시설용지 유치업종별 공급규모는 신소재(한국표준산업분류 C24, C25) 7개 필지, 전자정보통신(C26, C28) 7개 필지, 메카트로닉스(C27, C29) 4개 필지, 안경업종 18개 필지(C27193), 자동차 및 운송장비(C30, C31) 2개 필지이다. 공장,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산업시설용도와 근린생활시설 등의 지원시설 용도가 함께 입주 가능한 복합용지(1필지)의 유치업종은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지식·문화·정보통신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1, 2차 분양은 높은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돼 제조 기업의 관심과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3차 분양에는 메카트로닉스 업종 배치구역 내 A10블록(18개 필지, 27,422㎡)에 조성될 안광학산업 집적지가 일괄 공급된다.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C27193)을 영위하는 완제품 제조업체에 한해 신청 가능한 안광학산업 집적지는 입주 완제품 기업들의 제품전시·판매장(브랜드 쇼룸)을 건물 전면부(1층)에 설치하고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K-아이웨어 스트리트를 조성해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의 매출성장을 유도함으로써 안광학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조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최소 1,107㎡, 최대 2,082㎡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구성됐으며, 분양기준가격은 조성원가(500만 2천 원/3.3㎡) 대비 10% 인하한 450만 2천 원/3.3㎡으로,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복합용지의 경우, 산업시설부분(면적비율 50%)은 조성원가 기준 금액으로 하고, 산업시설용도 외 부분(지원시설용도)은 감정평가금액으로 산정해 3.3㎡당 6,609,900원에 공급한다.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수려한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금호워터폴리스는 안정적인 물류수송,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가 2024년 완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작년 연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완공되면 도심 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내 상업, 근생, 지원용지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생용지는 51개 필지가 전체 분양 완료됐다.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도시공사에서 현장 접수하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금호워터폴리스 입주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입주업체를 선정하며, 11월 2일(화) 최종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https://www.duco.or.kr) 및 금호워터폴리스 홈페이지(http://www.kumho-waterpolis)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1-10-04
  • 하동군,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초청, 특강
    하동군은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을 초청해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경수 회장은 1946년 황해도 송화 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화장품협회 이사 및 부회장직을 거쳐 2014년부터 코스맥스 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코스맥스그룹은 ‘피부케어 효과와 휴대성이 결합된 대표적인 K뷰티’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이경수 회장은 맨손으로 창업해 25년 만에 1조3000억 원 세계화장품 제조자생산개발(ODM) 1위 기업을 달성했다. 코스맥스그룹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4개국에 지점을 확장했다. 윤상기 군수는 “어렵게 모신 이경수 회장의 특강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조합장, 벤처기업 대표들도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만 아니었더라면 다양한 분야의 군민을 더 많이 초청해 회장의 특강을 들었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10-01
  • 산청서 만든 순식물성 오메가3 타임세일 이벤트
    경남 산청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www.sanencheong.com)’이 1일 금요일 ‘그린식물성 오메가3’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산엔들 식물성 오메가3 제품 사진 ‘그린식물성 오메가3’는 광역친환경단지로 지정된 차황면 소재 ㈜산엔들(대표 박덕선)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산엔들은 산청군의 대표적인 항노화기업 중 한 곳이다. 차황면을 중심으로 산청 지역에서 생산되는 들깨와 쇠비름으로 다양한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생산한다. 광역친환경단지에서 생산되는 만큼 이곳에서 자라는 들깨와 쇠비름은 모두 친환경, 무공해 식물이다. 특히 ‘그린식물성 오메가3’ 제품은 100% 순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것은 물론 열을 가하지 않고 상온에서 추출분리가 가능하고 독성이 없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초임계추출 방식을 사용해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FDA와 일본 후생성, 유럽EFSA 인증을 받고 비타민A와 비타민D, 비타민E까지 첨가했다. 최근에는 미국 수출 물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 2019년부터는 매년 5000세트 이상의 ‘그린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수출하기도 했다. 산엔청쇼핑몰은 이번 타임세일을 통해 기존 ‘그린식물성 오메가3(60캡슐)’ 1개 6만원 제품을 3만6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산엔청쇼핑몰 회원에게는 2만8800원에 판매한다. 한편,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구매는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전화주문(080-970-8000)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광역친환경단지인 산청군 차황면에서 생산되는 원료로 만든 ‘그린식물성 오메가3’는 100% 국내산 친환경 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정직하게 만든 건강한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10-01
  • 남해군, 수소충전소 건립 추진
    경남 남해군은 최근 ‘2022년도 수소충전소 구축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도비 6억, 군비 12억)을 확보했으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남해군 1호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해 환경부 및 경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바 있다. 수소자동차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고, 미래 수소 경제를 이끌어갈 원동력으로 부상했다. 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차 생산을 620만대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남해군은 ‘수소충전소’를 발 빠르게 설치함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의 남해군 유입과, 군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 확정과 동시에 ‘인구 10만 생태관광도시’를 표방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운동 분위기와 맞물려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시점에 추진되는 사업이어서, 남해군 안팎에서 시너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남해군은 수소충전소 입지 선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2022년 중 착공해 2023년 준공 및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충전소 설치지역은 교통 중심지와 가깝고 수소 운반이 용이한 곳으로 선정해 충전기를 비롯한 각종 설비 및 운영사무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1호 수소충전소 건립을 기점으로 2030년까지 4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친환경 생태관광지역으로써 더욱 각광받는 남해로 만들어가겠다”며 “남해안 남중권의 허파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가운데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준비와 동시에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1-10-01
  • 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문화 복합공간 펙스코 개관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과 상생하는 패션-문화 복합공간인 펙스코(FXCO)가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섬유·패션업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문화 복합공간 펙스코가 개관을 맞았다. 펙스코(FXCO)는 ‘패션과 공존(Fashion X Coexistence)’을 뜻하며 대구 주요산업인 섬유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상생의 장으로 북구 유통단지 내 엑스코 서관 서편에 위치하고 있다. 컨테이너형 복합건물로 부지 3,159㎡, 연면적 1,839㎡, 지상 3층, 3개 동으로 건립됐고, 총사업비 64억원(국비25억원, 시비39억원)을 투입해 2018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설계와 건축공사 등을 거쳐 완공됐다. FXCO몰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35개를 상품화해 집적화된 편집 매장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아트숍, 메타버스 체험관, 식·음료매장 등 지역의 선도적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개관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FXCO몰의 사업을 기획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FXCO몰 입주 신진 패션디자이너, 지역 섬유패션업계 대표 및 입점업체 대표자들과 FXCO몰 각 매장을 둘러보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개관식에 대구·경북 소재 대학 패션계열학과 학생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동시에 앞으로의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꿈을 상징하는 핑크색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색 이벤트도 연출됐다. 권영진시장은 “지역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창업 청년들의 도전과 자립의 꿈을 실현하고 선도적 패션·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패션·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개관식을 맞아 오후에는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젊은 인디뮤지션이 펼치는 ‘청년마이크’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MZ세대들에게 흥미로운 관심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 뉴스
    • 경제
    2021-10-01
  • 창원시, 벨라루스 고멜시와 우호 교류방안 모색
    1일,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상설화상상담장)에서 벨라루스 고멜시와 온라인 실무진 미팅을 통해 양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벨라루스 고멜시와 우호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도시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의 활력을 모색하고자 고멜시와 영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양시의 산업현황을 소개하고 우호교류 방안 및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시는 그동안 무궁한 가능성을 지닌 신북방국가 중의 하나인 벨라루스와 여러 채널로 교류 기반을 쌓았다. 지난 5월 주한 벨라루스 대사의 창원시 방문 이후, 한·벨라루스간 우호증진과 도시외교 교류협력을 위해 협력 가능한 도시를 논의해왔다. 고멜시는 벨라루스 고멜주의 주도로서 벨라루스내 두 번째로 큰 행정중심지이며 주요산업군으로는 기계, 식품가공, 화학산업, 건축 등이 있다. 특히 고멜-레이튼 경제자유구역은 창원시 마산수출자유지역과 유사해 향후 양시간 수출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번 첫 실무자 간담회의를 통해 앞으로 양시간 교육·문화·관광 등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하며, 우호교류 파트너십 체결, 무역사절단 파견 등 신북방국가 진출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지속적인 비대면 교류를 위해 한일 온라인 청소년 교류 및 국제 자매도시 사진전, 자매도시 아동 그림 전시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1-10-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