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뉴스
Home >  뉴스  >  행정

실시간뉴스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 뉴스
    • 행정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내년 대구살림, 건전재정·약자보호·미래성장에 방점
    6일, 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443억 원1.34%) 감소한 10조 5,865억 원을 편성해 대구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2024년도 예산안 인포그래픽 대구광역시 예산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경우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경기 회복 둔화와 내수 부진 영향 등으로 올해보다 지방세 2,940억 원이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181억 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초유의 세수 부족 사태 등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광역시는 시민 세금을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예산편성 3대 원칙’을 세워 어려움을 돌파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대구광역시청사 전경 2024년도 예산편성 3대 원칙 첫째, 지방채 발행 없는 확고한 건전재정 기조 유지 세수 부족에 따른 내년도 예산편성의 어려움은 전국 모든 지자체가 겪고 있으며 이를 가장 손쉽게 타개하는 방안은 지방채를 신규로 발행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대구광역시는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지 않고, 지방재정 운용 원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건전재정 기조를 반드시 지킨다는 확고한 대원칙 아래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된 이러한 건전재정 원칙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어려운 경제·재정 상황 속 약자 복지 강화 대구광역시는 경제와 재정 상황이 어려울수록 취약계층과 약자 보호는 더욱 절실하다는 판단으로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내년도 복지예산은 오히려 10% 이상 늘렸다. 역대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 대구의료원 등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등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했다. 셋째, 모든 재정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 또 검토,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으로 미래 新 성장동력 재원 확보 대구광역시는 보조사업뿐 아니라 일반 재량사업 등 모든 재정사업을 제로베이스에 놓고 성과평가 등을 통해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고 유사·중복사업에 대해서는 통폐합을 추진했다. 또, 선심성, 현금성 지원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민간 보조금은 20% 이상 감축하는 등 고강도 재정 다이어트와 예산 체질 개선으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해 대구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에 재투자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 ▸(유사 중복사업) 골목경제권 조성(△10억),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2.5억), 글로벌 섬유패션 공급망 역량강화(△3.5억) 등 ▸(선심성, 현금성 지원사업)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부담 필요경비 지원(△231억), 혁신전문인력 인건비 지원(△5.8억) 등 ▸(민간보조금 감축) 푸른옥상 가꾸기(△5억) 등 전년대비 △561억 원(△27.8%) 감축 2024년 중점 투자 5대 핵심 분야 먼저, 쇠락을 거듭해 온 대구가 힘차게 일어나 전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TK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재편, 금호강 르네상스 등 핵심 사업 추진에 총 2,708억 원을 투자한다. 둘째, 대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유가 넘치는 매력 있는 투자 도시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3,453억 원을 투입한다. 셋째, 약자 보호와 지원을 확대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 보장 등 촘촘하고 든든한 안전망으로서의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해 총 4조 256억 원을 투자한다. 넷째, 군위 편입으로 확장된 도시 규모와 지역 간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한 기반시설 조성,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 총 8,527억 원을 투자한다. 끝으로, 대구마라톤과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2,845억 원을 투자한다. 5대 핵심 분야별 주요 사업 편성안 TK신공항, 미래 신산업, 금호강 르네상스 등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전부지 주변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7억 원을 편성하고 군 공항 미군시설 이전 7공군 지원 운영비 42억 원을 반영하는 등 TK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82억 원을 편성했다.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부지 매입을 위해 50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40억 원, ABB 성장펀드 조성 30억 원,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7억 원 등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2,117억 원을 반영했다. 디아크 문화관 주변 보행교 설치 등 새로운 경관 명소 조성을 위한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40억 원과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23억 원, 신천둔치 고정식 물놀이장 조성 40억 원과 푸른 신천숲 조성 14억 원 등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 및 글로벌 수변도시 조성을 위해 485억 원을 편성했다. 도심 공간구조 개편으로 동성로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24억 원을 편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한다. 투자유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을 위해 국내 복귀 기업 보조금 428억 원과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46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179억 원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21억 원을 편성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제고를 위해 총 3,453억 원을 편성했다. 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3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465억 원을 편성해 초저출산 및 고령사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구의료원 기능보강 및 전문인력보강 146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급여 1,526억 원, 부모급여 1,618억 원 지급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과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해 3조 9,920억 원을 편성했다.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0% 이상 증액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사회적 책임과 돌봄 기능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91억 원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337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한 도로·교통망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상화로 입체화 사업 375억 원, 안심~하양 복선전철 397억 원, 다사~왜관 광역도로 240억 원, 도시철도 4호선 건설 200억 원 등 도시 규모 확대 및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한 도로·교통망 확충과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132억 원,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설 47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105억 원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군위 동부리~용대리 도로 건설 28억 원, 팔공산터널로 관리 4억 원 등 군위 편입으로 확장된 도시 발전축 완성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총 8,527억 원을 편성했다. 국제 스포츠 및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 강화 2024 대구마라톤 대회 개최 지원 18억 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지원 6억 원, 수상레저시설 조성 23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 21억 원 등 명품 스포츠 도시 육성과 통합문화이용권 199억 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따른 동화사 등 주변 문화시설 환경정비 155억 원, 2024 치맥페스티벌 개최 지원 14억 원 등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총 2,84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년 예산안 의회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번영, 민생경제 회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심혈을 기울여 편성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단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지금은 최악의 재정난으로 대구경제가 고난의 계곡을 지나고 있지만, 지역 내 악성 미분양이 점차 줄고, 기준금리 동결 기조 유지로 금리 인상 종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등 내년까지만 무사히 넘기면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잠시 미뤄둔 지방채 조기상환도 임기 내에는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대구광역시 예산안은 제305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2023-11-06
  • 함양군, 경남최대!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 원 확보
    6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경남도내 최대금액인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청사 전경 전국 89개 지자체 중 상위 30%(26곳)로 확정 받은 기초기금 80억 원으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영농집중기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근로자들의 안정적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포시즌(사계절)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과 지역 내 유휴시설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소셜트립 IN 함양'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광역기금 110억 원으로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지방정원을 연계해 체류형 거점을 조성하는 '함양 사계 4U'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주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발굴 및 추진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행전안전부에서 2022년부터 추진하고 함양군은 '22~'23년 기금 261억 '24년 기금 190억 원을 확보해 도내 최대 규모다.
    • 뉴스
    • 행정
    2023-11-06
  • 통영시, 주요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
    5일, 경남 통영시는 2024년도 정부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주요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 지난 1, 2일 양일간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회의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구의 정점식 의원을 찾아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국회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포함해 서일준, 송석준, 안병길, 이달곤, 이용호, 장동혁 예결위 소속의원 7명을 직접 만나 지역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번 방문에서 통영시는 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계획에 있는 주요 국고사업 중 내년도 국비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현황 및 쟁점사항,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에서 국비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예산 증액 건의사업은 ▲광도(안정, 황리)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사업 ▲광도 죽림 중계펌프장 시설 개선공사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전체 85억 1,700만 원 규모다. 천영기 시장은 “전국적인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예년에 비하여 국비예산의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연중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구 의원과 상호협력해 우리 통영시에 필요한 사업들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예산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3-11-05
  • 거창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강연 시행
    5일,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부읍면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강연 시행 이번 강연은 최근 불거진 거창군 간부 공무원의 성 관련 사건으로 조직 내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인식 개선을 위해 구인모 군수가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성희롱에 대한 ▲개념 및 유형 ▲관련 실태 및 영향 ▲관련 징계기준과 유형별 사례 ▲예방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평소 나의 언행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성범죄는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인정되는 것이며, 가해자는 가벼운 행위라고 생각하더라도 성범죄로 인정될 수 있다”며 “거창군 공직자로서 행동과 언행에 주의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또,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무원 관련 성범죄 사건이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해 양성평등의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희롱·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고충 상담창구 운영, 고충 상담원 지정·운영, 예방 지침 마련, 전 직원 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 뉴스
    • 행정
    2023-11-05
  • 남해군 장충남 군수, 한발 앞선 정책예산 행보‘눈길’
    4일,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지난 1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남해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향후 구상하고 있는 인프라 조성사업에 대해 관련 부처의 자문을 구하는 등 한발 앞선 정책예산 행보에 나섰다. 장충남 군수, 한발 앞선 정책예산 행보‘눈길’ 장충남 군수는 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남해 경찰수련원 신축사업과 관련해 시설 규모의 적정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를 증액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내년부터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장에서 다량의 토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유재산정책과를 방문해 자문을 구했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서상 매립지를 활용한 스포츠파크 조성 ▲구미 매립지를 활용한 아난티 민간투자 유치 등의 성공경험을 제시하며, 공유수면 매립을 통한 대규모 개발용지 확보 가능성을 타진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어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국가어항개발계획에 반영된 5개 사업, 총 832억 원 규모 사업 중 북항 선양장 조성과 남항 도제 조성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 남해안관광벨트 내 해상 크루즈 여행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남해 서면 지구 항만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각급 중앙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향우 공무원들을 방문해 고향의 소식을 전하고 남해군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남해군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기획하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대규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의 간부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남해군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하고 건의하는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3-11-04
  • 함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 접수
    3일, 경남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군민의 직접참여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일간(토,일 제외) 군정 업무전반에 관한 군민의 제보를 받는다. 함안군 의회 전경 군민이면 누구나 제보할 수 있으며, 군정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기타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전화(055-580-2960), 팩스(055-580-2929)로 제보할 수 있다. 단, 국가사무, 국회감사사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허위․비방, 익명 제보는 받지 않는다. 제보자에 대한 개인정보는 비공개하며, 제보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안군의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함안군정 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
    • 뉴스
    • 행정
    2023-11-03
  • 거창군, 11월 직원 정례조회 개최
    1일, 경남 거창군은 ‘오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제로 11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11월 직원 정례조회 사진 정례조회는 3분기 군정발전 유공 군민 20명과 공무원 13명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표창과 상장 수여를 시작으로 구인모 군수의 당부 말, 9월 26일 자 신규 직원들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당부 말에서 민선 7기 거창군의 난제였던 거창 구치소 개소와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등의 현안을 군민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해결했다며 감사를 표하고, 군민과 직원들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조직 결속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회 또한 정상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직원들도 빈틈없는 업무 추진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군민과 약속으로 농민의 건의를 받아들여 농업‧농촌에 대한 농민들의 생각을 듣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사청(農思聽)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예산 20%가 농업 관련 예산이고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100명 이상인 농업군인 만큼 직원들이 농민 마음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거창군은 감악산, 거창창포원 등과 같은 산과 하천의 유형자원과 대도시에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 위치, ‘거창 군민’이라는 자긍심을 무형자원으로 갖고 있으며, 무한 경쟁 시대에 거창군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직원들이 더 많이 보고 배워야 하고, 정부의 기획발전특구 지정과 교육자유특구 지정 움직임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민선 7기를 거치면서 관광과 체육인프라는 일정 수준 이상 갖춰졌으므로, 앞으로는 문화‧예술‧복지 분야 수준 향상에 주력하고, 의료복지타운 마무리와 아트갤러리 및 화장장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인구가 지방차치단체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거창군 6만 인구 사수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특히, 구인모 군수의 제안으로 군정발전 정책제안에서부터 개개인의 인생관까지 총망라한 자율주제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해보자는 취지의 ‘직원 5분 공감발언’ 시간을 가져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이정희 거창군 경제기업과장이 ‘우리는 거창한 투자유치단입니다’ 주제로 미래 50년 거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량기업의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투자유치 중요성을 공유했다. 북상면 신찬용 주무관은 ‘여유로운 여행을 위한 슬로베니아 안내와 자매결연 추천’을 주제로 슬로베니아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자원 활용 요령 공유와 동유럽이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직원 5분 공감발언’을 통해 정례조회를 직원 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시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3-11-01
  • 통영시, 청렴은 기본! 실천은 의무!
    31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2023년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시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 사진 시는 지난 9월에 미래혁신추진단 등 시 청사의 28개 부서, 이번 10월 23일부터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관 및 도서지역을 포함한 읍면동 등 외부 청사 23개소에서 실시해 총 50여 개의 부서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천영기 시장의 청렴에 대한 추진 의지와 직원들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그간 실시한 청렴 활동 내용 홍보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각 부서의 고충 및 건의 사항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시는 지난 9월 청렴해피콜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허가, 보조금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제2차 청렴실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청렴 실천 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보감사실장은 “청렴하지 못하면 욕심에 빠져 친절을 베풀기 어렵고, 친절하지 못하면 다른 것을 바라는 욕심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절하게 응대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고충민원 처리실태 및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행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청렴해피콜을 통한 청렴도 점검 등 친절 행정 서비스 구현 및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쉼 없이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3-10-31
  • 거창군,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 방안 마련
    28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7일, 적극행정으로 인해 징계의결 요구를 받거나 민·형사 소송에 관련된 소속 공무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청사 전경 군은 지난 24일 '거창군 적극행정 추진 지방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 의무화 ▲지원 범위 퇴직공무원까지 확대 ▲적극행정위원회 지원여부 심의 의결기능 추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르면 적극행정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군은 향후 적극행정 소송지원 대상 공무원에 대해 ▲징계 의결 시 200만 원 이하 ▲형사사건 고소·고발 시 기소 이전 수사과정에 한해 500만 원 이하 ▲민사상 책임과 관련된 소송의 경우 변호사보수의 소송비용 산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산정되는 변호사의 보수액 이하의 범위에서 변호인 또는 소송대리인 선임비용을 지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규칙 제정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 행정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행정에 대한 지원과 우대를 강화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규칙은 내달 1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내에 의견을 들은 후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포 시행된다.
    • 뉴스
    • 행정
    2023-10-29
  • 경남도교육청 내년 학교급식단가 4.8% 인상
    2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6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도교육청-경남도, 교육행정협의회 학교급식단가 4.8% 인상합의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및 행복한 도민, 오직 경남학생을 위한 교육협력 강화와 교육현안 해결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청과 도가 교육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기관별로 추진되는 교육사업의 협치‧조정을 통해 도민에게 공백 없는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기구로서, 지속적인 실무협의 과정을 거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지방(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양 기관의 재정상황을 감안하여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도 학교급식비 식품비를 5:5로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식품비 단가는 물가인상률을 고려하여 전년 대비 4.8%(170원)로 인상하여,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급식질 만큼은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 2024년도 학교급식비 재원분담률 조정 및 학교급식비 단가 인상 등 지방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에 따라 경상남도의 학교급식비 재원분담률을 2023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도 : 시군 : 교육청이 각각 20 : 30 : 50 비율로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양질의 학교 급식을 제공하고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2024년 학교급식 단가를 2023년 대비 4.8% 인상(170원) 적용하고,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공급하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 수산물 중금속 검사, 한우유전자 검사를 추가 확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 만4세아 어린이집 필요경비 및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지원 2023년부터 시행된 만5세아 무상보육 및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어린이집 필요경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지원을 2024년부터는 만4세아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재원 분담 등 지자체 재정상황과 교육지원사업의 적정성 확보를 위하여 2024년부터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의 주체를 도에서 교육청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에서 재원을 전액 부담한다. 경상남도 전입금(도세 보통세의 3.6% 및 지방교육세 전액)을 재원으로 하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한 협의도 거쳤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녹록하지 않은 지방교육재정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공존할 수 있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라며 “오직 학생과 교육만을 생각하며 경남의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불구하고 무상급식비 재원분담과 교복구입비 지원에 동의해준 교육청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유보통합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문제에 대해 도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3-10-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