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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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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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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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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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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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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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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7월 정기회의
    10일, 남해군은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지회장 권대성) 7월 정기회의가 8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정기회의 장면 이날 정기회의는 권대성 지회장을 포함한 읍・면 이장단장 10명과 박춘기 부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정기회의 건의사항 처리현황과 조직개편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기초수급자 실버카 확대 지원 등 11건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권대성 지회장은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이장단에서 독려해주시고 군정발전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이장단에서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춘기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군정발전에 앞장서는 읍면 이장단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행정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주민들에게 잘 설명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잘 모아 군정 발전을 위해 제시해주시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정과 예산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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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함양군 인사
    함양군청 전경 ■ 6급담당 전보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임용일자 직 급 부 서 1 이선희 경제복지국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기획감사담당관 2021. 7. 9. 2 성일현 행정국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시설주사 행정국 민원봉사과 2021. 7. 9. 3 전윤정 안전건설국 안전도시과 통합관제센터TF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행정국 민원봉사과 2021. 7. 9. 4 이재신 상하수도사업소 관리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행정국 문화관광과 2021. 7. 9. 5 박중경 행정국 민원봉사과 건축허가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시설주사 행정국 문화관광과 2021. 7. 9. 6 이양숙 행정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경제복지국 일자리경제과 2021. 7. 9. 7 허정미 행정국 민원봉사과 지적정보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경제복지국 일자리경제과 2021. 7. 9. 8 김경환 기획감사담당관 예산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경제복지국 일자리경제과 2021. 7. 9. 9 강재일 경제복지국 환경위생과 환경정비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경제복지국 산림녹지과 2021. 7. 9. 10 전진우 행정국 행정과 통신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방송통신주사 안전건설국 안전도시과 2021. 7. 9. 11 여득분 행정국 행정과 교류협력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안전건설국 안전도시과 2021. 7. 9. 12 김영수 안전건설국 휴양밸리과 시설운영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시설주사 안전건설국 휴양밸리과 2021. 7. 9. 13 방창민 경제복지국 일자리경제과 기업유치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안전건설국 휴양밸리과 2021. 7. 9. 14 김태영 경제복지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농축산과 2021. 7. 9. 15 류순미 행정국 민원봉사과 행복주택TF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시설주사 상하수도사업소 2021. 7. 9. 16 조경숙 문화시설사업소 상림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행정주사 문화시설사업소 2021. 7. 9. 17 김기현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담당 근무를 명함. 지방시설주사 함양읍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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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김해시 먹는 물 안전망 구축 가시화
    10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9일 낙동강 상류의 깨끗한 원수 10만t을 확보함으로 먹는 물 안전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고 밝혔다. 분말활성탄 제조기 사진 허성곤 시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인구 70만 대비 수도시설 안전망 구축’을 내세웠고 이를 목표로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제 그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지난 6월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환경부가 제출한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는 낙동강 상류 원수 90만t(합천 황강 45만t+ 창녕 강변여과수 45만t)을 개발하고 중·동부 경남(48만t(창원31, 김해10, 양산6, 함안1))에 우선 공급하는 것으로 안전한 원수확보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의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환경부 주관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7월 7일(수) 세종시에서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낙동강 유역의 물 공급 및 배분방안의 기술적·경제적·정책안전한적 타당성 검토 ▲ 먹는 물 공급방안의 기본구상 마련·협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중동부경남지역에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난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고 이후 안전한 원수 확보와 취수원 다변화의 필요성을 환경부와 K-Water에 끊임없이 건의했다. 현재 이용 중인 낙동강 표류수, 강변여과수와 더불어 상류 원수를 추가 확보함으로서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수질 사고시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수도시설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 지난 해 4월에 삼계정수장 배수지 용량을 4만2000t에서 6만5000t으로 증설한 삼계정수장 증설사업이 완료됐다. 또, 동년 12월에는 하루 5만t 이상 정수된 물을 명동~삼계정수장 상호간 공급을 할 수 있는 명동~삼계정수장간 네트워크사업이 완료되어 정수장 가동 중단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도수관로 복선화사업과 고도정수처리시설(분말활성탄) 설치사업도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은 창암취수장에서 생림가압장까지 도수관로를 복선화해 도수관로 사고 발생시에도 안정적으로 원수를 정수장에 공급을 가능케 하는 사업으로 총 386억 원 예산을 투입해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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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밀양시,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 94억 원 부과
    10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 5만 6,941건, 94억 2,1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납세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납세의무자에게는 7월에 일괄 부과,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 인하)가 적용돼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납세고지서 없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고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납부, ARS 간편납부 서비스(080-331-3030), 지방 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밀양시는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상생임대인에 대한 재산세(건축물)의 감면율을 올해 더욱 확대하여 최대 75%까지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 박용건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밀양시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반드시 납부기한인 7월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상생임대인에 대한 재산세(건축물)의 감면율을 올해 더욱 확대하여 최대 75%까지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상생임대 운동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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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거제시 기초돌봄협의회 구성 및 회의 개최
    10일, 경남 거제시 기초돌봄협의회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 민간전문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초등학생에 대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로 이날 10명이 제2기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거제시 기초돌봄협의회 구성 및 회의 장면 위원장인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실시하고 있는 마을돌봄 및 학교돌봄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 기관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역할 제고와 이에 대한 기초돌봄협의회의 책임감 있는 운영, 기능 강화가 수반돼야 한다는데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한편, 협의회는 이번 회의 이후에도 향후 초등돌봄 확충 계획 수립과 기관별 협력지원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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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의령군, 오병환 새마을의령군지회장 명예군수 체험
    10일,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는 지난 9일 군수실에서 오병환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장을 제7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천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령군 오태완 군수는 오병환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장을 제7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오병환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군민의 주요 관심분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비 운영 실태를 살피고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빠듯한 일정을 수행했다. 오 명예군수는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낙후된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오 명예군수는 “군정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 정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임명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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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운영세칙 등 의결
    9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갖고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규칙 등을 의결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 제4차 자치경찰위원회 회의 장면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는 이날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자치경찰제도 운영의 기초가 될 실무협의회 운영세칙, 대구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감독에 관한 규칙 및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인사관리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운영세칙이 마련된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의 협력·조정 등을 위한 협의체로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등 자치경찰사무의 협력적 수행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 및 부서들이 참여함으로써 치안행정과 자치행정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통합적 치안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효율적 지휘·감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위원회의 대구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감독 규정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대구경찰청 자치경찰부(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의 자치경찰사무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처음 시행하는 자치경찰제도가 대구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구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25일 열린 3차 임시회의에서 의결한 임용권 위임 범위·절차 등을 토대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인사관리규정’도 확정지었으며, 이 규정은 자치경찰제도 시행 초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최철영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구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대구형 자치경찰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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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사천 아라마루아쿠아리움 최고의 서비스로 7월 23일 정식 오픈
    경남 유일의 대형수족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9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하지만, 수족관 등록이 지난 7일자로 허가 처리되면서 준비과정에 다소 부족함을보여 23일 정식 오픈한다고 시는 밝혔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표지석 제막식 장면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운영업체측은 9일 개장식 행사를 갖고, 이날부터 22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큰 기대감을 갖고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드리기 위해 시범운영 없이 23일 정식 오픈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수입동물 검역 등 보완을 철저히 진행하기 위한 조치인 것은 물론 수족관에 전시될 동물들의 적응기간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도내 첫 대형 수족관으로서 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 옆에 총사업비 181억 원으로 부지면적 7790㎡,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는데,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이다.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및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 그리고 400여종의 다양한 희귀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푸른 바다와 국제무역항인 늑도의 역사성, 그리고 별주부전의 설화를 함께 가미시켜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시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라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이 장착되면서 단순히 ‘스쳐지나가는 관광 사천’에서 ‘먹고 자고 머무르는 휴양관광 사천’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본격적으로 상업운영을 하게 되면 연간 80만 명 이상이 사천을 찾게 되고 직접 고용창출은 물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삼천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하늘과 산 바다를 품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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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거제에서 이인영 통일부장관 초청 특강
    경남 거제시는 9일, 거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이인영 통일부장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이 장관은 거제시민과 관련단체 회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추진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앞서 참석자들은 작년 통일부가 개최한 ‘제7회 청소년 평화통일 경연대회’에서 통일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의 ‘금강산 벚꽃열차’경연 영상을 시청하며 어린이들의 평화‧통일 메시지에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이 장관은 달라지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남북 교류를 넓혀가기 위한 지자체와 정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진 시민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거제시에 평화통일 관련 지원을 많이 해 달라는 한 시민의 요청에 “북측과 조선 산업 관련 교류를 하게 될 경우, 거제시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주제 강연이 종료된 뒤 참석자들은 준비한 한반도 종전 선언에 대한 퍼포먼스를 벌이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변광용 시장은 “잠시 남북관계가 멈춰 서 있지만 다시 협의를 이어갈 그 때에 거제시에서도 곧바로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며 “북측 도시와의 조선협력사업과 관광교류를 논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북교류협력과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거제시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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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의령군,‘최소 확진자 기록’이어가자
    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 델타변이’ 4차 대유행에 대비 선제적 대응을 통한 ‘지역 감염 제로화’를 유지하기 위해 9일 의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오태완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의령군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대응 4차 대유행 상황판단회의 장면 이번 회의에서 의령군재난대책본부장인 의령군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12일부터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며 "경남에서 코로나 대응도 언제 어디서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경감심을 고취, 의령군에서는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군청 산하 모든 부서,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부서간 철저한 업무 협업을 통해 ‘관내 감염 제로화’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우선 과제인 ‘사회적 거리두기’ 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위해 유흥주점, 식당 등 중점관리시설은 물론 공연장, 목욕업장 등 일반관리시설을 ‘부서 전담책임제’로 임무를 부여, 주1회 이상 불시 점검을 통한 관리감독을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인 이상 집합금지’가 풀림에 따라 느슨한 사회적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시설별 출입자 명부(안심콜, QR체크) 관리 지도ㆍ점검 강화, 백신접종률 제고 및 마을방송, SMS 문자 발송 등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는 물론,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에 행정의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개최됐다. 오 군수는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의령군이 이제 막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는 시점인 점을 감안 ‘코로나19(델타변이) 4차 대유행 초입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방역수칙을 관리ㆍ감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안전지대 청정의령‘이라는 투트랙(two-track)을 동시에 이끌어 나갈 것을 공언했다. 한편, 의령군 코로나 확진자는 지금까지 10명으로 모두 완치되어 지난 6월 이후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 청정’ 지역이다. 최근 한 언론보도에서 의령군이 경남에서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이며, 전국 3만 이하 지역에서도 최소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고 게재해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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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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