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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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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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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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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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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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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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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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밀양시, 신소득 작목 체리의 영농컨설팅 교육
    28일, 경남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체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신소득 작목 체리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영농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 신소득 작목 체리의 영농컨설팅 교육장면 이날 추진된 영농컨설팅 교육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체리 재배 시 발생하는 낙과, 생리장해 등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식 교육으로 농가의 호응이 매우 컸다. 이날 핵심 재배기술, 병해충, 토양, 농약안전사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배현장 사전답사로 얻은 토양분석 데이터와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분석해 영농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했으며,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홍보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체리는 벚나무 열매의 한 종류로서 비타민C와 피로해소에 좋은 구연산 등 건강에 유익한 여러 물질들이 함유돼 있는 웰빙 식품이다. 최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따라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작목별 영농컨설팅 교육을 통해 관내 체리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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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하동군 고전면 지소마을, 화훼류 공동재배로 활력
    25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3일 고전면 지소마을에서 농업기술센터·고전면사무소 공무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사랑방농원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훼류 공동 재배 사진 ㈜사랑방농원은 2023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사업에 선정된 지난 2월부터 화훼류 재배 및 삽목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견학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화훼류를 이용한 마을 단위 소일거리 사업화를 추진하며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조성 및 농촌 노인 자긍심 고취, 소속감, 책임감 확산 등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 이날 개장식은 강수문 이장의 진행으로 박종문 (주)사랑방농원 대표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고사를 지내며 시작했다. 이어 ㈜사랑방농원의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박종문 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의 인사말,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지소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오찬으로 마무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종문 대표는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사업 완료 후에도 마을주민들의 지속적인 소일거리 소득 활동을 위해 꾸준한 공동체 활동 및 마을공동 소득사업장 공간조성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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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창녕마늘 종구갱신 지원사업으로 마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박차!
    23일, 경남 창녕군은 창녕마늘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녕마늘 종구갱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녕마늘 종구갱신 지원사업으로 마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박차! ‘창녕마늘 종구갱신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군비 50%, 자부담 50%)으로 전문 생산 농가가 주아를 활용해 종구(씨마늘)를 재배하고, 마늘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산되는 씨 마늘은 주아종구(주아유래 종구)와 우량종구(조직배양 종구)로 나눠져 있으며, 각 종구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아 생산량이 약 30% 정도 높으며 품질도 좋다. 올해는 200t 물량으로 농가당 최대 10망(우량종구는 2망)을 지원하며,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각 농협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속적인 연작으로 퇴화된 종구를 갱신해 전국 최대 주산지인 창녕군의 마늘 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구를 저렴하게 보급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종구를 더 많은 농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확대 추진해 창녕마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마늘 종구 342t을 보급하는 등 종구 갱신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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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함양군, 돌발해충 성충기 예찰 및 방제에 총력
    21일, 경남 함양군은 산란기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사과·단감 등 과수 농가 1,496호 대상으로 유인평판트랩(끈끈이트랩) 9만3,000장을 공급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 성충기 사진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알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깨어나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나쁘게 하며, 배설물은 잎과 과일에 떨어져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은 과수원 외부의 산지 등에서 자라나 8월 중순부터 알을 낳기 위해 과수원으로 날아드는데, 1년생 가지에 알을 낳는 습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군은 5월초 1,195ha를 대상으로 약충기 방제를 위해 약제 2종, 2만2,420병(봉)을 공급하여 산림지와 공동방제로 방제효과를 극대화 시켰고 성충기 방제를 위한 유인평판트랩을 7월 중순까지 농가에 배부해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산란기인 7월 하순부터 10월까지 배부된 트랩을 사용해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적기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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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함안군, 무인헬기 항공방제 시행
    19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단감, 복숭아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를 비롯한 돌발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통한 항공방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무인헬기 항공방제 사진 함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항공방제용 약품구입 및 무인헬기 임차 등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하고, 방제구간은 관내 과수 주요 주산지인 칠북면 이령리, 봉촌리 중심의 과수원 연접 산림지역 일원(70ha)으로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진행했다. 또,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와 더불어 집단발생 산림지역을 담당하는 산림방제 부서와도 사전 협의를 진행해 협업방제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로 지역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매미나방 등의 개체 수가 증가해 감, 복숭아, 포도 등 산림과 연접하는 과수원에 심각한 흡즙 피해가 예상된다. 돌발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꽃매미 등이 있으며 월동난 부화 초기인 5월 말과 산림지역 성충유입 시기인 6~7월 두 차례에 걸쳐 방제를 실시해야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속한 적기방제만이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광범위 발생지역에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민들과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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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함양군 찾은 정황근 농림부장관 양파 기계 수확 현장 점검
    15일, 경남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로 육성중인 함양군을 찾아 양파 기계 수확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림부장관(오, 4번째) 양파 기계수확 점검 사진 이날 양파 수확 현장방문에는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 정찬식 경남도 농업기술원장, 김옥주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이홍주 (사)한국양파연합회 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 양파 재배 농가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양파재배 전과정 기계화는 농식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일시 인력 수요가 많고 육묘에서부터 정식, 수확, 저장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 농기계가 개발된 양파에 대해 주산지인 함양군에서 시범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함양읍 용평리 양파 기계화 수확 현장을 찾아 줄기절단, 굴취, 수집작업 등 기계화를 통한 양파 수확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황근 장관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농기계 개발과 보급을 통해 밭 농업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고령화와 인력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양파 전 과정 기계화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수확현장 방문에 이어 함양농협(강선욱 조합장)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양파 전과정 기계화를 위한 차압식(벌크) 저장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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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의령군, 마늘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 분양
    12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5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증식한 마늘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를 마늘재배 대표 농가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마늘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 사진 분양한 우량종구는 대서종 마늘로 경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한 씨마늘 200kg을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증식한 것이다. 분양 대상은 의령군 양파·마늘 생산자 협회의 추천을 받은 농가로, 주산 읍·면 대표 15농가에 총 2,000kg를 공급했다. 이날 공급한 우량종구는 연작재배로 바이러스 등 병해충이 축적되어 생산량이 저하되는 일반 종구를 대체하는 우량종구로, 일반 종구에 비해 바이러스 밀도가 20% 이상 경감되어 생산성이 30~60% 정도 향상된다. 군은 분양농가를 대상으로 마늘 주아재배 기술교육과 현장지도를 실시, 우량종구가 인근 마늘재배 농가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승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작재배로 인한 마늘 재배농가에 소득 감소 대응방안이 시급하다”며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 공급으로 건전종구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의령마늘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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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진주시,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 무상 공급
    10일, 경남 진주시는 관내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 돌발해충 방제현장 사진 시는 과수 돌발해충 발생 의심 과수원(1350농가, 1062ha)을 대상으로 1회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6월 중순까지 공급할 방침이다.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가지나 과일에 즙액을 흡입하여 작물생육을 약화시키고, 분비물로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5월에서 7월 사이에 1주일 간격으로 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돌발해충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성으로 인해 과수원에서 방제를 잘 하더라도 산림에서 자생하던 해충이 과수원으로 이동하여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진주시는 효율적인 방제와 사전예방을 위하여 농가 준수사항과 기술자료를 배포하고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방제에 나선다. 이와 함께 농가들이 공동방제작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회의, SNS, 현장지도 등을 통해 발 빠르게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돌발해충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발생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제효율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동방제 기간 동안 일제히 약제를 살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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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사천시, 과수원 돌발해충 공동방제 지원
    경남 사천시는 최근 과수원에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과수원에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8295만 원을 들여 1,357농가 625ha를 대상으로 2종의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해 과수원에서 월동 후 부화한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돌발해충은 과수원과 인접한 산림지역을 오가기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오는 23일까지 공동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와 협업해 인접 산림지까지 공동 방제한다. 특히, 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종의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과수농가에 공급한다. 한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5월 중순경에 부화해 약 2달간의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을 유발해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돌발해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방제지원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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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경남 고성군, 여름철 과수원 재해예방 안전 점검
    2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관내 재해에 취약한 과수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 과수원 재해예방 안전 점검 장면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장마, 태풍,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장마가 시작하기 전인 6월 하순까지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 사전점검을 통해 취약 시설을 보강해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6월 23일까지 최근 3년간 태풍피해 발생 과수원 30여 곳을 중점으로 지주시설 결박, 방풍망 정비, 배수로 정비 등 피해예방 요령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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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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