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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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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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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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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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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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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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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함양군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적극 추진
    27일, 경남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수급을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논타작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직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농가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함양군청사 전경 논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심거나 휴경을 할 경우 면적에 따라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6월 2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금은 ㏊당 8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 여기에 벼 적정 재배 면적 감축을 위해 감축 협약을 이행한 농가는 ㏊당 공공비축미 수매시 109포대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에 올해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해당되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금년도 벼재배 감축 목표는 132ha로 논 타작물 재배 시책은 참여에 따른 지원금도 받을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쌀 적정생산을 하게 되면 벼 수매가격을 적정하게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논타작물 재배농가에 대해 기본지원금과 공공비축미 추가배정뿐만 아니라 양파재배 후 2모작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일반벼 대신 사료용 벼인 총체벼를 재배하는 경우에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포함되며 총체벼 재배 신청농가에는 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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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농민의 눈높이에 맞춰, 농민에게 다가가는 고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
    27일, 경남 고성군은 농업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경 고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면 지역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4월에 북부권역(영오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하였고, 2021년 1월에 서부권역(하일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해 총 3개소에서 농용트랙터, 관리기 등 803대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 운영으로 농기계 임대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임대 건수가 8,045건에 달해 농업인들의 손과 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기계 순회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 고성군은 농가에서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교육 및 안전교육을 2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순회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일정에 따라 읍·면 마을회관 등에서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삼산면 병산마을을 시작으로 고성군 관내 54개 마을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며,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농기계 대당 4만 원 이하 부속품 비용은 고성군 조례에 의거해서 무상으로 수리하고, 초과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를 하고 있다. 영농철 농기계 사용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반사판 부착도 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교육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봉사활동으로, 철저한 농기계 수리와 농업인 교육으로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과도한 농작업과 야간작업 자제 및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 준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탄력 운영 고성군은 몇 해 전부터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봄철 영농기인 4월부터 6월 초까지 농가의 영농편의 도모를 위해 근무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매주 월~토요일 08시부터 1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농번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에서는 필요한 농기계를 예약 또는 방문하여 언제든 대여할 수 있다. 단,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토요일 오후에 농기계를 대여해서 월요일 오전에 반납하면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택배서비스 확대 운영 농기계 임대 시 대형농기계(14종 44대)는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소형농기계는 임대인 차량으로 농기계를 운송해야 한다. 최근 귀농인 등 화물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농민이 늘어남에 따라 소형농기계 택배서비스 요청이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고성군은 많은 농민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조례 개정 후 올해 하반기부터 임대 농기계 전체에 대하여 택배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불용농기계 군민 대상 매각 고성군은 그동안 일괄 묶음 전자입찰을 통해 중고매매상으로 폐기처분 하던 불용물품을 올해부터는 군민 대상으로 우선매각을 시행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사용하던 임대농기계 중 내용연수가 초과되거나 노후화돼 임대용으로 부적합한 ▲농용굴삭기 ▲트랙터 ▲논두렁조성기 등 23대에 대해 군민들에게 우선 매입 기회를 제공했다. 진행 기간에 전시된 물품을 직접 보고 전문가의 의견 청취 후 입찰에 참여하였으며,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230건의 입찰서가 신청되어 개찰 결과에 따라 불용물품들이 새 주인을 찾아가게 된다. 고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신형 임대농기계 구입 고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임대농기계를 사용하는 농가에서 필요한 임대농기계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요조사를 하여 임대농기계를 구입하고 있다. 올해도 ▲농기계임대사업 ▲노후농기계대체지원 ▲맞춤형중소농기계지원 사업비를 확보해 콩정선기 등 15종 30대를 구입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해마다 임대사업소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자에게 반드시 안전교육과 기계 사용 방법을 실시하여 출고하고 있다.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고성군은 작년에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10억 5,4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보행형관리기 등 8종, 368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구입 가능 기종에 제한이 있었으나 2023년부터는 농기계목록집에 등록된 농기계는 기종 제한 없이 모두 구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매년 1월에 받으며, 2023년 농기계 구입 계획이 있는 농가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농기계 지원사업 수요조사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요조사는 오는 7월께 실시할 예정이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 한편, 고성군은 깨끗하고 맑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3년 이전에 생산된 정상 작동되는 트랙터, 콤바인을 조기 폐차할 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종의 연식과 마력, 규격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 원부터 최고 2,249만 원까지, 콤바인은 최대 1,3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올해는 1억 5,960만 원을 들여 30대의 농기계를 조기 폐차한다. 사업 신청은 매년 1월에 받으며, 희망자는 읍·면에 안내를 받아 조기 폐차 지정업소로 지정된 농기계 사후봉사업소로 찾아가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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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함안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추진
    26일, 경남 함안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교육 장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안전보호구, 안전장비보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소에 총 3억 5000만 원을 지원, 올해는 칠북단감탑프루트작목반(대표 배종은) 1개소가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국비 각 2500만 원, 군비 2500만 원)를 지원받는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칠북단감탑프루트작목반 교육장에서 실시한 사전교육에서는 칠북단감탑프루트작목반 회원 17명이 모두 참석해 계명대학교 산학연구소 소속 이용태 교수의 컨설팅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최적의 사업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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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하동 축산업 한 단계 성장 계기 마련
    23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 진교면 안심리 일원에서 하동축협 스마트전자경매시장과 축산종합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하동축협 스마트전자경매시장과 축산종합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서는 하동축산업협동조합 이병호 조합장과 NH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한 NH농협 김주양 경남지역본부장, 부·울·경 축협장 9명과 관내 농협장 5명, 하동군축산연합회 이영주 회장, 솔잎한우작목반 허명석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한우농가·단체 및 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한 사업장은 2015년 진교면 안심리 일원에 부지 1만 5000㎡를 매입해 2016년 축산종합방역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시작으로 약 24억 원 사업비가 투입돼 스마트전자경매시장과 축산종합물류센터를 완공하게 됐다. 특히, 스마트전자경매시장은 LED시스템을 도입해 종이가 필요 없는 계류대 전광판 설치와 별도의 응찰기가 필요 없이 개인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응찰할 수 있는 재택 경매시스템으로 경매 편의성을 제고하고 비효율적인 수기 업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장 개장을 통해 가축 구입부터 축산관련 기자재까지 한 장소에서 구입함으로 물류비 및 노동시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편익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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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3
  • 고성군,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 추진
    21일, 고성군은 지난 18일부터 5월까지 군내 마을 어장 해역에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동해면 내산·장기·양촌리 마을 어장 해역, 바지락 종패 10t을 방류했다. 지난 18일 동해면 어촌계장과 계원들은 물때에 맞춰 바지선, 어선 등에 바지락 종패를 싣고 마을 어장 해역에 직접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바지락은 1년 정도가 지나면 상품성이 갖춰지며 이는 곧 어촌마을 소득원으로 이어진다. 군은 동해면 내산·장기·양촌리 3개 해역에 바지락 종패 10t을 방류한 데 이어, 오는 5월에는 하일면, 삼산면 해역에 토양 정화 및 자정능력 회복을 위한 저질개선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바지락 종패 살포 이후 불법 채취 감시 등 마을 어장 자원 관리에 어촌계의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촌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년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바다 자원 회복을 위해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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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거창군,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 배치
    경남 거창군은 20일 오후 1시, 거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1차 입국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계절근로자 1차 입국 환영행사 장면 외국인계절근로자 24명은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이날 신청농가와 외국인근로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하고 환영하는 축하자리를 가졌다. 이번 1차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은 2021년 10월 29일 필리핀 타를락주 푸라시와 체결한 MOU를 통해 C-4비자(90일) 7명, E-8비자(5개월) 17명 등 24명이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의 배정결과 통보부터 비자발급까지 통상 3~5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군은 3월 3일에 법무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인원배정 신청 결과 18농가 83명 승인을 받았으며, 딸기 농가, 사과농가, 식량작물 및 일반채소 농가 등 현재 17농가 82명이 신청한 상태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1차 입국으로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농업인들이 인력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4월 27일에 2차 8명이, 5월 9일 3차 17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하반기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수요조사를 5월 중순에 실시하여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에 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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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함안군 2023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 점검
    16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경남도 농업정책과(농촌개발)에서 군과 농어촌공사함안지사와 합동으로 ′23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2023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 점검 장면 이번 합동 점검은 ′23년 신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조사하고, 향후 사업 계획승인을 위한 사전 점검으로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한 첫 단계다. 군에서 신청한 ′23년 신규 소규모배수개선사업 대상지는 대산면 대사리 일원 사촌지구이며, 사업량은 배수장 2개소 증설 및 배수로 2.8km의 규모로 추산 사업비는 85억 원으로 예상된다. 점검내용은 ▲사업의 필요성 ▲벼‧타작물 재배현황 ▲하천정비 여부 ▲제약관련 사항 ▲제약관련 사항 ▲사업계획 ▲타사업과 중복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신규 소규모 배수개선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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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4-16
  • 거창군, 2022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접수
    15일, 경남 거창군은 쌀 공급 과잉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중인 2022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고 전했다. 2022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2021년 벼를 재배한 농지에 2022년 타작물(품목제한 없음)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 2022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한 필지도 2021년에 벼를 재배했다면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면적은 제한이 없으나, 공공비축미 배정을 받으려면 최소 92㎡이상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지는 7월경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고 8월 중순경 농가에 10,000㎡(1ha)기준 공공비축미 150포대가 추가 배정될 예정이며, 논 콩 재배농가에는 농가 희망 물량 전량 매입 지원을 할 예정이다. 농업법인 및 RPC에는 식량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사업 및 RPC 벼 매입자금 지원 사업 등 농식품부 사업 신청 시 가점 인센티브를 제공될 예정이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창군의 감축 목표 면적 136ha 달성을 위하여 관내 쌀 전업농, 축산농가,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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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창녕군, 마늘 파종 기계화기술 현장 실습교육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포장에서 마늘 파종 기계화기술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마늘파종 기계화기술 실습교육 (자료사진) 이번 실습교육은 올해 마늘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장기임대자 30명 및 마늘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성능의 농업기계를 한 곳에서 비교 분석해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마늘파종기를 선정키 위해 마련됐다. 마늘 재배 전 과정에서 경운·정지 작업 기계화율이 96%인 것에 비해 파종 작업의 기계화율은 2% 이내로 낮다. 군 자체 조사에 따르면 파종 작업을 기계화하면 인건비 절감 효과가 약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2020년부터 12억 원 사업비로 마늘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을 추진해 마늘파종기 등 7종 130대를 농업인 125명에게 5년간 장기 임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4억 원 예산을 추가 확보해 마늘파종기 등 9종 218대를 마늘 연구회 회원들에게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최대 마늘 주산지인 창녕군이 마늘 재배 기계화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농업경영비 절감과 만성적인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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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2022년 농업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 추진
    13일, 경남 거창군은 그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농업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올해부터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농업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농업기계 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용 굴착기 운전반, 트랙터 시뮬레이터 체험, 소형 농업기계 운전 실습 교육과정을 시행하며 매주 수·금요일 4명씩 맞춤형 교육으로 4월 1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교육장에서 열린다. 아울러,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는 전국적으로 증가추세로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시행한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이용 기술교육은 영농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농업기계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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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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