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뉴스
Home >  뉴스  >  농·어업

실시간뉴스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합천군, 농협장과의 간담회
    19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18일, 율곡농협 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센터 5개과 부서장들과 합천군조합운영협의회 강호동 율곡농협장, 노태윤 동부농협장, 최정규 합천농협장, 김진식 새남부농협장, 송영화 가야농협장, 손덕봉 합천호농협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강문규 군지부장 등 17명이 참석하여 군내 당면현안사업 정보공유와 농업분야 상생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농협장과 간담회 장면 이번 간담회는 매월 개최하는 농협장 정기간담회에 김윤철 군수와 농업분야 관계자가 함께 자리하여 군의 농정현안사업과 농협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농업분야의 다양한 의견논의로 상호 유대를 강화했다. 또,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군비 보조금 지원 건의와 농업인 안전사고방지대책 마련 등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의 농업발전을 위해 지역농협장들 현장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희망찬 미래의 합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10-19
  •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벼 실증시범포 수확
    15일,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진)는 지난 13일, 함양읍 척지들 실증시범포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 이병한 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용 벼, 삼광, 새청무, 미소진미 등 15품종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시험용 벼, 삼광, 새청무, 미소진미 등 15품종 수확장면 올해 함양군과 경남도농업기술원 공동으로 함양읍 백천리 일원에 2,823㎡ 규모 시범포를 조성해 지난 4월 못자리 설치를 시작으로 모내기, 시비, 제초, 벼베기 등 영농단계별 생력조사와 함께 병해충 예찰에 들어갔다. 이날 품종별 수량 및 미질 관련 특성 등을 분석하기 위해 품종별 100포기를 따로 수확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함양지역에 적합한, 병해충 저항성이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품종을 발굴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 이병한 연구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품종별 지역 적응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기대 된다”며 “향후에도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해 우수품종을 발굴하는데 협력하자”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10-15
  • 산청군, 밀가루 대체 ‘가루쌀’ 재배 첫발
    경남 산청군이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 재배에 첫발을 내디뎠다. 산청군은 내년도 가루쌀(분질미) 생산단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루쌀 재배 모습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식량주권 확보의 일환으로 발표한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다. 가루쌀 생산단지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공동영농을 통해 향후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육·컨설팅과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늦이앙에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하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교육·컨설팅과 시설·장비에 대해 각각 4000만원과 5억 3300만원을 지원 받아 현재 83㏊를 재배하고 있는 규모를 2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 안정을 위해 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가루쌀은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또, 전략작물직불제도를 도입해 밀이나 동계 조사료와 이모작을 하는 경우는 ㏊당 250만 원, 가루쌀만 재배하는 경우는 ㏊당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생산단지 선정을 통해 가루쌀 재배를 위한 걸음마를 시작했다”며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가루쌀 생산단지를 확대해 쌀 수급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10-14
  • 사천시 곤명면 김태오 씨,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선정
    13일, 경남 사천시는 곤명면 김태오 씨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영농 조기정착을 위한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에 최종 선정된 김태오(금성)씨 김태오 씨는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공모사업인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5000만 원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농업회사법인 초록빛 대표인 김 씨는 농촌교육농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청년농업인 성공모델을 제시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 이번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청년농업인 유입과 정착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기술, ICT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등 5개 분야를 진행한다. 농축산과 박시하 주무관은 “앞으로도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최선을 다하여 청년층의 농촌 유입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10-13
  • 거창군에서 재배한 '깔라만시로' 향수를 달래봅니다
    10일, 경남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시험 재배한 아열대 과일 깔라만시를 관내에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무료로 나눔을 했다. 거창군에서 재배한 깔라만시로 향수를 달래봅니다. 깔라만시는 동남아 국가에서 재배중인 아열대 과일로서 크기는 약 3cm정도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 필리핀 모든 요리에 두루 사용되는 국민음식이다. 현재까지 거창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46명으로, 하반기 86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며 지난 9월 29일 필리핀 타를락주 푸라시 시장과 관계자 초청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증가로 아열대 작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거창군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물 재배를 위해 1,200㎡면적의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운영 중이며 만감류, 파파야 등 아열대 작물 35여종을 시범재배 중이다.
    • 뉴스
    • 농·어업
    2022-10-10
  • 함양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 시작
    6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5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4,744t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작 장면 이는 전년대비 29% 정도가 늘어난 물량으로 매입품종은 ‘조평벼’와 ‘삼광벼’로 산물벼 수매는 함양농협RPC와 병곡DSC에서 10월중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고, 건조벼는 11월부터 별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전국 산지쌀값의 평균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해서 결정된다. 매입직후 40kg 기준 포대당 3만 원 중간정산금을 선 지급하고 12월 31일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매입품종인 조평과 삼광에 한해 매입할 계획으로 으로 맞는 품종으로 수매하시어 품종검정에서 불합격해 5년간 수매참가 제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공공비축비 추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10-06
  • 함안군‘여항 주주골 다랑논’ 농경문화 소득화모델 구축 공모사업 선정
    5일, 경남 함안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하는 농경문화 소득화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년간 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여항 주주골 다랑논’ 전경 농경문화 소득화모델 구축 공모사업은 농경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마을 중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보전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향상과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여항면 주서리 대산, 대촌마을(주주골)의 다랑논(15.8ha) 농경문화를 활용한 체험과 관광 융복합 마을 조성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여항면 주서리 일원 ‘주주골’은 오래 전부터 다랑논 형태를 유지하며 벼와 밭농사를 지어왔으나, 여항산, 봉성저수지 등 맑고 깨끗한 천혜 자연환경으로 인해 꾸준히 전원 주택지로 개발되면서 그 면적이 확연히 줄어들고 있다. 남해의 다랭이 마을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앞으로 함안군의 농촌자원으로 보존가치가 높다. 현재 이 지역에는 친환경으로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일부 토종벼를 경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농경지에 토종콩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어 토종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으로 소득화활 계획이다. 또,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 다랑논 지형을 활용한 달집행사, 함안농요와 함께하는 농사짓기, 별빛따라 다랑논길 걷기, 포토존 조성등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해 주주골 다랑논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에는 농경문화 자원 발굴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 다랑논 스토리텔링 등 다랑논 가치를 적극 발굴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상품개발, 포토존 조성, 브랜드 개발, 농경문화 전시·판매를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항면 주주골 다랑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농산특산물 판매로 농촌관광 활성화 등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10-05
  • 창녕군, 마늘 농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30일, 경남 창녕군은 지역 대표 작물인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창녕군청사 전경 농작물 재해보험은 기상이변으로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에서는 마늘재배 농가들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가입비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상품 내용과 농업인의 부담 여력을 고려해 보장 수준을 가입금액의 60~90% 수준으로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으며, 난지형 마늘의 경우 10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지형 마늘은 11월 25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다양한 형태의 재해에 대비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9-30
  • 밀양시, 샤인머스켓 재배기술교육 수료
    경남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재규)는 28일,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샤인머스켓 재배농가와 관심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재배기술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샤인머스켓 재배기술교육 수료식 장면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과정은 지난 8월 10일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및 규격과 생산기술 확립과 더불어 샤인머스켓 수출을 위한 장기저장 및 유통관리 등에 대한 고품질 생산을 위한 과제별 교육 전반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8회(36시간) 과정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샤인머스켓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기술을 앞으로 자기 농사에 십분 활용함은 물론 인근 농가에도 빠르게 전파해 샤인머스켓 재배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9-28
  • 밀양시 2022년 농업인대학(시설고추과정) 수료식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7일,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업인대학 교육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업인대학 시설고추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2022년 농업인대학(시설고추과정) 수료식 장면 지난 4월 19일 황종헌 대표(파인팜컨설팅)의 ‘시설고추 재배현황 및 특성’ 주제 첫 교육을 시작해 총 20회 (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밀양지역 시설 고추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심도 있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초동면에서 시설풋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권혜진 교육생은 “이번 농업인대학(시설고추과정)을 통해 시설고추에 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이러한 지식을 통해 품질 높은 고추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료식 축하인사에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손재규 소장은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밀양시에서도 농업 생산 원가를 낮추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9-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