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진주시

실시간뉴스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
    5일, 경남 진주시는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신선농산물 등 8개 분야에서 1350만 달러(약 180억 원)의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사진 진주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진주시 관내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 수출 유망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및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신선농산물 생산자 단체 및 가공식품업체, 건강기능식품업체, 농산물 무역회사 등 국내 50개 수출기업들이 참가해 15개국 40명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갖고 농특산물, 농식품, 농가공품, 농기자재 등을 집중적으로 상담했다. 미국, 호주, 몽골,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바이어들이 찾아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상담 결과 신선농산물 등 수출계약 550만 달러와 농산물 가공품 등 업무협약 800만 달러로 총 123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에게 수출협약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며 “진주시에서는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11-05
  • '2023지방시대엑스포' 화려한 진주실크 등으로 화제
    4일, 경남 진주시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지난 1일 대전에서 막을 올렸다고 전했다. 2023지방시대엑스포 화려한 진주실크등으로 화제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이 참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에 관해 공유·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개막 첫날부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전라북도 홍보관이 화제다. 수백개의 진주 실크등으로 장식해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는 전라북도 홍보관은 2024년 1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는 전라북도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진주 실크유등을 협력 지원해 그 의미가 크다. 우동기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전라북도 홍보관은 진주에서 가져온 실크 등으로 연출했다"고 전하자 윤 대통령은 “진주 실크 등은 색이 다채롭고 예쁘다. 아주 이쁘네요”라고 말했다. 지방시대엑스포 전시총괄연출을 맡은 유관숙 감독은 “이번 엑스포는 지역별 핵심 정책과 주제를 나열식 전시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ART GALLERY’ 형태로 연출했다. 정책박람회에 ‘ART GALLERY’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라북도 홍보관에 진주실크 등을 활용한 것은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문화교류로 화합하는 우수사례로 꼽는다고 밝혔다”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1월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뉴스
    • 사회
    2023-11-04
  •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체험프로그램 “줄을 서시오~”
    “오전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마감됐습니다. 오후 1시 이후에 다시 번호표를 배부하겠습니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체험프로그램 줄을 서시오 지난 1일 개막해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오전 10시 개장 후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신청 마감 부스가 나올 정도로 체험부스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5일까지 열리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개막 첫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체험관과 힐링농업관에는 체험을 기다리는 어린이와 부모들로 가득 찼다. 농업체험관의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 인기 있었던 쿠키 만들기를 필두로 축산·요리·공예·원예 4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체험비용(1000원)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각 테마별로 송아지가방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시나몬 방향제 만들기, 자개 공예 만들기 등으로 체험 이후 기념품을 풍성하게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체험관인 힐링농업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어린이는 “목공체험을 신청했는데, 신청자가 많아 좀 기다려야 했다”며 “편백칩놀이터가 있어 헤엄치듯 다니며 놀 수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체험프로그램이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신청 후 즐겁게 기다릴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편백칩놀이터를 준비했다”며 “편백칩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뛰놀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03
  •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아동친화도시’ 진주!
    2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4일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지방자치단체에 명명하는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를 획득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장함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진주시의 아동을 위한 시책을 살펴본다.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 실천 선언식 장면 아이들이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기본권의 첫 번째인 ‘생존권’은 안전한 주거, 충분한 영양 섭취 등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 권리로, 진주시는 주거와 의료 혜택 등을 적극 지원한다. 다자녀 가정·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다자녀 가정 및 혼인신고 7년 이내인 신혼부부 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건강한 밥상 지원 산모 또는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 원(본인부담금 포함)의 친환경인증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온라인몰에서 직접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 시 구입 금액의 20%를 본인이 부담하면 거주지로 꾸러미를 배송 받을 수 있다.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한‘영유아 건강검진’지원 영유아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후 14일에서 71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발달평가 결과가 ‘심화평가 권고’로 발달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태어나자마자 영유아의 기본권 보장 올해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맘 편히 돌볼 수 있도록 0~11개월 아동은 월 70만 원, 12~23개월 아동은 월 35만 원 부모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또,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8세 미만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는 1인당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는 아동을 위협하는 학대와 방임, 폭력 등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아동보호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아동 쉼터를 개설하는 등 체계적으로 아동의 두 번째 권리인 ‘보호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 최초 남아·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 쉼터 개별 설치 시는 모든 학대 피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 경남도내 최초로 남아·여아 전용 쉼터를 개별 설치했다. 기존에 남아 쉼터가 있었지만 여아전용 쉼터가 없어 여아는 타지역 쉼터에서 보호할 수밖에 없었다. 여아 쉼터를 추가 설치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동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시는 아동존중문화 확산 및 아동존중 인식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에는 ‘아동존중 원탁토론회’가 개최되어 100여 명의 아동, 부모 및 아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아동권리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아이들이 놀고, 배우고, 쉴 수 있도록! 시는 기본적인 안전은 물론 건강하고 바른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충분히 놀고, 배우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아동의 세 번째 권리인 ‘발달권’을 보장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 권리 보장 ‘은하수장난감은행’(하대동 소재)을 포함한 5개소 장난감은행 및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버스를 통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에 장난감과 도서 등을 대여하고 있다. 또한 각 장난감은행별 주제를 가진 영유아 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아동뿐 아니라 온 가족이 산림휴양을 누리고, 숲속 모험을 즐길 수 있다. 2024년에는 월아산 치유의 숲을 추가 조성해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에는 5군데의 물놀이장과 4군데의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쾌적한 이용을 위해 사전 및 현장예약제로 진행하고, 전문업체의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교육의 도시, 진주다운 교육받을 권리 보장 서비스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은 도서관의 소장 도서를 택배를 통해 무료로 대출해 주는 ‘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저출생으로 인한 어린이집 원아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특히 진주형 공유어린이집인 ‘구슬모음어린이집’을 시행하여 38개 어린이집이 7개 모음으로 참여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집 간 보육서비스 격차를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사업’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직업인 특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체험관에서 제공하는 현장의 이야기는 실제 일과 직업의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소년의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황에 맞게 골라서 활용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가정은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야간 경제활동, 병원 진료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도 5개소 운영 중이다. 기존 운영하던 4개소에 이어 지난 10월 충무공동 진주C3빛나라어린이집 내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초등생 이상의 아동은 지역아동센터(21개소), 다함께돌봄센터(6개소),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2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12세 이하 취약계층에게는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령, 이용시간 등 상황에 맞춰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오는 12월에는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시는 4대 권리 중 마지막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이들이 스스로 의견을 말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말하고 기획하는 환경 조성 지난 8월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이 꾸려져 아동이 직접 스스로의 권익을 위해 정책을 살펴보는 정책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아동이 기사를 취재하고 전달하는 ‘학생기자단’과 어린이날의 주체인 어린이들이 직접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어린이 기획단’을 11월 중에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모든 아동이 진주시에서 권리주체로서 인정받고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진주를 통해 어른들도 행복한 진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진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으로 무장애도시,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등과 함께 ‘인권도시 사각벨트’를 완성해 복지친화도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11-02
  • 진주시 진양호공원 가을 추억여행 “그때 그 시절로 떠나요~!”
    1일,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가을축제가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진주시 진양호공원 가을 추억여행 그때 그 시절로 떠나요 올해 진양호공원 가을축제는 ‘추억여행: 그때 그 시절’이라는 주제로 추억을 되살리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펼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된다. 오전 11시 퍼포먼스 난타, 청소년 복고댄스, 추억의 놀이 월드컵을 시작으로 흥겨운 퓨전 마당극, 클래식 재즈로 감상하는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가, 연극 ‘검정고무신’을 관람할 수 있다. 추억의 놀이 월드컵은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결선 진출 시 전문 사회자 진행으로 운영되어 보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극단 에저또가 선보이는 연극 ‘검정고무신’은 사랑과 정이 있고 나눔이 있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다양한 캐릭터와 힘든 시기지만 사랑과 우애로 잘 참고 이겨내는 남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체험마당에서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등 중장년층이 어린 시절 즐겼던 놀이들을 아이들과 직접 해볼 수 있다. 또한 선착순 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즉석 사진 촬영 체험을 통해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해 볼 수 있다. 검정 고무신을 신고 봇짐을 메고 그 시절 아이들의 모습을 즉석 사진에 담거나 새끼줄 꼬기 등 짚풀체험을 가족과 함께 하면서 그 시절 어른들의 모습을 재현해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그 시절 액자 포토존 및 광장에서 하모와 함께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특히, 체험 후기를 올리면 교환할 수 있는 쿠폰으로 먹거리 체험과 간식 맛보기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개인, 커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와 떡메치기 및 인절미 시식체험으로 가족과 소통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빼빼로 데이를 기념한 간식 가래떡 구이를 비롯해 그때 그 시절 간식이었던 쫀드기 구이, 건빵, 풀빵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추억의 그 시절 먹거리 코너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는 주말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진양호공원 가을축제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및 체험은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음식으로 마음을 읽어보는 푸드테라피 체험은 선착순 100명 사전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3-11-01
  •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11월 한 달 동안 옛 진주역 일원 개최
    31일, 경남 진주시는 우리나라 공예 현주소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화려한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개막식 장면 경남 진주시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옛 진주역 일원 철도문화공원에서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조규일 진주 시장과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궈청카이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장, 야마무라 신야 가나자와예술대학 총장, 나이지리아 나이저주 문화관광국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회원도시 관계자 등 많은 국내외 인사와 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조 시장은 개회사에서 “예로부터 진주 공예 가운데 소목장·장도장·두석장·실크 등이 국내 최고로 인정받았다. 비엔날레를 통해 한국공예의 우수성이 새롭게 조명 되고 지역의 공예산업이 활성화돼 K-공예 맥으로서 세계로 향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3-10-31
  • 진주시,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30일, 경남 진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공시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진주시청사 전경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1911필지가 대상이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것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3-10-30
  • 진주 대안동 로데오거리, 젊음의 축제장’으로
    28일,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대안동 로데오거리에서 ‘2023 월간진주’마술대전행사를 열었다. 젊음의 축제장 '진주 대안동 로데오거리' ‘월간진주’는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격주 토요일마다 테마를 정해 개최하는 문화행사이다. 이날 ‘마술대전’을 주제로 프로 마술사 박종원과 경남에서 활동하는 청년 마술사팀들의 공연, 뮤지컬 갈라쇼, 마임공연이 펼쳐져 휴일 원도심을 방문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진주시 로데오거리 상권과 연계한 ‘로데오 패션쇼’에서는 상권에서 판매하는 의상과 함께 진주를 대표하는 ‘실크’를 주제로 한국실크연구원의 의상과 진주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 실크의상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크로키아트, 10초 캐리커쳐, 버블 체험, 하모 타투 스티커, 특수분장 메이크업,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콘텐츠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를 주관한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 행사로 진주를 대표하는 로데오 거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청년들이 이곳을 방문해 거리의 활기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될 3회차 행사에서는 ‘오락대전’을 주제로 인기 게임 유튜버와 함께하는 E-스포츠 게임 대회, 코스프레 체험, 조립 블록 만들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월간진주’행사는 12월 23일 토요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가요대전, 젊음이 넘치는 MZ대전, 연말대전 등 다양한 주제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3-10-29
  • 상평동 송림공원서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열려
    29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7일,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상평동 송림공원서 열린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 장면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0월 가을 축제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동민에게 문화 향유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상평동민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인 송림공원에서 가을밤 정서에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과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어진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식전 공연‘색소폰 앙상블 리베’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1부는 상평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14명 하모니카 연주와 기타사랑 Q 동호회원 6명의 기타 연주로 꾸며졌다. 2부는 클래식공연팀 경상앙상블과 벨라시마싱어즈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한경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을 위주로 주민들이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서원 상평동장은 “주민자치위원, 봉사단체회원 등 동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리모델링으로 주민 이용이 더욱 많아진 도심 속 솔숲 송림공원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준비하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0-29
  • 진주시,‘2023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성료
    경남 진주시는 29일, 하대동 남강야외무대에서 시민, 자전거 동호인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경남일보(대표이사 고영진)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은 하대동 남강야외무대를 출발해 진주 도심을 가로질러 남강변 친환경 자전거도로를 따라 진양교와 새벼리 강변자전거도로를 지나 김시민대교를 거쳐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다. 또,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출발 전 자전거 무료 점검 실시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완주자에게는 행사종료 후 15일 이내에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며, 만 14세 이하 완주자는 부모님에게 상품권이 지급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시는 남강변 자전거 순환도로가 잘 연결되어 가족들과 청명한 가을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어디서든 자전거를 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경전선 폐역사 부지를 활용한 자전거공원 조성 등 명품 자전거 도시 위상에 걸맞은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0-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