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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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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함안군, 함안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박차
    10일,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승마장은 오는 6월 말께 준공 예정이다.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악양마을)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승마장 조성 마무리 작업을 점검하는 조근제 군수 제2승마장은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전국 최장의 악양둑방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8억35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면적은 9735㎡로 마사동, 실외마장, 관리동, 체험장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승마회원강습과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제2승마장은 관광체험승마 중심으로 이원화 운영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10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승마장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승마장이 조성되면 인근 악양생태공원 및 둑방 경관조성지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남강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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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9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8일,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3월 말 재개관을 앞둔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적 기법으로 전시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전 함안박물관은 협소한 전시공간으로 인해 아라가야를 제외한 다른 시대의 전시는 다소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질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역사를 대폭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관 리모델링과 함께 현재 건축공사 중인 제2전시관은 고려시대에서 근대까지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제2전시관 증축사업이 완료되면 함안박물관은 지역의 역사 자료를 연구·보존하고 나아가 연구 결과를 일반에 널리 보급해 한층 진보된 지역공립박물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최근 말이산고분군에서 발굴된 보물급 유물들이 고향인 함안에서 보관‧관리되고 전시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안박물관이 함안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안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재개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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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8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발대식 장면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해 함안새바람동아리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직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활력 있는 창의행정 추진과 조직 내 혁신분위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함안새바람동아리 남녀 대표의 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장님 인사말씀, 회원 소개, 동아리 운영방안 안내,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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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개최
    7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 3월 현안 점검회의 장면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3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증증 예방과 사망 감소 효과가 높으므로 미성년자 등 미접종 연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부서에서는 방역 강화와 다중 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며,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올해 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2400억 원으로 집행 효과가 지역사회에 나타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속 집행 실적은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연결된다며 각종 공사는 설계, 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 사업은 공정과 집행현황을 별도 관리해 집행률을 높이는 등 전 부서에서는 목표달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9일 치뤄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대통령선거 업무 추진 철저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 투개표 진행 상황과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 방법도 미리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선거는 법정 사무로 선거담당자를 비롯해 선거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은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선거 당일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준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대기 건조로 전국에서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산불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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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조근제 함안군수, 산불감시초소 현장방문
    6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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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함안군 기사

  • 함안군,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행사 개최
    29일, 경남 함안군은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칠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함안군,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행사 개최 행사기간에는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www.hamanmall.com)’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1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할인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야외 직거래장터를 통해서도 함안군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함안몰은 한우 선물세트를 포함해 농·축산물, 가공품, 건강식품 등 75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칠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약 100개의 품목이 귀성객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추운 날씨와 얼어붙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설맞이 함안 농특산물로 가계 물가 부담을 덜고, 소중한 사람들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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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함안군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28일, 경남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함안군 (사)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해진 국회의원, 조영제 도의원,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박상문 회장과 시·군회장 등 회원 가족들이 함께 취임을 축하했다. 제23대 이현도 회장은 윤병근 수석부회장, 안병한·이미영 남·여부회장, 조장제 감사, 강호섭 감사, 이환진 사무국장, 김민출 사무차장과 함께 함안군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먼저, 제21·22대 윤상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참여 덕분이다. 더욱 발전하는 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가 되도록 직전 회장으로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현도 회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농업인이 우리 삶의 터전인 농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라며, 7개 농업단체와 농업관련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는 1965년 설립됐으며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현재 580여 명의 회원이 탄소중립실천, 과학영농연구 등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축하화환으로 온 쌀(읍면 출품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800kg(320만 원 상당)을 함안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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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27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회의장면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군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비전과 장·단기 목표 및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근제 군수는 “현재의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장래 대중교통 이용 수요를 정확히 예측해 군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구 용역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보완해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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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함안군,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26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5일 오후, 가야전통시장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함안군,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재난예방 안전신문고 홍보물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군에서도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및 지속적인 홍보로 재난 사전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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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함안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
    25일, 경남 함안군은 올 한 해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차단을 위해 양돈농가에 강화된 방역시설 인프라 구축과 집중소독 강화로 청정화 지역 사수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방역인프라 구축, 집중소독 강화 함안군은 지난 2년간 강화된 방역시설로 불리는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입·출하대, 물품반입창고, 방충·방조시설, 폐기물보관시설 등 약 6억 원을 투입해 농가별 필요 시설 지원과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함안축산농협과 연계해 공동방제단 3개반 편성‧가동으로 양돈농가 소독추진에 힘쓰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현재 농장에서는 19년 최초 발생이 후 40번째 발생 중이며 올해는 최초로 경북에서 발생하고, 야생 멧돼지에서는 부산 사상구까지 검출되는 등 질병 전파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구제역과 달리 백신이 없어 병원체의 원천적인 차단만이 질병을 방지할 수 있다”며 “돼지 폐사율이 100%에 이르러 축산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질병이므로 청정화 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서는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055-580-4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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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함안군, 2024년 모자보건사업 지원 확대
    24일, 경남 함안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모자보건사업 지원을 올해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청사 전경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해당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대상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로 소득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서 소득기준 없이 해당하는 모든 가구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그중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의 경우 의료비 지원 기간이 출생 후 2년까지로 확대 지원된다. 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경우 기저귀 지원기준은 월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제분유 지원은 월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은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소득수준과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시술 횟수는 오는 2월부터 체외수정 16회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에서 최대 20회(신선·동결배아 통합)로 상향 조정된다.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출산에 사용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회당 100만 원 상한) 지원하는 사업도 오는 4월부터 신설‧시행할 예정이다. 강옥순 군 보건소장은 “기존에 있던 소득 기준이 폐지되면서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모자보건사업 지원 확대와 신규사업 추진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055-580-3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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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함안군, 2월까지 닭·오리 등‘방사 사육’금지
    23일, 경남 함안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닭과 오리 등 전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사 사육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군청사 전경 작년 12월부터 발령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행정명령 중 일부이며 재난위기경보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마당이나 논·밭 등에서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는 해당기간 동안 금지되며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위해 11가지의 행정명령을 동절기 동안 추진 중”이라며 “상황에 따라 3월 이후까지 연장 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최근 함안군 인근 지역 야생조류에서도 검출 되는 등 엄중한 시기이니 군민께서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은 평소보다 기운이 없거나, 폐사 증가 등이 있으며 의심신고는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055-580-4471)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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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함안군의회, 정책지원관 채용 완료
    22일, 경남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신규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채용해 정책지원관 충원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함안군의회 신규 정책지원관 채용 곽세훈 의장은 이날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 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자료의 수집·분석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함안군의회는 의원정수 10명의 절반인 5명까지 채용할 수 있으며 2022년 6월 2명, 2023년 1명에 이어 올해 2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곽세훈 의장은 “정책지원관 채용이 완료 돼 의회의 입법활동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안군의회는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법안 마련과 정책발굴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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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함안군,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21일, 경남 함안군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함안시니어클럽,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3개 기관(함안군, 함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에서 참여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시작에 앞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동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20억여 원 증가된 76억 원 예산을 투입해 공익형(15개 사업, 1500명), 사회서비스형(12개 사업, 230명), 시장형(3개 사업, 95명)으로 총 30개 사업단 1825명의 일자리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므로 안전한 환경에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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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함안군,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20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제수용품의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실시 이번 특별단속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수산물 유통·가공·판매 및 수산물 취급 업체, 전통시장, 음식점 등 소비자 다수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제수용·선물용 등 설 명절 전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인 참돔, 멍게, 뱀장어, 낙지, 가리비, 방어, 미꾸라지, 오징어, 갈치, 명태 등이다. 군은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를 고의적으로 미표시하거나 거짓·위장하는 표시 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여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고, 생산자의 신뢰를 높이는 분위기를 조성되어 수산물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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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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